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한파 쉼터(경로당) 211곳에 긴급 난방비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7일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파 쉼터(경로당)에 난방비 40만 원씩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파 쉼터 211여곳에 개소당 40만 원씩 총 8,440여만 원으로 2월 말까지 난방비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이 한파 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긴급 난방비를 지원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내달 15일까지 한파 쉼터 점검 및 관리를 추진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파로 인한 군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총 211개의 한파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3월 2일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을 7%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일 160억 원을 발행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3월에도 200억 원을 발행하고 7%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할인율을 상시(매월 발행) 7%, 명절, 축제 등 소비 촉진이 특별히 필요한 시기에는 10%를 적용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총 3,200여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포항사랑카드는 지류형과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 매월 첫 영업일에 모바일앱 IM#(오전 12시 10분부터)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영업시간)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대구은행 ATM기(49개소)와 DGB 셀프창구(1개소, 북구 새천년대로1249번길 26)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ATM기와 DGB 셀프창구는 대구은행 계좌와 연동한 카드 충전이 이뤄지므로 반드시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번호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 경북도, 새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으로 어린이 안전 챙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도가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이달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 동안 시군,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초등학교 주변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5개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청소년 주류판매, 부정 불량식품 제조 판매,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노후 광고물 점검과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실태 점검 등을 중점 실시한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 누구나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9월 가을철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선 결과 6,570건을 적발해 과태료 5천4백만원을 부과하고 50건을 시정명령 조
▲ 경북 울진군, 23년 유기농복합단지조성사업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공모사업에 울진군(왕피천 공원 인근)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농업과 연계한 교육․체험․소비․유통 복합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확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공원 일대에는 84,341㎡ 규모로 4년간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90억원)을 투입해 유기농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하게 된다. 유기농복합단지에는 청년유기농사관학교, 친환경 김치제조공장, 미래농업전시관, 친환경농업 관련 각종 체험 교육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각종 시설물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공사 설계와 관리운영 방식이 포함된 시행계획 확정 후 2024년 단지조성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울진군 일원의 각종 관광명소와 연계해 연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왕피천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 경북소방, 내용연수 경과‘산불진화차 20대 무상양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지난 24일 경상북도소방본부 소방장비관리센터에서 ‘내용연수 경과 산불진화차 20대 무상양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산불진화차 무상양여는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대형화, 장기화되는 추세에 따라 산불대응을 위한 몽골, 온두라스 대사관의 지원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 황드보라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내용연수 경과 산불진화차 20대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몽골과 온두라스에 각각 10대를 지원했다.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10대의 산불진화차가 몽골에 발생하는 대형산불 피해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몽골과 온두라스의 소방발전을 위해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나아가 산불대응 및 방지를 통해 전 세계적인 산림보호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지난 23일 선산보건소 2층 강당에서 보건지소 담당자 6명, 보건진료소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 및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사업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 운영 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해드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운영자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금산리 경로당 등 선산지역 16곳에서 인지저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30회기 수업을 하는 치매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근육 활성화와 뇌세포를 자극시키는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과 치매, 만성질환, 우울증 예방 등 건강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보건소 연계 건강관리교육을 함께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의 지속적인 교육으로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미시민의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 구미시, “아는만큼 보인다. 보는만큼 느낀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27일 10시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지식 교육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및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게 진행된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관광 최일선에서 방문객 응대와 구미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질적·내적으로 성장해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꾸준히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구미시는 코로나19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이 새로이 형성되고 관광 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금오산, 도리사, 새마을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지 7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탄력적으로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가 가진 역사, 문화, 자원의 가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구미 관광의 매력도를 높일 방침이다.
