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응모한 결과, 6개 분야·11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62여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ㆍ개방을 통한 전 산업 지능화 혁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차산업(농업, 수산업)과 관광, 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기반 데이터를 구축한다. 사업 추진방식은 민·관 협력(도-민간 연합체(컨소시엄))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구축한 데이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허브를 통해 개방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지능형 스마트 종자배양장 데이터 ▲넙치 질병 데이터 ▲감귤 착과량 학습데이터 ▲소방 3D객체 데이터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홍채 영상 데이터 구축이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 기반 구축과 함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제별 사업비의 30~40%가 대중 참여 제작(크라우드 소싱)에 할당되고 대중 참여 제작비
▲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2022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6월 29일,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3명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궂은일을 도맡으면서도 오로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 봉사해 오다 6. 30일자로 정년 퇴임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3명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퇴임하는 환경미화원에게는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공로에 대한 전 직원의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동료 환경미화원들은 뜨거운 축하의 환송식을 함께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공직자들은 “환경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정년을 마친다는 것은 대단히 보람되고 명예로운 일이며,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우리 제주시의 깨끗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남겼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동안 기울여주신 노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청정 제주시가 많은 시민들의 하루의 상쾌한 첫인상이 되었을 것”이라며 “주어진 역할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 제주도, 2022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양문 부이사관을 포함한 43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3년, 길게는 41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명예롭게 퇴직했다. 퇴임식은 퇴직자 소개를 시작으로 추억 사진 상영, 정부포상 수여,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격려사, 재직공무원 송별사, 이양문 부이사관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랜 기간 일관되게 제주와 도민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헌신했던 여러분이 이제는 자신을 위해, 가족과 함께, 자주 행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양문 부이사관은 퇴임사에서 “공직자 한 분 한 분이 제주도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공직자 여러분의 어깨에 제주도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정과 정성을 쏟아 맡은 업무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공직자 43명을 비롯해 가족, 동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제주도, 2022 상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 상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제주도내 각 분야에서 제주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5명과 정부 모범공무원 4명을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께서 일구신 성취와 긍정적인 에너지는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민선8기 도정에서도 제주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제주도정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체육정책 수립, 1차·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환경보전, 사회복지 증진, 제주 지하수 보존·관리 등 분야에서 애쓴 도민 7명, 단체 1곳, 공직자 7명이 참석하여 표창을 수여 받았다.
▲ 올 여름,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주말의 클래식 음악 여행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6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3, 4, 5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2022년 토요 힐링 콘서트는 서귀포관악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모든 시민이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7월 공연은 지난 공연들과는 달리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 소극장이 아닌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앙상블 구성이 아닌 전 단원이 오케스트라로 공연에 참여한다. 정기연주회 와는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공연 중 곡과 어울리는 풍경 영상을 제공해 음악의 쉬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서귀포관악단 트레이너 김동원이 진행한다. 첫 번째 곡은 자크 오펜바흐의 오페라 '천국과 지옥' 중 서곡을 연주한다. 두 번째 곡은 자폐성 장애를 지닌 김유환 피아니스트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2악장”을 연주한다. 자폐성 장애인은 서정적인 표현이 힘들고, 다른 연주자와 커뮤티케이션을 이루기 어렵다는 편견을 극복하고자 모차르트의 곡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29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포상수상자 및 가족, 동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상반기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포상수여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 시민과 공직자 등 총 32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었다.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서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고순종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화합에 이바지한 13명에게는 도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였고, 명예퇴직자인 정인보 부이사관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노력한 공직자 19명에게 정부 모범공무원과 도정유공표창이 수여되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보다 나은 서귀포시의 도약을 위해 땀 흘린 포상 수여자들의 노고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동부도서관에서 우리 마을 인문학특강 '제주4‧3을 말하다'를 7월 13일, 7월 20일 저녁 7시에 동부도서관 시청각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강연은 일평생 4.3 연구에 몰두해온 언론인이자 4‧3중앙위원회에 소속되어있는 김종민 위원이 맡게 되었다. 강연의 첫 번째 시간에는 '제주4‧3의 개요⌟에 대하여 알아보고 두 번째 시간에는 '법정에 선 4‧3⌟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일제강점 말기부터 시작해 1947년 3‧1 발포사건, 4‧3 진상규명운동사 등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본 강연은 성인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6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도 전체의 역사인 동시에 우리 마을의 역사인 제주 4‧3을 재조명하고 당시 마을 주민들이 끊임없는 항쟁을 통해 ‘역사와 삶과 문화가 깃든’이 마을을 지켜왔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번 특강이 후손들에게도 마을의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오페라 클래스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감상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오페라 클래스”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감상형)에 선정된 사업이다. 