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에도 내년 상반기 주택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시각이 절반을 웃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일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천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한 결과 52%가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임대차 가격 답변도 상승 전망이 하락 전망과의 격차를 직전 조사 대비 더 벌리며 6~11배(기존 4~8배) 압도했다. 전세 가격은 상승 응답이 57.75%, 하락 응답이 9.26%로 상승 비중이 6.2배 더 많았다. 월세 가격 전망은 상승 응답이 60.91%, 하락 응답이 5.28%로 11.5배 수준을 기록했다. 매매 가격 상승 응답자의 다수는 ‘핵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35.37%)’을 이유로 선택했다. 현 정부의 6·27대책부터 최근 10·15대책까지 다양한 수요 억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서울 주요 아파트와 수도권 핵심 지역 중심으로 신고가 현상이 이어지면서 수요층의 불안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됐다. 다음 이유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지난 7월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과 동구 평화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총 115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대구광역시는 5일 SK텔레콤, 현대카드, 그리고 SNS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축제 기간(7월) 동안 두류공원 일원에 총 115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SK텔레콤, 현대카드, 썸트렌드(SOMETREND) 등 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축제장, 구·군, 대구 전역을 세분화한 뒤 방문 인구, 소비 지출, SNS 언급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효과를 수치화한 것이다. 분석 결과, 축제장(두류공원·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서부정류장) 방문 인구는 115만 명으로 평시 대비 24.4% 증가했다. 카드 매출도 평소보다 17.9% 상승해 소비 활성화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 인근 평화시장 반경 1㎞ 내 카드 매출은 9.4% 늘며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 기간 SNS 언급량은 161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올해의 Phygital 스포츠 축제를 장식할 주요 게임 타이틀이 일차적으로 발표되었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5일 -- Games of the Future(GOTF)의 독점적 권리 보유 조직이자 관리 기관인 Phygital International(PI)이 오늘 최근 이룬 게임 진화의 여세를 몰아,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진행되는 Games of the Future를 장식할 블록버스터 게임 타이틀을 발표했다. 전통 스포츠의 속도와 파워에 e스포츠의 기술과 긴장감을 접목한 Games of the Future 2025에서는 Phygital 경기의 정점을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와 팬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디오 게임과 실제 세계의 스포츠가 혼합된 독특한 형식의 11개 종목을 경험하게 된다. 전설적인 전술 슈팅 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2(Counter-Strike 2)가 Phygital Shooter 경기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극심한 압박 속에서 플레이어의 정확성, 전략, 팀워크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1월 5일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일간지 아샤르크 알아우사트(Asharq Al-Awsat)에 게재된 '사우디아라비아는 어떻게 국부와 경제 주권을 재정립하고 있는가?(How is Saudi Arabia Redefining Wealth and Economic Sovereignty?)'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기고가 파이살 아부 자키(Faisal Abu Zaki)는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의 영향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구조에 발생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를 탐구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단순히 경제를 재건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 기술, 사람을 근간으로 한 경제로 전환함으로써 국부와 경제 주권을 송두리째 변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부 자키는 2025년 1분기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석유 경제가 GDP의 57%를 넘어선 반면, 2024년에 5020억 사우디 리얄(미화로 약 1340억 달러)이었던 비석유 수입은 2015년에 1640억 사우디 리얄(미화로 약 43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무부와 산하 전문 기관의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작년의 기세를 살려 중동 지역 투자 강국으로서 바레인의 입지 강화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5일 -- 바레인 경제개발청(Bahrain EDB)의 주최로 열린 2025년 제3회 게이트웨이 걸프(Gateway Gul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틀간 진행된 대표적인 투자 포럼에서 60건 이상의 협약과 사업 발표에 이어, 이를 토대로 한 획기적인 제휴와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날 이뤄진 제휴와 계약 규모는 17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바레인 베이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2025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무역 방식 쇄신을 위한 범세계적 투자 재고(Rethinking Global Investment for New Trade Dynamic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포럼에는 200여 명의 장관과 다국적 기업 경영자가 참석했다. 바레인이 혁신을 추진하고 디지털 중심의 지식 기반 경제를 조성하는 가운데, 대표단은 바레인 왕국과 걸프 지역에 도사리고 있는 절호의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칼리드 빈 압
