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구청장 윤일현)는 '금정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업구상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최종 결과를 16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금정의 미래, 정성껏 내 손으로'이며, 총시상금은 1천 7백만 원으로 ▲최우수 1건(3백만 원) ▲우수 2건(각 2백만 원) ▲장려 3건(각 1백만 원) ▲특별 4건(각 50만 원) ▲참가 250건(각 2만 원, 5백만 원)이다. 공모 제안서는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금정구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부터 총 83건이 접수됐다. 공모 심사기준은 ▲창의성 및 상징성 ▲지속가능성 ▲사회·경제적 효과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노력도 및 완성도로 '금정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업구상 용역'의 자문단으로 구성됐다. 금정구 주민 대표와 금정구의회 구의원 그리고 대학교수와 관내 기업을 운영 중인 대표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안서 평가를 했으며 1∼3차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K실버타운 고급화 방안'에 대해 제안한 서경범 씨(34세, 금정구 거주)로 초고령사회에 금정구의 뛰어난 자연경관, 훌륭한 주거환경 그리고 북부산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울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고대 수리시설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차곡차곡 쌓아요! 약사동 제방'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에 걸쳐 축조된 약사동 제방의 구조를 전시해설사(도슨트)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점토(콜크클레이)를 활용해 제방 단면을 직접 만들어보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흙, 나뭇가지, 풀잎 등을 층층이 쌓아 올리는 부엽공법과, 서로 다른 흙을 번갈아 쌓는 이질토 교호성토법 등 고대의 토목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따라하며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고대 농경사회의 지혜를 체험을 통해 배우는 융합형 역사교육으로, 유아들의 탐구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입문형 역사 활동으로도 의미가 크다. 참여 대상은 울산 소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유아로 구성된 단체이며, 한 개 단체당 최소 8명∼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체험은 전시관 2층에서 7월 28일(월)부터 8월 28일(목)까지 매주 월,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7월 21
옥천군보건소는 영아(0∼24개월)를 양육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2세 미만(0∼24개월)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다. 해당 가구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기저귀는 최대 9만 원, 조제분유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질병, 사망, 입양 등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영아를 양육하는 보호자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로(www.bokjiro.go.kr) 및 정부24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www.gov.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아이의 첫 24개월은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7∼18일 서구 한 컨벤션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와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별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과 맞춤형 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3∼5세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와 사례 나눔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의, 방과후 과정 담당자 간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를 위한 개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17일 1기 강의는 성신여대 전홍주 교수가 '속쏙쏙 과학놀이'를, 18일 2기 강의는 부산대 채진영 교사가 '팡팡팡 영어놀이'를 안내했다. 특히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방향, 목적, 실제 적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보통합을 대비한 방과후 과정 운영 방안 모색 ▲유치원별 특색 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맞춤형 돌봄 우수 사례 확산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유아 발달과 학부모 수요를 모두 고려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내실화의 실질적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3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배 증가했으며, 건당 피해액도 5301만 원으로 2.8배 늘었다. 또한 피해자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일상 속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경기북부경찰청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유플위크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연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유플위크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경기북부경찰청과 공동 제작한 피싱 예방 홍보물을 바탕으로 스미싱·피싱 예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경찰청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웹 매거진 '월간 피싱 ZERO'를 QR코드로 확인하고 유플위크 이벤트에 참여
-- ISO 37301•GB/T 35770 컴플라이언스 인증 동시 획득 쉬저우, 중국 2025년 7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장비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XCMG 머시너리(XCMG Machinery)(SHE:000425)와 그 자회사 XCMG 수출입유한회사(Import & Export Co., Ltd.)가 세계적 수준의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 체계를 인정받아 국제인증네트워크(International Certification Network•IQNET)와 중국품질인증센터(China Quality Certification Centre•CQC)로부터 각각 ISO 37301:2021 컴플라이언스 관리 시스템 인증(ISO 37301:2021 Compliance Management System Certification)과 GB/T 35770-2022 컴플라이언스 관리 시스템 인증(GB/T 35770-2022 Compliance Management System Certification)을 동시에 획득했다. 2025년 6월 19일부터 발효된 이 두 가지 인증으로 XCMG는 건설 기계•부품의 무역과 애프터서비스 전반에서 세계적 수준의 컴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7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마제드 빈 압둘라 알-호가일(Majed bin Abdullah Al-Hogail) 사우디 지방자치주택부(Municipalities and Housing) 장관이자 부동산총국(Real Estate General Authority, REGA) 국장은 2025년 7월 8일(화) 비(非)사우디인의 부동산 소유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내각 회의에서 승인된 데 대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국왕과 왕세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알-호가일 장관은 이번 내각 승인이 부동산 산업 발전 및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한 부동산 입법 개혁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투자자와 부동산 개발 회사를 사우디 시장으로 유치하여 부동산 공급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균형 잡힌 부동산 생태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해당 규정이 모든 경제 및 투자 측면을 신중하게 고려했으며, 메카와 메디나 지역에서도 특정 조건 하에 부동산 소유를 허용한다고 덧붙였다. 알-호가일 장관은 개정된 규정에 따라 개인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서울 전역의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관망세에 들어간 가운데 마포, 성동 등 핵심 지역에서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가 6·27 대출규제 시행 이후 급감했음에도 일부 상급지 아파트에서는 여전히 신고가 매매가 속속 나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81건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5513건) 대비 82%나 줄었다. 그러나 거래량 급감 속에서도 주요 상급지 단지들은 시장 흐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대출규제 이후의 거래량 집계에 시차가 존재한다. 때문에 규제 시행일 이후 계약이라 하더라도 구청의 허가 및 통보가 지연되면서 신고가 거래가 있었는지 확인하기엔 아직 어렵다. 마포구 일부 아파트들은 신고가를 새로 세웠다. 마포그랑자이 전용면적 84㎡는 이달 8일 25억원에 거래되며 지난달 17일과 동일한 최고가를 유지했다. 아현동 마포더클래시는 지난달 28일 43㎡가 14억원, 이달 13일엔 59㎡가 20억원에 각각 최고가로 거래됐다. 이 외에도 현석동 강변힐스
