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과 소통을 위한 3월 정례조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올해 전남서 대형 국제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는 것은 코로나 일상회복시대에 시의적절한 것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고 전남의 가치를 드높이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를 통해 “코로나 이후 친환경, 생명 존중, 가족 중심의 새로운 문화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전남이 각종 대형 국제행사 개최로 글로벌 도정 추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봄이 오는 길목에 10년 만에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이같은 새로운 문화 흐름 분위기에 잘 맞춰 아주 적절한 시기에 열린다”며 “국제수묵비엔날레와, 전국체전, 김대중평화회의,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잇따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계로 뛰는 전남 원년을 맞아 최근 태국과 베트남을 잇따라 순방해 전남 관광홍보 영상 등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선 결과 감탄의 목소리를 듣는 등 세계관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글로벌 기준에 잘 맞춰 해외 관광객 유치와 농
▲ 화순군 능주면에 소재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이 영농철을 맞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군은 본소(능주면), 분소(동복면) 총 2곳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근무는 농업인들이 휴일에도 농업기계를 임대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영농철 확대근무는 공휴일을 포함한 토요일, 일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근무를 하고, 평일에는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트랙터, 관리기 등 67종 446대 농업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철 임대사업소 확대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최선을 다하며,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천연자원연구센터·한약자원연구센터 공동연구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가 최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천연자원의 산업화에 필요한 기능성 소재의 원재료, 원료표준화 정보교류 및 상호 공동 연구, 전문 인력 교류 협업을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는 한약자원 표준화, 한약자원 안전성 확보, 한약자원 유효성 근거확보, 한약자원 공공인프라 구축 등 한약자원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한약자원 전주기 연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한약자원 확보와 활용에 주력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원재료 및 원료 소재의 표준화 연구 공동수행, 산업화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활용, 정보교류 및 연구활동 상호지원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천연물 산업 표준화와 규격화된 원재료 확보를 위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라남도에 ‘K-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를 올해 국가사업으로 유치하여 국내 천연물 산업의 대표주자 및 필수 통과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 광주 서구, 1~2월 MVP 공무원에 유현임 주무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구립도서관인 서빛마루도서관 건립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교육도서관과 유현임 주무관을‘1~2월 MVP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유 주무관은 주민친화형 구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총괄계획 수립단계부터 공직역량을 적극 발휘했다. 전국의 우수도서관들을 직접 둘러보며 벤치마킹하고 구민심층좌담회와 전문가TF 회의를 통해 구립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 프로그램 개발,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한 차원 수준높은’ 도서관 건립에 힘썼다. 또 개관도서 구입비 등 기반기설 조성을 위해 국‧시비 2억3천여 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 주무관은 책을 통한 공공서비스 확대에도 앞장섰다.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하나로 영업장에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공유서가 책 읽는 가게’ 사업을 추진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정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더 가까이, 언제나 책읽는 도시 서구’ 실현을 위한 혁신모델을 만드는 데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MVP공무원 선발위원회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구립도서관 정책개발 및 도서관 개
▲ 나주시, 청렴시민감사관 9명 위촉 … 시정 감시기능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렴·투명한 시정 구현과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9명을 위촉했다. 나주시는 2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토목·건축·도시계획·환경·회계·세무 등 전문분야와 시민 불편사항 시정 건의 등 일반분야로 나누어 지난 해 11월 공모 절차를 거쳐 선발된 전문분야 5명, 일반분야 4명 등 총 9명을 이날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종합·부분 감사 참여 또는 자문’을 비롯해 ‘일상 시민 불편사항’, ‘공직자 청렴도 제고’,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부패유발 제도·관행’ 등에 대한 시정 건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 방지 기동감찰과 더불어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협력하는 외부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강영구 부시장은 위촉식에 이은 간담회를 통해 올해 국민권익
▲ 전승일 의원이 지난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데일리하우스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전승일 의원 제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데일리하우스에서 열린 (사)광주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제38차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신 회장은 "전 의원이 투철한 공직관과 확고한 책임감으로 도시경관 향상,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 기여, 옥외광고 관련 행정개선으로 협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관내 광고 문화 향상을 위해 일하는 것은 당연한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 서구의 깨끗한 도심경관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구민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금화 회장 이승준,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금화 이승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승준 대표는 무안군 청계 농공단지 입주기업 ㈜금화의 회장으로 2011년 금화식품 설립 이후 꾸준한 후원과 헌신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일자리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무안군에 마음을 전한 이 대표는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승준 대표는 “마음의 고향인 무안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이승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기부자들께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무안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무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
▲ 구례군 추경예산 3,917억 원 편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2023년도 본예산보다 463억 원 증액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의 총규모는 3,91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3%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463억 원 증가한 3,866억 원, 특별회계는 51억 원이다. 고물가로 민간경제가 타격을 받는 가운데 재정 총량 확대를 통하여 GDP 성장률을 견인하려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예산 운용의 효율성과 집행 가능성에 방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 이런 편성 방침에 따라 증액된 분야별 예산은 문화관광 분야는 예술인 마을 공연장 건립, 주요 관광지 기반 시설 확충, 문화재 등에 138억 원, 복지 분야는 노인 생활시설 및 재가노인 복지시설 운영 등에 23억 원, 지역개발 분야는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 백련문화로드 조성 등에 66억 원, 건설 분야는 사도교·광용교 보수 공사, 지방도 865호선 위험 구간 정비 사업 등에 52억, 농정 분야는 못자리용 상토 공급비, 축산농가 조사료 구입비 등에 28억 원, 환경 분야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에 78억 원, 경제 분야는 소상공인