오페라 클래스 교육은 테너 김현동(위드플래닝펌)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대별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장르별 공연 관람 예절까지 오페라 작품을 감상·분석 등을 통하여 오페라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8월 2일 ~ 9월 6일 매주 화요일 1기(오후 2시), 2기 (저녁 7시) 2시간씩 5회 강의와 리얼리티 오페라 콘서트 “여인의 향기” 감상 공연도 준비된다. 모집 인원은 기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그림부 최우수(새서귀초 2-5 김서윤, 감귤꽃이 피었습니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에서 개최한 제9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이 큰 관심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 475점, 동시 193점 총 66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림부 90점, 동시부 44점이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그림부 최우수에는 세서귀초등학교 2학년 김서윤학생의 ‘감귤꽃이 피었습니다’, 동시부 최우수에는 인천광역시 첨단초등학교 6학년 김가현학생의 ‘설레임’이 선정되었다. 제9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의 수상명단은 감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11월 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하는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내실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제주감귤이 갖는 문화적 가치가 지역사회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8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 전담형 공립 요양원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치매가족 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공동협력을 목적으로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치매관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논의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아갈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 시민참여제안제 웹포스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제5기 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주민의 사회보장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 참여 제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서귀포시에 필요한 사회보장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와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 제안을 대상으로 한다. 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3일까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지역복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의견수렴 방안으로 이번 실시하는 ‘시민 참여 제안제’ 의견과 함께 지난해 실시한 ‘시민참여 온라인 100인 토론회’ 결과자료와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7개/99명)의 의견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수립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 1월부터 4년간 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게 될 중장기 기본계획으로, 계획수립 TF팀에서 초안을 마련하고, 실무협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노지 문화를 업사이클링과 접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작을 위하여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반지롱 노지스토어"를 추진한다. "반지롱 노지스토어"사업에는 제주대학교 패션의류학과 재학생 등 청년 16명이 참가하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하예문화센터, 제주해녀박물관 등 도내 일대에서 진행된다. 제로 웨이스트 브랜드 수미애 대표 김진주 패션디자이너가 강사로 참가하며 제주 복식 문화 등 노지문화 교육·체험을 시작으로 노지문화를 착안한 창의적인 창작품 제작이 진행된다. 한편, 코오롱스포츠에서는 제주시 탑동 인근에 위치한 솟솟리버스 제주점을 통해 지난 3월 예래동새마을부녀회 대상 반지롱 노지스토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도 청년들에게 본 사업에 필요한 재료(의류)를 제공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ESG(환경, 사회, 기업 지배 구조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에 선두에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인‘코오롱스포츠’과 함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다시 손을 잡고 도내 청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였다”고 말하고, “이번 기회에 도내 청년들이
▲ 안덕초 5학년,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제주환경교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초등학교는 6월 28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환경교육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제주환경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이다.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화산섬 제주의 다양한 환경 자원을 알아보고 제주가 처한 환경 위기에 대해 알아보며 제주 바다와 제주도민의 삶, 조수웅덩이 생태계, 제주 바다의 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생명생태 탐라국 활동 보드게임’과‘제주해양생물 보호자 게임’을 활용하여 제주 환경과 제주 바다에 대한 보드게임 체험을 했다. 안덕초 관계자는“학생들이 이번 수업에서 제주의 중요한 환경적 가치를 보드게임을 통해 흥미롭게 배우고 환경을 지키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이를 통해 제주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한수풀도서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 ‘남찬숙 작가 초청 강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남찬숙 작가 초청 강연’을 6월 27일에 재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함께 오롯이 읽기 도서 '까칠한 아이'의 저자 남찬숙 작가님을 모시고‘우리는 언제 까칠해질까?’를 주제로 동화를 쓰는 과정을 알아봤다. '까칠한 아이' 책에 나온 이야기를 통해 나의 가족을 돌아보고 어떤 것이 좋은 가족 관계인지를 함께 생각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하나의 책을 함께 읽고 작가님과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봄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역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전했다.
▲ 시흥초, 아이들이 변화시키는 세상, 학생 다모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는 6월 28일 1·2교시에 학교 심돌관에서 3~6학년이 함께하는 2022학년도 세 번째 다모임을 운영했다. 전교어린이회장단 주관으로 진행된 다모임은 지난 달의 다모임 결과를 발표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달의 주제는 2학기에 실시될 2022 끼돋음예술제 계획에 대한 것이다. 먼저 2021 끼돋음예술제 동영상을 참관한 후 학년별로 모여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연 희망 종목을 협의하여 참여한 모든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버스킹 계획 안내, 전교생이 함께하는 술래잡기 놀이를 진행하며 다모임을 마무리했다. 시흥초 관계자는“다모임은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다모임 활동이 소통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