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26만 4,575건에 대해 302억 5,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과된 자동차세는 전년과 비교해 건수로는 4만 379건(13.2%↓)이 감소했으며, 금액은 4억 5,800만 원(1.5%↓)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자동차세 연납액이 증가하고, 코로나19 회복 지원을 위한 자동차세 감면으로 총 부과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신규·이전 등록한 경우 보유한 기간만큼만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인터넷, 가상계좌,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향상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 주요 도로변 현수막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건전 납세 분위기 조성과 체납 방지를 위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16일 귤향기 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된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와 여성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여성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 여성농업인 제주시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제주 여성농업인이 소통에 대한 역량 강화 및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 행사에서는 제주 갈등관리 조정연구소 홍순덕 강사를 초빙해 '언택트 시대, 마음 거리 좁히는 행복 소통'을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소통하는 상황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서로 간의 관계 회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를 이용한 양념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고추장을 지역사회 고령농가 및 소외계층에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농업인들 화합하는 리더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의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주춧돌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농업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
▲ 저청중, 시인·첼리스트와 함께하는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활동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저청중학교는 6월 15일 도서관, 영어교과실에서‘공감하는 제주! 표현하는 평화!’를 주제로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평화 공감 프로젝트는 제주 4·3 평화 교육을‘평화’,‘공감’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풀어보며 학생들에게 평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공감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준비했다. 학년별로 시간을 나누어 김수열 시인과‘평화’를 소재로 시인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는데, 공감을 높이기 위하여 미리 학생들에게 시집을 읽고 평화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생각할 수 있게 했다. 문지윤 첼리스트와‘공감’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은 제주의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개사 후 노래로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청중 관계자는“평화·공감 도전 프로젝트로 학생들은 시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제주 4·3과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개인의 성장과 제주의 평화를 연계하여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한라중, 학교 실제 화재대피 자체훈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라중학교에서는 2022년 6월 15일 오전 10시 40부터 ‘학교 실제 화재대피 자체훈련’를 실시했으며 전 교직원 및 약 1,2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학교 화재대피 자체훈련”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상 시청 등으로 대체됐지만 이번 실제 화재대피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익히고, 학교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상황전파요령 및 비상대응방법, 화재 시 피난요령 및 행동요령 등을 시청각 자료를 통하여 교육하고 아울러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방식의 인명대피훈련이 진행됐다. 고정상 한라중 교감은“이번 소방훈련은 학교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을 보호하는 훈련이다”며 화재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앞으로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대처 방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화재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탐라교육원,‘4차 산업혁명과 교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지방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교육혁신으로 지방공무원이 지녀야 할 기본소양을 배양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은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미래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과정이다. 교육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지식 외에 미래교육의 방향 및 과제 등을 탐구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도 디지털융합과 박기범 빅데이터 팀장을 초빙해 제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에 관한 정책 공유를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메타버스 게더타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탐라교육원 고경수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디지털 혁신 및 전문성 향상으로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제주교육을 이끌어 갈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서귀포학생문화원,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태환경교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저탄소 실천교육을 통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실천 중심의 생태감수성함양 수련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감수성함양 수련 활동은 생태환경 연계 프로그램과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참가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정규 수련 프로그램 구성 △식자재사용점검표 작성 △쓰레기되가져가기 △쓰레기 분리배출 및 학교별 쓰레기배출량 기록 등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수련 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또한, 숲밧줄놀이, 계곡탐방 등의 자연친화적 프로그램과 폐자원을 창의적 발상으로 재탄생시키는‘업사이클링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관계자는“향후에도 수련 활동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신 단련과 함께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동광초, 평생교육 학부모 교실‘MBTI를 활용한 부모교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에서는 6월 15일 및 17일 양일간, 이승륜 교수(혜움연구소 대표, 제주관광대 외래교수)을 모시고‘MBTI를 활용한 부모교육-아이와 나의 차이점을 알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학부모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교실에서는 MBTI 전문검사(고급검사)를 통해 부모님의 심리선호유형을 알아보고 검사 결과와 자녀의 유형을 