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와 거리가 먼 조천읍 영농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천지역 영농상담소’를 운영한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애월읍, 조천읍, 제주시 동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물론 상시 영농기술 상담, 현장컨설팅 등 농촌진흥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기후 등 농업환경 변화, 경영비 급증, 농업인구 고령화 및 인력 감소 등 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더욱 가까이에서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조천지역 영농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 영농상담소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조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문) 영농자재지원센터 내에서 운영하며 내방농업인 영농 상담과 현장 컨설팅 희망 농가를 찾아가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영농상담소 운영은 주별로 감귤팀, 특산과수팀, 원예·밭작물팀, 만감류팀 총 4개 팀으로 나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운영사항은 △영농시기별 주요 농작업 △병해충 방제 △내방 영농상담 △농가 현장 컨설팅 △애로사항 수렴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매주 화요일 영농상담소를 방문하고, 현장 영농 컨설
▲ 스쿠트항공과 마케팅 업무 협약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9시 제주-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3일 새벽 1시 10분 태국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3일 오전 8시경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제주 국제관광 재개의 신호탄을 본격적으로 쏘아 올린다. 이번 국제선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천국제공항 검역일원화에 따른 입국제한 조치(2020년 4월 6일)’ 이후 2년여만으로, 지방 국제공항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이다. 이날 도착한 외국인 관광객 178명은 모두 접종 완료자로, 도착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나흘간 일정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및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입국자들에게 꽃다발과 웰컴키트, 제주안전여행키트 등을 전달하며 환영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계획이다. 연이어 제주-싱가포르 간 정기 직항노선도 취항한다. 싱가포르 스쿠트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창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간 주 3회(수, 금, 일) 운행을 시작한다. 창이국제공항은 국제적 거점공항으로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호주 관광객의 제주 접
▲ 손씻기 체험교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지역 내 보육시설 및 집단시설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야외활동 등 단체생활이 활발해짐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교실’은 집단생활, 급식 등 감염병 발생 시 전파속도가 높은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 배포 및 뷰박스(손씻기 체험기기) 대여를 통해 신청 기관에서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동영상을 시청한 후 뷰박스(손씻기 체험기기)를 이용한 손씻기 효과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육 후 개인별 휴대용 손소독젤 및 손세정제 등을 제공한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물질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기 전·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해 평소에 손을 얼마나 깨끗하게 씻는지 알 수 있고 비누로 손을 씻는 습관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 모집안내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동녘도서관은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의‘2022년 3차 책 읽어주기 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참가 어린이들로 하여금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도록 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3차는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14시~16시) 총 10회 과정으로 김미영(동화구연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며, 책 읽어주기 및 책 놀이 등 관련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6월 7일 17시까지 6~9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도서관 홈페이지)으로 접수 할 수 있다.
▲ 제남도서관,‘2022년 5월 문화가 있는 날 – 나도 식물과 친해질 수 있을까?’운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31일(화) 오후 2시에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2022년 5월 문화가 있는 날 – 나도 식물과 친해질 수 있을까?’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김시내(식물샵 화목해 대표) 강사님과 함께 실내식물의 기본적인 생육환경과 흙의 특성에 대해 배워보고 원하는 식물을 골라 이끼볼을 만든 후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반려식물이라는 개념이 등장할 정도로 식물을 통한 힐링에 관심이 많은 요즘 실내식물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프로그램이었다.”라며“앞으로도 제남도서관은 사회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건축에서 서귀포를 찾다, 2022 건축문화연구 추진(회의사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달 16일 '2022 건축문화연구'위원 9명을 위촉하여 본격적인 건축문화연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2 건축문화연구'는 서귀포시 관내 공공 및 민간의 근대건축물의 도면을 기록화하여 건축문화실현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도시계획, 경관, 조경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축문화연구 회의를 진행하였고 매달 1회 이상의 건축문화연구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1년의 활동을 바탕으로 건축문화연구 활동 백서를 발간하여 건축문화를 시민과 예비 건축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예비건축주들을 대상으로 건축문화연구위원들과 관내 건축사가 합동하여 설계, 시공 등 과정에 건축주들이 직접 참여하여 서귀포 건축문화가 접목된 건축물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공에는 돌담 건축물 등 오래된 마을 유휴시설을 리모델링을 통하여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최남단의 섬도시로서 독특하고 전통적인 건축문화와 자연환경에 따른 새로운 형식의 건물이 많아, 건축문화 중심으
▲ 어린이의 눈높이로 안전을 말해요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이달 7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2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하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등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정립시키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공모분야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 ▲일상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 등 안전에 관련된 주제를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안전포스터, 글짓기, 만화로 총 3개 분야이다. 심사는 민간 전문가를 위촉하여 창의성·공감·재미·독창성 등을 고려하여 총 28작품(최우수 6, 우수 12, 장려 10)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문화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채택된 작품은 2023년 안전문화달력 제작 및 각종 안전문화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된다. 공모에 참가하고 싶은 어린이는 7월 15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본관4층)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1년 생활안전사례 공모전을 추진해 총 175작품이 접수되었고 2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7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연동・노형동, 애월・한림읍, 한경면 등 관내 서부지역 부동산중개업소 735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도・점검 결과 △거래계약서 거짓작성·개설등록 자격 미달 위반 등록취소 2건 △손해배상보증보험 기간만료 미갱신·거래계약서 작성위반 업무정지 9건 △중개보수 초과수수·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고발․수사의뢰 7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과태료 18건(820만 원 부과) 등 총 36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법정 게시물인 중개업 개설등록증 및 보증보험 공제증서 등을 게시하지 않은 위반사항이 경미한 39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했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부동산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개업소 행정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q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세심의위원회에서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도내·외 35개 법인에 대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평과세 실현 및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이뤄진다. 