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합동컨설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23개교의 교무부장 및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컨설팅과 연계한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컨설팅단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하기 위해 학점제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난 교장, 진로 부장교사,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부장교사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8억원을 지원하였다.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하여 제도 개선 및 소요 인프라 규모를 파악하고, 지역별로 다양한 운영모델을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앙컨설팅 위원인 경북 수비고등학교 이문경 교장이 컨설팅 실시에 앞서‘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교육과정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발표자는 교육과정 변화 및 학교 현장에서 학점제를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면서,“교사들의 전공에 맞춰 수요 조사를 하기보다 학생들이 정말 원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조사하여, 그것을 바탕에 두고 과목을 배치해야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의 정상등교 및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학생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6월 중에 학생안전과 밀접한'학교방역·급식위생','교육활동','교육시설·안전'3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오순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학교방역·급식위생 점검반, 교육활동 점검반, 교육시설·안전 점검반 총 3개 점검반을 편성하여‘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오순문 부교육감(단장)이 적극 학교 현장에 방문하여 일상 회복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각종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학교안전 집중점검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교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현장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제2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2022년 제2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제2기 과정은 도내 교직원 63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및 베트남어 회화 5개 과정을 개설하여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5일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및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곳에서 운영되며, 연수 진행을 위해 도교육청 산하 원어민(보조)교사 및 도내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강사로 활동한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이번 제2기 과정은 집합교육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원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어민 강사 및 수강생에 대하여 코로나19 예방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수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좀 더 다양한 수강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적용함으로써 학습역량을 제고하고 교육생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2022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오는 6월 11일, 18일, 19일 2주간에 걸쳐 천지학생체육관을 포함한 15개 장소에서 개최한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그동안 학생들이 학교에서 1종목이상 스포츠클럽에 가입하여 키워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스포츠를 즐기면서 우정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관내 초등학생 722명, 중학생 612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이전 대회인 2019년 대회 참가자(1,575명)에 가까운 참가 현황을 보여 학교 체육활동이 점차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활성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농구, 줄넘기, 티볼, 배드민턴 등 13개 종목에서 89개 팀과 개인전 188명이 땀과 열정을 쏟는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줄넘기 및 개인전 등 일부 종목에서 저학년부를 신설하고, 스포츠스태킹 종목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하여 참가학생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의 미래 자산인 지하수의 수질 보존·관리 정책의 과학적 관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읍·면 단위별로 전체 지하수에 대한 정밀조사 연구를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읍·면별 정밀조사로 지하수 수질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정밀조사는 해당 읍·면지역에 있는 지하수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지하수 수질 특성 및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음·양이온, 중금속 등 30여 항목과 오염원 추적을 위한 질산염의 질소 및 산소 안정동위원소 등을 상·하반기 2회 조사·연구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 한림읍 167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한경면 210개소, 2021년 대정읍 357개소의 지하수에 대한 정밀조사 및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2019년과 2020년 연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보 제30·31권에 수록돼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학술연구정보에 게재됐으며, 지난해 결과는 올해 제작되는 32권에 수록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질산염의 질소 및 산소 안정동위원소 조사결과 지하수의 질소 오염원은 한림읍의 경우 동물성 유기물질, 한경면 및 대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0일에 열리는 자카르타 국제 소비재전에 참가할 도내 수출업체(식품, 농산물, 화장품 등) 4개사를 13일까지 모집한다.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2018년부터 개최돼온 자카르타 국제 소비재전은 2019년 277개사 약 1만 1,238명이 참관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근 현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참가방법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변경돼 전시회 직접 참가가 가능해졌다. 이번 자카르타 국제 소비재전에서는 전시회 참가비 및 기본 장치비, 전시품 편도운송비(해상운송/1CBM), 통역비(Kotra 기준 단가) 100%, 항공료(1사 1인) 50%가 지원된다. 또한 전시회 참가 후 수출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 역량별로 사업기간 내에 발생하는 바이어 초청항공료, 샘플 운송료, 해외출장 항공료까지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제주 수출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의 사업신청란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 후 필수서류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로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명동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주간정책 조정회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7일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관광이 좋은 이미지를 정립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조치를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올 상반기 실·국, 행정시, 직속기관 및 사업소의 핵심정책을 점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되면서 국제선 운항이 재개됐고 제주 수학여행과 단체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주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하게 되는 무척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지 청결부터 비용과 안전 문제까지 미리미리 점검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속도감 있게 파악해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의 소통과 함께 민선 7기 도정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구 권한대행은 “인수위원회 요청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업무보고 시 핵심정책과 현안사항을 꼼꼼하게 설명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 도정 출범에 따라 지속 추진해온 업무의 진행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교육’을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치분권 교육은 7일 고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성산중, 대정중, 제주제일중, 신창중, 신성여중 등 총 6개 학교 47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학생 대상으로 중점 운영되는 만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토크 형식으로 눈높이 교육이 이뤄진다. 각 학교를 방문해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제주의 변화 △자치분권의 필요성 △청소년들의 자치분권 실행방법 등을 교육한다. 제주-세종 특별위원회, 제주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 등 도내 분권관련 단체의 위원들이 교육강사로 나선다. 6개교 시범 운영 후 교육 운영에 대한 성과평가가 이뤄지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방분권에 대한 도민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도 교육청과 협업해 사회 및 역사 교과목 연계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협의, 교육 수요조사 및 교육신청학교 접수 등을 도 교육청과 공