비교하여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동광초 관계자는“‘MBTI를 활용한 부모교육’으로 아이와의 대화 방법 또는 아이의 기질별 학습 태도를 알 수 있어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수풀도서관,‘2022년 책으로 떠나는 과학탐험대’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과학 관련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한 과학의 원리 및 지식 습득, 환경보호에 대한 소중함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책으로 떠나는 과학탐험대’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송주희(고 사이언스) 선생님의 지도하에 과학 관련 도서를 활용한 문제해결, 환경보호, 창작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6월 16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분야의 도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 및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은 6월 16일 무공수훈자 故 김용선 씨의 배우자 정병숙 씨의 봉개동 자택을 방문하여‘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위문품을 전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 2022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읍·면·동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쾌적하고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2년 빈집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빈집정비사업은 예년에 비해(사업비 1~2천만 원) 대폭 증액된 2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됐다. 구도심지역내 방치되었거나 읍면지역에서 오랫동안 흉물로 버려졌던 빈집들을 대상으로 올해 1월 실태조사를 거쳐 우선 정비가 필요한 순으로 소유자의 동의하에 11개소 20동을 선정했다. 지난 2월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6월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정비가 완료된 공간에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꽃 식재 등 작은 공원 조성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등 시민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빈집 급증에 대한 사회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빈집정비사업을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제주도서관,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문화예술계의 창작 여건을 고취하고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2022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은 지난 4월 9일 ‘(해설과 함께하는)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을 첫 시작으로 5월 7일‘매직트리 마술쇼’, 5월 21일‘푸른 눈의 신부’, 6월 11일에는‘일상 속 쉼표 -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관객과 공연자들이 모두 힐링과 감동을 선물 받은 시간이었다.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 30분,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 운영하는‘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극 - 어딘가 반짝’은 우리 몸 자체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어린이극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7월 23일에는 느영나영 극단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인형극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 활동 대안을 제시하여 도서관 및 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외도초교 주변에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하여 외도초교 주변 지중화구간 도로 정비공사를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도초교 주변 일대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보행로 및 안전시설 미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있었다. 특히 낡은 전신주 및 전깃줄 등이 도시미관 저해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2020. 10. 26일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8억원(공사비 7억원, 지중화 분담금 11억)을 투입하여 외도초교 주변 일원(총연장 L=0.42km)에 대한 전신주(13주) 제거와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오는 `22.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하여 도심지내 거미줄처럼 뻗은 가공선로의 지중화, 전신주 및 통신주 제거, 아스팔트 노면 포장, 신규 가로등 설치로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외도초교 주변 노선 등 총
▲ 2022 불법 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건전한 옥외광고 환경 조성 및 문화 정착을 위한 '2022 불법 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추진사업'의 자진신고 접수를 오는 8월 31일까지 총 1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실태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광고주들에게 자진신고를 유도하여 불법광고물을 감소시키고, 광고물 허가·신고제 정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 신청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법에 따라 적법한 요건을 갖추었으나 허가·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 기존에 허가‧신고를 받았으나 표시 기간 연장을 하지 않은 광고물로 벽면, 돌출, 지주, 옥상 간판 등의 고정광고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양성화는 제주시 전지역에 위치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주시 동지역인 경우는 제주시 도시재생과, 제주시 읍면지역인 경우는 해당 읍면사무소 건설팀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사)제주도 옥외광고협회 등 유관기관과도 협조하여 양성화 사업 추진을 적극 홍보할 예정으로 양성화 기간 내 자진 신고한 광고주에게는 제출서류 간소화 및 허가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밝고 안전한 마을안길 도시조명 개선을 위해 추자·우도면 일원에 4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909곳의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100%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관내 LED보안등 비율이 가장 저조했던 추자면(15%), 우도면(21%)은 이번 공사를 통해 100% LED보안등으로 교체됐다. 현재 제주시 보안등 LED비율은 92.2%에 이른다. 이번에 교체한 LED등기구의 소비전력은 50W로, 기존에 설치된 등기구(나트륨램프 등) 150W보다 100W 낮아 33%의 에너지 절감과 연간 5천 1백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황색의 시인성이 낮은 등기구에서 주백색의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하여 충분한 조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신규 및 노후 가로등을 LED등기구로 신설, 교체할 계획”이며, “야간 우범․취약지역을 해소하고 주민과 차량 안전통행 확보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해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라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놀이터 체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6월 15일 유아들을 대상으로‘찾아오는 놀이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체험학습 대체 프로그램으로 유치원교실과 다목적실이 재미있는 놀이터로 꾸며졌으며 유아들은 안전에 유의하며 신나고 즐거운 놀이체험을 했다. 오라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실내 놀이 체험이었지만 질서, 안전에 유의하여 병설유치원 원아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시간이 되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