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관광 승마활성화(외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하여 ‘모말모마’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말모마’는 ‘모다드렁 말타멍 몸건강 마음건강’의 줄임말로, 말타기(승마)를 통하여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이다. 모말모마 프로젝트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등 7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우선 서귀포시에서는 협약을 통하여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을 지정 운영하고, 시민건강 힐링승마교실, 소외계층 치유 승마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을 통하여 선정된 학생체험승마 지원사업, 농촌관광승마 활성화 지원 사업, 유소년 승마단 창단 및 운영 사업등 총 사업비 1,169백만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년 2,000여 명의 취미 승마 인구를 확대할 목표로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우선, 시민건강 힐링 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 3일까지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참여 승마시설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신청한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승마관련, 편의시설, 말 복지 등을 중점으로 평가위원 심사를 통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식품등의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 등의 날짜 표시제가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되어 시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ㆍ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라면, 소비기한은 ‘표시된 보관 조건 준수 시 식품 섭취가 가능한 기한으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이다. 또한 유통기한은 그 기한이 경과하여도 일정기간 섭취 가능하나 소비자는 폐기시점으로 인식하거나 섭취 가능 여부 판단에 혼란이 있었으나, 소비기한은 경과된 제품을 섭취해서는 안된다. 다만, 제도정착을 위해 올해는 유통기한이 표시된 기존 포장지를 스티커 처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한시적 조치로 계도기간이 부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34개 식품 유형 430개 품목의 잠정적인 소비기한을 설정했고 2025년까지 2,000개 품목 설정 예정이다. 소비기한표시제는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유럽․미국․일본․호주․캐나다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식량낭비 감소, 소비자에게 명확한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도입하는 제도로 국제적 추세를 반영하여 도입하게 된 것이다
▲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정기총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는 1월 31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의 협의체인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하여 2023년 새롭게 선출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위원장 소개, 주민자치센터 연간 기본계획 설명,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구성은 회장에 이도2동 강철호, 수석부회장에 한림읍 임명호, 감사에 추자면 오영수와 일도2동 고광언, 사무국장에 삼도2동 이재성으로 확정됐으며, 부회장은 추후 지명 예정이다. 이번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는 향후 2년 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강철호 신임 회장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고견을 들어가면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를 활성화를 시켜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가 화합과 소통을 통해 관행적인 행사들 대신 민생 회복과 주민 복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헌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직자들에게 ‘자신감’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오전 9시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어깨 펴고 당당하게 다니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1만여 공직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도민을 위해 함께 일할 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는 스스로를 낮춰보고, ‘잘한다, 대단하다’라고 응원하는 문화가 약한 경향이 있다”며 “스스로를 낮추고 끌어내리는 이런 문화를 없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안전문화대상,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등 총 3차례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례와 수소경제 활성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계획 등을 거론하며 제주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선도하는 사업을 설명했다. 오 지사는 1월 싱가포르 출장을 통해 “현지 공직자들이 전략적 사고를 잘한다고 느꼈다”면서 “어떤 사안에 대해 장기 구상을 먼저하고 마스터 플랜을 짠 뒤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체계적인 준비가 잘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이 몸에 뱄지만 우리는 성취했다고 느끼지 못했기
▲ 희망2023 나눔캠페인 종료 및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 신3고와 한파‧폭설,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주도민들의 사랑의 온정은 식을 줄 몰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간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펼친 결과, 총 47억 6,410만 원이 모여 목표액 40억 4,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30일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제주’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나눔 대장정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 신3고로 인한 경기 침체와 기습적인 한파‧폭설, 난방비 상승 등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온도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117.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2년 연간모금액 117억 3,000만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100억 원 이상을 모금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1층 로비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 행사에서 제주도민들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감사를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일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출생) 40여명의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2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으며. 행사내용은 내부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우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일방적인 의장님 당부 말씀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치유콘서트”와 미래 주역이 될 밀레니얼 세대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등 현실적인 고민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직원들은 “의장님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야기를 말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경학 의장은 “2023년은 여러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여러분들도 현실적인 어려움, 문제 등에 대하여 형식과 방법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이야기해달라”라고 당
