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자연마루 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위원장 강경숙)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및 23년 특정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하고, 자치법규 특정성별영향평가 실시 결과에 따른 개선권고 과제를 심의했다. 제주도는 주요 사업 중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 및 각 기관담당자와 논의를 통해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발굴하고 부서 의견수렴을 거쳐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190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 청년,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안전, 홍보 등에 관련된 사업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은 과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자문을 실시하고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특정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제안된 ‘제주지역 도시재생사업’이 과제로 확정돼 하반기 학술용역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1년 실시한 자치법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여성가족부의 2021년 법령 성별영향평가 지표의 평가항목에 기초해 제·개정 법령에 성별 구분 조항 여부
▲ 제주도민 기자단, 28일 제주삼다수 공장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의 가치를 세상과 연결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이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생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도내 현장을 방문한다. 제주도 도민기자단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공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스마트팩토리 견학로를 돌아본다. 제주삼다수 생산라인을 살펴보며 한라산 암반층을 통해 걸러진 물이 공장으로 들어온 뒤 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조과정과 안전한 공정을 위한 모니터링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한다.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제품 등을 살펴보며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역할도 되새길 예정이다. 한편 2016년부터 운영된 제주도 도민기자단은 2022년 현재까지 총 241명이 활동, 제주의 소통 메신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누리소통망(SNS) 대상 공공부문 광역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총 37명이 선발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자신의 소셜 매체를 통해 도정 정책과 제주의 고유한 자연·문화·관광 등에
▲ 제주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과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윤종철)이 오는 30일 표선면 가시리에서 ‘국내 육성 양절 메밀 채종단지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날 평가회에는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를 비롯해 농업인, 행정, 지역농협, aT 제주지역본부, 제주메밀협의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한다. 평가회는 품종 미상의 외래종을 국내 육성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양절’ 메밀 채종단지 평가로 △올해 채종단지 추진 현황 및 종자 보급 체계 소개 △국립식량과학원 품종 육성 사업 소개 △기계 수확 연시 및 ‘양절’ 메밀 생육 및 가공 특성 평가 등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봄, 가을 2기작 가능한 국내 육성 품종 보급을 위해 2020년 ‘양절’ 메밀 특성화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2021년 채종실증단지를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채종단지 조성을 통한 4년 1기 국내 육성 메밀 종자 보급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채종단지 공급 종자는 국내 육성 ‘양절’ 메밀 기본식물을 국립식량과학원(고령지농업연구소)으로부터 분양받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망실하우스에서 증식된 종자를 이용하며, 단지에서
▲ 민선 7기 마지막 주간정책 조정회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8일 공직자들에게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민선 7기 마지막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실국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보고받은 후 이같이 강조했다. 제주도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취약시설 점검과 협업체계 강화, 재해예방사업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제고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온열질환 등에 대응해 그늘막을 확대하고 무더위쉼터 실태 점검을 마쳤으며,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등 신속한 현장 구급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자연재해로부터 도민과 관광객들을 보호하면서 직원들의 안전도 함께 지켜야 한다”면서 “자연재해 대비에 있어서는 사소한 것도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선제적 대비, 신속한 대응, 사후 복구와 조치가 원활하게 선순환 돼야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실질적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월동채소 적정 재배면적 유도 및 자율 수급조절 기능 강화를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재배의향 조사 결과, 과잉생산이 반복되는 월동무·당근·양배추는 재배면적 감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종기(7~9월)를 앞두고 이뤄진 이번 조사는 품목별 증감 내역을 농업현장에 제공해 농가의 재배품목 선택 기회를 넓히고 작물별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0.7% 감소(13,270ha → 13,173ha)할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년 공급 과잉으로 산지폐기되는 월동무·당근·양배추는 일정 면적 이상 감축해야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월동무는 ‘적정 재배면적 추정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21.9월) 결과 4,000ha 내외로 1,000ha 이상 재배면적 감축이 필요하다. 양배추는 출하 시기가 겹치는 전남 지역의 작황 등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나, 전년 재배면적(2,066ha)의 10% 이상 감축이 필요하며 당근은 올해 산지 폐기에도 전년보다 재배면적이 증가(1,206ha → 1,262ha)할 것으로 예상돼 100ha 이상 면적 감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감귤 무병묘 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무병묘는 바이러스 감염묘보다 생산성과 상품과율이 높은 묘목으로,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장기적으로 감귤 무병묘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 식물체를 열처리하거나 항바이러스제가 포함된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한다. 현재 보급되는 감귤 묘목 대부분은 바이러스 검정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공급되고 있어 바이러스(온주위축병) 감염률이 온주밀감은 15%, 만감류는 35%에 이르는 실정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생장이 더디고 생산량이 20~40% 감소하며, 당도도 2~5브릭스(oBx)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된다. 올해 처음으로 국립종자원이 5월 ‘과수 무병묘 모수포 조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신청한 전국 12개 업체(제주도 8, 타 시도 4) 중 심의를 거쳐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제주도는 신청한 8개 업체 모두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감귤 무병묘 생산용 모수포를 운영하기 위한 비가림시설 설치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 단가는 업체당 7,000만 원(국비 50%, 도비 50%)으로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제주농업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제주농업 현장을 찾아 주요 농촌진흥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제주산 잡곡 수출 농가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28일 농업기술원내 회의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에게 도내 농업·농촌의 현장 의견과 연구·기술보급사업 핵심과제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이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제주시 오라이동의 제주산 잡곡 수출현장 ‘오라(농업회사법인, 대표 문성욱)’를 방문해 농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오라는 196ha에 잡곡류 생산 및 가공시설을 갖추고 원곡 생산은 물론 가공제품 개발, 대미 수출로 판매 다양화, ‘오라 메밀 꽃 축제’ 등 차별화된 농업테마 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메밀쌀 등 5품목을 첫 수출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가공 판로 산업군 연계 확대로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생산 중심의 부모 세대를 뛰어넘는 청년후계농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어 도내 농업인학습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농업경영 고충과 애로를 공유하고 제주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2022년 