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마지막 할인 기회 잡으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3월 31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정상가의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입장권을 박람회 누리집을 비롯하여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에서만 판매해왔으나, 3월 1일부터는 관람객의 구매 편의를 위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 에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네이버 포털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박람회장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지난해 방문객 절반 이상은 모바일 활용도가 뛰어난 10~30대로, 이번 온라인 구매 채널 확대는 MZ세대의 입장권 구매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네이버 예매 개시에 따라 이에 부응하는 다양한 온라인 예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공식후원 은행인 NH농협은행, 광주은행 영업점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 위치한 사전예매처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하는 경우, 입장권(보통권) 가격은 정상가 보다 1천원 할인된 금액인 성인 1만 4천
▲ 조류인플루엔자 도로 방역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3월 말까지 한 달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연장하고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타 지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지속 발생, 철새 유입(2월 19일 기준 13만 5천 마리), 가금농장 이동제한 해제에 따른 입식농가 증가 등 추가 발생 위험이 커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전남도는 위기단계를 현행과 같이 ‘심각’ 단계로 유지하고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가동, 검사 주기 단축 및 전체 가금 출하 전 검사 등 강화된 정밀검사 체계를 유지한다. 기존에 발령․시행 중인 농장 출입통제․소독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련 행정명령 11건과 공고 10건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단축된 일제 입식․출하 기간(육계 5일․오리 당일)을 유지한다. 방역대 해제지역에 신규 입식하는 오리농장은 계열사, 도․시군, 검역본부가 3단계 점검을 하고, 825명의 농장별 전담관을 통해 소독 및 5대 핵심 방역수칙 전파 체계를 지속 유지한다. 축산차량은 3월 말까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해야 하며, 오염원 제거를 위해 가금농장 등에
▲ 삼일절 독립운동추념탑 참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참배를 했다. 시는 1일 송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물려줄 강한 전주,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삼일절은 지난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해 국민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는 차원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민족의 자주독립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날로,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다.
▲ 지난해 ‘젊은 혈관 클리닉’ 운영 자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사업장에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한 직장, 젊은 혈관 클리닉’(젊은 혈관 클리닉)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젊은 혈관 클리닉은 최근 20~39세 젊은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고혈압 인지율, 치료율은 낮은 상황에서 바쁜 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50인 이상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장이다. 광산구는 희망 기관 및 사업장에 총 3회에 걸쳐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업장별 건강코디네이터를 위촉, 다양한 건강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팀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젊은 당뇨병‧고혈압 환자의 증가로 취약계층은 물론 사회경제적 활동으로 여유가 없는 3040세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찾아가는 젊은 혈관 클리닉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장성군 산하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1일 장성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기념비와 충혼탑, 기삼연대장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 땅의 독립을 외친 애국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받들어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장성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에 울려퍼진 3·1운동 104주년 ‘대한독립만세’ 함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보성군 벌교읍에서 펼쳐졌다. 보성군은 1일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 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채동선음악당에서 기념행사를 치르고, 벌교읍 시가지 행진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독립만세 운동 재현 퍼포먼스와 참여자 모두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104년 전 벌교읍 장좌리 장터에서 격렬하게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치다 순국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거리를 행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라면서 “그날의 함성, 그날의 정신을 되새겨 군민 화합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살아가고. 희생된 숭고한 영령의 뜻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의병 정
▲ ‘광주광역시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가 재능아동 꿈나무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 승인 등을 개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부터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을 통해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출범해 올해로 16년째에 접어든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그동안 출연금과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35억 8,800만 원을 모금하고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들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해남군,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28일 광남일보 주최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상은 광주․전남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실행으로 주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킨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해남군은 능동적인 정책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창의․혁신 행정전략을 구축해 군민의 삶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선7기 99.1%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고, 민선8기 5대 방침 15개 전략 114개 실천과제를 설정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군정 전 분야에서 주도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지난해 ESG 윤리경영을 도입해 부서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대·협력하여 선제적으로 ESG윤리경영을 확산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2등급을 획득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 독립운동 기상 담아 ‘세계로 도약하는 전남’ 의지 다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3․1 