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덩굴류 제거 집중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주요 도로변 및 조림 사업지 내 조림목의 원활한 생장을 증진하고, 산림 경관을 회복하기 위해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화한 기후조건과 왕성한 번식력으로 인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덩굴류 확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칡과 같은 덩굴류는 번식력이 강해 주변 수목을 덮거나 감아 올라 산림 경관 및 수목의 생육을 저해한다. 이에 제주시는 3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생활권 주변 산림 인접지 350ha에 대한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는 연삼로, 연북로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제거를 위해 대상지 조사 및 설계를 추진 중이며, 산림 인접지 7.49ha에 대한 덩굴류 제거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는 산림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 10명)에 3억원을 투입해 금가로, 녹근로 등 주요 도로변과 새별오름, 부소오름, 골체오름 등 조림지를 대상으로 덩굴제거(75ha) 및 풀베기(60ha)를 완료했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해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2년 하반기 청소인력 공개 채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2022년 하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48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총 134억원의 인건비가 투입된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사업 등에는 복권기금 68억원이 사용되며, 그 외 사업은 66억원의 자체 예산으로 추진한다. 사업별 청소인력의 공개 채용은 제주시 생활환경과와 각 읍면동에서 6월 중 공고 예정이다. 지원자는 제주시 생활환경과 및 해당 읍면동을 방문해 각 사업별로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생활환경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행정 분야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올 상반기에도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총 1,367명을 채용해 130억원의 인건비를
▲ 영상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 제주아트센터는 6월 2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 '영상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드보르작은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로 영국․미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신세계로부터’는 그의 대표작이다. 1890년 당시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신대륙(미국) 대도시의 에너지, 소박한 아메리카 민요, 흑인영가 등에서 받은 강렬한 감동을 보헤미안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라르고(Largo, 아주 느리게)는 ‘꿈속의 고향’이나 그 밖의 이름으로 독립해서 연주되는 부분으로 체코적이면서도 미국적인 교향악의 걸작으로 꼽힌다. 본 영상은, 매년 100회 이상 공연하며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지휘는 마에스트로 임헌정이 담당한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19 시대
▲ 2022년 내 삶을 담아낸 ‘책 만들기 A to Z’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6월 3일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22년‘책 만들기 A to Z’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책 만들기를 목표로 선정한 주제의 원고를 쓴 후 책 내용을 구성하고 최종원고를 완성하는 활동으로 운영되며, 8월 5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금요일마다 2시간씩 강은미(문예창작 박사) 강사가 함께한다. 첫 시간은 나만의 기록 역사를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글쓰기 노트 전략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책 만들기 A to Z’ 가 글쓰기와 출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표현능력과 성취감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학교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한 학기 한 권 읽기 중등학교 교사 연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6월 4일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도내 교사들을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중등학교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중등학교 교사 연수’는 김애연(경기 백운고등학교 교사) 강사를 모시고, 학교 현장에서‘한 학기 한 권 읽기 시집으로 해보세요’를 주제로 시를 활용한 수업 방법 및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으로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제공하여, 연수 후에 학교 현장에 반영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6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6월 3일, 각 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안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협조, 2022년 제주시 종합감사 준비, 4·3희생자 보상금 신청 접수,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해수욕장 개장 준비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 사각지대 점검에 대해 당부했다. 제주시 관내 지정 해수욕장 이외에도 시민들의 물놀이가 이어지는 비지정 해수욕장의 안전 시설물을 확인하고, 사전에 야외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줄 것을 주문했다. 어르신들의 폭염 사고를 방지하는 대비책 마련과 그늘막 설치, 양심 우산 등 관련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민원 처리에 대해서는 업무 소홀로 인한 지적사항이 없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인허가, 신고, 사전 등록 등의 업무 미숙지로 각종 사안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민원 관련 업무를 숙지하는 데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원을 처리할 시에는 이해관계가 있는 부서 간 이견
▲ 퇴비 건조장내 천적곤충 설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축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유해(파리류)해충 구제를 위해 천적 곤충인 ‘배노랑금좀벌’을 활용한 친환경 해충구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적 곤충 활용 해충구제는 파리(집파리, 침파리, 금파리, 쉬파리 등) 번데기에 금좀벌이 산란한 알이 부화되면 번데기 안에서 기생해 먹고 자라 15~18일 후 성충이 되어 나온 뒤 약 15일간 생존 후 해충을 사멸시키는 원리이다. 해당 방법은 친환경적인 구제를 통해 효과적으로 해충을 박멸한다. 특히 2020년부터 축산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육계 및 젖소 농장에서 해충구제에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3년차 진행 중으로, 한림읍 명월리 소재 축산농가(한육우, 젖소, 양돈, 양계) 16개소를 적합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6월~9월 중 8회에 걸쳐 ‘배노랑금좀벌’을 공급한 뒤 자연생태계를 조성해 친환경적으로 파리해충을 집중 구제해 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 “3년간의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농가선호도, 경제성, 구제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여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2년 6월 토요시네마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자유롭게 방문하여 영화감상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6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6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3편으로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대산호초 보호작전- (6월 18일)바다 탐험대 옥토넛의 환상적인 뮤지컬 어드벤처! 옥토넛은 탐험선W를 타고 대산호초 탐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커다란 산호로 자라나길 꿈꾸는 아기 산호 코리를 만난다. 그런데 이때, 평화를 깨고 배고픈 가시관 불가사리 무리가 몰려 오는데...! / ▶‘라야와 마지막드래곤’ (6월 25일)- 인간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신비의 땅, 쿠만드라. 악의 세력 '드룬'이 들이닥치자, 드래곤들은 인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 전사‘라야’는 쿠만드라를 구하기 위해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등이다. 선정된 영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에서 무료 상영된다,