▲ 책으로 함께 만드는 미술놀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으로 함께 만드는 미술놀이’프로그램을 지난 1월 26일 한수풀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첫 시간으로 피터 레이놀즈의 책‘점’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용기의 점을 그리고 이를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주제로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요건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 미지급 농지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어 신규 신청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비대면 대상자인 경우 온라인 접수(2월 1일~2월 28일), 그 외 신규 신청자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 접수(3월 2일~4월 28일) 하면 된다. 비대면 간편 신청대상자는 사전검증 결과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으로 농식품부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사전안내 개별문자(카카오톡)를 발송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와 신규 신청자, 농업법인은 방문 접수 기간인 3월 2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신청 가능하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양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 산업분야 10개 사업에 총 41억 5천 3백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을 육성하고 친환경 수산물 생산하기 위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고부가 가치 양식품종 육성을 위해 ▲해조류 종자구입 5천만 원▲해마 먹이생물 구입 1억 3천 4백만 원 ▲양식품종 다양화 3억 3천 4백만 원 등 3개 사업에 총 5억 1천 8백만 원, 지속가능한 친환경수산물 생산구조 확립을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9억 5천 3백만 원 ▲수산 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22억 5천만 원 ▲양식장 방역시설 2천 5백만 원 ▲양식수산물 생산첨가제 1억 5천만 원 등 6개 사업에 총 35억 3천 5백만 원, 하절기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구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8개 사업 대상자 신청이 완료된 만큼, 2월 보조금 심의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39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7,200여 농가에 42,896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환경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지원내용은 농가에서 유기질비료를 구입하는 경우, 비료 1포당 정해진 지원금을 정액 지원한다. 올해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퇴비에만 지원됐던 도내산 비료 추가 지원(도비)을 유기질비료까지 확대하여 1포당 2,000원을 지원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 1월~9월까지 유기질비료 공급을 신청한 농업인이 9월까지 비료를 수령하지 않는 경우 해당 물량은 포기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말하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기한 내 비료를 공급받아, 고품질 상품으로 재배하고 토양환경 보전 실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 실현을 위해 2월 6일부터 '2023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정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자 2월 6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제주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연두 방문은 읍면동별 2023년 주요 업무보고, 시정성과 공유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읍면동 직원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읍면동 연두방문은 종합적인 시정 설명과 건의사항 수렴 위주의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제주시정 핵심 7개 분야 성과 공유와 그동안 시민들이 건의했던 현안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건의사항 중에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법령‧제도‧절차상 문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여 그 사유와 향후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한다. 또한,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변동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과 철새도래지 통제초소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병 비발생 유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고병원성 AI는 10개 시‧도 가금농가에서 63건(야생조류 133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4개 시‧도 양돈농가에서 31건*이 발생했다. 야생멧돼지 ASF 발생 검출지역이 점차 남쪽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공·항만 입도객과 타지역 축산물 반입 증가 및 철새 이동시기를 맞아 유입 위험성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비발생 유지를 위해 양돈농가에 설치 의무화된 8대 방역시설의 조기 설치를 한돈협회와 협력 추진하여 ASF 발생 방지에 대한 농가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현장 방역 여건을 고려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와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강화된 방역시설을 조기에 설치토록 독려하여 관내 대상농가 174개 중 169개 농가가 설치를 완료(97.1%) 했다. 올해도 방역인프라 설치지원사업으로 3
▲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서귀포시 읍면지역 및 동지역의 청소년활동 지원 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서귀포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을 1월 31일 개강했다.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강사 및 운영 재료 등을 제공하고 읍면지역 및 동지역의 시설에서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은‘남원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하여,‘신산, 안덕, 표선, 동홍 청소년문화의집’등 11개 기관에서 11종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1월 31일에는‘남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클레이’프로그램이 운영됐는데,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강사의 설명과 함께 토끼오르골을 만들며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했다.
▲ 키움채움 교육복지 방학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키움채움 교육복지 방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중도입국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실(3명) △학교로 찾아오는 청소년동반자 상담(2명) △보드게임을 활용한 감정상태 이해하기 집단상담(15명) △언어치료(3명) △심리치료(1명) △방학중 기초학력지도(4명)로 구성됐으며, 교육복지 사례관리학생에 대한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래인 한국어교실은 주 1회, 2월 24일까지 운영되며, 한국에 입국한지 1년 이내의 학생으로 구성하여, 전문강사의 1:1 지도로 운영된다. 또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7일에 시작하여 2월 2일까지 주 2회, 총 5회기 동안 3·4학년 2개반으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의사소통기술 향상, 대인관계 증진, 감정전달, 자기표현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중문초는 방학기간에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겐 한국어 능력 향상을, 관계 증진이 필요한 학생들에겐 놀이를 통해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8개교(서귀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오현고, 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표선고) 1학년 48명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국제교육원 화상 강의실과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을 연계하여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정 및 자연과학과정으로 편성됐으며, 각 과정별로 5일간 운영된다. 수업 주제는 '대산호초와 해양생물', '원자력 과학', '호주 역사의 주요 인물', '심장과 폐' 등으로 호주의 문화, 정치, 인물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의학, 과학, 해양 분야 등을 포함한다. 이번 수업의 주제별 강의는 뉴사우스웨일즈 국회 ․ 도서관, 호주 국립 초상화미술관, 국립해양박물관, 과학교육연구회 등 9개의 전문기관 교육전문가들이 담당한다. 학생들은 주제별로 사전 탐구활동을 통해 배경지식을 활성화하고,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소통을 하게 된다. 제주국제교육원 정성중 원장은“글로벌 인재로 성장해나갈 학생들이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호주의 교육전문가들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