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오늘(2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으로 컴백한다. '★★★★★ (5-STAR)'는 6월 1일 오후 기준 선주문량 513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5월 30일 오후 기준 선주문 493만 장을 달성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을 달성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신기록을 썼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에는 3월과 10월 각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MAXIDENT'(맥시던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연속 1위를 차지했다. 'MAXIDENT'는 발매 한 달 만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해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트리플 밀리언셀링'까지 달성했다. 정규 3집에는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위인전’, ‘아이템’, ‘디엘시’(DLC) 등 12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특’은 2018년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부터 모든 타이틀곡을 직접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창빈·한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된 곡이라고 소속사 JYP는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세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김연경을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2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김금평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경을 세계도핑방지기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2025년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김연경은 지난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유치 때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 총회를 유치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연경은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연경은 "지난 4월 세계도핑방지의 날 행사 참여부터 금번 2025 WADA 총회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다시 한 번 신화를 이뤄냈다! 김은중호가 에콰도르를 잡고 두 대회 연속으로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는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트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서 3-2 승리를 거두면서 두 대회 연속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에콰도르를 잡으면서 8강서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2-0으로 잡은 나이지리아와 격돌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1승 2무로 마무리했다. 프랑스와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것이 주효했다. 이후 2차전 온두라스(2-2), 3차전 감비아(0-0)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승점 5)은 감비아(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16강 티켓을 따냈다. 김은중 감독은 4-2-3-1 전술을 활용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이영준(김천 상무)이 나섰다.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 이승원(강원FC)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뒤에서 힘을 보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강상윤(전북 현대)과 박현빈(인천 유나이티드)이 발을 맞췄다. 포백에는 최예훈(부산 아이파크) 김지수(성남FC) 최석현(단국대) 박창우(전북)가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아이돌 그룹 빅뱅 출신의 탑이 빅뱅 탈퇴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탑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솔로 컴백 예고 기사와 함께 '빅뱅을 떠난 뒤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영문 텍스트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빅뱅을 떠난 거냐'는 한 팬의 질문에 '나는 이미 탈퇴했다'며 '여러분들에게 내가 (빅뱅을) 떠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와 마주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빅뱅 탑'이라고 제목을 단 기사에 엑스 표시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탑은 지난 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당시 이후 와인 사업,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 ‘디어문’ 등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ㆍ첸ㆍ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엑소 백현ㆍ첸ㆍ시우민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은 1일 '아티스트들은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SM엔터테인먼트에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했다. 그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는 12~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다.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엔터테인먼트는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 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린은 '정산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대구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개화'에 총 12만315명, 일 평균 1,43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31일 대구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는 대구미술관 소장품(21점)과 국립현대미술관(47점), 광주시립미술관(9점), 전남도립미술관(4점)이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중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44명의 작품 81점이 소개됐다. 대구미술관에 따르면 전시가 열린 84일간 이건희 컬렉션을 찾은 총 관람객 수는 12만3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4만2천967명) 대비 2.8배 증가한 것으로, 2011년 개관 이후 총 관람객 수 기준 역대 4위에 해당한다. 일 평균 관람객 수는 1,432명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인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았다. 특히 일일 최대 관람객 수는 5,291명으로, 2013년 '쿠사마 야요이' 일일 최대 관람객 수 5,747명에 10년 만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누리집 접속자 수도 2023년 1월 16만여명에서 2023년 2월 37만여명으로 2.3배 증가하는 등 온·오프라인 모두 수치상으로 큰 폭 증가했다. 주중은 금요일,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고교 야구부 시절 후배 학교폭력 혐의로 기소된 두산베어스 소속의 프로야구 선수 이영하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31일 이씨의 특수폭행, 강요, 공갈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정 판사는 무죄 판결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다른 야구부원들이 보는 가운데 괴롭힘을 당했다고 진술했지만 조사과정에서 피해자의 진술이 객관적인 증거나 다른 야구부원들의 진술에 배치되는 부분이 많다"며 "증거도 불충분해 해당 혐의가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등 7개 업체를 1차 지정했다고 밝혔다. 1차로 지정된 해당 업체들은 6월 1일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하게 된다. 지난 3월28일부터 4월20일까지 진행한 1차 사업자 지정 접수에는 11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후 영상·문화, 아동·청소년·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정 기간은 5년이다. 기간 만료 후에도 계속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남으려면 재지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2차 사업자 신청 접수는 6월19일부터 7월10일까지다. 