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봄맞이 국민고향 남해군 숙박대전 - 7만원 쿠폰받아 남해로 떠나자∼!' 이벤트를 시행한다. '낭만남해'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원스톱관광 플랫폼이며,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낭만남해 플랫폼에 입점한 남해군 관내 숙박업소 321개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7만 원 초과 결제 시 7만원, 5만원 초과 결제 시 5만원의 숙박비 할인쿠폰이 발급되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각 선착순 1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이와 더불어, 레저 2만 원, 체험 5천 원 쿠폰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남해의 봄 사진 콘테스트'에 선정되면 숙박권 10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걸맞게 매월 파격적인 할인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 및 관광정보를 받아보려면, 전용 APP을 다운로드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6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단장된 복지 공간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복지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리모델링 준공을 축하하고, 새롭게 변모한 복지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는 총 10억 원의 구비를 투입해 개관 33년 차를 맞은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을 전면 개보수해 주민 친화적인 종합복지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 경로식당 및 승강기 ▲3층 대강당 및 프로그램실 ▲화장실, 복도 등의 전면 교체 및 부분 개보수가 이뤄졌으며 외부 쉼터 등 건물 외관도 정비해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은 변화하는 복지 환경과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공간 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주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지역 생활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울산광역시 남구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자체 등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울산 남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구독)를 하면, 주요 구정 소식과 동네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남구의 정책과 사업, 혜택들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당근의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울산 남구와 '단골맺기'를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당근 앱 검색창에서 '울산광역시 남구'를 검색 후 공공프로필 내 '단골맺기'버튼을 클릭하고, 캡처한 사진을 네이버 폼에 등록하면 되며, 울산 남구와 단골을 맺은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정 정보를 더 많은 구민에게 제공하고 알리기 위해 동네 생활권의 대표적 플랫폼인 당근을 활용한 소통 창구를 열었다"며, "지난해 기준 당근 가입자 수가 누적 4,0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해 ▲학생부는 데이터 분석 ▲일반부는 데이터 분석과 상품/서비스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14세 이상의 학생과 교육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화)부터 30일(수)까지 '에듀데이터서비스 누리집' (https://edss.moe.go.kr)(이하, 대회 누리집)을 통해 한 달간 접수하고, 이후 ▲5월 1일(목) ∼ 16일(금), 1차 심사 ▲6월 14일(토) ∼ 15일(일), 2차 심사 ▲7월 4일(금), 최종 결과 발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지정된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 접수 기간 내에 '대회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서면으로, 2차 심사는 온라인 공개검증을 거쳐 발표심사로 총 64팀을 선정해,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주관기관상
합천군은 25일 청덕면에 위치한 중적포, 외삼학, 대부 양수장 등 대형 사업장 3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낙동강 수계 양수장 시설개선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우수기 이전에 하천 구역 내 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장재혁 합천부군수가 직접 참여해 사업장의 공정률과 시설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합천군은 지난해 낙동강 수계 양수장 시설개선을 위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가뭄 극복을 위한 한발 대비 용수개발 사업비 및 수리시설 개보수사업비 등 110억 원을 투입해 농업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맞춰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완공된 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적인 농업 생산기반시설 확충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영농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4일 종합소득세 절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절세 아카데미는 5월 소득세 신고를 앞둔 소상공인, 자영업자, 프리랜서를 위해 국세청의 "찾아가는 납세자 세법 교실"을 남구청이 유치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세무 전문가 이하나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유의해야 할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등 놓쳐서는 안 될 절세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절세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남구청 세무2담당관 세입운영팀(607-4231∼4235)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받는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3월 25일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투명한 복지급여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신선동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정수급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수급의 개념과 주요 유형 ▲부정수급 처리 절차 및 신고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2025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클린 복지마을'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며, 올해 총 5회의 교육을 실시해 부정수급의 예방과 복지급여의 공정한 운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3월 29일, '호리병 속 별천지길 화개장터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가 제27회 벚꽃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 화개 그린나래 광장(화개면사무소 옆)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며, 하동군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3월 27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걷기를 위한 준비 용품과 완보 성공 기념품도 증정한다. 단, 선착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걷기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2개로 나뉜다. 1코스는 그린나래 광장에서 출발해 차 없는 거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4.4㎞ 코스(1시간 10분), 2코스는 그린나래 광장에서 호리병 속 별천지길을 거쳐 야생차박물관까지 도착하는 편도 5㎞ 코스(1시간 25분)다. 특히, 대회 외에 다양한 부대 행사(보행 자세 측정·분석, 건강 홍보부스 등)도 마련돼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금정구청장과 40여 명의 새내기 직원들이 20일 '청렴 오픈톡(talk)'을 열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플랫폼에 보다 익숙한 MZ 직원들과 익명성 보장 아래 청렴에 대한 솔직하고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청렴 오픈톡은 먼저 '구청장님! 