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해 농지 이용실태 정기조사 결과, 처분 대상 농지로 조사된 농지 소유자에 대해 서귀포시청 별관 6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문을 실시한다. 청문은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 처분의무부과, 처분명령을 하기 전에 농지 소유자에게 의견이나 소명을 받기 위한 절차이다. 2021년 정기조사 대상 중 자기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887명‧1.241필지‧176ha는 처분 의무부과를, 농치처분명령 유예를 받았지만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85명‧106필지‧12ha에 대하여는 농지처분명령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실시하는 청문은 처분 대상 농지의 소유자에 대하여 의견이나 소명을 받고 영농경력, 농지법 위반에 이르게 된 배경, 농업 경영여건, 해당 농지의 투기목적 취득 여부 등을 참작하여 처분대상 농지로 결정하게 된다. 정당한 사유없이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경우 "농지법" 제10조에 따라 처분의무를 부과하며, 처분의무기간 내 농지를 처분하지 않을 경우 "농지법" 제11조에 따라 6개월 이내에 농지를 처분하라는 농지처분 명령을 결정하게 된다. 처
▲ 일상 속 3일 3만보 플로깅 챌린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6일부터 서귀포시민의 건강과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지키기 위해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해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서귀포보건소)에 가입한 후 ‘자치행정과 우리동네 줍깅(3일 3만보 플로깅)’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챌린지를 시작하면 된다. 해당 챌린지는 참여자가 6월 중 3일을 지정하여 1일 1만보씩 총 3만보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별 활동 사진(쓰레기 줍는 사진, 분리배출하는 사진 등)을 어플리케이션 내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하면 완료된다. 7월 초에는 챌린지를 달성하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서귀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범시민 플로깅 참여의 날’을 운영할 계획으로 환경 정화와 함께 건강과 자원봉사실적(2시간)을 한 번에 챙기고 싶은 분들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 스타트업타운 조감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창업 정책을 추진하여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청년층 역외 유입을 위한 정책으로 스타트업베이 운영, 창업지원시설과 주거공간을 결합한 스타트업타운의 건립 등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스타트업베이는 2019년 6월 개소 후 현재까지 총 172개 기업의 보육을 통해 매출 395억원, 고용창출 257명, 지식재산권 142건, 벤처기업인증 15건 등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에도 48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3년간 총 124개 팀을 보육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계획을 자문하는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마케팅, 재무회계 분야 등 1:1전문가 매칭과 멘토링 지원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 네트워크가 진행되며 사업 방향성 점검 등을 위한 스타트업 설명회까지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스타트업베이는 지난해 12월 청년(만18세~39세) 대상 제4기 입주기업
▲ 깨끗한 축산농장 참여 공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은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깨끗한 축산농장 참여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깨끗한 축산농장(Clean Livestock Farm)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서귀포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총 77개소(한우 42, 양돈 29, 양계 6)이며, 올해에는 90개소 이상 지정하여 2023년 100개소 조성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축종은 소, 돼지, 닭, 오리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내역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귀포시 축산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확인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 후 지정하게 된다. 아울러 지정된 농가는 인센티브 지원사업 및 축산보조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이 있다. 서귀포시는 지정된 농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14억 원을 투입하여 6월 중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개 분야에 425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에는 복권기금 13억 원을 투입하여 4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자체재원 1억 원을 투입하여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자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7~8월 기간에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정비,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주로 배치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10월 기간에 감귤따기 체험장 등 지역자원 활용 분야에 배치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6월 중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당 부서에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52억여 원을 투입하여 3개 분야, 316개 사업, 766명을 선발하여 오는 6월 말까지
▲ 제2회 웰니스 숲힐링 행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제2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를 6월 3일 치유의숲에서 첫 문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주관으로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 치유의숲 일원(자연휴양림, 사려니 숲 등)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강의, 숲속 힐링 음악회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구성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숲힐링 축제는 “숲! 내일의 우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힘든 시기를 버텨낸 ‘나’를 위한 토닥임, 환경의 소중함, 자연에 감사함을 찾는 등 숲과 함께 새롭게 일어서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첼로연주, 아카펠라, 어린이 앙상블 등 다양한 개막 축하공연이 준비되었고 보행취약계층 대상 특별 프로그램 “웰니스 혼디 숲”,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차롱데이”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산림문화 행사를 계획하여 서귀포시를 산림휴양과 치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 공무직노동조합 한마음대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지부장 진남철)는 4일 조천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함께 조합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홍정혁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및 조합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문화탐방, 조합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단체줄넘기, 이인삼각 달리기 등 친목을 돈독히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일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한규 당선인이 참석해 조합원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모범공무직 표창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차량관리과 조성원 주무관과 여성가족과 윤영미 주무관이 받았다. 차량관리과 정미라 주무관, 우당도서관 박정미 주무관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공영버스 제주시지회에서 제주시장 단체표창을 받았으며, 관광진흥과 강훈범 주무관과 상하수도과 오정미 주무관이 제주시장 개인 표창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표창은 노인장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신청자 6가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2백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건축물대장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는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총 3,390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했으며, 2022년도에는 15개소 정비를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금년 1월에는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1차, 2차 공고 결과 9가구를 모집했다.