상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실, 행정자치전문위원실과 정책입법담당관실'을 선정했고, 개인별 시상으로 기고왕에는 의사담당관실 김영신 주무관을 선정하여 양기철 사무처장이 좌남수 의장을 대신하여 시상하였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언론 기고,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평가항목에 따라 정량·정성평가로 구분, 평가 항목 별 배점 기준에 의한 점수 산정 및 순위에 따라 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표창한다 양기철 도의회 사무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언론보도 의욕 고취 방안”이라며 “하반기에도 도민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악취로 인한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 및 악취저감 맞춤형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축종별·축사시설 악취원인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악취저감 요령을 안내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악취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집중적인 저감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양돈장의 경우 한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기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나 언어소통 등의 한계로 기본적인 악취저감·관리방안을 교육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악취저감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농가 현장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맞춤형 축산환경 개선 및 악취저감 매뉴얼은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 대응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 영상교육 자료와 책자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향후 가축전염병 미발생 시 집합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지도할 계획이다. 영상교육에는 주요악취 발생원에 대한 △저감·관리방안 △악취저감시설 설치·상시운영 △축산농가의 자구노력의 중요성 등이 포함된다. 악취저감 매뉴얼에는 악취저감·관리 요령과 더불어 농장 화재예방, 분뇨저장조 등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시 유의사항 등 축산농가에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협중앙회 협력사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신청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현장 수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올해부터 안정적인 재원인 복권기금을 확보해 지원한다.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제주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5년(‘19~’23년)동안 총 216억 원(도 116, 농협 100)을 조성해 현장 맞춤 농기계·농작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19~’21년) 총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개인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편의장비 4,236대를, 지역 농협에는 농작업 대행(임대) 농기계 등 291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복권기금 25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8억 원을 투자해 편의장비 1,601대, 대행(임대)용 농기계 72대를 지원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인 등의 현장 의견(만족도 조사 등)을 반영하고 오는 10~11월 ‘23년 도·농협 협력사업(농작업 편의장비 등) 참가자에 대한 사전 신청·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으로 고령농 등 취약농가의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농업 경영비를 줄이는 등 농가의 실질소득이 증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기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란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로, 반려동물의 유기나 유실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등록동물의 변경 정보(△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변경 △등록대상 동물이 죽은 경우)를 신고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벌칙이 면제된다. 또한 제주도는 동물등록에 소요되는 수수료(내장형에 한함) 등 제반 비용을 전액 지원할 수 있도록'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조례'에 등록비용 면제조항을 두고 올해 말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자진신고를 하려면 기간 내에 등록업무를 대행하는 동물병원․판매업체 등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해 동물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등록 대행기관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9월 1일부터 한 달 간 동물 미등록 및 소유자 등 변경사항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동물등록은 선
▲ 삼매봉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소관 국고보조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23년 신규 사업으로 삼매봉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 소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지난‘20년부터 시작된 국고보조사업으로 도시 내의 단절·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여 도시 생태계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삼매봉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국비 42억원 포함한 총사업비 60억원을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년에 걸쳐 현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으로 토지매수 중인 삼매봉 공원 내 경작지 및 농가용 창고 등이 입지된 구간 중 면적 89,000㎡에 대하여 생태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생태탐방로 조성, 식생복원 및 자연 생태학습장 조성 등으로 2023년(6억원)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54억원) 완료할 예정으로 도심속 자연생태계 복원을 통하여 산림휴양치유 및 웰니스 관광 연계를 통한 시민 및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도시공원이 되도록 노력해나겠다”고 말했다
▲ 2022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지난 27일 관내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에 배치될 안전요원 41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사용요령,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론 설명 후 실습을 통하여 실제 사고에 대비한 사용법을 숙달하였다. 또한, 피서철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불법촬영에 대한 대처방법 등 성범죄 예방교육을 추가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 능력뿐만 아니라 성범죄 대처 현장 능력을 높였다. 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을 예상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 물놀이 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서귀포시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 공모전 심사에 따른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자는 ▲ star(t)빛나는 시작 박람회 (하효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 넌 어느별에서 왔니? (강정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 교통사고예방 안전표시 (남주고등학교), ▲ 전동킥보드 안전 방안 (법환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 옥상캠핑 (안덕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등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월, '서귀포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주제로 정해 서귀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했고, 총 23개 사업이 응모했는데 선정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우수사업을 선정하여 서귀포시장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서귀포시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과 교육 참여, 공모 준비 및 제안, 심사 등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7월부터 시작되는 우수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른 일정과 청소년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청소년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서귀
▲ 서귀포시, 2022년 상반기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보수교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이날은 △이중섭미술관 전은자 학예사의 “이중섭의 서귀포 시대” 강의를 시작으로 △제주국제대학교 오창명 교수의 “서귀포시의 자연과 역사·문화·생태”△허영선 제주4.3연구소장의 “4.3과 서귀포”강의가 이어졌다. 하반기에는 작가의 산책길 현장에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강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28명은 이중섭미술관과 소암기념관, 기당미술관 등 9개의 주요 문화시설에 배치되어 작품과 인물에 대한 스토리텔링,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대표 문화자산인 이중섭을 비롯한작가의 산책길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