홍콩, 1위 차지… 중국 본토, 인도 제치고 최다 대학 순위 진입 런던, 2025년 11월 5일 -- QS 콰쿠아렐리 시몬즈(QS Quacquarelli Symonds)가 'QS 아시아 대학 순위 2026(QS World University Rankings: Asia 2026)'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아시아 지역 고등교육 시스템의 규모가 확장되고, 질적으로 다양해지며, 연구 및 국제 협력 측면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순위에서 홍콩대학교가 작년 1위였던 베이징대학교(2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난양공과대학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는 25개 고등교육 체계에 걸친 1500개 이상의 대학을 평가했으며, 550개 이상 신규 진입 대학이 포함돼 역대 최대 규모의 평가가 이뤄졌다. 중국 본토는 395개 대학이 순위에 올라 인도(294개)를 제치고 가장 많은 대학이 포함된 국가로 자리했다. 이어 일본(147개)과 한국(103개)이 뒤를 이었다. 특히 홍콩 특별행정구는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 상위 10개 대학 중 5개 대학을 순위에 올렸다.&nbs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재즈로 듣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 연주회로, 세계적인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의 곡들을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편곡해 연주한다. 특히 지난 5월 세종문화회관과 맺은 공연 협약을 계기로,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이 참여해 한층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The Sound of Music', 'Something Good', 'So Long Farewell' 등 영화 속 OST 전곡이 연주된다. 모든 곡은 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어니스트인 '데이브 유'가 편곡했으며, 출연진은 ▲드러머 '오종대' ▲베이시스트 '송미호' ▲비브라포니스트 '김예찬' ▲첼리스트 '김영환' ▲색소포니스트 '김수환' ▲재즈 보컬리스트 '백효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익숙한 선율을 재즈로 새롭게 해석해, 관객들은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8세 이상 용산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포대로 일대 '서초책있는거리'에 책과 예술을 결합한 신규 조형물과 문화시설을 설치해 도심 속 열린 독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서초책있는거리'는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서래골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구간으로, 걷고 머물며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특화 거리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로, 책을 가까이하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서초구 독서문화 정책의 일환이다. 구는 책 모양의 마을버스 정류장, 계단형 독서벤치, 글씨 조형물 등을 도입해 거리 전체를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먼저, 조달청과 국립중앙도서관 앞 마을버스 정류장 2곳을 책을 형상화한 특화 디자인으로 조성했다. 정류장 내부에는 미니 서가와 틈새 독서공간을 마련하고, 최신 도서 정보와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DID(디지털 정보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문화쉼터로 꾸몄다. 이와 함께 이동식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가 잠시 정차하는 공간인 '서재 잠시 멈춤' 공간도 새롭게 조성해 거리 곳곳을 서초 책있는거리 테마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차가 멈추는 공간은 연두색 폴대를 세워 구분했는데, 밝고 친환경적
군산시가 지역의 미식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미식관광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 군산 미식관광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산의 음식문화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미식관광 특화 사업을 발굴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미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기간은 12월 1일 정오까지이며 개인, 기업 및 단체(4인 이내) 등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군산의 미식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행사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군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군산의 미식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군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 음식 및 지역특산물 연계 프로그램 ▲군산 미식 문화를 주제로 한 행사 ▲신규 미식 관광 수요 창출 및 관광 상품화가 가능한 기획 아이디어 또는 사업 등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사업의 기획성·독창성, 목표성과 비전, 지역 대표성, 실현 가능성 및 지속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최종 4건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결과는 12월 중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0
전라남도는 올 들어 9월 말 현재까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 6천42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5억 7천617만 달러)보다 15.3%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증가율(8.2%)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품목별로 수산 식품은 4억 2천163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8.1% 증가했으며, 쌀, 배, 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은 7천386만 달러로 47.3%, 음료, 유자차, 과자류 등 가공식품은 1억 741만 달러로 8.4% 각각 늘었다. 이번 수출 증가세는 전남의 대표 수산물인 김이 주도했다. 김 수출액은 3억 3천744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2.4% 증가해 수출액이 농수산식품 전체의 절반 이상(50.8%)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1억 6천767만 달러로 11.1%, 미국 1억 2천95만 달러로 11.8%, 중국 1억 314만 달러로 15.7%, 대만 3천294만 달러로 3.9% 등 주력시장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으로의 김 수출은 87.6% 증가해 전체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필리핀 118.8%, 태국 43.7%, 폴란드 34.3%, 네덜란드 21.2% 증가 등 신남방·유럽 국가와의 교역도 확대되며 시장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전
