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유일의 프로축구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제주유나이티드는 2022 시즌 현재 K리그 4위(8승 6무 5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리그 정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와 FA컵 대회 참가 등 빡빡한 일정이 겹치면서 선수단 체력 저하가 우려되지만 최근 주민규 선수(리그 득점 2위)의 눈부신 골 감각과 구단의 히어로인 구자철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해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제주유나이티드 = 제주구단’이라는 인식을 도민들에게 확산시켜 관람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홈경기 홍보 및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수막, 홍보탑, 전광판 홍보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 또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도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부대 이벤트(하프타임 미니축구, 리프팅) 등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비교적 원거리인 제주시 지역주민들의 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
▲ 헌 옷 수집 자원봉사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서귀포시는 폐자원수집 활성화를 위한 헌 옷 수집 협업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헌 옷 수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7월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올해 4월 2분기 첫 수집사업에 이은 2회차 사업으로 '핫한 여름, 쿨하게 옷장을 열음'을 테마로 정해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헌 옷 배출량의 급증으로 시 관내 곳곳에 설치된 의류 수거함 포화되어 수거함 근처에 배출된 헌 옷이 비에 젖어 폐기되는 등 소중한 자원이 버려지는 안타까움을 방지하기 위해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서귀포시가 손을 맞잡은 대표적 협업하게 된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헌 옷을 모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 법환 경로당 맞은편‘서귀포시 강정동 443’으로 직접 방문하여 배출하면 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배출한 헌 옷의 무게 측정 후 ‘1365자원봉사포털’ 회원에 한해 헌 옷 10kg당 자원봉사 활동인증 1건의 봉사실적을 부여한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올해 최초로 ‘헌
▲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새 단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최초로 2013년 개원 후 운영 해왔으나, 시간이 경과 함에 따라 시설이 노후 되어 산모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시설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된 시설 전반에 실시하여 산모실 가구 교체 및 화장실 시설 개선, 식당 등을 리모델링 하였으며, 특히 그 동안 좁고 불편하여 사용하지 않던 모유수유실 확대 및 안전한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하여 신생아실 확대 공사 등도 포함 하였다. 오인순 서귀포보건소장은“쾌적한 환경과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불편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서홍동주민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2주 154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의 산모,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 국가유공자 등에게 최대70% 감면 혜택이 있다.
▲ 공직자에 대한 표창수여 및 민원처리단축제・시정홍보 우수부서 시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직원들과 마주보며 소통하는 7월 직원조회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공직자에 대한 표창수여 및 민원처리단축제・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 서귀포시장 표창(6명) 시정발전 유공 표창(6명) - 종합민원실 이권준, 녹색환경과 오소정, 생활환경과 김정헌, 상하수도과 이주진, 효돈동 김지영, 서홍동 류시현 ■ 민원처리단축제 우수부서(6개부서) 최우수(교통행정과, 대정읍), 우수(노인장애인과, 남원읍), 장려(주민복지과, 대륜동) ■ 시정홍보 우수부서(5개부서) 최우수(서귀포보건소, 남원읍, 서홍동), 우수(여성가족과), 장려(문화예술과) 한웅 부시장은 인명사고 등 여름철 안전관리와 더불어 시장임기 종료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도록 주민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새로운 도정 출범에 따른 대내외 환경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긴급복지지원사업’의 완화된 지원 기준을 적용하여 신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긴급복지지원사업’ 생계지원 금액 단가를 인상하고 재산기준을 완화하고 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 금액 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1인 가구는 기존 488,800원에서 583,400원을, 4인 가구는 1,304,900원에서 1,536,300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주거용 재산 1개소에 대하여 4200만 원까지 공제하는 공제한도액을 신설하여 일반재산 기준을 1억 5200만 원에서 1억 9400만으로 인상하고, 금융재산에서 차감하는 생활준비금 공제율을 기준 중위소득 65%에서 100%로 확대 적용하여 1인 가구는 1,944,000원, 4인 가구는 5,121,000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기준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3,840,810원), ▲재산 기준 중소도시(서귀포시) 지역 1억 5200만원 이하
▲ 2022년 2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 선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7월 4일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 온 "2022년 시정홍보 2/4분기 우수부서, 시정홍보 MVP"를 선정해 발표했다. 2022년 2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서귀포보건소, 남원읍, 서홍동이며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 장려 부서는 문화예술과가 선정됐다. 또한 시정홍보 MVP는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와 홍보MVP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우수부서 선정평가는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귀포시 전 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출, 보도실적, 기자들이 선정한 원픽 보도자료 등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은 4일 별관 문화강좌실 직원회의에 앞서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하여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였으며 시정홍보에 적극 힘써 준 직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시정시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 부서가 앞장서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분기에는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하여 실시간 자동단속이 가능한 주차관제 시스템구축 사업을 7월 5일 착수한다.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자동단속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미등록 차량 진입 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경고 안내 시스템이 작동되어 차량이동을 유도하고, 실시간 영상 자료가 과태료 부과시스템으로 전송되어 과태료부과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시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건이 잦은 공공체육시설, 대형마트, 관광지 등 장애인주차구역 8개소 23면에 설치 예정이며, 7월 말까지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문제점 보완 및 시범 운영한 후 8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되면 실시간 계도․단속이 하게 되어 장애인주차구역 상시 확보 및 위반율 감소로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 다채로운'힐링~하계'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즐겁고 슬기롭게 보낼 수 있게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총 14개소에서 7월~8월 두 달간 청소년 맞춤형 힐링~하계 프로그램(83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게 청소년이 원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고, 제주 청소년 비만율 전국 1위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정착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발굴하였다. 청소년수련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12개소에는 △(보건·건강 분야) 훌라댄스, 풋살, 제주 라이딩, 스마트 홈트, 음악줄넘기, 검도교실, K댄스 △(문화·예술 분야) 과일청 만들기, 양말목 공예, 원목 교실, 북아트, 가죽공예 △(자기 계발·진로 분야) 나는 바리스타, 드론 교실, 베이킹스쿨, 책놀이 △(과학·환경 분야) 코딩프로그램, 보드게임, 소프트웨어로 하는 환경교육 등 4개 분야 83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시설별로 방문 또는 구글폼을 통해서 가능하다.