이런 게 궁금해요' 코너를 통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의 선후배로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사적 이해관계로 다른 직원과 차별 당해본 적 있나요 ▲부패유혹을 경험한 적 있나요 ▲직장 생활 이런 점이 힘들어요 등 '청렴 Q&A' 시간에는 구청장의 직장인부터 시의원까지 다양한 경험과 금정구청장으로서의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한 답변으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는 청렴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서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군이 지난 19∼21일 진행한 '제1기 하동군 마을이장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순조로운 첫 시작을 알렸다. 마을이장학교는 2023년 하동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마을협력가 파견 사업'과 연계한 사업이다. 이는 마을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은 마을 이장에서부터 시작되고, 준비된 마을에 마을협력가를 파견해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3일간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1기 교육은 "깨어 있는 이장이 마을을 바꾸고, 그 마을이 나라를 살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읍면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7명이 참여했다. 기획과 교육 등 제반 사항은 놀루와 협동조합이 맡았다. 교육은 ▲하동학·마을학·이장학·관계학 교육 ▲하동군 정책 소개-마을만들기·귀농귀촌·마을협력가 사업 ▲선진마을(악양면 매계, 입석) 답사 등과 함께 ▲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원장 및 인생2막연구소 지희숙 소장 초빙 강연 등 내실 있게 구성됐다. 한편, 모집 당시 원래 계획했던 인원(20명)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함에 따라, 하동군은 2기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기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마을이장학교를 통해 지역소멸 시대에 대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9일 14시 신청사 정문 마당에서 새롭게 건립된 동래구 신청사 개청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장, 동래구 국회의원, 북·사상·연제·중구청장,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장, 지역 기관장, 부산시 의원, 자매결연도시인 고창군·옥천군 군수, 4명의 전임 동래구청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동래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을 통해 동래구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시설 안내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축하 세리머니가 진행돼 참석자들이 함께 축하의 순간을 나누며, 동래구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행사 이후 동래구 구립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개청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지하 1층에 조성된 유적전시관이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내부가 공개됐으며, 옛 동래읍성 출입문 중 하나였던 인생문 표지석이 46년 만에 돌아와 개청의 의미를 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새로운 동래청사는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자,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대응에 나서며 '번호판 싹쓸이 작전'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영치 상설기동반을 운영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을 시행 중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또한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각종 생활상의 불편을 겪게 된다. 특히, 군은 고액·상습 체납 차량 및 운행 정지 차량에 대해 바퀴 잠금장치(족쇄) 부착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는 한편, 소액 체납 차량과 생계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치 상설기동반을 집중 운영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겠다"며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3월 28일∼30일까지 3일간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 2025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사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 부산 대표 벚꽃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28일 오후 4시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30일까지 3일간 전국의 상춘객을 맞이한다. '함께한 30년, 벚꽃으로 만개하다'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올해 축제는 낙동제방을 따라 펼쳐진 벚꽃을 마음껏 즐기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화식은 28일 오후 4시 낙동제방 벚꽃길 조형물에서 열린다. 낙동제방 데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마칭밴드 연주에 맞춰 주요 내빈과 상춘객, 공연팀 등이 아름다운 삼락벚꽃길을 걷는다. 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낙동제방 데크에서는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퓨전국악, 바이올린리스트 문이랑, TOP LADY 등의 공연으로 개막의 흥을 돋우며,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길 행진이 마무리되는 16시 20분에는 마칭밴드와 치어리더의 합동공연으로 행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29일∼30일 벚꽃이 터널을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회장 김광용) 주최로 3월 20일, 월곶면 포내리 (문수산 관광 농원)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 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농업인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23회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포시풍물연합회 길놀이, 비나리, 민요, 난타 순의 식전 공연과 을사년 한해의 시작이자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에 단합과 김포농업의 발전 및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는 1999년 농촌지도자회가 최초로 시작한 유서 깊은 지역행사이며, 김포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전통 문화행사이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김광용 농촌지도자회장님과 회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농업 여건 해소를 위해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으며, 금년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제6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거칠산국의 숨결, 판타지로 되살리다'로, 역사와 판타지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축제를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3월 28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식전행사(대북공연) ▲개막식(왕가의 부활 퍼포먼스, 원두대도 전달 등) ▲개막뮤지컬(평화의 나라 거칠산국) ▲개막콘서트(초대가수 진해성, 안소미, 편승엽) 등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평화의 나라 거칠산국'은 거칠산국과 신라군의 대치 속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둘째 날인 3월 29일에는 ▲고취대, 왕·왕비·왕자, 기수단, 호위무사, 무용단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왕가의 행렬 ▲어반스케치, 고분군을 그리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연제딴따라 오시오 ▲연제락판타지콘서트(초대가수 싸이버거, 딴따라패밀리)가 진행된다. '연제딴따라 오시오'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