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미숙 및 인지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2023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산시의 고령 인구 및 고령운전자 면허보유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기준 경산시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12,427명으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매년 100건 이상 발생하는 실정이다. 최근 3년간 고령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37건으로, 20명이 사망하고 32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경산지역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경산사랑(愛)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22년 6천만원의 예산으로 고령운전자 600명이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을 받았으며, 2023년에도 전년과 동일하게 6천만의 예산으로 6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병철 경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과수농가에 확대되고 있는 국가관리 검역병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과수농가에 확대되고 있는 국가관리 검역병인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과수농가 1,600여 개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경기도 지역에서 발생한 과수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사과·배 등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식물의 잎·꽃·가지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피해를 주며 전파속도가 빠른 식물병이다. 이에 포항시는 사과, 배 재배 농가별 방문 배송 신청을 통해 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하며, 추가신청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년 과수 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안내문’을 농가별로 발송해 공급 약제명, 희석 배수 등 방제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방제 횟수는 총 4회로 1차 방제는 3월 말에서 4월 초 신초 발아 직전이며, 2~3차는 화상병 예측정보에 따른 문자를 받는 즉시 살포해야 하나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2차 방제는 과원별 개화가 50%
▲ 산불! 최고의 예방책은 관심입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가동중이다. 산불예방 대책으로는 입산통제구역 711개소 29만ha와 등산로 174구간 688km에 대한 무단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통제지역 정보는 산림청홈페이지와 인터넷포털(네이버)지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산불감시원 2600여명과 드론 76대를 운용해 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단위 자발적 서약을 담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대국민 산불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에서는 경상북도 산림자원과(054-880-3737)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054-858-311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산불진화 대책으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00여명에 대해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상시화해 숙련도를 높이고, 가용산불진화헬기 35대〔임차18, 산림청8(초대형2,대형5,소형1), 소방2, 육군3, 해군4〕에 대해서는 산불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올해
▲ 경산시,'2023년 경로당 방역소독사업'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경로당 38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방역 소독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진행하는 경로당 방역소독 작업은 경로당의 소독 및 청소 등을 통하여 개미·바퀴벌레·쥐 등 위생 해충 박멸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방역소독 시에는 작업자와 어르신들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 및 승인을 받은 약품을 표준용법에 맞게 사용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아울러, 주기적인 환기 및 손 씻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산시,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2일‘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했다. 추첨 대상은 선정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체납액이 없어야 하며,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한 자로서 총 6만 5535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해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경품추첨으로 90명의 경산 시민들에게 성실납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2021 경산-수성 협력사업’에 따라 협약도시인 대구시 수성구민 가운데 경산시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 10명을 추가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된 100명의 납세자에게는 선정안내문과 온누리상품권(5만원)을 등기 발송할 예정이다. 이날 추첨에 직접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
▲ 제9기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2022년 협의체 사업 결과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은 “제9기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 분야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기구인 만큼 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 민간, 시민사회가 더욱 긴밀한 협력적인 관계로 발전해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간의 참여와 협력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을 규탄하며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역사, 국제, 정치, 법학, 해양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는 제5기 위원 14명을 위촉해 향후 한일관계 현안과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대응 논리를 제안하는 등 독도 수호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정재정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한일관계의 현안문제와 독도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개최 동향과 경북도의 역할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독도평화관리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정 위원장은 “2023년 한일관계는 안보·경제 등 훨씬 중요한 현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징용 배상 문제’가 양국의 발목을 잡는 의제로 엄존할 것으로 예상되며, 독도 도발에 대한 우리의 대응에도 음양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리우미 유타카 영남대 객원교수는 ‘독도문제에 대한 재검토’라는 발제를 통해 앞으로 한국의 독도정책 방향 3가지를