▲ 우당도서관 '2022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디어교육 평생교실'은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령 및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미디어를 이용한 슬기로운 독서 생활”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2~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디카시로 쓰는 우리 이야기 ▲내가 만드는 북(book)트레일러 등이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하는 시이며, 북트레일러(book trailer)는 새롭게 출간된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를 융합하여 독서 및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개성 있는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사회 속에서 올바르고 유익한 정
▲ 안동우 제주시장, 제67회 현충일 맞아 국립제주호국원 참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6월 6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개최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코로나19 이전 규모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 △안동우 제주시장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보훈 단체장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됐다.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헌시 및 추념사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시민들께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경건한 마음으로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충일 추념식은 지난해까지 제주시에서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주관으로 2021년 12월 8일에 개원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됐다. 제주시 관내에서도 한림읍 외 6개 읍면 충혼묘지에서 각 읍·면장 및 읍면 단위 기
▲ 중3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중3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6월 3일에 실시했다.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진학지도와 중3 전환기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진로학업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관내 중학교 30개교의 중3 담임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3 전환기 학생 주도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소개된 한림여중의 ‘학생들이 만드는 난향학점제’는 학생들이 직접 강의를 개설하고 운영하였다.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이 프로그램은 강의 계획표 작성, 수강 신청, 수업 일체를 학생이 주도하였으며, 무학년제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어진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하기와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하기는 일반고와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차이, 도내 각 학교 교육과정의 특징, 고교학점제 운영 등을 소개하여 담임이 학생의 진로진학을 상담하고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지도와 중3 전환기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비양도에 총 5억원(국비 4억원, 지방비 1억원)을 투입해 해안도로 정비와 월파방지시설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양도는 섬속의 섬으로 역사문화와 풍경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며, 작년도에는 22만여명이 방문했다. 그러나 최근 해안도로가 노후되고 월파방지 시설 미비로 인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에 반영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높이가 낮아 침수되고 있는 기존 도로 위에 콘크리트를 덧씌운 뒤 포장면을 패턴크리트로 마무리하고 ▲해안가 월파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주택지 및 해안도로변에 월파방지벽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해나갈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6월 중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안도로 정비는 307m, 월파방지시설은 118m를 설치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비양도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안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모집인원은 전통시장 운영지원, 주요도로변 및 해안변 환경정비 등 270개 사업에 651명이다. 접수 기간은 6월 3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이며, 사업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조건 등 기타 세부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채용공고란)를 확인하거나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일자리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해 1,051명을 채용했다.
▲ 제주고 역사관 개관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와 제주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2022년 6월 6일 본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교직원, 재학생, 동문,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고등학교 역사관 개막식을 거행했다. 1907년 윤원구 군수의 흥국문민興國文民의 이념과 신교육을 기대하는 주민들의 성금을 모아 사립 의신학교로 개교한 제주고등학교는 제주지역 중등교육의 발상지로서, 일제강점기에 많은 항일애국지사를 배출하여 독립운동에 앞장섰고,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학도돌격대를 조직하여 군번 없는 학도병으로 참전하는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왔다 그러나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이런 사실을 대부분 모르고 있어 2020학년도부터 학생들에게 학교의 역사와 제주고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신입생 역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2월 14일 제주고등학교 역사관 TF팀을 조직하여 역사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하였고, 2020년과 2021년에 귀덕리와 고산리, 조천리에 총 13인의 제주고 출신 항일애국지사님의 추모비를 세웠다. 2021년 9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역사관 조성사업비로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본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지도․점검규정에 의거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 이달 말까지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점검업소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 등을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우수관리 사업장으로, 시 관내에는 85개소가 있다. 이들 사업장들은 연 1회 이상 환경법규 준수 이행 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자율점검 결과보고서와 지도․점검표를 제출하면 3년간 정기 지도․점검을 면제받는다. 제주시는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자율점검업소수의 20%에 해당하는 20개소 내외의 사업장을 선정해 자율점검 이행여부 확인을 위한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운영일지 작성 여부 ▲자가측정 이행 여부 ▲방지시설 가동 여부 ▲배출시설 미신고 및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정요건을 위배하거나 허위로 보고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분류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자율점검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업장 스스로가 점검 및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