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2일 이날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직장 내 성희롱 등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일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의 올해 첫 시작인 이날 교육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직장 내 성희롱 등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은 안전 취약계층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학교 등 장소에 관계없이 강사가 직접 수요처를 방문해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예방, 전기·가스 안전, 화재 예방 및 가정 내 안전사고 대처 방법, 감염병 예방 등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 전반을 담고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에 걸쳐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포함해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생활안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
▲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2일 지역의 특산물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범촌㈜를 방문해 농식품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2일 농업 관련 주요 현장인 농특산물 가공업체와 아열대 작물 재배농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농식품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이날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의 특산물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범촌㈜(대표 이동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브랜드를 개발한 ㈜포항수제맥주(대표 이광근)를 비롯해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아열대 작물 재배농장을 방문했다. 범촌㈜은 1920년 설립 이후 100여 년간 4대에 걸쳐 독창적인 제조공법으로 가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로 전통 고추장, 한식 반찬류, 한식 소스류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특히, 포항물회를 발효, 숙성해 소포장,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수출용 제품을 새로 개발해 지난해 약 20만 불(2억 5,000만 원)을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가공시설 증축과 보완을 통해 수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포항수제맥주는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주로 지역산 쌀, 보리, 산딸기 등을 사용해 장기읍성(사워에일), 동빈나루(라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3월 1일 석적읍 섬내공원에서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학생들과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 장곡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석적읍 주최, 석적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순국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석적발전협의회, 장곡발전협의회, 석적읍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 박평녕 석적읍장, 장은식 석적읍 노인회장, 심청보 군의장, 구정회 군의원, 이현숙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장,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과 청년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적돌소리 색소폰동우회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와 JS댄스아카데미학원 회원들의 댄스공연이 식전행사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2부 행사로 소프라노 구수민의 가곡과 난설문학회 회원들의 시극 ‘태극기 휘날려라’ 공연에 이어 섬내공원에서 석적농협 중리지점까지 3.1만세운동재현 거리행진이 펼쳐졌으며, 태권도 시범과 일본군 대치 상황극으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칠곡군은 군부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갖고 주민들의 적극
▲ 경북도 유통 수산물 긴급검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예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 및 피해 차단을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한 달간 도내 유통 식품을 대상으로 긴급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일본산 가리비 등 총 43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유통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기획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큰 만큼 경주,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지역의 유통 어패류에 집중해 방사성 물질(요오드-131, 세슘-134 및 137) 오염 여부를 분석했다. 원산지 등 유통정보 확인, 현장 수거, 방사능 분석 및 결과 공개의 전 과정을 연구원이 긴급히 수행했다. 현재 모든 일본산 수입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는 식약처에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과 협력해 유통・판매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수행,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히 공개하고 있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긴급 기획검사로 조금이나마 도민의 불안감이 해소됐길 바라며,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상시 감시체계 강
▲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 주민들과 함께 사용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이 3월6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되며, 2019년 2월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도서와 관리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원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상, 하반기 각 1,000권씩 순회문고 형태로, 관리인력은 구미시에서 각각 지원한다. 도서는 당분간 대출 없이 열람만 가능하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를 심도있게 선정했다. 인력은 자료실 운영과 청사 환경정비를 담당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층 휴게공간과 2층 도서관(총800㎡)으로서 도서실(455.7㎡),학습열람실(3실), 분임토의실(2실)이다. 이용 시간은 도서실과 열람실 모두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개방되며, 도서실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학습실은 오전 9시에서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참고로 토,일,국경일은 모두 도서관 휴관이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개방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대학 도서관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첫 모범사례로서 향후 활성화에 기대가 되
▲ 노인층 감염병 예방을 위한 5개기관 협업체계 구축 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의 일상화에 따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감시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023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감시 체계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행복재단,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칠곡군지회 등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업 확장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및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해 연구원에서는 칠곡군 7개 읍면, 2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병원체살모넬라 등 21종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 총 285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총 19명의 보균자(양성률 6.7%)를 발견해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한편 본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지속적 사업시행 및 확대 요구와 건강정보에 대한 교육 요청이 있었다. 이에 올해는 영천시와 포항시를 포함해 사업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 건강보조식품의 올바른 이해 등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3월 2일 선산출장소에서 쌀 GAP 재배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도개면 4개 읍면(9개소)에서 벼 재배 농가 562명이 참여해 528ha의 재배단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배단지 9개소 대표자들이 모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재배단지 운영 관련 문제점과 향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쌀 GAP 단지의 확산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인증에 따른 번거로움과 인증 쌀이 일반 쌀과 동일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 시장환경 등으로 갈수록 GAP 인증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쌀 GAP 재배단지 확산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 우리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써 농가들이 단지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제도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 및 출하정보의 기록을 통한 이력추적이 가능하도록 관리됨으로써 소비자
▲ 2023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3월 2일(목) 본관 1강당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이양균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면서 결의문을 낭독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렴 인식을 향상시키고 관행적 부패 척결, 부정청탁 근절 등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을 계기로 조직내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합해 청렴한 경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을 당부했다.