▲ 광산구의회 전경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산구의회가 오는 6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6건, 일반안 1건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한솔 의원), 광산구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윤혜영 의원), 광산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김영선 의원) 총 3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을 열고, 이후 7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일반안 심사 및 현장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원회별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 영광군, 전국 최대규모‘2023년 농기계 안전교육’ 큰 호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농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내용으로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김종진 교관의‘농기계 안전교육’, 국립농업과학원 김경수 연구관의‘농작업 안전관리교육’, 영광경찰서 최현문 백수읍파출소장의‘농기계 도로교통안전교육’강의를 경청했다. 같은 날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브랜드 농기계회사와 드론전문가의 협업으로 신기종 농기계 31종 90여 대 농기계를 연·전시회를 마련했으며, 100억 원 상당의 농기계 전시 규모로 교육 참여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교육 성과로는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상황을 인지하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로 “농기계 안전교육은 의무이자 필수이다. 안전사고 발생이 비록 나의 일이 아닌 것처럼 행동하고 의식하다가는 큰 고통과 아픔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 꼭 안전에 유념할 것을 당부한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민 대다수(95.4%)는 광주의 생활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 중 6명 가량(57.1%)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소각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소각시설을 새로 설치할 때는 친환경·랜드마크화 해야 한다고 원했다. 이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실시한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과 편익시설 선호도’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에는 광주시민 3277명이 참여했다. 생활쓰레기 문제에 대해 광주시민은 심각(매우 심각 42.3%, 심각 53.1%)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46.6%), ‘발생량 감량’(45.8%), ‘안정적 처리시설 구축’(40.1%) 등을 꼽았다. 광주시민 10명 중 6명 가량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소각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57.1%)과 쓰레기처리시설 설치하면 주민지원기금·편익시설 등 법적 지원이 된다는 사실(57.2%)을 알고
▲ 영광의 지금, 여기, 우리를 아카이빙 하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월 28일 영광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신청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기 영광군민 기록활동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작년부터 추진한 ‘영광군민 기록활동가 양성교육’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사회현상에 맞서 영광지역의 ‘현재와 기억’을 기록하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써, 현재 7명이 수료하여 ‘영광기록人’으로 활동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2월 28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8회 차의 교육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내용은 ‘아카이빙과 기록의 개념 이해’, ‘아카이빙의 수집과 생산’, ‘사진․영상 촬영기법, 인터뷰 등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을 수료한‘영광기록人’은 앞으로 영광지역의 ‘지금, 여기, 우리’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고, 보존하며, 전승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아카이빙 활동이“군민의 시선으로 우리지역의 현재를 직접 기록화하는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 ‘영광 사람이다’라는 우리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흥군민 뿔났다...‘우주발사체 조립장 고흥군 설립 당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해 10월 한국형 우주발사체 체계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조립장 구축에 3개 후보지(고흥, 순천, 창원)를 놓고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지자체 지원 등을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흥군민 대다수는 “우주발사체 조립장은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으로 유치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보지 평가 자체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일부 사회단체에서는 “고흥군이 아닌 후보지에 우주발사체 조립장을 구축한다는 것은 우주산업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우주산업클러스터를 지정⋅육성 한다는 정부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보지 평가에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고흥군의회를 비롯한 재경고흥군향후회, 군 기관․사회단체에서도 조립장 유치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우주발사체 조립장 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체계종합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우
▲ 영광군, 농번기 대응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 전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2023년도 농사철을 맞이하여 3~6월(상반기 4개월), 10~11월(하반기 2개월)로 연중 6개월 동안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상시근무제 추진 목적으로는 농번기 시 농작업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인 고충 해소 방안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장근무를 실시하여 농기계 이용 활성화 촉진 및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상시근무제 전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는 임대농기계 출고(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8시로 당겨지며, 운영인력 총 24명이 2개조로 나눠 현장에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번기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실화를 기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일 외 토요일, 공휴일 원활한 이용을 위해 휴일 전날 오후 5시 농기계를 출고하는‘임대농기계 사전출고제’이용을 독려하며, 농업인 편의도모 증진을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는 사전출고제 시간을 오후 4시로 앞당길 예정이다.
▲ 무안군 운남면 4개 양돈농가, 270만원 성금 이웃사랑 실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운남면 양돈농가의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4개 양돈농가가 성금모금에 동참해 270만원을 운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참여한 양돈농가는 목섬농장, 신월농장, 내화축산, 영해축산이며 1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했다. 목섬농장 김상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을 수 있는 후원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한 양돈농가의 나눔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양돈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 한분 한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9개 양돈농가(하늘팜, 무안지혜팜, 새순·정암·목섬·신월농장, 연동·내화·영해축산)가 총 77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