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관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건강 백세 경로당”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건강경로당(35개소)이 만족도 조사결과 어르신 건강 증진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확대하여 운영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152개소 전 경로당이 대상이다. 운영방법은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서귀포지사 및 서귀포시 보건소와 협업하여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및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신체활동 등의 건강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한다. 또한, 경로당별 1개 이상의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미운영으로 확인된 33곳의 경로당에 대해서는 사유분석 및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여 1곳의 경로당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경로당에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웃음건강체조, 치매예방, 실버댄스 등), 경로당 기능다변화프로그램(세대통합, 문화공감 등),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은 2일 표선면사무소에서 단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생활실천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 건강실천 운동의 대대적 전개를 위해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표선면과 표선면 건강생활 민간추진단에서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민선 8기 시정목표에 발맞추어 '건강 튼튼, 탄탄 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표선면 건강생활 민간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건강교육 등 건강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계획으로는 ▲환경 지키GO! 건강 지키Go! 플로깅 챌린지 ▲고치 가치 돌자! 동네 한 바퀴 소그룹 워킹크루 운영 ▲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건강한 홈트레이닝 운영 ▲표선면민과 함께하는 생기충전 활력UP! 프로젝트 ▲걸을수록 나눔이 더하는 건강실천&사랑나눔 켐페인 등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일상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걷기’를 활용한 챌린지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환경 지키GO! 건강 지키Go! 플로깅 챌린지'는 표선면 기관 및 자생단체별로
▲ 2023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3년 특별 프로그램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일상생활 속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를 선정하여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기획공연 무대에 선다. 올해는 성악(듀엣과 중창 10명 이내), 악기(오케스트라 편성악기 듀오 또는 앙상블 10명 이내), 무용(군무 2인 ~ 10인 이내로)으로 3개 분야 신청을 받는다. 심사는 5분 이내 촬영한 연주 영상을 제출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자만이 7월 22일 개최 될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 육성을 위한 ‘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학교’운영으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기초이론 및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역사와 이론, △사회적경제 유형별 이해, △ 사회적기업의 역사 및 개념, △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 비즈니스 등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강사의 깊이 있는 이론과 강의로 운영(총 58시간)되며, 도내외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선배 사회적기업가와 만남을 통한 현장 실천 학습도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입문과정은 4월 6일부터 8주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 2층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다. 모집인원은 15~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기업 창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의 보고문화가 보다 더 간편해지고 효율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는 강병삼 시장 취임일로부터 딱 128일째 일어난 행정혁신 사건이다. 강 시장은 지난해 12월 21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종전 대면보고 방식을 공직내부메신저인 ‘e-메아리’를 활용하여 서면보고로 전환해 줄 것을 지시했었다. “변화와 혁신은 쉽지 않다. 그래도 꾸준히 노력해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어야 하고, 이를 통해 아낀 시간은 시민과의 교감을 더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민간기업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메신저 활용 보고방식을 강 시장이 제안한 것이다. 이는 보고서를 시장에게 대면보고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비효율적인 행정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메신저 보고를 받아들이는 속도는 역시 MZ세대 젊은 공직자들이 빨랐던 반면, 대면보고하면서 피드백을 받는 것에 익숙한 50대 공직자들 사이에서는 어색함이 역력했다. 메신저 서면보고 시행 2달이 지난 지금, 제주시는 변화하고 있다. 2월 27일 현재, 메신저 보고건수는 540건에 달한다. 평일 근무일 기준으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12.9건의 보고서를 메신저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과 여행객의 생활쓰레기 배출 불편 해소를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 안내 디지털 웹페이지”를 6월까지 구축하여 시범운영 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구축될 웹페이지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자 거주지 인근 재활용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 위치 정보 제공, △생활쓰레기 품목별 분리 배출 방법 안내, △대형폐기물 배출 안내 웹페이지 연동 운영, △영농폐기물 읍면동 별 배출처 및 배출 방법, △각종 사업장 폐기물처리업체 연락처 등의 정보를 한 화면에서 함께 제공하게 된다. 한편 어르신, 시각장애인 등 디지털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분들께는 기존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분리배출 방법 종합 안내 책자를 병행 배부하여 전 시민과 여행객 등 누구에게나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의 정보 접근 제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 안내 디지털 웹페이지 개발은 지난 2022년 8~9급 하위직 신규 공무원 위주로 구성된 미래전략팀에서 발표한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앱 개발'시책 아이디어를 시민 이용 편리성에 맞춰 응용 반영한 결과로 사업예산은 1700만 원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3년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산후조리원, 산부인과가 부족함으로 인한 불편함을 경감시키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50% 지원(첫째아 기준 20만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신생아가 해당된다. 건강증진 서비스로 육아 스트레스, 태교 등을 위한 만들기 교실, 출산 후 틀어진 골반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 아기와 엄마의 애착형성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등 다양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모유수유 전문가의 가정방문 교육을 통해 아기와 엄마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여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방문하여 아이의 단계별 성장발달을 확인하고, 엄마의 양육 역량을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임산부는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건강증진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이번 겨울 한파로 인한 수도관 등이 동파 피해가 있는 수용가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지난 1월 한파 기간에 발생한 동파 피해 대상으로, 누수가 발생한 달의 사용량을 전월 정상사용 3개월 평균 사용량으로 조정하고, 최대 1개월 수도 요금이 감면된다. 