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2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강좌'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4일부터 28일까지이며, 19세 이상 제주시 시민 누구나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은 34개 강좌에 각 강좌별 15명씩 5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 2강좌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1강좌당 3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제주4·3희생자 및 유족,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다문화가족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조례에 의거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교육 기간은 8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로, 프로그램은 쉽게 배울 수 있는 취미활동부터 자격취득대비과정을 포함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3개 분야 34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주 1회 총 14차시로 28시간씩 운영된다.
▲ 수산초, 우리가 그린 미래 캠페인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 7월 1일 4·6학년 학생들이 우리가 그린 미래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하며 리사무소에서 플라스틱 수거함을 가져왔다. 리사무소에 계신 어르신들께 환경 보호를 알리는 노래도 불러드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지구를 지켜주세요” 말하며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수산초 관계자는“마을 주민분들이 적극 협조하셔서 플라스틱 수거함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 감사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폭염대책비) 1억 3백만 원을 투입해 선제적인 폭염 대비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그늘막 30개를 설치 완료해 총 253개를 운영 중이며, 7월 중 그늘막 6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버스승차대에 에어커튼 50개를 추가 설치했다. 노숙인 등 주거취약가구를 비롯해 무더위에 노출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는 제주시 관내 총 320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더위를 피해갈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000여명에게는 여름 이불을 지급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재난문자전광판(5개소), 홈페이지, SMS 등을 활용해 농·수·축산업 피해 예방, 야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며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주민행동요령 홍보, 폭염 취약지역 예찰 등을
▲ 모다드렁 책방이야기 전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시즌2)’'우리를 해방하는 책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2 제주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전시회는 동네 책방만의 개성 있고 독특한 도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함께 이끌어 나가고자 기획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에 지친 17개 동네 책방들의 책들을 전시해 소상공인인 책방을 지원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로 펼쳐지는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는 계절별 서로 다른 주제의 책방도서 전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여름이야기는 ‘우리를 해방하는 책들’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우당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1기 전시회는 ‘우리가 사랑한 책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봄에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책방, 도서관이 함께 모다드렁, 독서문화로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월랑초병설유치원,‘책과 친구되기’독서 주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과 친구 되기 주간’을 실시했다. ‘책과 친구 되기 주간’에는 새롭게 달라진 도서관 방문하기,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극의 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6월 29일에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각 학급별 컷팅식과 원감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를 듣고 유치원 베스트 동화를 투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6월 30일에는 선생님의 동극을 본 후 유아들도 함께 동극에 참여해 보았다. 7월 1일(금)에는 제주도서관에서 찾아오는 교육으로 신기한 씨앗가게 동화를 듣고 씨앗 나무를 꾸며보았다. 월랑초병서유치원 관계자는“이번 독서주간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독서 활동과 함께 행복한 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용담1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2021년 9월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된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연차별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에는 ▲도시공원 및 문화예술SOC조성에 8억 1천 3백만원, ▲주거환경 취약지역정비에 19억 7천만원, ▲지역특화 및 마을경관 재생에 14억 6천 7백만원, ▲골목상권 재생 및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61억 8천 5백만원, ▲북부권 스마트 재생기반 마련에 50억원 등 마중물 사업비 250억원(국비 150, 지방비 100)이 투입될 계획이다. 올해는 주요 거점 공간 시설을 위한 토지 보상 협의에 중점을 두어 현재까지 대상부지 7필지 중 6필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필지에 대해서도 7월 중 보상 협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2022년도 투입 예산 33억 8천 3백만원 중 토지보상비는 29억원,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금은 4억 8천 3백만원이다. 또한 현장지원센터에서는 향후 조성되는 주요 거점 공간 시설 등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준비 및 주민역량 강
▲ 서귀포도서관, 시작 캘리그라피 개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7월 1일 평생학습실에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캘리그라피 서체를 배우며 손글씨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시작 캘리그라피’를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정민정 강사의 지도로 성인 대상으로 2022년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기본 이론을 배우고 다양한 글씨를 직접 써보며 캘리그라피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캘리그라피라는 새로운 여가 활동을 즐기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사회재난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시설물안전법) 제59조에 따른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실태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중 아파트(5층 이상 15층 이하)와 연립주택(4층 이하, 연면적 660㎡ 초과) 총 74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태점검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건축물의 주요 변경, 균열 및 부재 손상상태 등 안전 상태를 확인하여 ‘양호’, ‘주의관찰’, ‘지정검토’ 3단계를 판단한다. 이 중 ‘지정검토’로 평가된 건축물은 제3종시설물로 지정되어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대상 건축물들은 구조적 안전성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결함은 없으나, 내구성․사용성 및 미관 등 상태 유지를 위해 보수와 지속적인 주의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 단계별 판단결과는 ▲‘양호’ 380개소, ▲‘주의관찰’ 361개소, ▲‘지정검토’ 0개소이며, 6개소는 재건축 및 철거로 점검에서 제외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시민 일상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므로 재난 발생을
