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완료 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한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포장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폭설로 인해 도로상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소성변형, 피로균열 등 다양한 도로 파손 형태를 사전 검토하여 현장별 적합한 포장 공법을 통해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포장 정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제주시 관리도로(1,995개 노선, 연장 1,824km)중 파손이 심각한 주요노선(15개 노선, A=1,886a)에 대하여 상반기 집중 예산(40억)을 투입하여 정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 정비에 필요한 주요노선(8개 노선, A=5,000a)에 대하여는 추가경정예산(100억)을 적극 확보하여 포장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도로상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로파손에 대하여 집중적 예산 확보 및 투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하절기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에 질서 계도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매년 20만여 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완화 등 일상 회복과 맞물려 야간시간대 관광객 및 시민 등 이용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탑동광장 일원에서 벌어질 수 있는 무질서한 행위 등을 집중 계도하여 광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질서 계도는 1일 5명이 투입하여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평일은 09:00~22:00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9:00~22:00까지 운영된다. 특히 음주 ‧ 취식 행위가 많은 시간대인 야간 10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이용했던 자리 정리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으로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지역 명소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질서계도반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공공근로 6명과 6월환경정비 인력 4명(주간 2, 주말 2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도내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2022년 생태환경교육 주제선택형 직무연수(생태탐구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제주 생태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탐구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연수 과정은 △제주 생태환경의 가치 △생태탐구의 실제 1수월봉 탐방 △생물다양성 이해와 학생중심 생태탐구 △생태탐구의 실제 2저지오름 탐방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강의와 체험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실천·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의 방법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제주의 생태환경이 갖는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생태탐구 체험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기후변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교원들의 생태환경교육
▲ 삼양초, 사랑의 장학금을 후배에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양재웅(본교 40회 졸업생) 학교운영위원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사랑의장학금, 1,000만원)을 학교에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및 다양한 상황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 20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되었다. 양재웅 학교운영위원은“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교생활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학교에서도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 있는지 관심 있게 살펴봐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 서귀서초, 더 넓은 세상으로 네 꿈을 펼쳐라! 6학년 도내문화탐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서초등학교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6학년 도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금년도에 숙박형으로 실시한 것은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한 결과 1일형보다는 숙박형을 대부분 희망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문화탐방은 제주 자연생태체험과 제주의 미래 산업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되었다. 치유의 숲, 화조원에서는 도보 탐방하며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다이나믹메이즈, 스누피 가든, 불빛정원, 신화테마파크에서 제주의 창의적인 체험형 관광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서귀서초 관계자는“도내 문화탐방으로 제주도의 자연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기 위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 대정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도서관 학교 도란도란 이야기꽃 놀이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3일에 송악도서관에서 찾아오는‘도란도란 이야기꽃 놀이터’활동을 실시했다. ‘도란도란 이야기꽃 놀이터’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동화구연지도사가 기관에 방문하여 유아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동화책과 연계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은 동화책‘슈퍼 토끼(유설화, 책 읽는 곰)’동화를 함께 읽고 내용과 연계하여 동화의 등장인물인 토끼와 거북이를 만들어 놀이해보았다. 책 내용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동화 내용을 더욱 친숙하게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송악도서관과 대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위 프로그램을 연 8회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대정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런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을 통한 지적 호기심 충족 및 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며 나아가 지역사회 기관인 도서관에 보다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보목초, 마을연계 나만의 꿈을 담은 쿠키 만들기 체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6월 23일 3학년을 시작으로 마을과 연계한 '나만의 꿈을 담은 쿠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본 프로그램은 볼레낭개 마을과 연계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이다. 보목 마을회관에서 나만의 꿈을 담은 쿠키를 만들고 장식하며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보목초 관계자는“본 프로그램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표현하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영주고,제28회트랙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입상(06214km단체추발시상식1(김은송1위좌측2번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2022년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진행된 제28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주고등학교 김은송 학생은 10km 포인트경기에서 개인 6위, 4km 단체추발에서 4:48,931 기록으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영주고등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영주고 관계자는“김은송 학생은 평소에도 훈련을 열심히 하고 각종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 값진 금메달을 추가하여 학교 명예를 높이고 제주도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서귀포중,‘바깥 생각숲 도서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학교 교정에‘바깥 생각숲 도서관’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상시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생각숲과 작은생각숲’도서관을 구축하였으며, 학교 내 이음통로에는‘마음세움’공간에 서적을 비치함은 물론, 이번‘바깥 생각숲’도서관을 구축함으로써 실내외 도서관을 완비하게 되었다. 