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안 이사회 통과, 포항시의회 ‘환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의회는 22일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안건이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오는 3월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전 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설치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과 포항시와의 지역상생협력 및 투자사업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상생협력 특별위원회은 "통과된 안건에 대한 주주총회의 최종 결정이 남아 있긴 하지만, 지난해 2월25일 합의서의 이행을 위해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한 이사회의 결정은 지역균형발전 및 상생공존의 측면에서 50만 포항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최정우 회장이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주년 포스텍 특별심포지엄에서 언급한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추구할 때 더 큰 기업가치를 만들고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을 상기해 볼 때, 주주총회에서도 지역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려줄 것이
▲ 23년 제1차 원전소통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2일 본부 에너지팜에서‘2023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울본부는‘2022년도 한울본부 운영실적 및 현안’,‘사업자지원사업 승인내역 및 추진실적’을 설명했으며, 사내·외 위원 16명은 본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박범수 본부장은“지역사회와 한울본부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올해는 신한울3,4호기 건설 등 본부 현안들을 지역과 협력해가며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덕 죽변면이장협의회장은 “늘 지역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원전소통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울본부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화답하는 등 지역과 본부 간 꾸준한 교류에 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회의가 마무리됐다. 한울본부는 계속해서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 포항시의회, 수어 통역 제공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의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접근성 향상 위한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의회는 22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수어통역센터와‘포항시의회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포항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와 시정질문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포항시 수어통역센터 김웅섭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 촬영·방송 등에 대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의회는 오는 3월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와 시정질문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인규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접근성과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 소통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의 소통은 물론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섭 센터장은“사회적 약자들에
▲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여건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년간 108억의 예산으로 1만 29명에게 지원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1,270명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도내 중소기업에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중이며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만19세 ~ 3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업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관리(종합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문화여가활동(여행, 공연관람), 자기계발(학원 수강, 도서 구입), 가족친화(육아용품, 사진촬영)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원을 연 2회 분할 지급(최초 선정 시 + 3개월 근속 시) 받으며, 포인트 사용을 위한 행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2일 도청에서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에 대해 23개 시군 정보화부서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군 과장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회의를 대면으로 개최해 도 및 시군의 지난해 추진성과와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 지능정보화 사업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로 정보화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에서 경북도와 시군에서는 총 600여개 정보화사업에 약 1226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경북을 구현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 국비 100억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선정된 국비 12억원 등을 투입해 지역의 지능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등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역량 강화교육, 취약계층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사랑의 PC(중고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도시 정체성과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제공하고, ‘경산시’를 연상하면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젊고 성장하는 도시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BI) 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13년 민선 5기 ‘투게더경산 ()’을 개발 이후 현재까지 사용해 왔으나, 최근 정책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정 방향을 좀 더 명확히 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필요성이 제기돼 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용역은 3월 21일 제안서 심사를 통해 최종 업체가 선정되며 4월 초 용역 착수, 5월 초 중간 보고회와 6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된다. 특히 시는 이번 도시브랜드 개발 과정에 시민 인식조사 및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지방분권화 시대에 도시브랜드는 곧 도시 경쟁력이다. 지역 인지도 제고를 통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개발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브랜드(BI) 개발 용역을 담당할 업체의 공정한 심사를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3월 2일까지
▲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을 비롯한 포항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21일 석곡기념관 건립 현장을 찾아 해빙기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21일 석곡기념관 건립 현장을 찾아 해빙기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 동해면 도구리 60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석곡기념관 건립 사업은 지난 1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영하의 날씨가 반복되면서 콘크리트 공사 등 겨울철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에 대해 시공이 중지된 바 있다. 최근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공사 기간 단축 등을 위해 공사를 재개하면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지반침하 및 콘크리트 균열·변형 등의 품질 확인과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이뤄졌으며, 경미하게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공사감리 및 현장 대리인에게 즉시 조치를 통보했다.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은 아직 추운 날씨에도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오르내리는 해빙기 동안 자칫 방심할
▲ 경북도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한‘독도의 날’행사와 관련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일본 차관급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여 독도의 날을 또 다시 강행한 것은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배한철 도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된 독도의 날 조례도 폐기해야 한다”며, “27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과 세계평화 체제 구축에 동참해야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 경산시4-H본부,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4-H본부는 21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경산시4-H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2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과 2023년도 운영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승인하고 4-H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경산시4-H본부는 지난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우수학생4-H회원 경북교육감 표창, 우수청년4-H회원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춘호 회장은 “최근 유례없는 에너지난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상황에 있는데, 과거 6·25전쟁 이후 황폐해진 땅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며 전후 복구와 농촌재건운동의 중심에 바로 4-H가 있었다”며 “우리 4-H회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4-H 이념을 실천하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4-H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금언을 실천하고 있
▲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22일 주요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고 지역 특색을 살린 역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활력 넘치는 준비된 지방시대’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22일 역점사업추진 주요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우리 시만의 특색을 활용해 ‘영일만 시대로 열리는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일만밸리 △미래 신산업 △랜드마크 △정체성&thinktank △국제화 △지속가능성(해양생태도시) △친국방 휴양도시 △문화해양산업 △국도립기관 유치 △인사조직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시대’와 연계해 ‘해양 그랜드 마리오네트 거점 구축’ 및 ‘어촌 신 활력 프로젝트’ 등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방화 시대 ‘지역의 주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
▲ 포항시 어린이 기호식품 민·관 합동점검반이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학교 주변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서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매점,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0명과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7일간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식품 안전 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올바른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제공 등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조리시설·조리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며, 위해 우려가 있거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박예연 식품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
▲ 2023년 쌀 적정 생산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1일 ‘2023년 쌀 적정 생산 교육’을 쌀 전업농을 대상으로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현대사회의 식생활 변화와 육류 소비 증가에 따른 쌀 소비의 지속적 감소로 쌀이 과잉 공급됨에 따라 쌀값 안정화를 위해 일정 수준 벼 재배면적 조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식량작물 생산구조 개편을 통해,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재배지원, 벼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 총 3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개 지원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31일(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 실적에 따라 1ha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 추가 배정, 농식품부 정부 지원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식량 자급률 향상과 쌀값 안정을 위한 쌀 적정생산의 필요성과 다양한 사업 안내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벼 적정생산에 대한 지원내용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많은 분이 참여해 우리 농가를 살리고, 나아가 식량안보를 선도하는 지역농업 리더로의 역
▲ 포항시는 22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2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변경 △올해 산업안전보건계획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 안내 △지난해 위험성 평가 실시 결과 공유 및 향후 계획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지킴이 위촉 및 운영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대책 5개년계획 추진 등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안전보건지킴이’를 채용해 산업재해에 취약한 사업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점검 조치 실행을 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근로자 측 대표위원인 장천욱 포항시 노동조합 위원장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서로 소통해서 재해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안
▲ 경산시, 23학년도 영남대 입학식 및 신입생환영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영남대학교 입학식 및 신입생환영회'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경찰서와 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시 담당 부서와 행사를 주관하는 영남대학교 등이 참석해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입학식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신입생 약 5,000여 명과 가족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현장 합동 안전 점검을 해 화재나 다중밀집 사고 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최근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행사와 시설에 대한 안전 대비를 특별히 강화하고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2일 포항시 남부소방서와 재난 현장 구조구급 공동 대응 및 지역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을 비롯한 남구보건소 직원들과 박치민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남부소방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현장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공조 체계 구축, 구급 대응훈련 협력 강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 의료체계의 역할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서와 보건소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포항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