▲ 표선고‘지역과 함께하는 표선고등학교 수학체험전’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7월 15일 ‘2022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표선고등학교 수학체험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학체험전은 1999년,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하여 시작된 제주수학축전을 필두로 현재 전 시도에서 수학축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표선고등학교에서는 교내 수학동아리 학생들을 포함한 1·2학년 학생 63명이 부스를 운영하는 수학체험전을 기획했다. 표선고등학교는 IB월드스쿨로, 학생들의 국제적 소양과 수학에 대한 유용성 파악을 통한 수학에 대한 흥미, 자신감 등의 향상을 위해 세계적으로 진행되는‘파이데이’와‘파이 리서치 발표회’ 등의 수학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IB 교육에서 중요시하는 국제적 소양과 더불어 IB학습자상인‘열린 마음을 지닌 사람’,‘도전하는 사람’,‘배려하는 사람’ 등의 역량을 계발하고자 교내 수학체험전을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하여 표선고등학교는 표선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적인 선순환을 꾀하고 있다. 부스는 16개로 △이진법과 모스부호 팔찌 만들기 △보드게
▲ 한수풀도서관,‘2022년 캘리그라피-붓 끝으로 만나는 세상’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2022년 캘리그라피-붓 끝으로 만나는 세상’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신덕수 캘리그라피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캘리그라피 기초 이론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고,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이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다양한 창작수업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계발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신제주초교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안전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신제주초교 주변 지중화구간 도로정비공사를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유동 인구에도 불구하고 도로폭이 협소하고 보도 한가운데 전주가 설치되어 있어 보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가 우려돼왔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020. 10. 26.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총사업비 14억원(공사비 4억원, 지중화 분담금 10억)을 투입해 신제주초교 주변 일원(총연장 L=0.67km)에 대한 전신주 제거와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심지 내 거미줄처럼 뻗은 가공선로의 지중화, 전신주 및 통신주 제거, 보도폭 확장, 아스팔트 노면 포장, 신규 가로등 설치를 추진해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에는 신제주초교 주변 노선 등 총 14개 노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시정업무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해 각 부서에 배치했다. 이번에 선발된 총 255명의 대학생들은 공보실 등 59개 부서에서 7월 4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지역별로는 본청 18개 부서·54명, 읍․면 서부지역 6개 부서·41명, 읍․면 동부지역 4개 부서·36명, 동 서부지역 14개 부서·65명, 동 동부지역 17개 부서·59명이며, 선발 학생의 주소지를 최대한 고려해 근무지를 지정했다. 부서에 배치된 학생들은 7월 29일까지 20일간 청사 질서유지, 환경정비, 민원안내, 현장조사 등 부서별 현안 업무에 지원되며, 2022년 제주형 생활임금(시간당 10,660원, 1일 85,280원)이 적용된 급여를 지급받는다. 제주시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학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심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단순 보조업무가 아닌 실질적으로 취업과 연계 가능한 업무를 부여받아 향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는 자질을 기를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각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개장 등으로 인한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국의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 51건을 분석해 보면 중학생이 41.2%로 가장 많았고, 원인은 수영미숙(78.4%)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제주지역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는 17년(0명), 18년(1명), 19년(0명), 20년(0명), 21년(0명)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하여 생존수영교육 실시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개인능력을 배양하고, 여름방학 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하며, 제주해경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2022년에는 제주해경과 협력하여 가파초, 추자중을 비롯한 17개교 1,996명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22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물놀이에 참여하도록 하여,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Zero)화
▲ 태풍대비 상황판단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호 태풍 ‘에어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일 오영훈 도지사 주관으로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올해 첫 태풍인 ‘에어리’는 2020년 제5호 태풍 ‘장미’, 2021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유사한 경로로 접근하고 있으며, 5일 새벽 서귀포 동남동쪽 약 170㎞ 해상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태풍이 제주 육상을 비껴갈 전망이지만 자연재해는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어떤 사고도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관광 성수기를 맞아 각 실국별로 소관 분야의 취약점을 중점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인은 미리 차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 인접한 만큼 태풍 영향에 대비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응급복구장비 및 방재물자를 재점검하면서 상습적인 태풍 피해 발생 지역과 재해위험지․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항공기 결항 시 공항 체류객 발생에 대비해 결항․여정 변경 정 보 등을 모바일로 안내하고, 숙박시설 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FC서울’ 경기에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시축하고 도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제주 유일의 프로축구 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는 2022 시즌 현재 K리그 3위(8승 5무 5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리그 정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재생섬유를 사용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탄소중립’ 축구경기를 펼친다. 제주 팬들이 직접 모은 3만 2,153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을 사용했으며, 제주를 상징하는 해녀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선전을 기원하고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의지를 담아 이날 홈경기에서 시축에 나선다. 한편, 제주 유나이티드는 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