▲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공익직불제 지원을 위해 비료 사용기준이 없는 5종의 소면적 작물에 대한 비료사용기준 설정 연구를 추진한다. 2020년 5월부터 시행된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사용 처방에 따라 비료를 사용하고, 이행점검 시 토양 화학성 기준을 넘지 않도록 비료 관리를 해야 한다. 현재까지 146 작물은 비료사용 기준이 설정돼 '비료사용 처방서' 발급이 가능하지만, 기준 미설정 작물은 유사작물 처방 등을 임시로 제공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우선 섬쑥부쟁이, 레몬, 망고, 브로콜리, 유채나물 5개 작물에 대한 비료사용기준 설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5개 작물 재배 농가의 토양 화학성, 생산량과 비료사용량 실태를 조사한 후 포장시험을 통해 비료사용 기준을 설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섬쑥부쟁이와 레몬 농가의 재배토양 검정 결과 유효인산과 교환성칼륨 함량이 모두 적정범위보다 높게 나타나 적정 비료사용기준 마련이 시급히 필요한 것으로 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신규 가입 시 월 2만 원씩 1년간 최대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대상은 도내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한 소상공인이다.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 가입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 대상일 경우 매월 공제부금 납입 시마다 월 2만 원의 장려금이 함께 적립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노란우산’은 노령·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감독하고 있다. 납입금은 월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이며, 1만 원 단위로 납부 가능하다.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연 복리 이자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발생 시 2년간 최고 월 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납부한 공제금은 ①폐업 또는 사망 ②퇴임 또는 노령(만 60세 이상, 10년 이상 부금 납부 시)인 경우 정상 지급된다. 노란우산 가입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실현대상’ 기업을 공모한다.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시상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공존하는 제주’를 선도하기 위해 이 상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소재 중소기업(사회적경제 기업 포함) 중 지역 공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온 기업이며, 평가를 거쳐 ▲일반 중소기업 분야 2개 ▲사회적경제기업 분야 2개 ▲공공기관 1개 등 총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7월 29일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가 열리는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중소기업 분야 및 사회적경제기업 분야 수상기업은 추후 홍보, 판로 및 유통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한, 행사에서는 ‘21년도 수상기업과 올해 수상기업 대표자(임원)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위원회인 제주사회적가치실천위원회 발족식도 함께 진행돼 향후 기업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도내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임금수준과 4대 보험가입 여부 등이 확인된 도내 5개 내외 업체가 참가한다. 참여 업체들은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맞춤형 일자리 알선, 다양한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제주도는 도내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장 접수 및 직업훈련 정보 안내(제주고용센터) ▲이력서 및 취업컨설팅(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1:1 모의면접 및 프레디저진로적성검사((주)씨패스) ▲간이 건강검진 및 상담(근로자건강센터) ▲이력서 증명사진촬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업체와 구직자는 제주도청 일자리과로 사전 접수하면 되며, 미리 신청하지 못한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참여업체와 채용분야 및 채용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 가능하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행사를
▲ 제주청년 강사양성 토크콘서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4일 ‘갓찐(값진) 제주청년강사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갓찐 제주청년강사양성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업체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하는 등 청년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제주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0명 모집에 84명이 접수할 정도로 뜨거운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1기는 총 18명이 수료했다.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갓찐 제주청년 강사양성 토크 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이 그간 배운 강의 역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이 진행됐다. 경연 결과 4명의 우수 수료생이 선발됐으며,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강사 영상 프로필 및 강연 영상을 제작하고, 외부강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제공하고 제주청년인재 데이터베이스(DB) 등록을 통해 도 정책관련 위원회 위원 추천과 각종 청년행사 등에 청년 강사로 우선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이번 1기 수료 청년들의 의견을 담아 2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생들의 편의를 도모
▲ 수망마을풍력발전사업 추진협약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은 지역주민이 직접 공동으로 참여하는 마을풍력발전사업이 본격 추진하여 바람직한 마을풍력사업 모델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읍 수망리는 지난 5월 30일 수망리 다목적회관에서 수망마을풍력발전사업을 위한 추진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망리와 신흥1리(김재근) 위미3리(문정일) 하례2리(이장 허승필)를 비롯 사업주관사로 제이원윈드파워, 건설주관사로 롯데건설이 참여했다. 제주도 조례에 규정된 소규모풍력발전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4개 마을 공동사업은 수망리마을부지에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총 11Mw 용량을 2024년 상반기까지 설치하게 된다. 이번 첫 마을공동 사업은 향후 20년간 첫해부터 마을당 2억원 씩 총 8억 원의 수익을 채권형으로 보장받는 구조다. 그 외 부지를 제공한 수망리는 연간 임대료와 환경보전기금 등 3억 원의 수익을 별도로 가져간다. 사업주관을 맡은 제이원윈드파워는 육상풍력단지 제주도 1호 기업인 ㈜수망풍력(대표 김병진)의 관계사로서 수망풍력발전지구지정 당시 제주도의회가 요구한 동의조건에 따른 지원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모범적 사례라는데 의미가
▲ 서귀포시,친환경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 지원사업 지도 점검실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양식장 44개소 대상으로 양식용 배합사료 100% 사용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사업은 환경친환적인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 대해서 사료 구입비 일부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치어부터 출하까지 배합사료 100% 사용함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및 환경오염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 유도하면서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직불금의 준수사항 이행점검 사항은 양식장별 배합사료 사용대장 미비치 및 허위 작성, 생사료 급이 및 보관 여부, 분쇄기 사용여부 등이다. 위 점검에 대한 사업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사업자 자격박탈, 지원금액 전액 환수조치, 과태료 처분, 각종 행정지원 배제 등 행정처분을 하고, 타법률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에 의법 조치 요구를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를 통해 친환경 양식으로의 질서 확립 및 고품질 양식어류 생산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