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7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인 'KOGAS BIC(Best Innovation Contest)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BIC 2024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에서 비용 절감, 국민 편익 향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혁신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가스공사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 확대 등 3개 분야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총 83건을 발굴하고, 이 중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가스 공급시설 핵심설비인 정압기 국산화 성공, 친환경 천연가스 소각설비 구축, 천연가스 세제 감면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 기여,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 개선으로 에너지 절감 및 국민 편익증대 달성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건설설계처 기계설계부가 발표한 '고압가스배관 건설현장 자동 용접 기술 개발'이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배관 용접 공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연구원,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고압가스배관 자동 용접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마사회가 국민소통을 확대하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경마를 만들어 나가고자 오는 17일 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에서 '찾아가는 대고객 소통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마정책 수립 과정에 경마팬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의 의견을 경마운영 및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등 팬 중심의 경마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경마정책 수립 담당자들이 전용 부스에 상주하며 경마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으로 고객들은 경마시스템과 운영방식, 제도개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소통의 장을 통해 경마시행체로서 경마팬과의 신뢰관계를 강화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개선사항을 빠르게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유병돈 경마관리처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마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고객분들의 체감만족도는 여전히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으로 환류함으로써 경마팬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3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함께 서울 양천구 소재 하나은행 강서금융센터지점에서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만번째 가입자를 축하하고, 중소기업과 직원들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민관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지난 10월 출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해 1만번째 가입자인 (주)네이처오다 재직자와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영업점 현장의 하나은행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은 중소기업 대표와 재직자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상품 출시 23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으며, 해당 상품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10월 24일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 상품을 출시했으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사내 독서 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G는 2017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8회 연속 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KT&G는 사옥 내에 대내외 오픈형 도서관인 '상상마루'를 운영중이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제공과 온라인을 통한 교육 및 도서 정보 소개,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등 회사에서도 독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CEO가 구성원들에게 직접 도서를 추천해주는 'CEO 추천도서' 프로그램을 비롯한 '서평 대회',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법무부와 협업해 소년원생들을 위한 도서관을 조성하고 도서 구입 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사회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 확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KT&G관계자는 "사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에게 다양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12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8조 4,098억 원, 영업이익은 1조 8,270억 원, 당기순이익은 8,15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단가 하락 및 발전용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5조 5,370억 원 감소한 28조 4,09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년 발생하였던 일회성 비용요인이 소멸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032억 원 증가한 1조 8,270억 원을 기록했으며, 주요 증가 사유는 다음과 같다. '23년 일회성으로 발생했던 천연가스 원료비 손실 2,553억 원이 해소되고, '24년에 66억 원의 이익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2,619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효과가 발생했다. '23년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경감을 확대하면서 요금에 반영한 금액보다 실제 경감액이 2,058억 원 많았으나, '24년은 요금 대비 실제 경감액 차이가 84억 원으로 감소하면서 1,974억 원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또한, '23년에는 '22년 배관 등 입찰담합소송 승소금 1,106억 원이 요금 인하 재원으로 활용돼 일시적인 영업이익 감소요인으로 작용했으나, '24년은 관련 요인이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10 종목에는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조선·방산주가 절반을 차지했다. 미국 대선이후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트럼프 트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이 조선·방산 등 이른바 트럼프 수혜주만 집중적으로 담으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어서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이 공언한 관세 정책을 의식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은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는 중이다. 외국인은 조선주로 분류되는 삼성중공업을 1556억원어치 매집하며 SK하이닉스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담았다. 그 뒤로 방산 관련 종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72억원)과 한화시스템(1065억원)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조선주인 HD현대중공업(417억원)과 HD현대마린솔루션(282억원) 등도 순위권에 올랐다. 특히 국내 증시 전반이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트레이드'가 더 부각되는 양상이다. 실제 지난 일주일 간 외국인은 981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대규모 '썰물'이 지속되고 있다. 같은기간 개인이 1조1770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코스피는 지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테마파크, 쇼핑, 롤플레잉 체험 등 맞춤형 11월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15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1월 '달.달.혜택'에서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 달.달.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다. 특히 11월 달달혜택은 수험생을 위한 맞춤 혜택으로 전문 배우와 함께 하는 롤플레잉 체험인 롯데시네마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 구입을 위한 롯데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도미노 프리미엄 피자 온라인 주문 할인, 사진 앱 'SNOW'의 AI 미국 졸업사진 이용권,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이니스프리 할인 등이 마련돼 있다. 수험생 맞춤 혜택은 2004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KT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되며, 모든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달달초이스로는 굽네치킨, 샐러디, 피자헛, 배달의민족X두찜, 파리바게뜨, 메가MGC커피,