▲ ‘체스싱어즈 앤 프렌즈’공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 제주아트센터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체스싱어즈 앤 프렌즈’ 공연을 개최한다. ‘체스싱어즈(Chess Singers)’는 독일․이태리 유학파 출신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 4인조 성악 그룹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드게임이자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즐기는 체스처럼 클래식 공연의 영속과 대중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는 ‘체스싱어즈’와 더불어 소프라노 김리라, 김조은, 전자바이올린 전지경, 피아노 정은경, 안무리더 안희경, 해설 그레이스 조가 함께한다. 공연은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팬텀싱어’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2022년 제주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은 총 7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4월과 5월 공연에 이어 세 번째이다. 하반기에는 8월부터 11월까지 4회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 시흥초 호국영웅 강승우로 걷기 실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 6학년은 6월 3일 오전에‘호국영웅 강승우로’걷기를 실시했다. ‘호국영웅 강승우로’는 제주도 보훈청이 2017년 11월 6일 강승우 중위의 고향인 시흥리 해안도로에 조성한 1.6㎞ 길이의 명예도로로 6·25전쟁 최대의 격전이라 일컫는 철원지구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강승우 중위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한 도로다. 9시에 학교를 출발한 6학년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큰물 습지와 갈대밭, 옛날 학교 터를 지나 해안도로를 걸으면서 우리 마을의 역사와 생활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을 동쪽에 위치한 송난포구에 도착해서는 호국영웅 강승우 중위의 기념표지석 앞에 서서 묵념을 올리고,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렸다. 또한 영등하르방상의 유래에 대해 들으면서 마을 조상들이 우리 마을을 지키기 위해 힘쓴 모습을 확인하였다.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는 제주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로 일제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독립운동을 전개하신 강태선 애국지사댁을 지나며 그분의 생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흥초 관계자는“마을 탐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 하도초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6월 3일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제주환경교육’을 주제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제주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1차시에는 화산섬 제주의 탄생과 나, 2차시에는 제주를 플레이하자 활동을 했다. 6월 10일에는 제주의 바다와 나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도초 관계자는“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운영을 통해 제주의 생태환경을 이해하며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매해 반복되는 월동채소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3억 3천 4백만원(도비 200, 자부담 134)을 투입해 과잉생산 월동채소의 재배 분산 및 가을 재배용 감자 재배를 활성화하고자 감자 종서(1대종)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중 제주시 농지 소재지에서 가을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지원사업 규모는 총 159톤으로 농가당 2톤(100상자)까지 지원된다. 사업에 활용되는 감자 종서는 도내 종자업 등록 허가 업체에서 생산·판매되는 우량 감자 종서이다. 특히 채종포가 필요하고 증식까지 시간이 걸리는 수경재배 씨감자에 비해 구입 후 바로 파종이 가능해 월동채소 분산 출하에 따른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월동채소의 대체 작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감자 종서를 공급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9회 정기연주회를 6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DIGNITY(품격)란 부제로 대한민국 음악계의 거장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서현석 객원 지휘자와 한국 피아노계의 전설 피아니스트 한동일이 협연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작품 84’는 괴테의 희곡 '에그몬트'를 바탕으로 작곡한 연극 음악으로, 강하고 비장한 표현이 주를 이루는 작품이다. ‘피아노 협주곡 4번 작품 58’은 베토벤이 남긴 5곡의 협주곡 중 가장 시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으로, 섬세한 감정표현과 정교한 호흡, 고결한 면모가 가득한 이 곡을 한국인 최초 국제 콩쿠르 입상자이자 대한민국 피아노 음악의 대명사 피아니스트 한동일이 협연한다. ‘교향곡 제7번 작품 92’는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리드미컬한 박력을 가진 걸작으로, 리듬의 반복을 통해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작품으로써 제주교향악단이 역동적인 연주를 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거
▲ 삼양초병설유치원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캠페인 활동‘바다쓰레기 줍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5월 한 달 동안 환경 캠페인 활동으로‘바다쓰레기 줍깅’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모사업인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초록별 지구 지키기’주제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바다식목일(11일)과 바다의날(31일)이 있는 달로 각종 플라스틱과 쓰레기로 힘들어하는 바다를 위해 삼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과 가족이 함께 바다쓰레기‘줍깅’활동에 동참했다. 가까운 바다로 나들이를 나가는 가정이 많은 요즘, 바다로 놀러 나가서 내가 만든 쓰레기를 되가져오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워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즐거움과 건강,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줍깅’활동에 동참한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활용하고 있는 키즈노트에 인증샷을 올렸다. 유치원에서는 올라온 사진을 유아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며, 환경지킴이 뱃지를 수여하였다. 삼양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초록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교육을 강화하여, 유아와 부모, 교사가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을
▲ 제주도, 제67주년 현충일 추념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거행됐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식에는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는 고난의 역사 속에서 이름 없이 스러져간 수많은 영웅들에 대한 보훈의 책임이 있으며, 희생과 헌신으로 세운 오늘날 대한민국과 평화의 섬 제주를 지켜야하는 호국의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주는 선열들이 염원했던 오늘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함께 되찾은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도민의 저력과 지혜를 모아 제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당선인은 “숭고한 독립과 호국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