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자치경찰 승진 임용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8일 참꽃마루에서 23년도 자치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 임용대상자는 ▷경감 관광경찰과 나길호, 경찰정책관 문정후, 경찰정책관 박태언, 수사과 이동건 ▷경위 교통생활안전과 김동균, 교통정보센터 김창수, 서귀포지 역경찰대 백지훈, 자치경찰위원회 양수방, 경찰정책관 이은경, 수사과 최현영 ▷경사 경찰정책관 강영균, 관광경찰과 고유종, 수사과 박재범, 교통생활안전과 이시후, 서귀포지역경찰대 이희철 ▷경장 교통생활안전과 강동헌 이상 총 16명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승진 임용식은 승진자 가족 및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 기념사진과 함께 승진자와 가족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승진자 가족을 대표해 소감을 전한 한 가족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감회가 새롭다”며 “자치경찰단 직원들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자치경찰공무원으로써 승진은 개인과 가족의 기쁨과 동시에 도민들이 자치경찰에 대한 기대치가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된 서귀포시 정방동・동홍동 일원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9억 8,500만 원(국비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 등 특정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스스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제주 서귀포시를 포함해 8개 지역이 최종 확정됐다. 사업 시행 첫해에는 지역자원 및 주민 욕구 등을 토대로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3년 동안 사업계획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내 기관․단체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수행기관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업기획부터 사업수행까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복지 전문가 등 전담 인력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사업기간 동안 지역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전문가 컨설팅 및 피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인철
▲ 탐라교육원, 유․초등․비교과 추수 직무연수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탐라교육원(원장 장성훈)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022학년도 제주도 내 신규 발령 유․초등․비교과 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유․초등․비교과 추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입직기 교사에게 요구되는 수업역량과 생활․인성지도 등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학교 현장에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따뜻한 관계를 이끌어 가기 위하여 교사 교육과정, 학급 운영 및 교직 실무, 꿈꾸는 교사의 삶과 성장,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총 10시간 참여형 연수로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천, 학급 경영과 교직 실무 과정에서는 멘토 교사와 함께 교육과정 재구성 및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천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 오영훈 지사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1일 새벽 서귀포시 색달동 우보오름에서 발생한 화재에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2시간 30여 분만에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4시 경 우보오름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서귀포소방서는 즉시 대응태세에 돌입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96명, 차량 29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오름 정상 인근 폭 100m, 길이 1㎞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소방안전본부는 대형재난에 대비해 설 연휴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현장 대응태세 강화를 기본으로 하는 특별경계근무 태세를 갖추고 있어 이번 새벽 화재에도 대규모 소방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초동 대응할 수 있었다. 특히, 도 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가용 자원을 최대로 동원했으며, 서귀포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도 소방차량 출동로를 원활하게 확보하도록 소방업무에 협력해 지역지킴이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오전 오영훈 지사는 우보오름 화재 현장을 찾아
▲ 오영훈 지사 제주119항공대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119항공대가 설 연휴기간에도 구조․구급, 수색, 화재 진압 등 위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즉시 출동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안전 제주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제주는 부속도서와 산간지역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으로 육상교통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119항공대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큰 곳이다. 2019년 6월 출범한 제주119항공대는 현재까지 총 238회(구조구급 193, 수색 37, 화재진압 8) 현장에 투입돼 181명(도내 113, 수도권 등 도외 68)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설 명절을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119항공대는 도민 안전을 위해 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고 24시간 출동 대비태세를 유지한 덕분에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대응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설 연휴 첫날인 21일 새벽 서귀포시 색달동 우보오름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헬기 ‘한라매’가 즉시 현장 출동해 정찰 비행을 하는 등 제주 하늘의 든든한 수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연휴 셋째날인 23일에는 추자도에서 전신쇠약 및 의식저하 증상을 보이는 70대 여성을 도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기도 했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지 한파 경보, 전 지역 한파주의보 발효에 이어 대설․강풍특보 등으로 확대될 것에 대비해 24일 오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상향하고, 폭설․강풍․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대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13개 협업부서와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통한 신속한 상황 공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실시간 기상상황 및 교통통제 상황 홍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재해취약계층 지속 점검 등 재난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기상 악화로 24일 대한항공 전편 결항, 아시아나항공 오후 6시 이전, 제주항공 오후 3시 이전 전편 결항 등이 예정돼 있어 항공기 및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고 이동해야 한다. 이번 대설·강풍·풍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해안가 등 위험지역 통제선 내 출입금지를 당부했다. 또한 강풍 피해가 예상되므로 옥외광고판 등 시설물 고정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상에서 쉽게 즐기는 스포츠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 분야에 총 1,1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24억 원 대비 8% 증가한 규모로, 올해는 △생활체육 활성화 △엘리트체육 경쟁력 강화 △체육문화축제의 장 마련 △장애인 체육복지 향상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스포노믹스 육성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한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 환경 조성 도민 호응도가 높은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10% 할인 지원사업에 3억 3,000만 원을 투자해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한다. 저소득층·차상위계층·장애인의 생활체육 보급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그동안 월 8만 5,000원씩 10개월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1년간 9만 5,000원을 지원한다. 엘리트선수 경기력 향상을 통한 스포츠 경쟁력 강화 현재 7종목으로 운영 중인 제주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 자전거 2개 종목을 추가 창단해 경쟁력 있는 우수선수 확보와 지역인재 선순환 정립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엘리트선수 경쟁력을 강화한다. 스포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된 서귀포시 정방동・동홍동 일원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9억 8,500만 원(국비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 등 특정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스스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제주 서귀포시를 포함해 8개 지역이 최종 확정됐다. 