KT&G(사장 방경만)가 2027년까지 'ROE 15% 달성', '3.7조 원 규모 주주환원'을 골자로 한 'KT&G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은 '수익성 향상', '자산 효율화', '재무 최적화'를 통해 2027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현재 10%수준에서 15%까지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KT&G는 본업 중심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회사의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NGP·건기식)을 축으로 각 사업 내 중점 영역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사업운영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및 금융자산 등 저수익·비핵심 자산의 구조개편을 통해 약 1조 원 규모의 누적 현금을 확보하고, 해당 재원은 성장투자와 주주환원에 활용해 자본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생산 파트너십 강화 등 Capex 투자전략 혁신을 통해 투자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총 3.5조 원 규모의 Capex 투자계획(2023년-2027년)을 효율화해 2.4조 원 규모로 조정했다. 투자 규모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했던 생산 능력 확대와 투자 기대수익률은 기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공개한 2024년 서울 관광 글로벌 캠페인 영상, 'Feel Soul Good'이 방탄소년단 진의 출연에 힘입어 전체 누적 조회수 5억 7천만 뷰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LOVE', 'INSPIRE', 'FUN'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본편 영상, 티저, 가상 옥외광고(FOOH), 쇼츠 등 총 11편의 다양한 영상이 제작돼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Feel Soul Good" 슬로건과 어울리는 음원을 직접 제작하고 'LOVE', 'INSPIRE', 'FUN' 각 테마에 맞게 편곡해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면서 보는 재미에 더해 듣는 재미까지 챙겼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캠페인 본편 영상의 공개와 동시에 서울의 추천 관광지와 음식점, 액티비티를 댓글로 추천하는 이벤트가 개최돼 총 14,483명이 댓글을 통해 각자의 사연이 담긴 서울의 장소를 소개했다. 'LOVE'편에서는 서울의 로맨틱한 관광지, 'INSPIRE'편에는 서울의 맛있는 음식점, 'FUN'편에서는 서울의 재밌는 액티비티를 테마로 추천받았으며, 마지막으로 테마별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5곳을 지도에 저장한 장소 목록을 공유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중국 석유학회(CPS), 일본 석유에너지기술센터(JPEC)와 함께 '제17회 한중일 석유기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한중일 석유기술회는 동북아 중심 3국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관련 글로벌 연구동향 등 다양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 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 세미나로 한국석유관리원, 중국석유학회(CPS), 일본석유에너지기술센터(JPEC)가 주관해 매년 순회 개최하고 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을 비롯해 SK에너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참가했으며 그 밖에 중국 및 일본의 정유사, 석유업계 관련 전문가 60 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석유기술회는 석유산업 동향, 발전방향 등 각국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연료, 자동차·해상·항공분야의 새로운 연료, 자원의 재활용 기술, 정유분야 저탄소 기술 등을 주제로 한 총 12건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석유산업 발전 방향과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석유관리원 이경흠 사업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전세계적 의무 앞에 석유산업은 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5일 인터불고대구 호텔에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4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와 화성밸브㈜ 등 29개 중소협력사 임직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가스공사는 정부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 기술·제품 등록제도의 목적과 역할 ▲등록기업의 혜택 ▲마켓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중소협력사들이 기술마켓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국산화 기술개발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의 주요성과도 공유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소협력사들이 중소기업기술마켓에 적극 참여해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의 경영역량을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5일 16시 0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제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2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고객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나아가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실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 선정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금융소비자보호를 경영의 핵심 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소비자보호 정책을 실천한 하나은행의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하나은행은 소비자보호 패러다임이 수동적인 규제 대응에서 선제적인 위험관리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중심의 리스크관리를 위해 2021년 1월부터 금융회사 최초로 이사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의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최종신용등급 Aa2를 유지하고 독자신용등급은 한 단계 상향된 A3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를 통해 국제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해 왔으며, 직전 평가에서는 최종신용등급 Aa2 및 독자신용등급 Baa1을 취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최종신용등급 Aa2를 유지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으로서 '신용등급 우수'를 의미한다. 독자신용등급은 정부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공사의 독자 신용도를 의미하며,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존 Baa1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3를 취득하게 됐다. 공사가 취득한 독자신용등급 A3는 국내 공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공기업 중 독자신용등급에서 A등급 범주(Aaa∼A3)를 취득한 곳은 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최근 여객수요 회복 및 재무지표 개선 등이 이번 독자신용등급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차입규모가 늘어 부채비율이 악화됐음에도 공사의 점진적인 부채감축계획과 올해 말 예정인 4단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인천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K-UAM 컨펙스(Confex)'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표 주관사로 진행하는 K-UAM 컨펙스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UAM 상용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의 장으로, 지난 202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도시와 UAM'과 '기업과 UAM'을 주제로 양일간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가 진행됐으며, UAM 분야 국내외 민·관 전문가 40여 명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해 국가별 UAM 정책, UAM 기체 및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공사는 'UAM과 허브공항'을 주제로 1일 진행된 7번째 세션에 참여해 공사가 추진 중인 UAM 공항셔틀의 시장 잠재력, 운용정책 및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공사가 소속된 컨소시엄인 'K-UAM 원팀(One Team)' 소속사와 함께 '미래도시(Future Air Mobility)'를 컨셉으로 한 전시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UAM 공항셔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10월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를 포함 총 9,245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 6월(9,358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44%, 전월 대비 21.1%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액티언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 역시 칠레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6월(5,256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81.2%, 52.8%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3040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는 액티언은 내수에서 1,482대가 판매됐으며, 9월에 이어 지난 달에도 346대가 선적되는 등 내수와 수출 합계 총 1,828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잇기 위해 지난 달부터 정비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며 고객 중심의 맞춤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고객 지원 확대와 함께 글로벌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