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28일 시청에서 ‘제1기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신축 공동주택의 입주하자 민원을 예방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해 선제적으로 입주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 공사 종류에 따른 건축·소방·전기·통신·조경·구조 등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건축사·기술사·주택관리사 등 5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축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후 공동주택 관련 법령, 입주자모집공고, 설계도서 및 마감자재 목록표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공용부분 및 전용 부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공동주택 시공 품질에 대한 입주예정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사용검사 전 입주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품질점검 대상은 지난해 12월 7일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 시행됨에 따라 주택법 제15조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건축물과 건축법 제11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이 100세대 이상인 건축물’이다. 현재 공동주택 입주예정자가 타일·도배·가구 등의 공사를 입주 전 사전 방문해 시공상태를 확
▲ 한울5호기 원자로 출력 감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월 28일 21시 11분경 정상운전 중인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급수승압펌프 정지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30%까지 감소됐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즉시 대기 펌프를 기동하여 22시 42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고 있으며, 3월 1일 23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 미션북 및 키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오는 2일부터 연말까지'칠곡♥호국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체험키트를 활용하여 호국전시관 곳곳을 다니며 팀별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의 낙동강방어선 전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단체나 가족단위 팀이 신청대상이며 한 팀당 4∼6명이 구성되어 회당 5팀(30명 정도)이 동시 참여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팀구성 및 설명, 미션북과 스마트폰으로 체험하는 “호국평화특공대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라”, 자유관람, 전시관 해설, 호국의 다리 또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입체퍼즐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 된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단체는 세부 프로그램을 조정하여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별도의 참여비용은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전예약을 먼저하고 참여신청서를 전자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계자는 “칠곡♥호국체험 프
▲ ‘석곡 이규준 역사 인물 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 동해석곡도서관에서는 석곡 이규준 선생을 재조명하고, 향후 석곡기념관 개관에 맞춰 선생의 생애와 사상, 학문과 철학을 탐구하는 ‘석곡 이규준 역사 인물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2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 동해면 출신으로 백성에 대한 애민 정신으로 근대 한의학과 유학, 문학, 철학, 천문학 등을 폭넓게 연구한 지역이 낳은 역사 인물 석곡 이규준(1855-1923) 선생의 삶의 발자취가 최근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연구 중심 의대 설립 및 석곡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그 가치가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역사 인물 해설사 양성과정은 기초반·심화반 총 2년 과정으로, 기초반은 지난해 제1기 수료를 마친 데 이어 올해도 시 낭송반 등 4개 강좌로 1년간 운영되며, 심화반은 기초반 수료자들을 우선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1년간 지역 향토 사학자, 석곡 이규준 소설작가, 대학교수 등 다양하고 인지도 높은 명강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을 만날 계획이다. 과정은 3월 둘째 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일정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는 동
▲ 포항시가 28일 포항수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수산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올해 수산 조정위원회를 28일 포항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산 조정위원회는 2023~2024년도 어장 이용개발계획 및 2023년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2023년도 수산 진흥사업 신청자에 대한 사업대상자 선정, 2024년도 수산 진흥사업(국․도비 보조사업) 신청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23~2024년도 어장 이용개발계획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마을어업 외 36건으로 재개발, 대체 개발, 신규 개발에 대해 심의했으며, 체계적·효율적인 어장 관리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조성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2023년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도 수립했다. 올해 수산 진흥사업은 26개 사업에 196억 원의 사업비가 신청·접수됐으며, 포항시 보조금 심의회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38억 원의 보조금 지원이 결정돼 수산 진흥사업 최종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히트펌프)에 대한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수입 수산물 증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
▲ 축산 관계시설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11일 경기 평택 육계 농장에서 AI 마지막 발생 이후 40여 일 만에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6건이 추가 발생했고, 특히 2월 28일 경북 상주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2월 27일 오후 10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을 발령했고, 사람과 차량·장비 등 매개체를 통한 가금농장 내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출입 통제 행정명령 등을 기존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 연장 발령했다.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 소독, 가금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살아있는 가금류의 전통시장 내 유통금지 등이다. 또한, 시는 가금 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바이러스 유입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3일 전업 규모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일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장비 설치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1,500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통해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1·2차 장비 설치를 통한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내 서비스 대상자는 총 781가구이며, 올해 3차 장비를 추가 설치해 총 1,500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 화장실에서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 관리 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 관리 요원이 신속하게 파악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
