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2일 구미 라마다호텔 세미나실에서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의 연장선에서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경북도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탄소중립은 국제사회 최상위 과제로 급부상했고 정부에서도 책임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녹색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국제적 흐름이 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재활용 산업도 급부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의 고부가 자원순환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의견을 수차례 청취해 사업제안서를 도출했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융합클러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학년도에 배치된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 희망교사 등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수업 내 개별 맞춤 집중 지원을 위한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부진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효율적인 학습코칭 및 상담 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특성과 지도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특히 2년간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운영했던 교사와의 사례 나눔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한 해 업무와 담임교사와의 효율적인 소통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1~2학년 집중 배치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업무 지원 △주당 16~20시간의 수업 담당 △학생 진단-성장과정 기록, 사례관리 및 공유 △협력수업 모델 창출 등 학교 내에서 수행하게 될 역할을 명확히 안내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기초학력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학년도 자율형공립고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의 고교 체제 개편 발표에 앞서 자율형공립고의 운영 방식을 제고하고, 2023학년도 운영에 있어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잠재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업무 담당자 10명은 학교별 특색 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2023학년도 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는 주제를 찾으며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자율형공립고가 지역 거점 학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10교의 자율형공립고(율곡고, 안동고, 인동고, 영주제일고, 상주여고, 점촌고, 경산고, 북삼고, 봉화고, 울진고)를 2025년 2월까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2월 말 교육부의 고교 체제 개편 발표 이후 향후 운영 방식을 결정해 자율형공립고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형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변화하는 교육 체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율형공립고의 역할이 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와 시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2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경북연구원(인구정책센터)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경상북도 인구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4개월 앞둔 시점에시군의 투자계획 수립상황을 공유, 발전방안을 논의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주요 내용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단장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략적인 투자계획서 작성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조충래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사무관이 ‘인구감소대응 추진방안’을 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설립 목적과 활용 방안을 강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 컨설팅을 책임지고 있는 조득환 경북연구원 인구정책센터장은 경북에 최적화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대한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어업대전환을 위해 경북도 해양수산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2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산업협동조합 임직원, 도 및 시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회장 등 수산 관련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양수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할 해양수산분야 주요 시책 설명에 이어 어촌지역 화두인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어촌지역 인구유입 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환동해지역본부는 당면 현안으로 어촌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마린보이 프로젝트,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경주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수산자원 관리 및 어업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근해어업 구조조정, 어선장비지원사업, 어업인 안전 관련 지원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 사항에 대해서도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특히 어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어업구조조정에 따른 보상금액 현실화와 업종 간 어업분쟁 해결을 위한
▲ 2023학년도 고등학교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3학년도 고등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및 단계별 업무 매뉴얼과 2023 학생평가 관련 Q&A 자료집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생평가에 대한 교사들의 궁금증(학업성적관리위원회 및 교과협의회 구성, 교과학습발달상황 평가 및 관리, 기타 성적처리 및 관리, 비교과 영역의 평가 및 관리)을 해소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상황을 고려해 수행평가의 비중을 30%에서 40%로, 서·논술형평가의 비중을 10%에서 20%로 조정했다. 아울러 서·논술형평가를 수행평가 영역에서 실시할 경우 해당 교과 수업 시간 중에 실시하도록 명시해 과정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연수는 방학중임에도 불구하고 180여 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석해 학생평가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제고했으며, 앞으로도 학생평가를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를 시행해 학생, 학부모들이 신뢰하는 학생평가와 교사들의 평가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
▲ 경북교육청-경북교사노조 정책협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과 경북교사노조는 21일 본청에서 도교육청 간부 및 경북교사노조 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사노동조합과의 정책협의회는 지난 2021년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협약의 이행사항 점검과 교육정책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경북교사노조는 △돌봄 운영인력에서 현직 교원의 배제 방안 △유치원 특수학급의 보결수업 지원 대책 △방과후학교 현직 교원의 강사료 현실화 △교원 안심번호서비스 신청 방법 변경 등 6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노사 간 상충되는 입장을 먼저 내세우기보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사 양측의 참석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교사들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노사 간 정책협의회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교원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소통과 협력을 통