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도내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표선, 신양 해수욕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장기간 동안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 중이다. 서귀포시 동부지역은 표선해수욕장과 신양해수욕장이 도 조례에 따라 7월 1일 개장 시부터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되며, 폐장(8월 31일)까지 지속된다. 해수욕장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집중 지도 단속은 2개조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상시 운영하여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현수막 설치 및 홍보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동부오름동호인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주민 금연ᐧ절주 서포터즈 15명이 함께 참여해 금연ᐧ절주 실천을 유도하여 지역 내 건강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절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걷기 실천 및 성인, 청소년 등 전 연령층 대상 불소용액 양치사업 등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구좌읍 하도리(일주도로)와 상도리(세종로)를 연결하는 ‘시도77호선(舊군도46호선) 확·포장사업’을 완료하고 개통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55억원(보상비 28억, 공사비 27억)이 투입되었으며, 총 연장 1.3㎞를 법정도로로 개설(농로 확장)하는 사업으로써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정비되지 않은 농로 이용에 따른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기존 3~4M의 도로를 12M 폭으로 확·포장하였다. 본 사업은 2016년도 “도로구역 결정”을 시작으로 사업 완료 시까지 약 6년이 소요되었으며, 그간 재원 확보의 어려움, 토지주 보상 협의 불응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미협의 토지에 대해서는 수용재결 등을 거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의 완료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을 해소하고 도로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외에 다른 지역에서 추진 중인“시도 및 농어촌도로 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도 적정사업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신속한 사업 완료를 통하여 시민 불편 조기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녕고, 제68회 제주과학전람회 12개 작품 출전, 12개 작품 수상 쾌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녕고등학교는 제68회 제주과학전람회에서 모든 부문에 12개 작품을 출품하여 12개 작품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중 5개 작품이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제주도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남녕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로서 자율실험활동 사이언스데이와 남녕창의융합프로젝트동아리(NCCPC) 등의 특화된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활동 및 학생 성장 맞춤형 과학·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입학 후 3인으로 팀을 이루어 연구주제와 방향을 설정하여 남녕창의융합프로젝트동아리(NCCPC)를 운영한다.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통해 일 년 내내 꾸준한 연구 활동을 실시하며, 일 년 이상의 연구 결과를 모아 2학년 때 제주과학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행사에 출품하기 위한 일회성 연구가 아니라 학교교육계획 및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제공하고 있다. 박권룡 교장은“제주과학전람회의 좋은 성과는 우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부단히
▲ 조치 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냉방시설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치기준 위반 냉방시설 실외기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실외기 67건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설치기준에 위반된 실외기 26건에 대해서는 열기가 보행자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현장 계도 조치를 했다. 실외기는 '건축법' 및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면에서 2미터 이상 높게 설치하고, 열기가 인근 건축물의 거주자나 보행자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설치해야 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원신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해 위반사항 확인 시 현장 계도 등 시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에어컨 설치 업체에 대해서는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하도록 협조 문서를 시행하는 등 홍보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일부 실외기들이 도로변을 향해 열기가 나오게 설치되어 보행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냉방시설 실외기가 기준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 자율적인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송악도서관, 2022년 이야기를 담은 공예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7월 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2022년 이야기를 담은 공예교실’을 개강했다. 문혜영(공예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구멍 난 양말'을 읽으며 세상 모든 것은 나름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배우고, 양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 천(양말목)을 재활용하여 텀블러 가방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내 손으로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보면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더럭초, 4~6학년 학교 속 야영수련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더럭초등학교는 2022년 6월 30일 다목적강당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속 야영 수련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1교시는 학급별로 공동체 놀이를 했고, 2~4교시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의 협조를 받아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와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파라코드 팔찌는 평소에는 팔찌인데 위험한 비상 상황에서는 안전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실이 낙하산을 만드는 재료라 아이들 6명 정도가 매달려도 될만큼 강도가 세다고 한다. 팔을 다쳤을 때 보목이 되기도하고 지혈이 필요한 순간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전통 놀이시간에는 제기를 직접 만들고 차보기도 하고,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딱지치기를 하면서 주변에 있는 자연물을 이용하여 쉽게 만들고 놀이하는 방법을 익혀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오후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하였는데 물총놀이, 잔디 위의 방수천막을 깔고 슬라이딩도 하면서 보냈는데 학생들은 친구들, 선후배가 모두 어우러져 보람 있게 하루를 보냈다며 즐거워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모든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형건축물의 저수조 청소 및 수질 검사 실시를 당부하고 있다. '수도법' 제33조 및 시행규칙에 따르면 연 면적 5천㎡ 이상(주차장 제외) 건축물, 3천㎡ 이상 업무시설, 2천㎡ 이상의 복합건축물, 1천석 이상 객실의 공연장과 체육시설, 5층 이상 아파트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 저수조 청소는 반기 1회 이상, 수질 검사는 연 1회 이상 위생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의무이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저수조 위생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세균번식으로 인해 전체적인 수돗물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다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제주시는 해당 시설 소유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율적인 청소를 독려하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대상 건축물의 저수조 청소 이행 여부를 앞으로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제주시민들이 다 함께 깨끗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관리 주체의 적극적인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