▲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지자체-경찰서 협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 유발 및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 시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경산시 관내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은 모두 130건으로 피해액은 17억 5천만 원에 달한다. 대면편취형, 계좌이체형을 포함하여 상품권, 가상자산 편취 등 다양한 변종 수법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출사기형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악용하여 정부 지원 대출을 가장해 지난해 경산시민에게 12억 2천만원의 피해를 입혔다. 이는 시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피해 규모가 큰 수법이다. 이에 경산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산경찰서와 협업해 2021년 12월 '경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3월부터는 보이스피싱 범죄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피싱의 종류, 실제 피해 사례, 예방법 등 실효성 높은 예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와 경찰서가 협업하여 전 시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사면, 옹벽, 문화재 등 총 1337개소에 대해 4월 2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빙기인 2~4월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의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 시기다. 이번 점검은 기술사, 교수, 유관기관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고를 독려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최근 이용객 증가로 위험성이 우려되는 출렁다리에 대해서도 해빙기 기간 중 추가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되, 경북도에서 직접 표본 점검을 실시해 도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노후정도가 심한 시설은 필요 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통제선 설치 등 우선 응급조치하고, 향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하는 등 신속하게 후속조치 할 예정이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지난 1일 오후 11시28분께 창원시 의창구 봉곡로에서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배달기사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지고 있다. <사진=SNS>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배달기사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2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28분께 창원시 의창구 봉곡로에서 승용차를 버리고 도망가는 40대 남성 A씨를 배달기사 4명이 붙잡았다. A씨는 오후 10시48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가야백화점에서 창원시 의창구 봉곡로까지 약 10㎞의 거리를 승용차로 음주운전해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과 주차된 화물차량을 들이 받은 혐의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취소 수준의 술에 취한 상태였다. 골목길로 차를 몰고 달아난 A씨는 급기야 자신의 승용차를 버리고 달아났으나 이를 목격한 배달기사들이 A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검거에 도움을 준 배달기사들에 대한 포상을 검토 중이다.
▲ 2023년 영천·신녕향교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향교와 신녕향교는 지난 28일 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영천향교는 초헌관 신임 전교 이용환, 아헌관 김옥표 유림, 종헌관 조성호 유림, 신녕향교는 초헌관 최기문 영천시장, 아헌관 김달석 유림, 종헌관 김종욱 시의원이 각각 맡아 춘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 석전대제는 대성전에 모셔진 문선왕(공자)을 비롯해 25분의 성현을 기리는 제사로 매년 봄(음력 2월 상정일), 가을(음력 8월 상정일) 봉행하고 있다. 향교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석전대제는 전통적으로 1박 2일의 성대한 행사로 거행했으나,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이번 석전대제는 간소한 당일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신녕향교 춘향 석전대제 봉행 후 최기문 영천시장과 권영일 전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녕향교 유림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신녕향교 유림회관은 2021년에 총사업비 7억 2천만원을 들여 착공해 22년 말 완공됐으며, 오는 13일에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 영천시 제29회 금호민속축제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1일 제29회 금호민속축제가 금호농협 강남지점 전정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호읍청년회가 주관하고 금호읍행정복지센터, 금호읍이장협의회, 금호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와 우수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민속축제는 윷놀이, 제기차기, 행운권 추첨 등 지역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민속축제는 마을리별 32개 팀과 관내 기관·단체 40개 팀이 참여했으며, 2011년부터 금호읍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애월읍 청년회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참석 내빈과 읍민들이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펼쳤다. 간절한 마음을 가득 담아 다 함께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를 외치며 한마음 한목소리로 군부대 유치를 기원했다. 윷놀이 대회는 단체전(마을리별, 기관·단체)과 개인전(남·여)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마을리별 단체전에서는 봉죽2리가 1위를, 기관·단체전에서는 금호읍체육회가 1위를 차지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윤동희 금호읍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민속축제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3월부터 본격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일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년 직업교육훈련 첫 과정으로 홈페이지 및 사무관리원 양성교육을 개강해 본격적인 여성취업교육훈련에 돌입했다. 홈페이지 및 사무관리원 양성교육은 훈련생 20명이 참여해 4월 28일까지 42일간 진행되며 사무행정의 기초인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PPT, 홈페이지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해 사무관리원으로서 취업역량을 갖춘 인력을 육성한다. 이어 14일부터 로컬 CS강사 양성교육을 4월 28일까지 두 번째 훈련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고객 만족 경영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읽는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 강사 20명을 육성해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5월부터는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으로 전산회계 1급 전문가들을 다수 배출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코자 한다. 영천새일센터의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 및 기업체 요구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해 구직자의 취업과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및 기술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육훈련 이후에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선수, 캐나다 오픈대회 ‘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3 캐나다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선수 자매가 나란히 금메달 수확에 성공하며 영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두 자매선수는 지난 7 ~ 9일 태백시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동반 1위로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첫 출전 국제대회인 캐나다 오픈대회에서 쟁쟁한 외국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1위로 강보라‧강미르 선수는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 각 20점씩을 획득했으며,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U.S.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두 선수의 1위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으로 태권도 도시 영천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3월 중국 우시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 5월 아제르바이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9월 항저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