▲ 울진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1차 시·군 및 관계기관 대표자 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시·군 및 관계기관 대표자 회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울진군 그리고 시군담당자, 경기단체 등 총 60명이 참가하여 대회개요 및 참가 신청 안내,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5월 2일부터 이틀 동안‘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13개 종목, 23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선수 및 보호자 등 5천여 명이 도내 18만 장애인을 대표하여 육상을 비롯한 각 종목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며“장애인들이 대회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칠곡군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직장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등록 및 상담은 금연을 희망하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흡연 욕구 감소에 도움이 되는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사업장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이구동성’(이동금연클리닉, 건강한 구강관리 동료들아! 함께 성공하자)도 함께 운영한다. 이구동성은 금연희망자 5인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및 구강검진, 혈압·혈당관리, 금연침시술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이어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7일 ㈜동원트렌스, ㈜진선KOREA 정상훈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금액인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울진군 후포면이 고향이고 인천에서 물류·운송 사업을 하는 정상훈 대표는 고향인 울진군청을 방문하여“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울진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항상 울진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전하며 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종합정보시스템과 오프라인(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100%,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바쁜 일정에도 고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준 정상훈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죽변면 신청사 누수 관련 엄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022년 8월에 준공한 죽변면사무소 신청사 누수와 관련하여 관련 공무원 징계 및 해당 업체에 대하여 강력한 제재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입찰된 원청회사에서 울진 모 업체에 하도급을 주어 2019년 9월에 착공한 공사로서 3층 건물(연면적 1,380㎡) 규모이며 당초 준공되고 얼마 되지 않아 강우 시 누수가 발생되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우산을 쓰고 일을 보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사건 발생 직후 부실 공사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나, 감리 및 공사 업체에서는 지붕 실리콘 이음 부분을 조류가 쪼아서 생긴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군 자체 감사 결과 근본 원인은 지붕 원형부분에 방수 합판과 비닐시트와 같은 방수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합판과 아스팔트 방수로 시공하여 지붕의 누수 발생 원인을 제공했고, 건축물 주변 고압 블럭 포장은 물의 흐름 구배를 건축물로 흐르게 잘못 시공하여 강우 시 청사 내로 빗물이 흘러들어 우수를 배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시공 전반에 있어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진군 관계자는“죽변면 청사 부실시공 업체에 강력한 제재 조치를 시행
▲ 칠곡 북삼읍의용소방대, 소외계층에 쌀 600kg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북삼읍의용소방대(남·여)는 최근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600kg을 북삼읍에 기부했다. 이 날 기부된 쌀은 북삼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 당일 축하화환 대신 쌀로 기증받은 북삼읍에 기탁했으며,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2023년 새로 취임한 정하맹·이영복 신임대장은 “어려운 이웃에 의미있는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 칠곡군,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19개로 확대 시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칠곡군이 지난해부터 가입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올해부터는 8개 보장항목을 추가하여 19개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칠곡군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보장범위는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보상금, 성폭력상해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상해 위험사망 및 후유장애,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로 총 19개 항목이다. 군민안전보험 보험금은 사고 발생지역이 어디든 상관 없이 보장받을 수 있고,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며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등 관련서류를
▲ 울진군 평해읍,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독려에 앞장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평해읍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독려에 앞장서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2월 1일부터 카드 신규 발급 및 재발급을 개시했으며, 평해읍은 2월 25일 기준 신규 발급 3명, 재발급 18명으로 지난해 이용률은 94%를 달성했다. 평해읍은 주민들의 이용 독려를 위해 재충전 알림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소개와 주요 가맹점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이용 기간인 12월 31일까지 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독려에 앞장설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현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해읍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청도사랑상품권(카드형) 할인 구매 한도 하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청도사랑상품권(카드형)의 할인 구매 한도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국비 지원이 줄어듦과 동시에 2월 말 기준 판매액이 9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2% 정도 증가함에 따라 인센티브 예산도 빠르게 소진돼 불가피하게 월 할인 구매 한도를 통합한도 70만원, 종이형 50만원(변동없음), 카드형(100만원 → 7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게 됐으나, 10% 할인 인센티브 혜택은 계속 유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목표 발행액 39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말까지 청도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을 유지하기 위해 할인 구매 한도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 구매 한도가 줄어들었지만, 10% 할인 인센티브 혜택은 지속되는 만큼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청도사랑상품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