독립운동의 기상을 담아 ‘세계로 도약하는 전남’ 실현 의지를 다졌다. ‘독립의 꿈, 희망의 봄’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애국지사 유족 및 광복회원, 단체․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의 3․1 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도민 대표 5인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극단 갯돌의 기념 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신안 자은면 소작쟁의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고 이옥경 선생, 해남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고 박기술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고, 강우철, 김경주, 옥윤탁 광복회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에서 “전남인의 의로운 기상을 만방에 떨친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남도가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선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잇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국가보훈처 등의 협조
▲ 강진읍장과 이강재 재경강진읍 향우회 회장이 함께 기탁 사진을 찍은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월 25일, 재경강진읍향우회는 강진청자축제를 기념해 고향을 방문하면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강진읍에 기탁했다. 25일에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강재 회장을 비롯한 재경 강진읍향우회 회원이 함께 했다. 이강재 회장은 “4년만에 열린 청자축제로 고향을 방문하니 너무 즐겁고 또 반갑게 환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고향 주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고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고향의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주신 재경 강진읍 향우회 이강재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강진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충장로 4·5가 일대 빈집,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장로 4·5가 일원 빈집, 빈 점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 또는 재창업 사업 개시일부터 7년 미만인 청년창업자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연차별로 리모델링 비용(5백만 원) 및 임차료(월 80만 원), 재료비, 상품개발비 지원,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업종별 전문교육 등 창업역량 강화 교육,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3월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청년체육과 청년정책계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이 충장로 정착으로 이어져 마
▲ 광산구청사 보관대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가 3월부터 관내 공공장소와 자전거 보관대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대대적인 수거 작업에 들어간다. 방치자전거는 지하철역, 버스정거장 주변 자전거 보관대 등 공공 이용시설을 장기간 점령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녹슬고, 파손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광산구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방치자전거에 이동 안내문을 부착한 뒤 10일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 수거 조치할 방침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이후 행정절차에 따라 14일 이상 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폐기 처분한다. 상태가 좋은 자전거는 수리해 기증하거나 자전거 교육장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집중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장소 및 자전거 보관대에 오랜 기간 무단 방치돼 이동 조치가 필요한 자전거에 대한 시민 신고도 접수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정기적으로 집중 수거하고, 보관대를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대한독립만세” 의향 나주에 울려 퍼진 그 날의 함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3·1절을 맞아 104년 전 오늘 조국 독립을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나주시는 1일 오전 10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돌아온 봄,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3·1절 기념식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 단위 행사로 진행돼왔다. 시는 일제강점기 3대 항일 독립 운동 중 하나인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사건 현장에서 의향 나주인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올해 처음으로 3·1절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개최했다. 1929년 11월 3일 발발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0월 30일 나주역 한·일 학생 충돌사건이 계기가 됐다. 당시 고교생이었던 독립운동가 박준채는 나주역에서 사촌누이 박기옥이 일본인 학생에게 희롱을 당하자 이에 대항했고 한일학생 간 충돌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시는 이날 첫 기념식을 계기로 매년 3·1일 자체적인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3·1절 기념식에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 주거급여 수선 유지 전후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 확보를 위해 취약계층 3만 6천여 가구에 주거급여 사업비 71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소득, 가구원 수, 주거 유형(주택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가구원 수, 주거 유형 등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2023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의료급여 선정기준과 최저보장수준’에 의한 기준 중위소득의 47% 이하(4인 기준 253만 8천 원)인 가구다. 주택 임차료는 가구 소득인정액 및 가구원 수별로 1인 가구 16만 4천 원, 2인 가구 18만 5천 원, 3인 가구 22만 원, 4인 가구 25만 6천 원까지 지원된다. 주택 개․보수비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구분되며 경보수는 457만 원, 중보수는 849만 원, 대보수는 1천241만 원이 지원된다. 주거급여 신청을 바라는 가구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 “충성! 오늘부로 장성군민이 되었습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상무대 입교 대위 교육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행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14일 이내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상무대 교육생의 경우 교육과 훈련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전입 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장성군은 지난 27, 28일 양일간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상무대에 파견해 현장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전입 혜택이 소개된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인구 시책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인섭 장성군 일자리경제실장은 “총 55명의 장병이 현장 전입신고 창구를 통해 장성군민이 됐다”며 “지속적인 운영으로 행정 효율성과 주민생활 편익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등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의 활동 반경도 점차 넓힐 계획이다. 한편, 장성군은 인구 증가 및 유입을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결혼, 출산, 양육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신혼부부 결혼축하금(400만 원), 출산가정 축하용품 지원(20만 원), 신생아 양육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