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2024년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장군보건소가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개 부문(자살예방사업 종합 부문, 자살유족 자조모임 부문, 생명존중안심마을 부문)별 지자체 사례 총 139건을 대상으로 엄밀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기장군보건소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면서, 해당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과 수상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 조성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기장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 단위의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공공기관 총 5개 분야에서 총 4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기장군과 함께 자살예방활동을 공동으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5일 국립축산과학원과 장마면 동정리 실증 재배지에서 고온다습한 여름철 논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라는 사료피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실용성 평가를 위한 '사료피 신품종 현장 평가 및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축산과학원 주관으로, 국립종자원, 경남농업기술원, 지역 축산농가, 조사료 경영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참석자들은 신품종 사료피의 특성과 재배·이용 기술 교육, 현장 실증 농가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료피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자랄 수 있는 하계 조사료 작물로, 특히 장마철 내습성이 뛰어나 논 활용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전략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신품종 '다온'은 수확량이 많은 다수성 품종으로, 자주색 이삭이 특징이며 헥타르당 건물수량은 16.9톤에 달한다. 김종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료피는 논을 활용한 여름철 사료 생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보건소가 기존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의 주차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경상남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진됐으며, 임산부뿐만 아니라 7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구획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배려주차장'은 '임산부 자동차 표지증' 또는 '영유아 자동차 표지증'을 부착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 대상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어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함양군은 지난해부터 보건소와 읍·면사무소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을 위한 주차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보건소 내 임산부 전용 주차장 전환을 시작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배려 공간을 조성, 주차 편의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설치를 계기로 군청, 병원, 마트 등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에 '가족배려주차장' 설치를 확대 권고하고, 미설치 시설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배려주차장' 전환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 금정문화회관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8월의 브런치 콘서트가 '4대의 바이올린이 있는 아침'이란 특별한 주제로 26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프랑스의 바흐'로 불린 작곡가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E단조', '프랑스 바이올린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작곡가 비오티의 '바이올린 2중주 중 G장조', 그리고 당클라의 '베네치아의 사육제 -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환상곡'등 바이올린만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김재영, 이지혜, 윤은솔이 함께하며, 음악 평론가인 조희창의 섬세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 '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남해군은 지난 7월 29일과 7월 30일, 이순신바다공원을 방문한 남해해성고등학교와 양산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약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홍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MZ세대에 남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와 행사 등 남해 문화·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 챌린지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남해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행사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남해의 매력을 스스로 체험하고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를 '고향사랑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관내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연계 이벤트, 지역축제 홍보, 맞춤형 안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연암정원 연꽃 개화로 여름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본격 개화를 시작한 연암정원 연꽃은 이달 중순 정도까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연꽃 습지를 중심으로 포토존과 전망대,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과 벤치 등도 있어 연꽃을 즐기기에 좋다. 연꽃 외에도 최근에는 연암정원 통나무다리 포토존이 인기를 얻고 있다. 버드나무 아래 습지에 놓인 통다무다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이름을 알리며, 찾는 이들이 늘었다. 연암정원을 찾은 한 60대 주민은 "나무 그늘에 앉아 있으면 바람도 솔솔 불어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어 오후 시간대 자주 찾아 오는 편"이라며 "바로 옆이 큰 도로고 도심이지만 도심이라는 것을 잊게 하는 공간이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암정원에는 연꽃과 통나무다리 포토존 외에도 생태놀이터, 조류관찰대, 생태관찰로 등이 있어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고, 그라스가든, 네이처가든, 유실수원, 무궁화동산 등 계절마다 다양한 초화류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북구는 지난 2022년 북구 연암동 810번지 원연암마을 일원 완충녹지 내 81,000㎡에 조경수와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구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무인민원발급기의 24시간 운영 장소를 기존 4개소(수영구청, 수영역, 수영동 및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개소(망미1동 및 민락동 행정복지센터 추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대기 시간을 줄여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 행정의 노력이다. 수영구는 관내 총 16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에 경비·보안 및 구조적 외부 설치가 가능한 수영구청, 수영역, 수영동 및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만 24시간 연중무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주민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재검토로 건물 내 이전설치를 통해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 민락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를 추가해 운영하게 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확대는 구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주례열린도서관이 5일 '2025년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다운 건축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 부산의 건축문화 창달을 위해 부산시가 제정한 상으로 세계도시 부산의 새로운 건축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예비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 확인 및 본심사를 통해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이 대상에 선정됐다.