영등위는 사업자가 등급분류를 시작하는 6월1일에 맞춰 영상미디어 전문 모니터 1명과 일반 모니터 2명의 15개조로 구성된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은 자체등급분류 콘텐츠의 등급 적절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에 문제가 있을 경우 등급 조정을 요구하거나 직권으로 등급을 분류할 계획이다. 등급분류 기준 준수, 등급분류 책임자 지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전직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멤버가 동성의 같은 그룹 멤버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30일 강제추행과 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5살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7∼2021년 숙소와 연습실 등에서 같은 그룹 멤버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A씨는 사건 이후 그룹 활동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도 유사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A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이어 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횟수, 피해자의 나이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면서도 “A씨가 잘못을 대체로 반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前 파리 생제르망(PSG)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3년 7월1일부터 2년 계약으로 팀을 지휘할 것이며, 옵션에 따라 1년 더 연장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4~15시즌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던 포체티노 감독은 2015~16시즌부터 2019~20시즌 초반까지 손흥민과 함께했다. 이 기간 포체티노 감독은 ‘DESK 라인’(델레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손흥민-해리 케인)을 앞세워 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4로 끌어올렸고,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일구기도 했다. 토트넘을 떠난 뒤로는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망(PSG) 감독을 역임하며 토트넘에서 달성하지 못했던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파리 생제르망(PSG)를 떠난 이후 약 11개월 만에 다시 팀을 맡게 된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인 2019년 1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다시 EPL로 복귀하게 됐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두달 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그룹 위너 송민호가 병역 의무는 이행하지만 아직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관련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당초 송민호가 훈련소에 다녀왔다고 알려졌지만, 일각은 '안 간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송민호는 지난 28일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는데 지난 3월 입대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머리가 길었다. 송민호는 지난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민호는 깔끔한 베이지색 정장에 장발 스타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달 전 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전해진 송민호가 장발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김은중호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조 2위로 16강 무대에 나선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감비아와 3차전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프랑스를 2대 1로 꺾고, 온두라스와 2대 2로 비겼던 한국은 1승 2무(승점 5점)으로 F조 2위를 확정해 16강에 진출했다. 다음달 2일 오전 6시 B조 2위인 에콰도르와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4년 전인 2019년 대회에서 에콰도르를 1대 0으로 꺾고 대회 첫 결승전에 오른 바 있다. 에콰도르는 이번 대회 본선에 나선 24팀 중 가장 득점이 많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10골 이상 기록한 나라가 총 3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인데, 에콰도르는 11골을 넣어 조별리그 최다 득점 팀에 올랐다. 특히 피지와 3차전에서만 9골을 퍼부었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은 앞선 2경기와 달리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힘을 뺐다. 한국과 감비아 모두 경기를 치르기 전 16강 진출을 확정해 경기 초반 서로 무리하지 않았다. 시간이 흐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 논란 속 수차례 함께 언급된 바 있는 가수 이선희가 자금 횡령과 관련해 약 12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선희는 과거 설립했던 회사를 통해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25일 오전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 출석해 오후 10시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선희는 자신이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원 엔터테인먼트'에 직원을 허위로 등재하는 등 횡령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선희가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등재했는지, 여부와 자금을 부당한 방식으로 유용했는지 여부를 수사하며 이선희를 비롯한 사건 관계인 복수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었다. 이선희는 해당 조사에서 '원엔터테인먼트'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국세청은 2013년 이선희가 설립한 개인 회사 원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원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는 이선희의 딸과 권진영 대표 또한 등재되어 있었다. 이어 지난 25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오전부터 이선희를 조사 중인 사실이 밝혀졌고,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선희는 성실히 조사에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가 K팝 그룹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화제다. 칸 국제 영화제 창립 이후 K팝 '그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에스파는 2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의 경쟁 부문 초청작 ‘더 포트-AU-FEU’ 공식 상영회를 앞두고 칸 국제 영화제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 앰버서더로 캐롤라인 슈펠레 쇼파드 공동 대표 및 아트 디렉터 초대를 받아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에스파는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이브닝 드레스에 쇼파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매치해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23일 쇼파드가 주최한 패션쇼와 아트 이벤트 디너, 파티 등에도 참석,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에스파는 5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로 컴백해 선주문량 자체 최고 수치 달성,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및 초동 판매량 1위, 2주 만에 앨범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 등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로큰롤의 여왕’으로 1970~80년대를 풍미한 팝스타 티나 터너가 별세했다. 향년 83세.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터너의 대리인은 그가 오랜 투병 끝에 스위스 취리히 근처 퀴스나흐트에 있는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터너는 로큰롤 시대의 초창기라고 할 수 있는 1950년대에 데뷔해 30여년간 팝 무대를 호령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1970~80년대 사랑을 독차지한 터너는 그래미에서 통산 8차례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18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1988년 브라질 리우 공연은 여전히 업적으로 평가된다. 터너는 2008~2009년 월드 투어 공연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접고, 2013년 바흐와 결혼하면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스위스 국적이 됐다. 은퇴 후에는 건강 문제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