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녘도서관, 2022년 그림책 톡! 이야기 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및 독후활동을 통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이야기를 통해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2022년 그림책 톡! 이야기 톡!’이 6월 30일(목)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장 교실에서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회 운영되었다. ‘2022년 그림책 톡! 이야기톡!‘은 오승주(독서강사), 김미영(동화구연가)강사의 지도로 △그림책 함께 읽기 △이야기 나누기 △독후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동복분교 5·6학년을 대상으로‘저자프랑크 리차드 스톡턴/출판사한국글렌도만’의 '미녀일까 호랑이일까?' 도서 읽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해당 도서를 바탕으로 '상상 글쓰기 – 공주의 선택이 가져온 결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림책이 주는 생각의 울림을 들여다보고, 책에 담긴 내용을 학생의 경험의 깊이만큼 읽어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유아교육진흥원, 마음껏 전래놀이 교사 직무연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6월 30일에‘마음껏 전래놀이’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놀이가 중심이 되는 교실 놀이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래놀이와 변형 방법 등을 알아보고 교사들이 직접 놀이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유아는 놀이를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이해한다.”며“전래놀이는 인성뿐만 아니라 창의성 함양에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유치원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사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학생 및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별관 드림누리 2층 강당에서 '한수풀시네마'를 운영한다. 이달의 테마는"우주여행"으로,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성공을 기념하며 우주를 주제로 한 영화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월-E7월 2일, 숀더쉽더무비·꼬마 외계인 룰라!7월 9일,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7월 16일, 짱구는 못말려·습격! 외계인 덩덩이7월 23일, 인터스텔라7월 30일 등이다. 한편, '한수풀시네마'는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한다.
▲ 대정초 4학년, 현장체험학습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6월 30일(목)에 현장체험학습으로 송악산, 발자국 화석 발견지, 하모 해변 목공방을 다녀왔다. 이날 해변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여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정초등학교 4학년은 과학의 지층과 화석 단원과 연계하여 송악산의 지층과 발자국 화석 발견지의 화석의 모습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교육과정 프로젝트 활동으로 환태평양 평화 소공원 앞 해변의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어 하모 해변 목공방에서는 폐팔레트가 소품 및 가구로 재탄생하는 리사이클링 과정을 시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 오늘 활동에 이어 폐목재와 우리가 직접 주운 해변 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나만의 미니 화분 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정초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 활동을 통하여 대정초 4학년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대정여고, 2022년도 모슬포로타리클럽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6월 29일 본관 비전홀에서 ‘2022년도 모슬포로타리클럽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모슬포로타리클럽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슬포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인재를 추천받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우도초·중학교 교육가족 어울마당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6월 29일에 '2022학년도 우도초·중학교 교육가족 어울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가족 어울마당은 지역사회 및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방안 모색과, 교육가족 간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소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했다. 교육활동 중 체험학습 운영 방안과 예산에 대한 운영(장학금 지원 학교발전기금 활용방안), 학부모 학교 교육활동 참여방안을 포함하여 우도교육가족 학교 야영 및 2023학년도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도초·중학교 관계자는“이번 교육가족 어울마당 개최는 지역과 함께 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교육가족 간 소통, 화합의 장을 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일도초, 함께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다혼디배움 교사 네트워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는 6월 29일 다목적실에서 제주서초 교사과 함께 제주시동지역 다혼디배움학교 교사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제주시동지역 다혼디배움학교(7개교) 교사 네트워크는 학교 규모별로 2, 3개의 그룹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일도초는 제주서초 교사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 운영, 수업 나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법 등을 함께 나누며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교과별 성격과 단원 목표에 따른 교육과정 재구성, 설계, 수업, 평가 등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수업을 함께 참관하며 나누는 방법 등에 대해 학교별 사례를 구체적으로 알아봄으로써 공유와 공감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갔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부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4·3명예·피해회복 사실조사단’ 운영을 통해 4·3특별법 후속조치를 착실히 추진하는 등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도와 행정시가 협업하는 사실조사단에서는 △희생자·유족의 신청·접수 건에 대한 피해여부 등 조사 △희생자 보상금 신청 관련 구비서류 확인 △민법 상 상속권자 등 청구권자 적격여부 및 보상금액 확인·조사 △4·3 관련 군사재판 수형인(2,530명) 직권재심 청구서류 구비 △직권재심 청구 대상자 특정을 위한 현장·행정조사 등을 전담 수행하고 있다. 사실조사단은 제7차 희생자·유족 추가신고 건에 대한 피해 사실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9,964명(희생자 212, 유족 9,752)의 조사를 완료했다. 올해 8월 말까지 희생자(148명) 사실조사를 우선적으로 마무리하고, 신청 유족 피해에 대한 사실조사도 올해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로 예정된 제8차 희생자·유족 추가신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행정안전부와 관련 지침 마련 등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직권재심 청구 지원을 위한 사실조사를 통해 신원이 특정되지 않았던 194명의 희생
