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 세계에서 만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회원가입 시스템과 독도교실 초·중급 과정 영문 콘텐츠를 구축해 27일 공개했다. 사이버독도학교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소속 학생, 교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교했으며,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보완해 사이버독도학교 활용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 전국 독도릴레이마라톤, 전국 독도교육올림픽 등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통해 전국민에게 독도 수호 의식을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사이버독도학교 세계화를 야심차게 추진한다. 먼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외국인 회원가입 시스템을 갖추고,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초급·중급 과정을 영문 콘텐츠로 구축해 세계 최초의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외국인 회원가입은 이메일 인증을 통해 세계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다.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은 세계화를 위해 한글판과 영문판 누리집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며, 회원가입 후 영문 독도교실에 접속해 독도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향후
▲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금쪽 상담소 운영의 첫발을 내딛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관에서‘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행동중재지원단은‘2022학년도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통합교육 업무 지원, 행동중재 지원, 상담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 및 상담하는 맞춤형 상담소와 같은 역할(금쪽 상담소)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3학년도 거점별 행동중재지원단 구성 및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2023학년도 경북특수교육 운영 계획 안내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과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학생 개인의 문제보다는 학생을 포함한 환경의 문제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학교 및 가정에서는 학습 방해 행동이 자신과 타인에게도 위협을 줄 수 있어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으며,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도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반드시 필요한 분야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동중재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
▲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 서구 의정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24일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대구광역시 서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군위군의회는 대구시 서구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구의회 청사 견학을 했다. 박수현 의장은 “대구 서구의회와의 의정활동 공유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 라고 말하며 ‘대구시 서구의회’에 “TK 신공항건설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남종합폐차장,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남종합폐차장은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현무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탤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해 9월 21일 포항을 방문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에게 태풍 피해지역인 오천 냉천 인덕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가 ‘제도개선 및 도시진단 용역’에 대한 도비를 확보하면서 안전 도시 종합계획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포항시 안전 도시 종합추진계획’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확실하고 근본적인 대비를 위해 △안전 도시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 △새로운 기준의 재난 인프라 구축(방재 종합계획수립, 지구단위 종합 복구계획수립, 상습 침수지역 정말 진단 및 이주대책 수립, 도심저류지 확충 및 빗물펌프장 기능 개선, 차수벽 설치, 형산강 하도정비 및 항사댐 건설) △시민 안전 중심 제도개선 및 강화를 목표로 한 포항형 재난방재계획이다. 포항시는 원활한 방재계획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냉천 일원 피해원인분석 및 방지대책 수립 용역(4억원)’을 착수해 침수 피해지역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침수 원인 분석과 항구적인 치수 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 해당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8월경에는 현행 제도 및 시설의 설계·적용기준 현실화 등 ‘제도개선 및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 형성을 통한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언어문화 개선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에 따라 △바른 언어 사용 습관 형성(초등) △긍정적 상호 존중 언어 사용(중등)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능력 신장(중등)을 목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바른 언어 사용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단순한 욕설 금지 교육에서 시작해 차별·편견·비난 언어 금지와 같은 비폭력 대화 교육을 통해 단계적·지속적으로 언어순화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각급 학교는 활동 중심 언어문화 개선 운동 전개를 위한 수업 모델 개발, 교내 대회, 캠페인 활동, 온·오프라인 칭찬 릴레이, 언어 문화 개선 주간 운영 등 학교 특성에 맞는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언어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학교의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초·중·고 940교 중 희망학교(330교)를 중심으로 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언어문화 개선 사업을 특색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언어폭력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 경북교육청,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화백관에서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업업무종사자가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긴 2023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에 대해 논의 후 심의·의결했다. 사용자 측 위원장인 김태형 부교육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가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아동학대대응 논의를 위한 정보연계협의체회의 개최 (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최근 인천시에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포항에서 신고된 아동학대 의심 사례는 556건으로 이중 학대로 판단된 것은 80% 정도인 438건에 이른다. 이는 포항시가 본격적으로 아동학대 조사를 시작한 2021년보다는 100여 건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지역 내 아동학대가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아동복지법 등의 개정 시행으로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사, 피해아동의 보호조치에 대한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포항시는 발 빠르게 법 시행 전인 같은 해 7월에 아동보호팀을 설치해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하고 업무를 적극 수행해 왔다. 현재 포항시는 9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6명의 아동보호전문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발생 시 조사 및 아동보호 조치에 즉각 대응하고 있으며,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아동학대 전용신고전화(054-270-1391), 아동상담실, 학대조사 전용차량, 전용 휴대전화, 녹음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올해 들어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높아지는 농업인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시중 금융기간과 협약을 통해 대출 융자금을 알선하고, 융자금 이자 중 일부를 보전해 주는 농촌소득증대 이차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약은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위축협, 산림조합과 체결되며,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읍면(산업경제담당)을 통해 신청하며, 군의 추천을 통해 금융기관을 통하여 융자 받을 수 있다. 