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설 제16주년 기념행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창설 제1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7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자치경찰단 아라청사 3층 회의실(참꽃마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70만 제주도민의 안전 지킴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축하메시지가 전달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는“제주자치경찰 창설 16주년을 축하하며 그간 제한된 인력과 권한으로 어려움을 이겨내 지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원화된 자치경찰제를 운영하고 있다. 새 정부에서도 국정과제로 자치경찰권 강화를 발표한 만큼 제주자치경찰단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나의 안위보다 도민의 안전을 우선하여 치열하게 현장을 지켜주는 자치경찰을 항상 응원하며, 제주자치경찰의 미래가 대한민국 자치경찰의 미래라는 신념과 자부심을 가지고 7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자치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민
▲ 한라산국립공원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1일 50여 명의 직원들이 나선 가운데 백록담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5리터 쓰레기종량제 비닐봉지 400여 개, 마대 3개 등 5톤 정도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6월 30일 기준 한라산 탐방객은 약 43만 명에 이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한라산의 비경을 만끽하려는 탐방객이 전년 대비 약 37%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 수거와 탐방로 안전정비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라산 정상을 찾은 탐방객들이 자신의 쓰레기를 되가져가자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오는 3일에는 대한산악연맹제주특별자도연맹(50명), 제주산악안전대(20명), 한라산지킴이(30명) 등 소속회원 100여 명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한라산국립공원 대청결 환경정비 작업도 추진한다.
▲ 제주항 항만질서 확립…무단 주·정차 집중단속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질서 확립을 위해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항내 무단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집중단속에 앞서 6월 한 달간 계도기간에 항만 순찰 차량을 이용한 앰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와 지도를 병행하고 144건에 대해 계도장을 발부했다. 15일간 실시되는 집중단속은 주간에는 항만 내 차도 등에 10분 이상 무단 주‧정차 행위, 야간에는 화물(여객)자동차의 밤샘 주차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화물(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행위가 적발될 경우 '화물(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하고, 항만 입주업(단)체 소속 차량에 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항만법'에 따른 경고 처분은 물론 제주해양수산관리단과의 협조를 통해 항만 출입통제 등의 제재도 이뤄질 수 있다. 이상권 제주도 해운항만과장은 “제주항 내 안전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집중단속이 진행되는 만큼 제주항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에는 일일 여객선 5~7척, 화물선 10여척, 관
▲ 제39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취임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도민 정부시대’를 내건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1일 출범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 제주시 민속자연사박물관 앞마당에서 전직 지사와 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전·현직 도의원, 각계각층 및 직업군 도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민 중심 제주도정’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과 해녀항일운동, 4·3 해결 등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으며 “제주인의 역사는 끊임없는 위기를 극복해가는 연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역사적인 일을 함께 해낸 제주인의 강인한 DNA는 이제 제주가 한반도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은 제주인의 DNA로 현재의 위기도 지혜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제주의 미래도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제주도정 비전도 ‘위대한 도민 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로 정했다”며 “대한민국의 1%가 아니라, 당당한
▲ 내 주차장(차고지) 설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자기차고지 보조금 지원사업의 신청 및 접수를 올해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마지막 심의 일정인 8월 중 마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의 자기차고지 설치 지원사업은 고밀집 주택가의 주차난과 좁은 이면도로의 무질서한 주차문제를 해결하여 쾌적한 관광도시의 면모를 정립하고자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차를 신규 구입할 때 차고지를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고 있어 자기차고지 확보가 필수요건이 되었지만 기존의 차량들은 직접적인 영향이 없어 아직 신청이 몰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차고지 조성사업은 올 6월 현재 153개소 352면을 완료하였거나 추진 중(67%)에 있으며, 지금까지 시 전역에 총 760개소 1,714면이 자기차고지로 조성, 이용되고 있다. 단독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준공된 지 20년 이상)의 경우 최대 500만 원, 공동주택은 2000만 원까지 공사별 기준에 따라 차등지원되며 사업비의 10%는 신청자가 부담하게 된다. 향후 도심지 내 차고지가 없는 노후 주택의 경우 세입자 전입 시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 사전에 차고지를 확보할 것을 시 관계자는 강조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가 실시하는 자활사업이 20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재정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5,000천원을 지원받는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는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 지원, 참여자 확대를 위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탈수급 및 취·창업률을 측정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자립 성공 정도를 평가한다. 그 결과 2021년 지자체합동평가 중앙 목표가 53.23%였으나 서귀포시는 55.36%로 초과 달성하여 재정인센터브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인센티브는 더 나은 환경에서 많은 자활참여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지역자활센터(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시설을 개선하는데 쓰여진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7월 중 안덕면 덕수1차지구(덕수리 683-2번지 일원 315필지, 202천㎡)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여 본격 추진한다. 2021년 10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람, 온라인 및 현장 주민설명회 개최, 개별 방문 상담 등을 거쳐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상태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이후 지적재조사측량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소유자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경계확정,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까지 덕수1차지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5년간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2022년 사업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에 지적재조사측량 업무를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키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소비자들이 계량기(저울)를 사용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시는 계량기가 비치되어있는 상거래 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계량기 검사를 실시해 합격필증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신뢰할 수 있는 상거래 체계를 구축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계량기는 즉시 파기하고 사용 중지 처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전통시장, 대형유통매장 등의 계량기(저울) 현장 정기검사를 실시해 총 2,189개 계량기 중 합격판정을 받은 2,133개에 합격필증을 부착했다. 