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상반기 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교육문화회관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 군민들을 위한 '2023 상반기 사회교육'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자신감 UP! 스피치, 벨리댄스, 소도구 필라테스, 요리조리 맛있는 반찬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뇌건강지도사, 놀이체육, 해피플레이 키즈놀이터, 컴맹 탈출여행 등 29개 강좌 474명을 대상으로 구성 됐다. 최윤경 교육문화회관장은 “교육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7일 재판을 맡은 대구지법 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윤호)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김천지원 전경. <사진=SNS> 분윳값을 벌기 위해 성매매에 나섰다가 생후 8개월 영아를 홀로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미혼모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재판부는 엄마에게 이례적으로 집행유예를 선고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도 있다"고 판단했다. 27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1일 엄마가 돈을 벌러 나간 사이 혼자 남겨졌던 생후 8개월 영아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군의 가슴에 놓인 쿠션이 얼굴 위로 옮겨지면서 호흡을 막았다. 엄마는 A군의 젖병을 고정하기 위해 가슴 위에 쿠션을 올려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가 집을 비운 지 2시간여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A군의 친모 B(30대)씨는 2021년 10월 A군을 출산한 뒤 혼자 키웠다. 미혼모인 그는 과거 임신 과정에서 임신중절 수술을 권유한 가족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후 관계가 사실상 단절된 채 홀로 지냈다. 소득활동이 없었던 B씨는 기초생계급여
▲ 영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3월 14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다. 올해 2월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로봇캠퍼스는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도 졸업생 중 90%(2023년 2월 대학 자체 기준)가 전공 관련 취업을 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취업처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중견기업으로 ㈜화신, 세왕금속, 삼익THK, 로보스타 등의 지역 굴지의 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미래 유망산업인 로봇에 대한 인재 확보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라며 “이에 발맞춰 기업들이 로봇캠퍼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기 취업자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꾸준히 높은 취업률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로봇캠퍼스와 협력해 입학생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숙사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2학년도 기준 재학생이 받은 전체 장학 금액은 총 등록금액의 1
▲ 청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안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을 수립하고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및 포격 도발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해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마을단위 훈련 및 지역 특성화 훈련(산불진화, 화재대피, 지진대피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민방위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훈련 계획 수립 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훈련 참가자에게 1인 1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민방위 집합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이버, 체험형, 참여형)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기회 확대와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청도군 행복헌장 실천 결의 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이서면은 지난 24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도행복헌장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서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식의 선진화와 공동체의 긍정에너지 축적, 문화적 삶의 질 향상으로 청도경제 활력화에 기여한다는 행복헌장의 제정 목적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행복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청도행복헌장이 제정된 만큼, 이번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 살기 좋은 이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3월부터 8월까지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모기유충구제가 어려운 개인(주택)에 모기유충구제 비축약품 소진 시까지 무료 배부한다. ‘가정용 모기유충구제 약품’이 필요한 영천시 개인주택 거주민은 3월부터 보건소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약품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1통(100g) 5개월(10g/15일)분량의 약품을 받을 수 있다. 유충구제는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보건소의 설명이다. 특히 유충은 웅덩이, 늪, 저지대 등 서식지의 제한이 있는 반면 성충은 활동 범위가 약 72배로 늘어나 유충구제 방역은 시간과 비용 면에서 큰 효과가 있다. 모기유충구제 약품 배부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 감염병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대형건물이나 아파트는 전문업체를 통해 자체 유충방제를 하고 있으나 모기유충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일반주택은 유충구제 활동이 어렵다. 이번 유충구제 약품 지원이 시민들의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
▲ 영천시, 시민사회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사회교육 강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엄격하고 공정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51명의 강사를 선발해 위촉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명상 △스트릿댄스 △바이올린 △플루트 4개의 신규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운영 방침안내, 전자출강관리, 강의실 점검, 강사 건의사항 발표 등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의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강사님들이 수강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배려와 격려의 마음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영천시가 시민의 맞춤형 평생학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소통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은 51과목 59반으로 3월 2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영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탄소중립 운동의 일환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구온난화 예방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은 59억 2천만원으로 총 367대의 승용 및 화물 전기자동차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상반기 차량별 지원 대수는 총 240대로 승용 90대, 화물 150대이다. 보조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 및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서 접수일 2개월 이전에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위치한 기업, 법인 등이며 1대만 영천시로 신청 가능하다. 전기 자동차는 승용의 경우 최대 1280만원, 화물의 경우 냉동 탑차를 포함해 최대 206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차량구매계약 후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서 가능하다. 또한, 보조금 지원대상자는 신청서류에 결격사유가 없을