▲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 칠곡군에 1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가 지난달 2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칠곡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당초 2월 28일까지였던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를 3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농림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농림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해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농업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3월 중 자격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과 8월에 각각 30만 원씩 포항사랑카드로 충전된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 재단법인 칠곡군호이장학회 제16차 이사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2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됐고, 호이장학회 정익균 이사 호이장학금(1,000만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그리고 기본재산 변동과 장학생 선발 계획 등 7건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3년 호이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자, 저소득층 등 지역별 안배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0명 정도 선발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 선발에 예술, 체육 등 특기생뿐만 아니라 외국어, 과학고등학교에 다니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도 장학금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정관 세칙을 변경했다. 이날 김재욱 이사장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장학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고, 교육 환경 개선과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자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고, 장학회 임원들의 동참과 역할”을 당부했다.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마인드맵’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소양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마인드맵’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소양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상자의 위기 신호를 미리 파악해 담당자에게 알리고 정신질환의 이해 및 인식개선을 통해 더욱 전문성 있는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명지킴이, 정신질환의 이해 등의 교육과 자원봉사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마인드맵’은 센터 내 등록회원 가정 도시락 배달지원, 정서 지원,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및 행사 지원 등 전반적인 활동을 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다른 봉사활동보다 훨씬 힘들고 전문적인 부분을 요구하는 마인드맵 봉사를 신청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정신 질환자들의 인식개선과 개인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봉사자분들의 수고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봉사 관련 문의는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포항시는 28일 2023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8일 2023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 88개교에서 신청한 143개 사업에 24억 원을 심의하고, 교육경비 예산에서 85개교에 총 1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는 미래 혁신 교육 환경조성 및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5가지 분야 △학교별 특성화 및 학력 향상 사업 △방과 후 예체능 활동 및 지역 협력사업 △소규모 학교시설 환경 개선 및 교육 정보화 사업 △인성 함양 및 시정 참여 교육사업 △농어촌 소규모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작은 학교 지원사업 등 학교 현장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창의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별 교육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고, 신청한 모든 학교에 고르게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교육환경 개선의
▲ 칠곡할매티콘 최종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3일부터 칠곡할매티콘!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세븐! 칠곡할매티콘!” 이모티콘은 호국의다리, 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 대표 관내 관광 명소를 칠곡할매와 여행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칠곡 할머니들이 쓴 시 구절(눈에 물이 나네, 이자 놀고싶다 등)과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칠곡할머니의 인생과 삶이 녹아있는 문구와 함께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구성했다. 3일 오후 2시부터 배부할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칠곡군” 채널 기존가입자와 신규로 추가하는 선착순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16종이 지급되며 다운로드 받은 날로부터 30일간 무료 사용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할매티콘!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를 통해 더욱 칠곡군을 알리고, 나아가 관광 경쟁력을 높이리라 기대된다” 며“앞으로 칠곡 할매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관광산업에 접목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항시는 농가 일손 지원을 위해 27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28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8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욱재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입국 외국인사무소 포항출장소에서 진행한 한국에서의 준수사항 교육에 이어 포항시의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무 준수사항 및 근로계약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를 선정하고, 62개 농가에서 165명의 외국인 근로자의 일자리 수요를 확인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본국 거주 가족 및 4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결과 총 540명이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승인을 얻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27일 1차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28명이 입국했다. 이번 입국자들은 베트남 18명, 필리핀 7명, 태국 3명 등 3개국에서 온 다문화가정 친척들이다. 상반기 네 차례에 걸쳐 총 70여 명의 외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에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겸한 사무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개관식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간판개선사업 등 옥외광고문화 향상에 힘써온 옥외광고협회 회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회원사 대표 7명에게 옥외광고 선진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임종복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회장은 “경북의 옥외광고산업과 도청신도시의 상생발전, 미래 옥외광고의 비젼을 위해 도청신도시로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는 도내 1032개 옥외광고업체에 협회 회원사 751개를 두고 있다. 협회는 옥외광고물을 통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옥외광고문화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간판개선,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사업 등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대수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옥외광고협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외광고 산업분야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간판개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