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시설 확충사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야간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횡단보도 다기능 교통표지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다기능 교통표지판은 발광형 표지판과 조명등, 차량 속도계가 결합된 시설로서, 운전자가 전방에 위치한 횡단보도를 인식하고 차량 속도를 감소시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설치 대상지는 야간 보행자가 많은 매일올레시장~아랑조을거리 일대 횡단보도, 횡단보도 인지가 어려운 비석거리~삼성여고 구간 등 총 10곳이며, 6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어두운 횡단보도의 조도를 개선하는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야간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운전자가 인식하기 쉽도록 횡단보도를 집중적으로 밝히는 시설이다. 지난 4월 시행한 교통안전시설 특별점검의 후속 대책으로 200여곳의 횡단보도 조명시설 중 조명등 교체가 필요하거나 높이 조정, 수목 정리 등 조도 상향이 필요한 97곳에 대한 조도 개선사업이 진행 중이다. 오는 7월까지 조도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운전자의 보행자 인식률이 향상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
▲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대학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개월여간 2022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및 ‘마을조합 경영관리 매니지먼트과정’을 대정특화체험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2022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특화음료활동가 및 마을공예활동가 양성,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조합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2022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은 대정읍 주민 및 마을조합원으로 총 30명을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공통이론과정(4시간)과 주체양성과정(14~20시간)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은 필수 기본교육인 공통이론과정을 먼저 수료한 후 주체양성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공통이론과정 교육내용은 ▲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 ▲ 뉴딜사업 유형의 이해 ▲ 도시재생과 주민참여 유형 ▲ 도시재생 경제조직 육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어서 주체양성과정에서는 ▲ 지역자원 조사 ▲ 단위사업 발굴 ▲ 단위사업 구체화 ▲ 도시재생 경제조직 육성 교육으로 구성된다. 마을조합 사업 참여 희망자는 도시재생 주요 거점시설인 대정특화체험센터(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귀포관광안내소 5개소에서 방문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문항은 비교분석을 위해 제주도에서 매년 시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와 지난해 서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1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의 설문문항을 준용하였다. 2020~2021년 실태조사가 코로나 발생 전(2019년)과 후의 트렌드 차이 분석이 목적이라면, 금번(2022년) 조사는 코로나 시대를 사는 관광객의 트렌드를 파악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서귀포시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여러 변화가 있었다. 우선,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연령대가 증가했다. 2021년 조사에서는 20대의 방문비율이 23.4%로 가장 높았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30대의 비율이 24.1%로 가장 높았으며 40대의 비율도 19.0%를 차지했다. 더불어, 혼자여행은 감소했다. 서귀포시 여행 선택의 주된 이유도 변화했다. 2021년 조사에서는 자연경관 감상이 36.4%로 서귀포시를 선택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휴양 및 휴식이 3
▲ 평생교육지원과 한글문서작성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2022년 7월 평생학습 프로그램중 6개과정의 수강생 90명을 6월 15일부터 6월 28일 18시까지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직업능력교육분야"수납정리전문가 2급 민간자격과정", ▲문화예술분야"나도 글쓰기 작가(주말반), 홈패션(초급반, 생활한복(초급반)", ▲인문교양분야"인터넷배우기(초급반, 실생활컴퓨터(초급반)"이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 월 1만원이며,'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와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가족,'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에 따른 면제액 이상의 자원봉사마일리지를 소지한 사람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한편,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정상 운영이 정착화되면서 코로나-19 이후 원할한 대면교육을 위해 현재 42개의 주간, 야간 및 주말반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중에 있으며, 특히 시민들의 구직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격증 대비반, 컴퓨터 및 재봉틀 활용 교육 등은 물론 실습 위주의 취미생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시민들의 교육 수요 해소와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 2022년 「호국보훈의 달」계기 국가유공자 유가족 위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3일 남원읍공상군경 유족 고영순씨의 자택을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품 전달과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귀포시는 공직사회의 보훈의식 함양 및 유가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직접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방문하여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 대상자는 1급 중상이자, 100세이상 유족 등을 포함한 총 60명이며, 이 중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자는 32명이다. 그간 서귀포시는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 국가유공자 및 유족 표창패 수여(7명)를 통해 보훈가족을 격려하였으며, 6.25 및 월남참전유공자 1,000여명 대상에 대해서는 TV 수신료(년 3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해 감사와 위로를 표하고, “보훈가족에 대한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맞이 지역 축제 시 건강체험홍보관 운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제77회 구강건강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 한 달 동안 지역 축제 시 구강건강 홍보관 및 켐페인 등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구강의 날은 6살에 9개의 영구치가 나온다는 의미에서 6월 9일로 정했다. 이번 구강의 날 슬로건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현수막 등을 게첨하고 6월 지역 축제와 맞물려 마농박람회 및 안덕면 수국 헌혈나눔 마당전 행사에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리플릿 배부를 통해 치주병 예방으로 스케일링 필요성 홍보, 점심 식사 후 양치질의 중요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등 1:1 개인별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평소에도 불소용액 배부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통해 받을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의 날 홍보관 운영으로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동 지역 재활용 도움센터 37곳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을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과 캔․고철류 2개 품목이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선별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봉개동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수집 운반 후 재선별하는 불합리성이 있었다. 이에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함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분리배출될 투명페트병은 188톤, 캔․고철류는 84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각 금액은 3천만 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2023년부터는 모든 재활용 도움센터 내에서 분리 선별된 재활용품을 5개 품목(투명페트, 플라스틱류, 종이류, 캔고철, 병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과 같은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분리배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재활용 도움센터는 총 56곳의 운영 중이며, 이 중 37곳이 동 지역에 있