▲ 구미시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순항,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정부 목표 수치인 55.7% 보다 5.3% 높은 61%로 설정하여 신속집행 대상액8,488억원 중 5,178억원을 상반기에 집행완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김호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 및 매주 실·국 단위 자체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대상액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선고지 제도 활용 ▴선금집행 활성화 ▴지방계약 집행 특례 등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적극적 재정집행이 중요한 시기” 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조기극복하고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구미 지역 로컬 자원을 연결하여 골목상권활성화하기 위한 '구미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시행한다. 구미시는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자원(문화, 관광, 특산물, 산업 등)을 비즈니스 모델에 접목하여 창조적 소상공인 ‘로컬 크리에이터’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사전단계로 구미시 지역자원 발굴에 관심이 있거나,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싶은 참여자를 대상으로‘구미시 지역자원 발굴단’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구미시 지역자원 발굴에 관심이 있거나,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싶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선발된 발굴단에게는 활동비(최대 50만원)와 문화예술공연 및 관광자원 발굴 체험, 창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향후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화 자금(최대 2,500만원) 지원 및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3월 8일(수)까지 온라인접수사이트(에서 온라인신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이 급변하는 기후 등으로 잦아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사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7%를 정부가 지원하며, 지자체가 13%, 자부담이 30%로 부담 없이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군위군은 취약계층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자부담 비용 30% 전액을 추가로 지원하여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단독·공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 사업장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에 개별 방문하여 신청하고 가입기간은 1년 단위로 갱신되며 연중 가입 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의 경우 50㎡ 기준 90% 보상형으로 가입하면 전파 시 4,500만원, 반파 시, 전파 시 지급되는 보험금의 50%, 침수 시 400만원의 보상금액을 받을 수 있다.풍수해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총 7개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월 22일(수), 일본 시마네현이 18년째 반복하고 있는 ‘독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서 주장한 억지주장을 철회할 것을 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 성명서를 통해‘독도의 날’ 조례와 같은 한·일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를 방해하는 조치들을 즉각 철폐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는 일본의 연례반복적인 독도도발 행위에 대응하여 다양한 독도수호 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일본의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과 역사 왜곡으로 인한 한일관계의 현안과 대응방향을 모색하고, 한일 협력시대 독도평화관리를 위한 경북도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독도 사이버전략센터인 K-독도 홈페이지를 통한 공세적 대응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비대면 독도 수호활동을 펼치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증명하는 도록집, '지도에 그려진 독도의 진실'을 발간, 배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땅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국내외에 천명”하
▲ 영천시 지역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17일 영천시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 등 민간 영역 전문가 28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2년 단위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규정 개정, 202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분들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든든하고 마음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어려운
▲ 군위군에서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구시ㆍ경북도ㆍ군위군은 22일 오후 2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순조로운 대구편입을 위한 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 및 각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대구편입 공동협의회는 대구광역시 편입 확정 후 처음 열리는 부단체장 차원의 협의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편입에 따른 기념행사 개최, 시ㆍ도ㆍ군 사무 인계인수, 군위군 소재의 도 공유재산 인수 등 지자체 간 협의 및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위하여 시ㆍ도ㆍ군이 머리를 맞댄 뜻깊은 자리였다. 인수인계 간 행정공백 없이 대구편입의 긍정적 요소가 부각될 수 있도록 시ㆍ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올해 최우선 과제가 `농업 대전환' 이라고 각오를 밝힌 가운데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농업 대전환 확산을 위한 ‘2023년 경북 농업 대전환 시군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군 농정부서 관계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고,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 방향 및 경과와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북도 및 유관기관별 2023년 주요 농정 현안 발표와 시군 건의 및 질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시군 및 유관기관은 경북 농업 대전환에 높은 관심을 갖고 추진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으며 향후 실질적 성과 도출과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 농업 대전환의 적기로 판단하고 경북 농업 비전 선포, 시책 발굴 및 추진 위원회 구성 등 대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디지털 혁신 농업 타운’공모를 통해 구미·문경·예천 3개소를 선정하는 등 농촌 소득 확대를 위한 성공모델 조기 구축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 및 시군,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할 때 경북 농업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다
▲ 구미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 모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월22일 11시에 구미국방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 5개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 협약한 ㈜우성하이테크와 ㈜세아케이지피는 유도무기에 적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소재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엔에스랩은 군용에 전용할 수 있는 개방형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듀라텍과 준아이엔티(주)는 군용 전자통신 관련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규협약기업과 협약 체결,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구미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또한 지영목 구미시 경제산업국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58개사에서 63개사로 늘어났으며 2022년말 기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국방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