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교육 플랫폼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담은 건축적 아름다움과 구조를 잘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오랫동안 주민들과 갈등을 빚던 아파트 예정부지를 사상구가 매입해 지역의 오랜 염원이던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했고 2024년 10월에 연면적 4,930㎡(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경사가 있는 부지를 활용해 주출입구(3층)에서 지하까지 전 자료실이 벽이 없이 램프로 이어진 오픈형 구조로 조성됐으며, 서비스적으로도 전세대를 아우르는 '모두를 위한 도서관'을 지향해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건축과 운영에서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례열린도서관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워크북 '성찰 발자국'을 발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법적 해결이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올해부터 '갈등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42건의 사안을 자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변화를 돕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반성과 회복을 동행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실습형 교육자료로서 개발됐다. 자기성찰, 준법, 책임 반성, 성장 변화 등 4가지 영역의 흐름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되돌아보고 직접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워크북의 세부 제목은 학생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부여하고 과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시 관련 학생에게 제공해 조정 과정에 활용되고,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dge.go.kr)을 통해 전자파일로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 중구(중구청장 최진봉)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똑똑(talk talk)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현장 중심 영어 활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연 1회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으며, 2025년에는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까지 두 차례로 확대 운영한다. 중구는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캠프 참여 학생들을 환송ㆍ격려하며 "이번 캠프를 기회로 다음에는 청소년 해외어학연수에도 적극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구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추진하며, 무더운 여름 속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청량한 소비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하동사랑상품권을 약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한편, 농어업인 수당 41억 원을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발행해 군민들의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책발행 상품권이란 지자체에서 수당 지급을 위해 특별 발행한 것으로, 일반 개인은 구매할 수 없다. 이는 기존의 가맹점 제한(연 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 불가) 조건이 적용되지 않아 상품권 사용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정책발행 상품권은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수의 상승에도 기여했다. 올해 모바일 제로페이 가맹점은 총 2277개소로, 지난해 2160개소 대비 117개소가 증가했으며, 종이상품권 가맹점 또한 전년 1240개소에서 올해 1410개소로 증가해 소상공인들의 높은 참여도를 증명했다. 하동사랑상품권 사용 확대는 자연스럽게 소상공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1∼7월 기준 상품권 사용 금액을 보면 2024년은 모바일 상품권 80억 원, 종이상품권 3억 2천만 원이 사용됐고, 이와 비교해 2025년에는 모바일 상품
대구광역시는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유입과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팀장과정(4월)과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5∼7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시 및 보건소 소속 감염병 대응 실무자 11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들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심화 교육과정인 '담당자 과정'이 운영된다. 이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유행 시 필요한 ▲기초 역학조사 ▲긴급 방역조치 ▲감시체계 운용 등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총 64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예비방역인력부터 지자체 실무자까지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춘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종 감염병이나 재출
함양군 우호교류대표단은 8월 4일, 베트남 다낭시청에서 다낭시 지도부와 공식 면담을 갖고, '코코넛 나무 기념식수 동판'을 전달하며 두 도시 간 본격적인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만남은 10년간 우호 관계를 이어온 남짜미읍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 이후 다낭시와 공식 협력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남짜미읍은 2025년 7월 1일 자 베트남 행정구역개편을 통해 다낭시 소속 행정구역으로 편입됐다. 함양군은 이번 교류의 상징으로 다낭시에 '코코넛 나무 20그루'를 기증하고 기념 동판을 전달했으며, 해당 나무들은 다낭 동해공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이는 양 도시가 우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협력을 본격화하는 상징적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코코넛 나무처럼 두 도시의 우정과 동반성장이 뿌리 깊게 자리 잡아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첫 교류를 계기로 관광,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낭시와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함양산삼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뉴저지주의 버겐카운티(Bergen County)가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공식 교류를 이어갔다. 7월 31일, 버겐카운티의 정승훈 부행정관(이하 부행정관)이 합천군의 공식 초청을 받아 합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의 우의를 다지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에 대한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부행정관은 이날 합천군청에서 김윤철 군수와 면담을 갖고, 버겐카운티 존 S. 호건 행정관이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 교류와 합천군의 따뜻한 환대에 대한 감사를 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도 함께 참석해 두 도시 간의 협력 강화와 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민간 차원의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부행정관은 "버겐카운티 주민들을 대표해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멀리서 귀한 걸음을 해주신 부행정관과 조 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버겐카운
거창군은 4일 '호러 in 거창(한여름 인형의 밤)' 행사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상동아름드리숲골어울림센터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거창청년모임 '낯가림'이 주최·주관하고 다양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가족형·참여형 여름 축제로 기획됐다. 호러를 테마로 한 미니게임, 분장 콘테스트,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8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겼다. 8월 2일에는 미니게임, 호러 체험, 공연, 프리마켓 등이 진행됐고, 3일에는 호러 분장 콘테스트가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총 11개 부스가 운영돼 체험·음료·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지역 청년들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창작물과 특상품을 알리는 장이 됐다. 특히 VR·타투 체험 등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동아리 '퍼즐, 엘리멘탈, 루미너스'가 무대를 채워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막식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이 축제야말로 거창이 가진 문화적 가능성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의 주체성과 다양성을 행정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호러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