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4.3 창작 뮤지컬“동백꽃 피는 날에”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었던 제주 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에” 공연 실황을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제주4.3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할머니와 개발을 찬성하는 마을 주민들의 갈등, 제주4.3의 아픔을 경험한 제주도민이기에 서로 보듬어 주고 이해하며 갈등을 훈훈하게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2022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 작품으로 지난 4월 1일 ~ 4월 2일 총 5회 공연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6월 1일 ~ 6월 7일 1주일간 게시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4.3 창작뮤지컬“동백꽃 피는 날에” 공연은 제주4.3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제작된 작품이라면서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 및 사용근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수도 막힘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는 불법 오물분쇄기 등의 판매·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란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음식물 찌꺼기를 20% 미만으로 하수도에 배출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제품만 가정용으로 판매 및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업체에서 제품의 구조를 변경해 음식물 찌꺼기를 20% 이상 배출하는 등 인터넷쇼핑몰과 홍보용 전단지를 통해 품질을 인증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고 있다. 또한 판매자 또는 사용자가 제품을 임의로 불법 개조해 판매·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옥내배관 막힘, 악취 발생 등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판매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불법 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식 인증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 전통문화 체험 학습 제주의 걸궁 이야기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7월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시작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광개토제주예술단과 협업하여 운영한다. 제주 전통 풍물 문화인“걸궁”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체험, 무대공연 제작 및 실연 등의 교육과정과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접목된 퓨전콘서트 감상까지 진행된다. 교육생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20명씩 모집하며, 문화소외계층(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은 10% 범위 내에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1기 7월 2일 ~ 8월 13일, 2기 8월 20일 ~ 10월 1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 4시(3시간) 기수별 총 6회씩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분기별 20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체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축물 관리법"이 2022년 2월 3일 일부 개정되어 2022년 8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은 현행법상에는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신청 시 필요한 해체계획서는 누구나 작성할 수 있었지만, 해체 허가의 경우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도록 개정됐다. 특히 해체 허가의 해체계획서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기 위해 사전에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허가신청을 해야 하며, 해체신고의 경우에도 해체계획서 작성자의 기준은 없으나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 또한, 공사장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의무를 위반한 자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 8월 4일부터 시행되는 법령이 서류의 작성 자격, 건축위원회 심의 등 사전확인 사항이 많은 만큼, 건축물 해체공사 관계자는 법령을 잘 숙지하여 내실 있는 해체계획을 통한 안전한 해체공사를 추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개정으로 인해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건설기계 대여업체의 주기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록기준 미달 주기장 총 101개소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설기계 대여업체에서 건설기계의 주기 가능 면적을 초과하여 대여하거나, 주기장을 확보하지 않은 무분별한 등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실태조사는 2022년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제주시에 등록된 111개의 건설기계 대여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125개소의 주기장에 대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① 임대차 계약 면적이 실제 주기 가능한 면적인지 여부, ② 바닥이 평탄하여 주기하기에 적합한지 여부, ③ 진입로가 건설기계 및 수송용 트레일러의 통행에 지장이 없는지 여부, ④ 주기장 시설 내 적치물 여부, ⑤ 건설기계 주기장의 표지 설치 상태, ⑥ 주기장시설 보유 관련 서류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 적발된 건설기계대여업 등록기준 미달 주기장은 총 101건이며 주기장 표지 미설치 96건, 관리 미흡(잡초 등) 12건, 적치물 3건, 주기장 사용안함 1건이 적발되었고, 이중 중복적발은 11건이다. 등록기준 미달 주기장에 대해서는 2022년 5월 23일 ~ 6월 30일 까지 보완하도록 요구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도시계획과)에서는 개발행위 허가와 관련된 어려운 법과 규정을 친절한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절토, 성토 등), 물건을 쌓는 행위 등 토지에서 일어나는 개발행위에 대해 허가를 받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다른 법률(건축법, 농지법, 산지관리법 등)과 규정, 용도지구 등 복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민원인이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제주시는 공간정보업무 포털시스템을 활용해 용도지구 등을 검토하고, 전화상으로도 쉽게 민원 사항을 설명해주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행위와 관련한 민원 처리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며 “개발행위의 기본 취지인 토지의 난개발 방지와 자연환경 보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기준 개발행위 허가는 총 3,317건으로, 올해는 5월 현재 1,363건의 개발행위 허가를 했다.
