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신사2동, 지역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24일 은평신용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두 기관이 각종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을 상호 공유하고, 저소득층 복지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한다는 것이다. 지원과 후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동네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은평신협은 작년 8월 신사2동에 신사옥을 준공,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이기심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는‘ 삶을 만들기 위한 나비채 문화센터도 개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민병규 은평신협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역사회와 구성원들과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상호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 지원과 적재적소에 맞춤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녹번동, 연세에덴요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2일 연세에덴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연세에덴요양병원은 녹번동 주민과 그 가족이 요양 지원이 필요한 경우 병원 입소 절차 안내 등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조성빈 연세에덴요양병원 총괄이사는 "과거 녹번동 주민, 그 가족들이 가족 돌봄 공백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재활 기능이 없는 집으로 돌아가 건강이 악화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의료정보를 제공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리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국한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 건강회복을 위한 연세에덴요양병원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홀몸어르신 및 1인 가구의 비중이 급격히 늘고 고령화 심화로 가족 돌봄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원 요양이 필요한 환자의 가족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환자에게는 적절한 치료로 빠른
▲ 안양시 시공사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안양시는 지역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축 현장의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시공사들은 안양 내 업체와 우선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안양 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는 안강건설, SK에코플랜트, 자이씨앤에이, SGC이테크건설, 우남건설, GS건설, 에이스건설 등 7곳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시 소재 공사업체·용역업체와 하도급 우선 체결 ▲ 안양생산 자재 우선 구매 및 안양소재 건설장비 업체 적극 이용 ▲안양 거주 근로자 우선 채용 및 인근식당 적극 이용 등이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건축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공사 측은 “안양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양 업체를 적극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시공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시에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포천 스마트 피쉬팜 조성사업 합의각서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스마트 양식사업의 유치를 위해 ㈜올레팜과 포천 스마트 피쉬팜 조성사업에 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포천시에서 유치한 스마트 피쉬팜 조성사업은 스마트 양식시설 및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미래의 먹거리 사업인 스마트팜의 한국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6조원에 달한다. 이로 인해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에서 스마트팜 관련한 사업에 국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스마트 피쉬팜 조성사업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시는 지난 27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이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대한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7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이병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7일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 일환이다. 김포시는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관광경쟁력을 키워나가게 된다. 또한 오는 3월부터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와 콘텐츠 개발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연계 상품 판촉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 김포시 월곶면에 소재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2021년 개장한 이래 월평균 10,000여 명이 방문할 만큼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DMZ 전망대 스마트
▲ 광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오는 5월까지 12개월간 추진될 예정으로 그동안 현황 분석 및 진단, 현장답사, 설문조사, 시민·공무원 인터뷰, 시민참여 리빙랩, 부서 면담 등을 통해 도출된 스마트도시계획의 비전 및 추진전략과 서비스(안) 등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전문가 및 관계부서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및 국·소·본부장,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광주시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 및 전략 수립 ▲지능형 도시 인프라 구축 및 운영·관리 계획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 ▲관련 연계사업의 스마트화 방안 제시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계획 수립의 전문성 확보와 완성도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건축공간연구원 김영현 건축정책본부장과 안양대 안종욱 교수가 참여해 자문의견 등을 교환했다. 향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스마트도시계획이 최종 완성되면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밟
▲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포천시-대진대-포천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4일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과 함께 3개 기관 공동으로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있으며, 대진대학교에는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과 관내 기업체에 종사하는 외국인노동자의 전문 기술 습득,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유능하고 전문성이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들이 산업 현장에 투입되어, 우리시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외국인 노동자 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외국인 인력에 대한 체계적이고 상생을 도모하는 산학관(産․學․官) 협력방안이 추진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향후 외국인 주민이 빠르게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지
▲ 광주시 지역대학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28일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종원 동원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교육,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육성, 고등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후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 ▶일자리,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 ▶관광・체육 등 6개 분야에서 상생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컨소시엄을 시작으로 앞으로 광주시와 지역대학에 필요한 공동사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방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장년층 일자리, 지역경제, 지역대학 위기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모든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정부의 국정 방향에 맞춰 선제
▲ 재단법인 포천시 농업재단, 제2회 정기이사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재)포천시농업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7일 포천시 청년비전센터 2층에서 2023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원종호 대표이사 등 11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위수탁사업 계획 승인 등 서면심의 결과에 대한 4건의 보고와 2022년 회계연도 결산심의 등 4건의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단의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회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2022년 회계연도 결산을 심의하고,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정관 및 보수규정 개정, 지원금 운영규정 제정을 심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자금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종호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포천시 관내 농업인들이 재단의 시설을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 수수료 운영규정 등을 마련해 포천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신규설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한 가운데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고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은 물론 원가를 절감케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노후화됐거나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 개선 소요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김포시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까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우편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병수 시장은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기업의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가 나타날 수 있는 사업으로서 기대가 크다”라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기업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설비를 개선하는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말 임금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333만원으로 1년 전보다 4.1%(13만원) 증가했다. <사진=SNS> 2021년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한 달에 평균 333만원의 월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2배가 넘었다. 게다가 임금근로자 중 절반은 월급이 250만원이 안 됐고, 대기업의 평균 월급은 563만원, 중소기업은 266만원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임금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333만원으로 1년 전보다 4.1%(13만원)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이의 소득을 나타내는 중위소득은 25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8만원) 올랐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150만~250만원 미만이 26.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250먄~350만원 미만(17.8%), 85만원 미만(13.8%) 순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의 절반(49.8%)은 월급이 250만원 미만이었다. 10명 중 2.35명은 월급이 150만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 공예품 개발업체 보조금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그 밖에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및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4개 분야 86개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광명시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등록업체 등에 배포
▲ 평촌 센텀퍼스트 선착순 분양 ▲ 평촌 센텀퍼스트 광역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 안양시 ‘평촌 센텀 퍼스트’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동호수지정과 2024년 1월 분양권전매 가능한 10% 할인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등 유상옵션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고 전용 59㎡ 타입 기준 평균 7억 1천만 원대 분양가로 지역 시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인근 평촌 학원가와 도보 접근 명문 학세권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안양시청 등 평촌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 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에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 평촌IC 및 1번 국도, 47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 단지 앞 건립 예정인 행정복지센터 등도 수요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후분양 단지로서, 후분양 단지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890만 원으로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명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 지역인 집단취락지구의 무질서한 난개발 등을 막고자 주민 의견 수렴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직동 22-6번지 일원 21,650㎡의 자경마을 집단취락지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난 24일 고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 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 고시가 되면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해제된다. 광명시는 집단취락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오는 12월 중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2023년도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사업 계획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8일 에너지공급자의 2023년도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투자계획을 승인했다.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사업은 에너지공급자가 에너지사용자의 효율향상투자를 지원함으로써 연도별 에너지 절감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2018년 한국전력공사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로 확대하여 시범사업을 실시중이다. 올해에는 에너지공급 3사(社)가 총 978억원을 투자하여 사용자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이용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인한 기업과 가계의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효율과 절약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관련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사업은 산업‧건물‧가정 등 에너지소비 전 부문에 대한 투자로 효율혁신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소상공인, 뿌리기업,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집중하여 에너지이용 부담으로부터 모든 국민을 두텁고 촘촘하게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에너지공급자별 효율향상사업 투자계획 ] [한국전력공사] 한전은 올해 효율향상사업에 총 862억 원을 투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