▲최근 우리 사회에서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 살인범이 체포돼 호송되고 있다. <사진=SNS> 돈을 더 달라고 하는 성매매 여성과 대가 지급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현배 부장판사)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7년과 함께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8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휴대폰으로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접속, B씨와 성매매하기로 하고 B씨가 거주하는 울산 남구의 원룸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B씨가 "술을 마셨으니까 돈을 더 내야 한다"며 추가 대가를 요구하자 A씨는 환불을 요구하며 B씨와 다퉜다. 이후 B씨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이에 격분한 A씨는 B씨를 폭행해 기절시킨 뒤 흉기로 살해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또 A씨는 같은해 7월 노래방에서 말다툼을 벌인 지인 C씨의 머리 부위를 술병으로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A씨는 여러 차례 성폭력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데다 재범위험성 평가에서 살인을 다시 저지를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극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공고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화할 수 있는 1:1 창업특화 교육과정과 사업화 단계의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자금, 창업 교육 등 체계적인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구미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세부 안내를 위해 3월 2일 오전 10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통합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설명과 함께 참여 희망 청년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 청년 인재 인건비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경제, 교육, 주거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급성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해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외에는 약 30만원 정도의 접종비용을 부담해야해 접종에 어려움이 있었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들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으로 접종 가능하다.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용부담 등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분들도 예방접종에 더 많이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일상적 감염병 관리에도
▲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 '유소년승마단'단원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은'2023년 유소년승마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소년승마단은 매주 2회(토,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승마훈련을 받은 후 각종 유소년 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면접,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승마관련 용품 무상대여, 마필지원, 유소년 전국승마대회 출전기회 제공 등 여러 가지 특전이 지원된다. 교육훈련비는 쿠폰 10회 기준 초등학생 8만원, 중학생 13만원이며 신규 단원은 1년간 교육훈련비 50%가 감면된다. 모집인원은 6명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승마장 로 문의하면 된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승마를 통해 청소년기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고 말과 함께 교감하는 과정에서 애정과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인 능력 향상 및 미래승마산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유소년승마단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예방적 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8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을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월 25일부터 1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기간을 가졌다. 접수 결과 1,335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대상자 선정 사업별 기준에 따라 10개 사업에 546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 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내용을 살펴보면, 30세 이하 인구가 도시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 지역 특성에 맞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아동‧청년 분야 서비스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에 따라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건강 관련 서비스 수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시민들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구미 시
▲ 경북교육청, 2023년 직업교육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2023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라는 비전으로 경북 직업교육 추진계획 전반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 직업교육의 중점 추진 과제는 △미래사회 대응 직업계고 육성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육성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조기 맞춤형 일·학습 병행으로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학·관 취업 지원 공동체 구축과 현장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미래전략산업분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취업 역량 강화, 안전 및 노동 인권교육 강화를 통한 학생 취업진로 지원 체제 구축으로 살아 숨 쉬는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을 위해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취업 지원, 학생 개인 성장 경로 개발·지원을 통한 직업진로 체험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접견실에서‘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 돕기 성금 운동’으로 모금된 1억 7백 5십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1억 7백 5십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또한 연말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성금 모금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도내 교육행정기관(학교 포함)에 안내해 모금액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 지원, 피해 주민 구호, 의료·구호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에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가족의 마음이 대규모 지진으로 가족과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에게 전달되어, 지진 피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