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도 전역 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1단계 근무를 하고 있으며,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 및 행정시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밤까지 제주도에 초속 10~16m(순간풍속 20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는 제주지방기상청의 예보에 대응하는 조치다. 제주도는 도민과 연휴를 맞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닐하우스, 간판 등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고정하고 건설 현장 같은 낙하물의 위험이 있는 지역은 통행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파도가 높은 해안가 등 위험한 곳은 피하고, 운전 중 강풍이 불 경우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을 주의하면서 가급적 속도를 줄여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 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시설물 관리와 휴일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항공 및 해상교통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키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키위 수꽃가루 자급률을 높이고, 꽃가루 활력도 검사로 안정적인 착과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키위는 600농가(2020년)가 327.8ha의 면적을 재배하는 명실상부 제주 제2소득과수이다. 도내 농가에서는 대부분 중국산 수꽃가루를 이용해 과실을 생산하는 실정이다. 키위는 암수딴그루 식물로 정상적인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꽃 핀 후 2일 이내 암술머리에 수꽃가루를 고루 묻히는 수분작업을 해야 한다. 이때 사용되는 수꽃가루는 대부분 중국산으로 수꽃가루 자급율은 10%에 그친다(2015년 기준). 직접 양질의 수꽃가루를 생산․사용해야 안정적 결실에 도움이 되지만 수분수*를 별도로 재배해야 하고 수꽃가루 채취와 제조, 보관에 비용과 노력 소모가 크기 때문이다. 중국산 수꽃가루는 품질을 확인할 수 없고 향후 가격 대응이 어렵다. 품질이 나쁠 경우 활력도가 불안정해 착과 및 비대 불량 위험이 높아지고 문제발생 시 적절한 대처가 불가하다. 이에 농업기술원에서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수꽃가루 생산 기반조성’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24개소에 8억 1,220만 원을 투입해 키위 수나무 조성, 수꽃가루 조제
▲ 강승향 사무관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강승향 지방행정사무관(55)이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승향 사무관은 6년 이상 환경 분야에 근무하면서 환경보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0년 1월부터 2022년 6월 현재까지 환경정책과 환경정책뉴딜팀장을 맡아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보전기본계획을 수립·추진했다. 또한 도민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계획 수립·시행,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 구성·운영 및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환경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추진과 글로벌 선도 카본프리 청정 아일랜드 실현을 위한 제주형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개발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 사무관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제주의 환경가치 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고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해 더 없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청정 환경보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시설채소 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인 연작장해 해결을 위해 ‘녹비작물 재배와 태양열소독 혼합 처리방법’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설채소 농가에서 같은 작물을 계속해서 재배하면 점차 작물 생육이 나빠지고 수량과 품질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토양에 특정 비료 성분이 쌓이면서 나타나는 염류 집적으로 인한 연작장해, 작물에 피해를 주는 선충 등 병해충 발생 증가가 주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연작장해를 해결하는데 객토, 녹비작물 재배, 태양열소독 그리고 화학적 방제방법 등을 활용했으나 염류와 선충피해를 효과적으로 동시에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염류농도가 높고 선충 피해가 많은 시설채소 농가에서 연작장해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녹비작물 재배와 태양열소독을 혼합 처리하는 방법이다. 녹비작물로는 선충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네마장황(크로탈라리아)을 여름철(6~7월)에 10a당 10kg 정도 파종했다. 그리고 30~40일 재배 후에 파쇄해 토양에 환원시키고 투명비닐로 30일 정도
▲ 제주도교육청, '제주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온·오프라인 개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일 '제17회 제주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분원과 도내 특수학교를 비롯한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제17회 제주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특수학교 3개교에서 12명의 학생과 일반학교 16개교에서 33명, 총 45명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대회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는 한편, e스포츠대회를 통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회는‘정보경진대회’와‘e스포츠대회’로 개최되며,‘정보경진대회’는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스마트검색 △로봇코딩 △SW코딩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등의 종목이 있고,‘e스포츠대회’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 △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 마블 △클래시로얄 △펜타스톰 종목 등의 종목이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되는'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할 학생 선발을 위한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어 종목별 우승 학생들은 제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학교교육과 강승민 과장은"
▲ 문화재보호구역 사람발자국화석산지 환경 정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3일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주사람발자국과 동물발자국 화석산지’ 문화재보호구역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화석산지(해역부 12만 4,700㎡)는 신생대 제4기말에 퇴적된 하모리층에서 각종 퇴적 구조가 산출되는 곳으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호 관리되는 구역이며, 자연 풍화작용으로 인한 훼손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화석산지 인근지역은 해양쓰레기와 모자반 유입으로 인한 악취와 미관저해로 각종 민원이 발생하는 곳이어서 이를 해소하고자 해양쓰레기 발생 즉시 상주직원이 환경정비를 통해 처리헤 민원을 최소화하고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문화재 및 역사적 보존 가치를 지닌 화석이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9일‘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6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9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8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5개의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1개의 서귀포지구 시험장(검정고시생 응시), 총 3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 총 6,448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도 ①학교 내 분리 시험실 또는 별도 시험장에서의 현장 응시, ②문답지 수령 후 자택 응시, ③온라인 응시 중 1가지 방식을 선택하여 응시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된 학생은 자신이 응시 신청 접수한 학교 또는 학원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 자치경찰단, 유관기관 합동 렌터카 교통안전 캠페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제주 관광객 급증에 대응해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관심 제고를 위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3일 전개했다. 도내 렌터카 교통사고는 20년도 494건, 21년도 583건으로 증가 추세이며, 자치경찰단 속도위반 전체 단속 중 렌터카가 20년도 35.3%, 21년도 33.6%를 차지했다. 