해당 조사대상 법인은 2021년도에 10억 원 이상 고액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최근 4년간 세무조사를 받은 적이 없는 법인으로, 지난 5월에 도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선정되었다. 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피해를 감안해 올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20년의 70%)으로 운영하며,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면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대상 법인에 대해서는 사전에 결산서 및 관련 계정별원장 등 법인장부를 제출받아 ▲과세표준 신고의 적정 여부, ▲취득세 미신고 여부, ▲감면받은 부동산의 이용 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세무조사 결과 과소신고 또는 신고누락 등이 확인된 경우에는 절차에 따라 과세예고 및 그에 상당하는 지방세를 부과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취득세 216건 ․ 7억 7천 1백만 원을 추징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의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2년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 신청 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변경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제주시 공고 제2022-1750호, 5. 19일자)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은 민간영역의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개인 또는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부설주차장을 빈 시간 주차가 필요한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매일 8시간 이상, 한 주 56시간 이상, 3년간 무료 개방할 경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기존에는 주말 없이 매일 주차장을 개방해야 함에 따라 직장인들의 경우 출근하지 않는 날에는 주거지 외 다른 곳에 주차를 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해왔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8시간 이상, 한 주 40시간(주 5일) 이상, 2년간 무료 개방하도록 사업의 보조조건을 완화했다. 지원 세부사항은 주차면 도색 및 포장, 시설보수, 배상책임 보험료, 진출 입 차단기⋅CCTV⋅입간판 설치 등을 적용하며, 개방 면수에 따라 5~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q 제주보건소에서는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하여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은 치매환자로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고 복용 중인 경우,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에게 치매약제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상한 내 실비 지원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 필요서류는 지원신청서, 대상자 본인 명의 입금 통장 사본, 당해연도에 발행된 치매 약 처방전(치매질병분류코드와 치매치료제 약제명 기재),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등이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등록 관리 대상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체험관 성인권 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매체로부터 무분별하게 보여지는 성 정보는 청소년들의 성 가치관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왜곡된 성 인식을 갖게 하고 있다. 이에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 및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성교육은 직접 오감을 통해 배우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보고 듣고 만져 보고 이를 통해 생각해 보며 성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함과 동시에 마음으로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시는 청소년이 성에 대한 무분별한 비판적인 시각을 지양하고 올바른 성 인식을 함양하는 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문화를 읽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주말 휴관), 성교육은 이용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6월 7일부터 2주간 제주시에 등록되어 있는 승강기 유지관리업 11개 업체에 대해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들의 내실 있는 승강기 유지관리를 독려하고, 승강기 유지관리 취약 현장에 대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추진한다. 고층 건물이 즐비한 현대 사회에서 매년 신규 승강기 설치는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승강기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승강기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유지관리업체의 실태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제주시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승강기 유지관리업 등록기준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의 자체 점검 실태 ▲중대한 고장 통보 누락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점검 준수 실태 조사는 지난해 전반적으로 지적됐던 법정 점검표의 점검항목별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제대로 점검을 이행하고 있는지 현장에 설치된 CCTV 녹화영상을 통해 검토하고, 승강기 관리 주체와 면담을 실시해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승강기 책임보험 가입과 승강기 안전관리자 선임 및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정기분 재산세(7월, 9월) 및 자동차세(연납분, 6월, 12월),주민세(8월), 등록면허세(1월), 수시분 지방세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신청을 받고 있다.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는 종이고지서 대신 각종 앱이나 개인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는 방식이다. 전자송달을 통한 종이고지서 감소로 환경보호와 고지서 분실 및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부담 등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청 시 건당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전자송달 신청은 위택스 전자사서함이나, 개인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15개 금융앱 및 카드사앱 [금융결제원, 경남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스마트고지서), 대구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케이뱅크, 새마을금고중앙회, 삼성카드, 신한카드] 과 3개 간편결제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시 재산세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지방세 고지서를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정보시스템 정보자원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주시에서 분야별로 구축하여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 50여 종의 운영 기반이 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물론 시스템 연계 정보 및 데이터 보유 현황 등 모든 정보를 수집한다. 특히 6월 중 조사를 완료하고 자료정리를 거쳐 연말에 제주시 모든 정보자원의 목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주시 정보자원 사전'을 제작할 예정이다. 정보자원 전수조사는 정보시스템의 운영현황, 시스템 간 통·폐합 필요성 등을 총괄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활동으로, 정보시스템 운영 관리의 기초자료로서 중복개발 방지 등 정보화사업 예산 투자를 위한 의사결정에 활용하게 된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해 제주시는 개별 운영 중인 대민서비스 및 내부행정 업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가상화 서버를 자체 구축하여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은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은 절감하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향후 클라우드 전면 전환에 대비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기조에 맞춰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