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학교 관리자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도내 초·중등 학교관리자 및 장학관 80명을 대상으로‘2022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폭넓은 이해와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학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연수 과정은 △기후위기의 이해 및 대응 △제주 생태환경의 가치 △생태시민성 △탄소중립 실천 교육 △학교 생태환경교육 실천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범지구적 환경문제에 대처하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에 미래교육으로서 학교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경도서관 '밤 하늘의 유리별'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한경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7월 한 달간 '한 여름밤의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한 여름 밤의 문화학교'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창작 공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자연에서 온 색(色)'에 이어 색 유리 및 아크릴을 활용한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체험 프로그램인 '밤 하늘의 유리별' 을 운영한다. '밤 하늘의 유리별'은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9:00~21:00,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어촌 지역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과 지속가능발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은 7월 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지속가능발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마산 3·15 및 제주 4·3 평화·인권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전환교육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서 학교에서 3·15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과 생태전환교육 관련 기념행사, 계기교육, 체험학습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인권교육과 생태전환교육 관련 연수, 체험학습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밖에 평화·인권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관련 연수, 연구 등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지원한다. 강영철 교육장은“평화·인권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은 날이 갈수록 그 중요성이 중대해지고 있으며 생각과 행동양식의 총제적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으로 준비되어야 한다.”라며“우리의 아이들이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살아나갈 수 있는 방안을 교육과정을 통해 찾아 나가길 기대하
▲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7개 읍·면을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첫 공연은 한경면과 한림읍에서 개막한다. 개막일인 7월 8일 10:00, 한경면 체육관에서는 빌레쿨레 제주우쿨렐레밴드의 우쿨렐레 공연과 둥글락난타의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당일 19:00, 한림읍 종합운동장에서는 소호마 타악듀오, 시크릿코드, 95밴드, 싱어송라이터 이정민, 노라보카 팀의 공연이 화려한 막을 연다. 이후에는 ▲7월 23일 애월체육관 ▲8월 13일 조천체육관 ▲9월 17일구좌체육관 ▲9월 24일 우도체육관 ▲10월 2일 추자 문화공연장에서 총 30개 팀의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407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2대 의회 개원 후 첫 업무보고 자리로써,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현안 및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하여 도의회-집행부간에 서로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주요 업무보고는 1차 본회의에서 도지사 및 교육감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에 따라 업무보고가 이루어진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 1건, 도지사 제출 의안 32건, 교육감 제출 의안 1건을 포함한 총 34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하게 된다. 김경학 의장은 “도정 및 교육행정의 업무를 꼼꼼히 살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게 의원 45명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 7월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06회 임시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 선거구), 부위원장에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선거구)을 선출하였다. 이에 앞서 제40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원 15명을 선임하였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2022. 7. 6.부터 2023. 6. 30.까지 예결위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양경호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워원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재원배분의 적절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배려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양경호 신임 예결위원장은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12대 의회 1호 공약으로 제407회 임시회에‘제주특별자치도 공공시설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공공시설내 장애인 최적관람석의 설치와 관리규정을 명확하게 하고 장애인의 좌석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장애인 편의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적관람석이란 관람시설의 객석 내에서 관람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설치된 관람석을 뜻한다. 조례안에서는 장애인관람석 수의 100퍼센트 이상을 최적관람석으로 설치해야 하고, 장애인이 최적관람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관람석을 표기하여야 하며 장애인의 좌석선택권을 보장하는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승아 의원은“장애인과 장애인동행자가 공연장 등 공공시설을 찾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미비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접근권 등 기본적 권리확보에서 나아가 높아지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주도-교육청, 제주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합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단가를 광역 도 최고 수준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추경 예산에 46억 원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라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취임 후 첫 민생 현장으로 학교급식소를 방문한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가 전국 평균에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당선인 시절부터 교육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추경 편성과정에서 교육청과 제주도가 협력하면 해결이 가능하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6, 교육청이 4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단가를 24% 상향함으로써 전국 시도 평균 상위권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4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도지사는 “아이들과 관련된 현안과 제주의 미래세대를 키우는 일에 있어서는 기관 간 의견 차이가 없어야 한다”며 “적극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 기념 식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일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기념하여 비자나무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식수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전체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수 목인 비자나무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뜻하며 나무결이 곱고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 바둑조판 등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김경학 의장은 식수행사 인사말씀을 통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기념하고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민생의정을 위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짐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위해 서로 의지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원하며 비자나무를 심제는다”고 말했다.