융자금 지급 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농‧축산업을 전업으로 하는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 작목반에 대해 시설자금 3천만원, 운영자금 2천만원으로 연리 3%를 군이 지원함으로서 저리자금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각 협약 금융기관별 융자 한도는 군위농협 50억, 팔공농협 40억, 산림조합 15억, 군위축협 30억 합해서 총 135억의 융자가 실행 가능하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 고이율과 대출이 어려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 얻고 있으며, 농가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교육청, 2022년'도전 ! 성취 프로그램'교육감 인증제 98명 인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학생들의 도전의식 함양을 통한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는‘도전! 성취프로그램’을 운영해 98명이 교육감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봉사·체육·예술 네 가지 영역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특색에 맞게 자율 선택으로 운영하는 △학교장 인증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지원청 단위 △교육장 인증제, 도교육청에서 제시하는 5가지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교육감 인증제로 운영됐다. 지난 2019년 선도학교 6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162교, 2021년 190교, 2022년도는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45교, 고등학교 53교, 특수학교 1교 총 220교에서 학교장 인증제를 운영했다. 영주 이산초등학교는 동시, 체력, 독서 등 스스로 도전할 3가지 활동을 정해 1년 동안 각 도전과제의 인증 기준에 따라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수여했으며, 경산 자인학교는 특수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자전거와 킥보드 타기 프로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27일부터 재활용률이 다른 품목에 비해 저조하거나 유해성이 높은 폐건전지, 종이팩 및 별도 분리배출 품목인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하여 수거 보상을 통해 주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재활용품 수집보상금 지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폐지, 고철, 캔류, 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이며, 수집보상금은 품목별로 ㎏당 폐건전지 500원, 종이팩 1,000원, 투명페트병 1,000원의 보상금을 정액지급하고, 폐지, 고철, 캔류, 플라스틱 등에 대해서는 자원재활용업체(고물상 등)에 매각한 수집전표를 기준하여 판매대금의 50%를 정률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주소지를 둔 주민, 마을단체, 학교, 기관단체 등이며, 품목별로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의 경우 군위군 환경관리센터로 보상품목과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해야 하고, 폐지, 고철, 캔류, 유리병, 플라스틱 등의 경우 자원재활용업체(고물상 등)에 매각한 수거전표(계량증명서), 영수증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위군 환경과에 신청해야 하며, 지급은 예산소진시까지이다.
▲ 국제감식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24일 한국화재감식학회·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 화재감식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4개국 100여명이 참가한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는 과학적 화재감식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평가심사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화재조사 논문의 학술적 가치, 독창성 등 5개 항목을 1차 서면 심사하고, 우수 논문에 대해 2차 연구노력도 등 현장 발표로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도건 영천소방서 화재조사관은‘빅 데이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화재조사시스템 개발과 적용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패턴이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화재조사의 접근 방식도 빅 데이터와 메타버스 등 4차 산업기반을 접목, 활용해야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화재 원인 분석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화재 감식 결과 도출을 위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시군 예산관련부서 담당공무원과 함께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3년 재정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상반기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방재정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도·시군 예산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업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지출분석센터장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의 ‘2023년 신속집행 추진방향 및 활용지침’ 설명과 시군 신속집행 컨설팅, 재정현안사항 전달 및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의 65%를 특히 상반기 집중 투입할 것으로 목표를 세우고,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순세계잉여금 등 여유자금을 최대한 활용해 집행가능성 및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긴급입찰, 선급 지급상한 확대 등 신속집행 관련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시군에 주문하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
▲ 지역축제안전관리합동점검(예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할 시군과 경찰 및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점검은 축제별로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참고해 주요 안전점검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점검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분기부터 지역 축제가 본격 활성화돼 총 82개의 축제가 개최됐다. 특히 김천포도축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산자인단오제 등 대규모 축제에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수행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문경찻사발축제 등 100여개의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기존에 중점을 둔 불꽃 ‧ 화기 등 위험요소 점검 및 구조 ․ 구급 장비 비치 외에도 인파 운집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을 통해 참가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하게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
▲ 경상북도-코리아푸드 MOU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국내에서 불고 있는 위스키에 대한 열풍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관세청 수입통계에 따르면 위스키 연간 수입량이 전년 대비 72.6% 가량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희소성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를 선호하며 소비주체로 떠올라 업계에서도 차별화 전략을 구상하느라 분주하다. 이러한 시장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증류식 전통주의 본고장인 경북도는 ‘안동소주’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목표로 지역 전통주(酒)의 자원화에 발 벗고 나섰다. 먼저, 경북도는 지난 23일 지역 전통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위스키와 같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킬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위스키 생산국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스코틀랜드를 방문했다.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가 50개 이상 밀집돼 있는 위스키 산업 중심지 중 하나인 모레이 카운티(Moray County)를 방문해 존 코우(John Cowe) 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주와 수준 높은 문화유산들을 소개하고 양 지역 전통주 공동 홍보판매, 학술교류 등 문화관광 교류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