감면 희망자는 동파로 인한 누수를 확인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수도요금 감면신청서, 누수수리공사 전·중·후 사진, 시공업자 수리완료확인서 또는 부품구입영수증(자체수리시)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동지역은 제주시청 상하수도과로, 읍·면지역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이번 감면은 물탱크, 수도꼭지 등 한파에 따른 누수는 수용가의 고의 과실이 아닌 경우로 판단하여 동파로 인한 옥내누수도 감면키로 했다”며, “물가인상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초등 북스타트 꾸러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기적의도서관에서 출생아 및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2009년부터 출생아 대상 책 꾸러미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해왔다. 2022년에는 관내 출생신고를 마친 출생아 801명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책과 함께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북 스타트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책날개 꾸러미를 250명에게 선착순 배부했다. 서귀포시는 북 스타트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2023년도에는 출생아 800명분과 초등 입학생 1,000명분의 책 꾸러미를 마련했다. 출생아 책 꾸러미는 도서 2종, 가이드북, 턱받이,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초등 입학생 책꾸러미는 도서 2종, 가이드북, 리플렛,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지역 초등학교(가마초 등 29개교) 입학생은 각 학교에서 직접 수령하며, 동지역 초등학교(강정초 등 16개교) 입학생은 3월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21개소(건축공사장 17개소, 해체공사장 4개소)에 대하여 외부전문가(구조기술사, 건축사, 산업안전협회)와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미리 막기 위함이다. 특히, 터파기 공사가 이루어지는 건축공사장의 ▲지반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여부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시공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여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공사중단 및 벌점 부과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해빙기를 맞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점검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국내 교류도시 11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금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일반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부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서귀포시 공직자 180여명은 기부를 희망하는 자매도시를 선택하고 자매도시 1개소당 약160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개별적으로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기부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김지훈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좋은 제도”라며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제주 서귀포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우리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자매도시간 상호 기부를 통한 공동발전의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고,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되는 제도로서, 제주특별자치도
▲ 소장품전 '서書에게 지혜를 묻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암기념관 전시실에서 소장품전 '서書에게 지혜를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 중 삶의 지혜와 혜안慧眼, 깨달음을 전해줄 수 있는 약 4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과거의 한시나 고사, 경구나 잠언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인문고전’의 긴 역사가 들려주는 지혜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즉각적이고 명료한 ‘해답’에 비해 ‘지혜’는 우리를 한 번 더 생각하고 궁리하게 만들지만,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문제의 해결을 넘어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논어의 위정爲政 편에서 유래된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제대로 익혀야 이를 토대로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다'를 비롯해, '난이재심難易在心 - 어렵고 쉬움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담처지진미 淡處知眞味 - 진정한 맛은 담백함 속에 있다' 등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특히 도연명陶淵明의 시 중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않고, 하루에 두 번 날이 새기 어렵다’는 구절이나, 황벽黃蘗선사의 ‘한 번 취위
▲ 삼다도진경 전시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삼다도진경(三多島眞景)'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소장작품 중에서 제주의 독특한 환경과 삶의 풍습들을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서 새롭게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삼다도진경에서 돌, 바람, 여자가 많다라는 삼다(三多)의 개념을 현대에 걸맞게 사람(人), 신화(神話), 자연(自然)으로 재해석해낸 34명 작가의 36점 (회화, 조각, 공예,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의 환경과 삶의 풍습들을 주요 모티브로 삼은 자연풍경의 아름다움과 현실 세계를 벗어난 자유로움에서 제주의 상징적 이미지와 상상력이 결합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를 안내해줄 도슨트 운영도 한다. 도슨트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나 단체 관람의 경우에는 반드시 3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제주도민의 자산인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활용한 전시로 제주의 가치와 자산을 극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해양수산부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100억 규모로 1개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귀덕2리 행복한삶터 조성”을 테마로 사업 계획 수립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별 특화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전국 10개 어촌어항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구좌읍, 한림읍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 실시 후, 자체 평가 위원회를 통해 한림읍 귀덕2리가 사업후보지로 1월 최종 선정했으며, “귀덕2리 행복한삶터 조성 사업”을 테마로 예비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2월 20일 개최했다. 앞으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구상된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사전 심의와 공공건축가 자문 및 관계부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
▲ 민방위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됐던 민방위교육(사이버교육 1시간)을 2023년 민방위 교육을 정상화하여 실시한다. 서귀포시 민방위는 182대로 9,680명이 편성되어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9,064명이다. 민방위는 만20세(03년생)부터 만40세(83년생)까지 현역대상자 및 예비군을 제외한 남성으로 구성되며, 이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하면 된다. 1~2년차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은 3월 7일부터 3월 9일까지 서귀포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며,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주요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으로 구성되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참여로 교육이 이수가 되고,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수강하고 평가점수 70점 이상인 경우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또한,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헌혈참여로 인한 민방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