▲ 평대초, 디지털 OFF 일상 ON 주간 운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에서는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디지털 OFF 일상 ON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아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실천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평대초 관계자는“디지털 OFF 일상 ON 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이 잠시나마 가족과의 대화 시간, 책 읽기 시간을 갖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즐거움을 찾는 건전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 제주고, 열안지 실습지 내 메밀꽃 생태숲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는 학교 실습지인 오라동 산 100번지 열안지 대평원 내에 3만 5천 여평에 이르는 대지에 메밀을 심었는데, 최근 만개하여 재학생, 교직원, 동문,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이 실습지는 최제두선생과 부친 최치경(崔致敬 1851~1935) 선생이 2대에 걸쳐 개척한 요지로 제주읍 오라리 산 100번지 외 3필지 203,269평에 달하는 넓은 땅인데, 당시 이곳에 숙소를 짓고 환자를 유숙시키며 전지요법(轉地療法)을 실시하였고, 농작물과 채소 및 목초를 재배하고 가축을 길렀던 곳이기도 하다. 제주고등학교는 최근 구성원간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안지 생태숲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교장 고용철 선생은 의생 최제두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공덕비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실습지 내 메밀꽃이 활짝 핀 생태숲길을 걸으며 교직원 간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이곳은 제주고등학교 학생의 6차 산업 실습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실습교육의 장은 물론, 창업 및 다양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데 든든한 자원이 될 것이다. 제주고 관계자는“올해에는 메밀꽃
▲ 신광초,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환경교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는 6월 13일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제주환경교육’을 주제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제주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1차시에는 화산섬 제주의 탄생과 나, 2차시에는 제주의 동물에 관한 활동을 하였다. 신광초 관계자는“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운영을 통해 제주의 생태환경을 이해하며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 어미와 새끼노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이달 들어 출산 시기를 맞아, 새끼노루들이 잇따라 태어나 노루 식구가 늘어나는 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노루의 경우 보통 9~10월경에 짝짓기를 하고, 이듬해 5~7월 사이에 1~2마리의 새끼노루를 낳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지난 4월부터 어미 노루의 편안한 분만을 위해 암·수컷 분리사육, 영양 관리, 수시 건강 상태 체크 등 어미 노루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관리에 힘써왔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 노루들은 어미 품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출산 직후 예민한 시기라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워 아직 성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새끼 노루들은 다른 노루와 함께 살 수 있도록 적응훈련을 거친 후 안정된 상태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노루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노루 사육 공간 개선과 다양한 먹이 공급을 통해 영양 관리에도 철저를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관람객들도 새끼 노루들을 세심하게 보살펴야 하는 시기라서 어미 노루의 건강 회복과 새끼 노루들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탐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 서귀포산업과학고 이진영 학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이진영 학생이 전국학생 4-H연합회 중앙위원 리더십캠프 회장 후보자로 등록하여 다른 학생들과 경합을 이룬 결과 회장으로 당선되어 제주 최초의 전국학생 4-H연합회 회장이 되었다. 전국학생4-H연합회는 대한민국 학생 4-H회원의 대표로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학생 4-H회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학생4-H회원들의 자치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에 기여한다. 학생4-H회원들이 학생4-H활동 정책과 프로그램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학생4-H조직 활성화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귀산과고는 이진영 학생이 2022 전국학생 4-H회 학생회장으로 마음껏 소신을 펼치며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지원받은 대상자 중 융자상환이 진행중인 대상자 142명·158건(농지구입 106건, 농업시설 34건, 농촌비즈니스 5건, 농가주택 13건)·221필지다. 주요 조사항목은 △ 농업창업자금 목적 외 타용도 사용여부 △ 사업장 이탈 △ 도시지역 전출 △ 실제 농업 종사여부 △ 부동산 타인 매도 △ 사업계획 이행 여부 △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이다. 마을활력과 및 읍면의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당 사용자를 적발해 대출금 회수 및 사업 지원 제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귀농 창업자금 사업 대상자 선정시 대면심사를 강화해 귀농이 준비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창업자금이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 1회 이상의 실태조사를 통한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구입‧신축 자금 분야로 구분한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구입‧신축 자금은
▲ 세화요양원 복지 나눔숲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는 세화요양원 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복지 나눔숲은 산림복지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시설 내 조성하는 숲으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장애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채택하여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세화요양원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복지 나눔숲은 왕벚나무 등 교목과 관목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또한 휠체어를 이용한 진입이 자유로운 산책로를 시설하여 모든 사람이 장애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복지 나눔숲은 세화중학교와 구좌읍사무소 등 관공서가 인근에 있어 시설이용자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구좌읍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나눔숲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조성됐다. 나눔숲 조성사업은'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4월에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6월 완공됐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2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지원사업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주거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한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천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 자격 및 요건은 귀농인인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을, 재촌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하려는 자이며,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비농업인의 경우는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귀농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농업인으로 제주시에 정착할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에 많은 귀농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