'광주김치축제'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회복 축제'로 도약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청 일원에서 개최한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 5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고, 10억3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우주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렸으며, 시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김치마켓과 농산물마켓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방문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이에 방문객과 입점업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김치마켓은 첫날부터 긴 줄이 이어져 대통령상 수상 김치, 전통시장 김치, 품질인증 김치 등은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는 유명 가수 없이도 ▲천인의 밥상 ▲김치마켓 ▲푸드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내실 있는 콘텐츠로 구성,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참여 확대, 문화누리카드 사용 등으로 실질적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축제 기간 10억3800만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보다 26.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행사 기간 ▲김치팝업 및 대통령상 수상작품 전시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베이징 2025년 11월 5일 -- '수학으로 잇는 천년의 지혜, 세계와의 대화(Rhythm of Numbers Across Millennia • Dialogue with the World)' — 류휘 탄생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24일 한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제 전시, 학술 교류, 문명 간 대화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과학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고대 중국 수학자 류휘(Liu Hui)의 탁월한 업적과 동아시아 수학 발전에 끼친 깊은 영향을 폭넓게 조명했다. 행사는 중국과학기술협회(CAST)가 주최하고, CAST 국가과학기술커뮤니케이션센터, 중국현대과학자박물관, 중국대륙간커뮤니케이션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중국과학원 자연과학사연구소가 학술 지원을 맡았다. '알고리즘적 사고와 동아시아의 공동 유산 – 구장산술에서 현대 알고리즘까지(Algorithmic Thinking and the Shared Heritage of East Asia – From The Nine Chapters on the Mathematical Art to Modern Algorithms)'를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한 통신사·카드사·SNS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115만 명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SK텔레콤·현대카드·SNS 썸트렌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축제장 ▲구·군 ▲대구 전역으로 구역을 세분화해 방문 인구, 소비·지출, SNS 축제 언급량 등을 분석한 후, 지역경제 전반에 미친 직·간접적 파급효과를 수치화한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축제장(두류공원,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서부정류장) 방문 인구는 약 115만 명으로 평시 대비 24.4% 증가했으며, 카드 매출은 평시 대비 1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방문 인구는 작년 123만 명에서 6.5% 감소했으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22년 빅데이터 분석을 시작한 이후 4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대구역과 신세계 백화점이 포함된 평화시장 반경 1㎞ 내 카드 매출은 9.4% 증가하며, 인근 상권에도 낙수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 기간 동안 치맥페스티벌 관련 SNS 언급량은 1,616건으로, 전년 대비 17.2% 증가하며 축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나타냈다. 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0일 '2025년 11월 안산 919취업광장'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행사다. 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은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40개 기업 면접에 1,3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1:1 이력서 컨설팅 등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기관별 취업 상담 및 재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와 박람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안산시 주요서비스-취업(일자리)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일자리센터(031-481-2931, 2919)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금) 부곡동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군포+안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로 지역 기업과 중장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참여 30개 기업과 간접참여 30개 기업 등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양스틸, 제로쿨투어 등 30개의 군포·안양 내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채용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직접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 게시대에 구인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행 접수 및 전달받아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군포시일자리센터 및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0개의 일자리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커리어 상담, 재무 상담 부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