▲ 2022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2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는 한국 태권도 실업팀의 건전한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07년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정식 출범과 함께 시작된 대회로 2019년부터는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청 태권도팀을 비롯하여 전국의 28개 태권도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3인조 지명전 겨루기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 1일차에는 여자부 개인전과 남자부 5인조 단체전이 진행된다. 대회 2일차에는 여자부 5인조 단체전과 남자부 개인전이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여 3인 지명전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대회 개최가 태권도 실업팀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대회를 계기로 서귀포시 태권도 종목 전지훈련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재건축설계 및 조합설립 등재건축 추진을 지원하는 ‘소규모 재건축 컨설팅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재건축은 2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으로,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원회 결성 등의 절차가 생략되어 사업추진이 빠른 이점이 있다. 컨설팅 지원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천받은 건축사가 참여하며, 개략적인 건축계획 및 기본도서와 사업성 분석자료 등 조합설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2002년 이전에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 중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의 주택단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동의서(토지등소유자 1/3 이상) 등을 첨부해 오는 6월 24일까지 제주시청 주택과 공동주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사용승인일 기준으로 오래된 공동주택 및 소규모단지(세대수 기준)를 우선으로 하며, 최종 3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증가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건축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원활한 소규모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
▲ 제23회 제주과학축전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운영 지원하는 제23회 제주과학축전이 “현실과 가상! 과학으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2022년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 제주시 탐라교육원, 서귀포학생문화원,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경연대회 및 “섬속의 섬”과학축전이 운영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구분하여 오프라인으로 축전이 진행되며, 제주과학축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축전이 진행된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에는 제주과학축전 홈페이지' 에서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하여 해당 시간에 행사장을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온라인의 경우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하여 행사장에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제23회 제주과학축전 학교과학체험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유아대상 코너1(과학을 접하다)에 ‘날아라 미확인 비행물체’등 11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대상 코너2(과학을 배우다)에‘빛의 판타지아, 보로노이 빛 상자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중등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2022 제주 미래교육 희망정책을 실천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및 교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본 연수는 강의 및 토의, 실습형 연수를 포함한 총 15시간의 직무연수로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정신건강 및 정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관계 맺기, 마을교육과정 프로젝트 수업 사례, 환경생태융합 교육과정 운영사례, 과정중심 피드백 실천 사례, 학생 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실제, 중학생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하기 과정들로 구성되었으며 사례와 실습 중심 연수로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연수에 참여한 20여 명의 중학교 교원들은 “학교 현장에 매우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 훌륭한 교사들을 만나 배움과 자극을 얻었다.”며, 특히 융합수업의 구체적 사례, 평가와 피드백,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등이 매우 도움이 되었고, 바로 자신의 수업에 적용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도민 삶의 질, 주관적 의식 등 생활상의 변화를 측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조사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표본 3,0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전 가구원이며,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담조사와 인터넷조사로 병행해 실시된다. 올해 사회조사 지표는 지역사회조사 공통항목 11개를 포함해 총 7개 분야·8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사회지표 개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제주의 변화 추이 파악을 위해 기존 문항을 보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 걷기 행태, 사회적 포용 정도 등 13개의 신규문항을 개발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건강, 환경, 사회통합과 복지 등 제주의 경제·사회변화를 예측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 사회조사 결과와 행정자료를 수록한'2022제주의 사회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까지 출생 미신고자 발굴을 위한 ‘행정‧복지 사각지대 실태조사’를 추진한데 이어 11월 30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집중발굴 기간 운영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항으로 올해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앞서 현재 신고주의 출생신고로 발생하는 미신고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기간에는 행정시별로 ▲주민등록 ▲가족관계 ▲아동복지담당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출생 미신고 아동의 출생신고와 함께 아동복지 지원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경찰서‧제주소방서‧자원봉사지원센터 등 각 기관별 업무 수행과정에서 출생 미신고 아동 발견 시 ‘출생 미신고자 원스톱 지원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전담조직(TF)에 인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집중 발굴기간 동안 주민등록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가 감면 또는 면제된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요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특히 편의점 및 문구점 등 주요 아동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4·3보상금은 2022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총 6차례로 나눠서 신청하며 신청차수는 4·3종합정보시스템이나 도·행정시·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생존 희생자의 경우 본인이며, 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경우에는 유족 결정 여부와 상관없이 현행 민법상 상속권자이다. 1차 보상금 신청 대상자는 생존 희생자(105명)와 2002년 11월 20일 결정된 희생자 중심으로 확정됐고, 이들 2,100명은 6월 1일부터 가까운 도·행정시·읍면동 어디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 중 생존 희생자인 105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행정에서 선제적으로 연락을 취해 보상금 지급 신청에 관해 사전 안내했으며, 고령 또는 거동 불편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6월부터 생존 희생자들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희생자에게 사실상의 자녀가 있는 경우는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시점 또는 마지막 신청 기간(6차)에 신청하게 되며, 제적부 및 가족관계등록부가 없는 희생자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 속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공감 표어(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이은아 씨(부산)의 ‘전 좌석 안전띠 채우GO! 안전문화 지키GO!’를 선정했다. 제주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22일~ 4월 22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총 358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 7개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했다. 최우수 표어(슬로건)는 전 좌석 안전띠로 교통 안전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는 뜻이며, 반복 사용한 ‘GO!’는 안전문화 개선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상은 △‘전 좌석 안전띠, 사람을 품多! 안전을 잇多’ (이상윤, 서울) △‘안전벨트 채움! 안전교통 키움!’(정연우,부산), 장려상은 △‘전 좌석 안전벨트, 시동보다 먼저입니다.’(박소영, 경기) △‘차에 타면 안전띠 먼저! 전 좌석에 안전을 채우세요’(권옥화, 인천) △‘안전띠는 생명띠! 멩심허영 지킵써!’(현길자, 제주) △‘전 좌석 안전벨트(/)로, 안전은 탄탄대로(=)로~!’(백서현, 충남)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국문학·안전·교통·홍보 등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조천읍 와흘리, 표선면 성읍1리, 성산읍 오조리 3개 마을을 최우수마을로 선정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에서 추진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발전 활동에 대하여 주민화합, 협동성, 지속성에 대하여 평가하고 홍보하기 위한 대회이다. 소득․체험 분야에서 와흘리 마을은 지역자원인 제주메밀을 이용한 6차산업을 통해 소득을 올리고 제주다움을 복원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복지 분야에서 성읍1리 마을은 유‧무형 민속문화재의 보물창고로서 다양한 민속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인 것을 인정받았다. 경관․환경 분야에서 오조리 마을은 ‘나노버블 발생기’를 설치해 내수면 정비와 수질개선에 힘썼고, 식산봉 환경정비를 위한 주민활동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마을은 지난 27일 농어업인회강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상금 900만원을 받았으며, 이와 함께 8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제9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콘테스트"에 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의 광역도에서 예선을 거친 올라온 분야별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