사업 시행 첫해에는 지역자원 및 주민 욕구 등을 토대로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3년 동안 사업계획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내 기관․단체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수행기관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업기획부터 사업수행까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복지 전문가 등 전담 인력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사업기간 동안 지역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전문가 컨설팅 및 피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인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겨울 최강 한파와 폭설로 25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날 오전 7~8시 한 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임시 증차해 운행한다. 현재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곳은 70㎝ 이상, 산지를 제외한 곳은 5~15㎝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7~8시대에 이용객이 많은 5개 노선의 버스 운행을 늘린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및 교통 통제 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로 도민들이 출근 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버스를 증차했다”면서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180만 원(2022년 기준)에서 202만 원으로 12.2% 인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을 넘지 않는 어르신은 기초연금 월 최대 32만 3,18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기준액 상향 조정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급격한 증가와 65세에 진입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제적 수준 개선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최저임금 인상(22년 9,160원→23년 9,620원)을 고려해 근로소득 공제액을 높여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선했다. 기초연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 ▲복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후 행정시에서 행복e음시스템을 통해 공적자료 등을 조사·결정한 뒤 30일 이내에 신청자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국민연금공단 제주시·서귀포시지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뵙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콜센터(☏1355)를 통해 요청하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올해부터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의 경우에는 생일이
▲ 오영훈 제주도지사,강태선 애국지사 자택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곳곳을 다니며 도민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오영훈 지사는 23일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세배하고 대화를 나눴다. 올해 100세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 성산읍 출신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공부하다 일본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15세에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그 어려운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후세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등 보훈가족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특히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기념식을 보훈청 주관으로 진행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태선 애국지사는 “보훈가족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제주도 발전을 위해 저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를 찾아
▲ 김광수 교육감 설 맞아 강태선 애국지사 예방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을 앞둔 1월 20일 오전 제주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를 예방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성산읍 시흥리 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 세배하고 환담을 나눴다. 올해 100세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 성산읍 출신으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독립 운동을 전개했으며,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강태선 지사는“제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똑똑하여 해외 곳곳에서 활약이 대단했으며, 우리 아이들도 이러한 제주인의로서 자궁심을 갖고 제주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교육을 잘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앞으로도 건강하셔서 후손들에게 민족 자존과 평화의 지혜를 전해주시고, 요즘 세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인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을 올해 단계별로 확충해 나간다. [2026년까지 209억 원 투입, 서부 문화거점 공간 조성] 제주도는 침체된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209억 원을 투입해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3대 부문, 12개 사업, 84억 원) △(가칭)중광미술관 건립(2층, 700㎡, 50억 원) △공공수장고 시설 확충(1층, 1,625㎡, 75억원)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에 16억 2,400만 원을 투입해 △생활문화센터 건립(2022. 12. 설계완료 및 착공) △문화지구 내 기반시설 및 환경정비 △문화예술제 등을 추진했다. (가칭)중광미술관은 기본계획 마련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심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공공수장고는 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설계공모 후 실시설계 중이다. [올해 생활문화센터 준공, 공공수장고 설계, 편의시설 정비] 제주도는 올해 8개 사업에 10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입주 예술인, 지역주민 및 방문객과 협업을 통한 전시, 음악, 체험, 교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 및 원금 상환 시기가 다가오는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1년 상환유예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악화가 지속된 도내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도내 관광사업체는 기 관광진흥기금 대출과 관계없이 추가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융자 추천한도는 최소 5,000만원으로 업종별로 상이하다. 또한 특별융자의 경우, 올해부터 상·하반기 접수에서 분기별 접수로 신청기간을 확대하고, 웰니스 사업체를 신규 지원 대상으로 추가해 지원 업종도 늘린다. 융자 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조건이다. 특별융자는 이 달 2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받는다. 개인 사업체 등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분기별로 기획재정부에서 공지하는‘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사업 변동금리(1분기 4.01%)’에서 0.75% 우대금리가 적용된 변동금리로 3.26%가 적용된다. 단,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수요자 부담금리에 대해서는 1.4% 고정금리를 적용, 한시적으로 이차 보전을 확대 지원해 관광 사업체의 금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는 30일부터 제주지역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 등 방역취약시설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정부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발표에 따라, 행정명령 고시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1단계)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단계 조정 내용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일부 시설의 경우 1단계 의무 조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붙임 참고) 하지만, ①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②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④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⑤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강력히 권고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 시기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인구 이동 증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