▲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개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에게는 사회성 발달과 창의성,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에게는 지치고 바쁜 현대생활 가운데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메마른 감성을 발끝에서부터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한 정기형 및 수시형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 및 일반인은 총 598회 8,587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산림자원개발원 부지 내 생태숲과 산림과학박물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정기형과 수시형로 나누어 연령별, 계절별 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기형 프로그램은 지역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별도로 모집 및 운영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 단체는 위탁운영 업체인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시형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2일 덕업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관 및 읍면동 정규강좌 강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강사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강사 전원 선서와 신규강사 위촉장 수여 및 우수강사 표창이 있었다. 또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속가능한 미래, 새로운 포항의 길’을, 김진영 세상을 잇는 공감스피치 대표가 ‘강의를 잘하는 스피치 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난 10년간 함께 해준 강사 여러분 덕분에 포항의 평생교육이 뜻깊은 성과를 많이 낼 수 있었다”며 “포항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2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및 전국 최초로 ‘포항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한국기록원 공식기록으로 인증받았으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로 이강덕 포항시장이 선출되며 경북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최초로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에서 전 부문 수상의 성과를 올리는
▲ 늘봄학교 시범 운영 학교 대상 현장 컨설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교육부 주관 교육·돌봄 국가책임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시범 운영 40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의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2023년에는 총 40교 운영, 2024년에는 확대 운영, 2025년에는 전체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이날 교육부 주관 컨설팅에서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그룹을 구성해 학교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초1 새싹교실(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 △방과후프로그램 제공 △돌봄 유형 다양화 및 서비스 질 제고 △전담운영체제 구축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구체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질의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북의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건강증진과 힐링의 장소, 영천시 그린환경센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그린환경센터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힐링 공간인 등산로의 300여 미터 구간 및 잔디공원의 힐링버스 휴게실에 대한 개선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 등산 구간은 총 거리 3.3km로 시민들이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평소에도 많은 이용을 하고 있다. 이번 개선 공사로 거리를 130m 연장하고 해당 구간에 펜스와 야자매트 설치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로 조성된 등산 구간은 영천 시내 주간 경치 및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도 기대된다. 이와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운동과 쉼터시설을 연계하고자 그린환경센터 잔디공연장에 설치되어 있던 버스휴게실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 장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의 신스카이라인을 형성할 랜드마크이자 원도심 정주 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고 KTX 포항역이 신설되면서 옛 포항역 철도부지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을 필두로 체험형 근린공원, 주거 공간과 이어지는 상업시설, 예술·여가·창업이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살기 좋은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9월 기반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지역 주민과의 끊임 없는 상생 협의를 통해 옛 포항역지구 전체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모두 완료했고, 12월에는 경관심의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신세계건설은 국내 초고층 건물의 내진성능 및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의 구조 설계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구조설계사 LERA(미국 소재)와 서울대 건축학과 고성능 구조공학연구실과 협업으로 최
▲ 2022년 재활승마 가족캠프 종합성과평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2022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종합성과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장애학생의 신체적·정신적 회복 도모와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총 240명, 80가족이 참여해 진행됐다. 지난해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여름과 겨울 각각 2기수(총 4기수)로 구성해 운영했으며,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체험 4회기, 말 관련 치료 활동(EAAT), 말 관련 공예 활동, 쿠킹 클레이 활동, 상주 생태 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높은 호응을 이끌었던 재활승마 가족캠프가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종합성과평가를 통해 인력 고용, 안전 및 시설관리에 관한 사항들을 점검해 위탁 운영비 집행의 적정성을 살피고, 인력 및 자원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 이행 과정, 사업성과 달성 정도 등을 파악해 그 성과를 판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종합성과평가 결과를 꼼꼼하게 살펴, 2023년에
▲ 경북도,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신청 막바지 최종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1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피엠그로우, 대륙신소재 및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관련 기업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달 말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 신청을 앞두고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스코케미칼은 대표적인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 올해까지 블루밸리국가산단 내 총 2500억원을 투자해 연 1만6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영일만 4산단에는 약 6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가동 목표로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으로 이차전지 양대 핵심소재를 모두 포항에서 생산하게 된다. 현장방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블루밸리 산단 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력·용수·폐수 등 기반시설 확충, 이차전지 전문 인재양성 및 산업단지 주변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포항 블루밸리산단과 영일만산단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
▲ 새 학기 학교안전 종합 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새 학기 개학에 대비해 학교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새 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학기를 대비해 학교 안전 관련 중점 점검 3개 분야 12개 부문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3개 분야는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이며 12개 부문은 △학생안전 분야의 3개 부문(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공기정화장치 관리 3D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산업안전 분야의 5개 부문(경비업무 통학보조 시설관리 복도 및 화장실 청소 급식실) △시설안전 분야의 4개 부문(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이다. 각급 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제공한 주요 점검 자료 및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체 계획 수립 후 각 분야 점검반 구성 및 1차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 및 위험 해소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지적 건과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