▲ 자치경찰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동부행복센터가 중산간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번영로는 기상 악화 시 안개가 잦은 도로로 동부행복센터에서 중점 교통순찰을 실시하는 구간이다. 지난 21일 오전 8시 30분경 번영로에 짙은 안개가 깔리면서 대형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교통사고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 관리를 도맡았다. 지난 24일 오후 8시경에는 가축이 등산로를 막고 있어 아부오름 정상에서 수 십분 째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동부행복센터로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따르면, 아부오름 등산로 일대에 안개가 짙어 등산객을 찾기 어려웠으나 20여분의 수색 끝에 등산객을 발견하고, 길을 가로막은 소떼를 몰아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9명이 안전하게 하산하도록 도왔다. 등산객 A씨는 “날이 어두워지고 있는데 소떼가 길을 막고 있어 난감하고 아이들이 있어 함부로 지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치경찰관들이 신속히 조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25일에는 중산간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항만업계 합의에 따라 2022년도 제주항만하역요금을 1.5% 인상하기로 하고, 8월 1일 0시부터 제주항, 서귀포항만에 적용한다. 올해 항만하역 요금은 항운노조원들의 인상 요구(4.7%), 하역회사들의 요청(4.0%), 화주들의 의견을 함께 고려해 결정했다. 항만하역요금은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매년 항만하역사업자의 신청을 받은 후 하역료 조정회의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된 조정율로 최종 결정된다. 지난 2년(‘20~’21)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제주지역 항만하역요금을 동결하였으나, 지속적인 물가상승률, 전국보다 낮은 제주항만하역요금의 연차적 해소와 항만하역업체의 경영개선 등을 감안해 ‘22년도 하역요금을 인상하기로 노·사간 합의를 이뤘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최소한의 요금 인상을 결정해준 도내 항만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업계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2022년 7월 1일 민선 8기 제주도정이 힘차게 출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9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취임식을 7월 1일 오전 10시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도민들에게 민선 8기 도정의 새로운 정책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각계각층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탐라의 역사를 새로운 미래로 이어가고 제주역사가 곧 미래라는 가치 아래 제주 조상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아 취임식 장소를 탐라개벽 신화가 깃든 삼성혈 인근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정했다. 취임식에는 청년,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장애인, 농수축산업인, 해녀, 4·3유족, 국가유공자, 사회복지, 환경미화원, 소방, 경찰 등 각계각층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식전행사인 국가무형문화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보존회의 ‘삼석울림’과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의 ‘멜후리는 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선서 및 취임사, 취임축하 메시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창열사와 국립호국원,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취임
▲ 해설이 있는 제주성濟州城 투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도내 역사문화재를 활용한 ‘해설이 있는 제주성濟州城 투어’를 실시한다. 해당 투어는 2개 코스(오현단 투어, 제주성 투어)로 운영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오현단 투어’는 1일 3회(10시, 14시, 16시 / 30분 소요) 정기 운영된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조선시대 제주도에 이바지한 오현(五賢)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와 오현단 내에 자리한 귤림서원, 장수당, 향현사 등의 전통 건축물 답사를 통해 제주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제주성 투어’는 1일 2회(11시, 15시 / 1시간 소요)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오현단에서 출발해 제주성지(제이각), 남수각, 운주당지구 역사공원 등을 찬찬히 거닐면서 제주성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의 역사 및 제주시 원도심 곳곳에 숨겨진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삼무공원에 있는 국가등록문화재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 내 어린이도서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을
▲ 물 관리 최우수지자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6월 30일 대전광역시 케이워터(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제16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GKBS가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은 제주도를 비롯해 청주시, 부여군, 곡성군 등 4개 지자체를 물 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가뭄과 갈수기 등으로 물부족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중산간 지역의 급수난 해소를 위해 배수지 11개소, 취수원(지하수) 24공, 송수관 40㎞ 신설 등 식수 전용 저수지 확충사업 추진과 10개 읍면지역 관로개선 등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및 급수취약지역 개선사업 추진, 추자지역 용수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자정수장 해수담수화시설 증설(1,500톤/일) 등의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물과 건강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지방상수도 발전방향 및 선진화를 주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단계 준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동향과 물 관련 산업 활성화 교류 등이 이뤄졌다. 행사에는 환경부, 지자체, 학계 등 300여 명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중단해온 ‘여권업무 야간 민원실’ 운영을 7월부터 재개한다. 하루 평균 200건 이상이던 여권 발급량이 코로나19로 급격히 감소했으나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점차 증가하면서 올해 6월에는 하루 평균 100건 이상 발급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교부 업무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민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세무·법무 등 전문 분야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상담실은 방문·전화·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관련 분야 전문가가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상반기 534건(공사 299, 물품 120, 용역 88, 민간보조사업 8, 민간위탁 19)·5,433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12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8년 도입된 계약심사는 도 산하 및 유관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종합공사 5억 원, 전문공사 3억 원, 용역 2억 원, 물품 2,000만 원 등)을 대상으로 원가의 적정성, 설계서간 수량의 누락 및 오류, 불일치 여부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주요 심사사례로는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 대상인 경우 분리 발주하도록 조정하고 재료별 할증률을 적정하게 적용했으며, 현장 실정에 맞는 장비 규격으로 조정해 반영하도록 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계약심사 주요 사례 분석 및 업무 매뉴얼을 수록한 ‘2021 계약심사 사례집’을 올 상반기에 발간해 사업 담당 공무원의 실무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했다. 계약심사 사례집의 주요내용으로는 △계약심사 업무 매뉴얼 △계약심사 추진 실적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 △질의회신 사례 △예산회계 기준 등을 알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매 및 제조 등 계약심사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