불합격한 56개는 파기하여 사용 중지 처분을 내렸다.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정기검사)에 따라 2년마다 한 번 실시하며,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상거래용 비자동저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기 검사 의무자는 상거래 또는 증명에 저울을 사용하는 정육점, 대형 유통점, 수산시장, 전통시장 등이 해당된다. 주요 검사 내용은 계량기 외관 및 봉인상태, 영점 및 수평 조정 가능 여부, 계량기 측정 범위 내 오차 검사 등이다. 제주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청정제주 바다의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유자망어선의 그물을 친환경어구로 대체해 보급하며, 폐어구로 인한 각종 해양오염 및 유령어업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예방한다. 2007년부터 정부 시책사업으로 보급하고 있는 생분해성 어구는 기존 나일론 등 합성섬유로 만든 어구와 달리, 수중 미생물에 의해 2~3년이면 분해되어 해양오염 방지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결과에서 확인됐다. 또한 기존의 생분해성 어구의 단점인 강도, 유연성, 어획 성능 등을 보완하여 성능이 한층 향상된 어구가 보급되고 있다. 특히 나일론어구(폭당·28,600원) 대비 구매단가(17,160원)가 낮아지면서 사용률이 높아지고, 어업인들도 해양환경 보호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있다. 최근 3년간 사업추진 실적은 2020년에는 400폭(1척·3천만원), 2021년에는 5,800폭(21척·4억6천만원), 올해는 6,400폭(24척·6억1천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어업인들의 만족도도 향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양생태계 보호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6월 30일 제주한라아트홀에서 미취학아동 흡연예방 인형극 ‘피노키오와 담배 없는 세상 만들기’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폐해 및 금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연령별 맞춤·참여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흡연 예방 교육을 바탕으로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가족 등 주변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돕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흡연 예방 공연은 관내 미취학아동 1,4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마술쇼, 인형극, 흡연 예방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을 실시한 뒤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예방 인형극이 아동들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흡연 폐해와 금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농업인들의 주요 생활터전인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읍면지역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50ha 미만 침수지역의 각종 피해를 예방‧경감하고자 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주요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사업지구 내 배수로 및 우수시설이 부족하거나, 지형적으로 배수가 불량한 경우가 꼽힌다. 이러한 사항을 감안해 올해 제주시는 상반기 내 22년도 기본 및 세부설계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읍면지역에 침투조 44개 및 배수로 3.7km 신규 설치 등 연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도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는 배수개선사업(산양, 동복, 덕천, 하도, 금악2, 평대)외에도 지역 내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경지 침수에 대한 사전재해 예방으로 지역민들의 영농활동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에는 7개 지구 2.76km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으며, 작년에는 16개 지구 4.25km 배수로 정비를 완료
▲ 서귀포보건소,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하효마을 현판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30일 하효마을 다목적회관에서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2022년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서귀포보건소장,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하효 마을 생명지킴이단, 마을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식,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 제막식을 실시하였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자살예방협회의 지원으로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함으로써 농약으로 인한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하효마을에 대하여는 정기적인 보관함 사용관리 모니터링과 우울증 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사례관리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 농약 보관함 보급 공모사업 응모하여 2019년 성산읍 신양리, 2020년 서귀포시 강정마을. 2021년 안덕면 상창리 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보건소에서는
▲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Joy Classic 음악 교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Joy Classic 음악 교실'공연을 오는 7월 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에서 2018년부터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배웠던 오카리나, 하모니카, 리코더, 단소, 실로폰 등 친숙한 악기들과 협연하고 공연 중간에 악기에 대한 해설도 포함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로 1984년 창단된 이후 38년 동안 55회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 교류 음악회, 낙후 지역 방문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총 15회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Joy Classic 음악 교실'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임대흥의 지휘로 단소는 신은숙, 오카리나는 이정순, 실로폰은 김남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본격적인 장마,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특히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해 가축사양 및 질병 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지도해나간다.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해서는 ▲축사시설 및 주변 배수로 점검 ▲수인성 질병 발생 방지를 위한 축사 내․외부 소독 ▲사료는 곰팡이로 인한 변질 방지를 위해 건조하게 보관 등 관리 강화 내용을 안내한다. 폭염에 대해서는 ▲환경온도를 낮추기 위해 송풍팬 가동, 지붕 물뿌리기,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가축 탈수 예방을 위해 신선한 물 공급, 사료를 소량씩 자주 급여, 비타민, 광물질 급여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 실시 내용을 홍보한다.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질병 예방에 대해서는 ▲축사를 청결히 하고 정기적인 소독 실시 ▲외부인과 차량의 축사 출입제한 ▲사전 백신접종 등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 강화 등의 내용을 지도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정지도와 홍보, 질병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축산 농가에는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4,757kg를 공급해 관련 재해 예방에
▲ 제주도서관, 자유학기-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찾아가는 휴먼북’운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자유학기-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하여 6월 30일 오후 2시 신성여자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분야별 직업인과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직업 분야별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를 높여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신성여자중학교에서는‘앱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인공지능, 메타버스’4개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오현중, 제주동여중, 제주제일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에게 실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