특히 사고위험이 높은 초과속 위반차량의 경우 지난해 45건 중 27대가 렌터카(60%)로 관광객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자치경찰단, 교통안전공단과 렌터카조합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단지와 방역물품(마스크)을 배부하는 등 렌터카 이용객 대상 과속운전 예방 및 전 좌석 안전띠 생활화 등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순호 교통생활안전과장은 "규정속도 준수와 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안전한 제주여행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가구당 자립정착금 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9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에서 중지되는 가구로 ▲1순위는 자녀 연령초과로 자격이 중지되는 가구 ▲2순위는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 가구 기준 409만원) 이내로 자격이 중지되는 가구 중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구이다. 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체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기지원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은 오는 6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장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이뤄지며, 6월 30일까지 가구별 계좌로 자립정착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22년 4월 말 기준 363가구·1,337명이며,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65가구에 1억 9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 다가오는 여름철! 목재문화체험장 6월 목공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6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미니선반, 모니터 받침대, 미니휴지통 만들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휴양림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가벼운 산책과 명상도 하고 목공체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목재에 대한 친근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목적이 있다.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되며, 신청방법은 숲나들e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 예약으로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선발)
▲ 서귀포시, 폐기물처리업체 폐기물 운반 처리 현장정보 전송 의무화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10월부터 관내 건설폐기물 관련 28개소, 사업장폐기물 관련 60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와 재활용업체의 수집·운반 차량 위치정보, 처리 장소로 반입되는 폐기물 계량값과 영상정보 등의 실시간 현장정보 전송을 의무화 한다. 이 제도의 시행은 폐기물 수집·운반업자의 실시간 운반 경로 탐지와 재활용업체 계량값 자동전송을 통해 폐기물 인계·인수량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전송한 영상정보 분석을 통해 무허가 차량을 이용한 폐기물 수집·운반 등의 불법행위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건설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분 또는 재활용하는 자는 올해 10월 1일부터, 지정폐기물은 2023년 10월 1일부터, 그 외 사업장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분 또는 재활용하는 자는 2024년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보전송 의무화 제도가 적용된다.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는 차량에 단말기(GPS)를 설치하고, 폐기물 처분·재활용업체는 진입로, 계량시설, 보관시설에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통해 촬영된 영상정보를 자동전송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해야 한다. 그 외에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여성가족부의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6월 중 제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노형동 월랑북길 38) 건물 4층의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한다. 리모델링은 사무실 및 상담실, 영상제작실, 스터디룸(수능·검정고시 대비반), 개별 학습실, 자유공간 조성 등을 포함한다.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4월 개소 이래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교육 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자기 계발,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서는 104명의 청소년이 자립 및 보호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29명의 청소년이 학업에 복귀하고, 7명이 자격취득‧직업훈련을 이수했으며, 온라인 강의 등 학습 멘토링 지원으로 62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같은 공간에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어 왔다”며 “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은 6월 3일 한경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방문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총 50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2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추진한다. 금년 농협 성공대학에는 제주시 농업인 529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5월 첫 강의 이후 11월 말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은 5월 24일 애월농협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10개 지역농협 캠퍼스별로 이뤄진다. 일정은 7월 5일 김녕농협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그동안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가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4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농업전문 대표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6월 3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일원에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관광객, 마라도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이후 일상회복 및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식전 행사로 건강한 생활과 청정한 환경을 위해 마라도 한 바퀴를 돌며 플로깅 행사를 전개하고, 코로나19, 폭력, 일회용품, 플라스틱 등 건강과 환경을 해치는‘지구에서 사라져야 할 것들’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풍선에 글을 써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에서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과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마스크를 완전히 벗을 수 있는 코로나19 이전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서귀포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면역력 키우기, 분리배출과 기후변화 대응 동참 등의 실천사항을 다짐하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또한 사라져야 할 것들에 관련된 단어들이 쓰여있는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코로나19를 비롯한 지구를 해치는 것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하여 오는 6월 15일까지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매매나 증여 등으로 소유권의 변동이 있으나 소유권 이전등기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 상속이 개시된 재산에 대하여 상속등기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공부상 등재 현황과 사실상이 현황이 다른 경우 등이 신고 대상이 된다. 또한,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을 받고자 하는 납세의무자는 주택 수의 산정 제외 주택(상속주택, 사원용 주택 등)도 신고할 수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증빙자료를 갖추어 재산세 변동신고서를 서귀포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6.1일 기준 공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상속재산의 경우에는 주된상속인(상속지분이 가장 높거나 지분이 같은 경우 연장자)으로 직권지정되어 재산세가 부과되게 된다. 또한, 서귀포시 세무과에서는 지난 5월 20일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한 주된 상속인에게 직권등재 통지문을 발송하였는데, 주된 상속인외 다른 상속인이 납세의무자로 변동신고가 필요한 경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