대구광역시는 7월 17일(목)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산격청사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고침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로고침 Day' 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혁신 슬로건과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사항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이 권장사항들이 일회성 홍보를 넘어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동인청사에서는 공보관과 청년여성교육국장이, 산격청사에서는 환경수자원국장과 군부대이전정책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과 영솔루션 혁신모임 회원들이 함께하는 출근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다.나.다!(대구는 다르게, 나부터 다르게)'라는 혁신 슬로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10대 권장사항이 적힌 리플릿과 부채를 나눠주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운의 쪽지 이벤트를 통해 10대 권장사항 실천을 약속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구시는 오는 7월 31일 동인청사·산격청사에서 한 차례 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9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새로고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7일 기존 합천 양파라면(봉지)에서 새롭게 맛과 품질이 리뉴얼된 "水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지역 로컬푸드 및 6차산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해와人 양파라면'은 지자체 최초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양파 컵라면은 소비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 편의식 즉석 컵라면으로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에서 직접 개발하고 농업정책과에서 생산 지원하며,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이 판매하는 방식이다. HACCP 인증시설에서 생산하는 양파컵라면은 우리밀, 감자전분, 자색양파추출물 등을 이용해 면의 식감을 향상시켰으며, 스프에도 양파 함량을 50% 높여 컵라면의 품질을 높였다.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는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합천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합천양파 컵라면이 지역 대표 간식 및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양파 컵라면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첫 생산량은 73g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당도 높고 품질이 우수한 '강화섬수박'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화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 비옥한 토양 등 최적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명품 꿀수박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총 12㏊의 면적에서 약 650톤의 수박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7월 2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농협공판장 등 수도권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통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6월의 일조량 부족과 7월의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박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내 수박 가격이 예년보다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화군은 고온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차광도포제 살포, 비닐하우스 자동차광시설, 자동관수·관비시설, 장기성 필름·환풍기 등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시설하우스 연작장해 해소를 위한 토양 병해충 및 근권환경 개선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수박의 신선도와 당도를 더욱 높여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6일 시장실에서 ㈜카카오와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학버스의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이창민 카카오 지도교통-트라이브 리더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는 ▲버스 운행정보의 실시간 제공 ▲서비스 장애 발생 시 대응 방안 ▲운행정보 변경 시 서비스 반영 등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는 '카카오맵'을 통해 제공되며, 통학버스의 현재 위치가 초 단위로 갱신돼 실시간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은 휴대전화 카카오맵을 활용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8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 어워즈'(이하 WSCE 어워즈)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국내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SCE 어워즈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의 공식 시상 행사로, 스마트도시 구축에 있어 우수한 성과와 혁신적인 접근을 보인 도시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수 시스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탄소중립 시민활동 앱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도시 데이터 허브 및 이노베이션 센터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WSCE 어워즈 수상은 평택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추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7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아동을 위한 통합놀이문화축제 '제4회 마포 신비놀이터'를 개최한다. '마포신비놀이터'는 장애·비장애, 다문화 등 모든 배경의 아동이 차별 없이 어울려 놀이로 하나 되는 통합 놀이문화 아동 축제로, '달라서 빛나는 우리, 우리 모두는 소중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마포구의 대표적인 아동친화 행사다. 이번 축제는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와 마포신비놀이터 기획단이 공동 주관하고, 마포구 아동·복지·체육기관 25곳과 마포구 우리동네놀이기획단 아이들이 협력해 준비했다. 축제는 오전 11시, 어린이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샌드아트와 어린이 마술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이어 태권도 시범, 청소년 댄스, 치어리딩 등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소중해'를 주제로 한 세계 전통놀이 체험, '불편해도 괜찮아, 우리 모두 소중해'를 주제로 한 장애인 스포츠 및 뉴스포츠 체험, '느려도 괜찮아 경주'를 주제로 한 장애물 경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총 11개의 체험활동 부스를 통해 아이들은 놀이를 즐기며 장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 포털에 등록된 시험이 해당된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및 타지자체 유사사업 등을 통해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2월은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