또한 등교 이후 시간을 이용하여 사제동행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외 설치된 이동 도서관에서 카페 분위기를 조성하여 상시로 독서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서귀포중 한 학부모님은“서귀포중은 학교 특색 사업으로 오전에는‘사제동행 독서’와 중식 시간에는‘런치리그 부지런하게 즐기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지성 UP-비만 DOWN’효과가 있다”라며“더불어 이번 바깥생각숲 도서관 설치로 학생들의 독서량이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금악초, 2022 행복장터 수익금으로 교육공동체의 마음을 모으는 나눔 활동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6월 23일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2022학년도 행복장터 수익금(437,250원)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행복장터 수익금을 전교어린이회와 전교생 다모임 협의를 거쳐 마을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금악리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마을 이야기도 듣고“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용기 있는 행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금악초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덕담도 들었다. 금악초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 등을 모색해 보는 진정한 배움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원숭이두창(Monkeypox) 국내 첫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방역대책반은 총 5개반(△감염병 관리팀 △감시·조사팀 △감염병 예방지원팀 △의료자원관리팀 △행정지원팀)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환자 감시·조사 등 역학조사, 모니터링, 의료자원관리, 접촉자 관리, 물품 및 예방활동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도내에서 의료기관 등을 통해 의심사례나 의사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와 내용을 공유하고 사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격리 입원 조치 후 검체를 채취한다. 확진환자 발생 시 증상 발생 21일 전부터 역학조사가 진행되며, 국가지정 경리병상에 입원 조치된다. 유증상자나 접촉자는 증상 발생일로부터 피부 병변의 가피(딱지)가 떨어져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격리되며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의심환자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의사협회 등과 동향을 공유하며 10명 이내의 자문단도 구성한다. 환자의 조기발견과 전파방지를 위해 일선 의료기관에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의심환자 진료 및 확진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무면허 의료행위 업소 4개소와 의료광고 금지 1개소 등 총 5개소를 '의료법'위반 혐의로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이달 1일부터 2주간 의료법 위반행위에 대해 보건소와 합동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했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나 한의사, 치과의사 등의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행위를 할 수 없음에도 목, 어깨, 허리통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척추교정술과 도수치료 등의 불법 의료행위를 지속해왔고, 서귀포시의 한 의원의 경우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전문병원이 아님에도 ‘전문병원’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거짓 홍보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물리치료사 A씨는 올해 2월경부터 제주시 노형동의 개인 오피스텔을 임대한 후 목과 어깨, 허리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간당 7만 원가량의 요금을 받고 카이로프랙틱(척추교정술), 도수치료 등의 의료행위를 해왔다. B씨는 지난 2012년 2월경부터 10년간 피부미용업으로 신고한 후 누리 소통망(SNS)과 인터넷 블로그 상에 유명 연예인 L씨가 방문한 곳으로 홍보하고, 업소 내부에 해부도와 각종 의학서적 등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화장품 제조업 등 18개 업체가 입주한 제주시 구좌읍 소재 구좌농공단지에 내년 상반기부터 상수도를 공급한다. 그동안 구좌농공단지는 단지 내 전용 지하수 관정을 통해 공업용수를 공급해왔다. 제주도는 상수도 공급을 위해 올해 예산 7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난 6월 도 상하수도본부와 상수도 공급 협의를 완료했다. 향후 원인자부담금 납부 및 상수도 시설공사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입주기업에 급수할 예정이다. 1일 계획 급수량은 273톤이다. 1989년 조성된 구좌농공단지는 30년 넘게 제주 제조업의 한 축을 맡고 있다. 현재 화장품 제조 등 18개 입주기업·158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4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구좌농공단지 공급시설이 마련되면 도내 3개 농공단지 모두 상수도와 공업용수 공급체계 구축을 마치게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상수도 공급을 통해 3개 농공단지 모두 입주기업 급수 및 상주인력의 음용수 이용이 가능해진다”면서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한 지하수는 생산활동 등에 활용해 입주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저녁부터 24일까지 강풍과 함께 산지와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한 폭우 예보에 따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24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국지성 호우로 저지대와 해안도로 등의 침수가 우려된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첫 장마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조기 가동하고 인명·재산 피해예방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강풍, 호우 등에 대비해 기상전망을 수시로 확인하고 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비닐하우스 및 축사·수산시설 등 시설물과 농작물 등이 강풍·호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또한 계곡에서는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야영 등 캠핑 이용자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고 한라산 둘레길, 오름, 올레길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관광객과 낚시객들은 해안가 및 방파제 접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오는 6월 27일부터 축산분야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보조사업 목적 외 사용 등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조사업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에 대하여 건축물은 10년, 기계‧장비는 5년이 지나지 않은 1,184곳(72개 사업‧118,320백 만 원)이다. 점검반은 축산과장을 반장으로 각 6개 팀 28명으로 구성해 팀별 사업 담당자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지원된 시설 또는 장비의 활용 여부, 사업장 운영 상태,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유무 등을 확인한다. 특히, 등기부등본, 면세유 관리 카드 등 관련 서류조사 등을 통하여 목적 외 사용, 양도, 교환, 대여, 담보 제공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장 점검 시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 및 깨끗한 축산사업장 조성을 위한 농가 지도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위법한 사항에 대하여 원상복구 조치 및 보조금 회수, 향후 보조금 지원 제한 등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라며“보조사업자가 취득한 중요재산관리에 대한 농가 인식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