▲ 청각 인공종자 생산 통한 양성 실증연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해녀어업 소득연계에 적합한 해조류 발굴 일환으로 도내에서 처음으로 청각 인공종자 생산과 수중양성을 추진한 결과 종자 이식 6개월 만에 첫 수확의 성과를 거뒀다. 청각은 완도지역을 중심으로 자연채묘 방식의 소규모 양식이 이뤄지는 소득연계 가능 품종으로 다른 해조류와 달리 조식성 동물에 의한 피해가 없어 갯녹음 어장 복원을 위한 해조장 조성 및 양식 품종으로 적합하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완도지역의 자연채묘 방식의 종자확보 방법과는 달리 인공채묘에 의한 종자생산에 도내 최초로 성공했으며, 이들 종자를 지난 2021년 11월에 이식하고 양성 실증연구를 시작했다. 양성 실증어장은 갯녹음이 심하고 하천의 영향을 받는 서귀포시 남원리 마을어장으로 수평식 양식틀에 엽체 1~2㎝ 크기의 종자를 붙인 양성줄 470m를 연결해 약 6개월간 실증시험을 수행했다. 시험 결과, 엽체 크기는 평균 30㎝까지 자랐고 파랑 영향이 많이 미치는 양식틀 중앙 부분을 제외하고는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이물질 부착이 적고 매우 부드러워 상품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남원 어촌계와 공동
▲ 미니단호박 [20220706184421-41536][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미니단호박 재배현황은 2018년 165ha ·4,296톤, 2019년 185ha ·4,440톤, 2020년 370ha ·8,997톤으로 월동채소 뒷그루로 재배되던 기장을 대체하며 농가 소득작목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021년 농축산식품현황). 반면 재배 확대에도 품종은 1∼2종에 편중돼 있고 이 품종마저도 외국산 품종으로 종자 수급불안에 따른 종자가격 상승과 경영비 증가 등의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특정 품종 쏠림은 품귀현상으로 이어져 가격 급등 및 경영비 가중, 검역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문제 발생 여지가 있어 안정적인 종자 수급량 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지역에 알맞은 미니단호박 품종 다양화를 위해 ‘품종별 생육특성 비교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미니단호박 총 7품종 실증재배를 통해 품종별 생육상황과 착과량, 과실무게, 당도 등 품종별 특성을 조사했다. 미니단호박 주산지인 한림읍 원예실증포에 지난 2월 16일에 7품종을 파종했고 3월 21일 정식 후 수확기가 도래한 지난 29일 관계관 60명과 함께 현장평가를 했다. 상품과(300~600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중국 양자강 유출량이 평년보다 증가해 초당 5만 4,000톤을 넘어서고 있어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사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양자강 하구 대통(大通) 지역 유출량 모니터링 결과, 7월 2일 기준 평년 초당 4만 6,000톤 대비 약 17% 늘어난 초당 5만 4,000톤 유출이 확인됐다. 현재 양자강 유출량은 감소 추세이지만, 7~8월에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향후 유출량 급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수온・저염분수 예측모델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제주도 서남쪽 약 150km 떨어진 이어도 기지 부근에서 저염분수 수괴(물덩어리)가 확인됐으나 현재는 분산돼 제주 연안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올해 여름철은 평년 대비 1.0℃ 높은 수온과 강한 대마난류의 영향으로 0.5~1.0℃ 높은 표층수온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자강 저염분수는 고수온을 동반하면서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향후 저염분수 유입에 대비해 비상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광역 예찰조사를 계획하고
▲ 오영훈 도지사, 국민의힘 제주도당 첫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방문해 도민 대통합과 현안 해결을 위한 여야 협력을 강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를 찾아 김영진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민선8기 제주도정 협치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는 허용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강충룡 제주도의회 원내대표, 이남근 제주도의회 원내부대표, 강하영 제주도의회 원내부대표, 하명종 청년위원장, 김주희 디지털정당위원장, 이명수 사무처장 등 10여 명의 당직자가 참석했으며, 제주도에서는 하상우 정책기획관이 자리했다. 처음으로 여당 당사를 찾은 오영훈 도지사는 “선거과정에서는 정책과 공약을 두고 서로 입장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주도민의 이익과 제주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정파적 이익을 떠나 오직 제주의 이익을 위해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 지지와 성원 속에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며 “향후 운영과정에서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도의회의 의견을 충분히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예산편성과 정책 결정에도
▲ 송영훈 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2대 제주도의회가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여부를 심사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의원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징계 권한을 갖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6일, 제4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12명의 신임 위원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신임위원은 강동우, 강연호, 강철남, 강충룡, 김경미, 김창식, 송영훈, 송창권, 양영식, 양홍식, 이경심, 이승아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송영훈 의원(서귀포시 남원읍,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는 이경심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임 송영훈 위원장은 “지난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으로 향후 더 높은 수준의 의원윤리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의회 차원의 사전적 예방적 자정기능을 강화하여 전국 최고의 모범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주도 성평등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성평등협의회 성평등 8대 실천과제 다짐대회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3월 발족한 제주도 성평등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공공, 교육, 경찰, 언론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로 현재 3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도는 민선8기 도정에서 성평등 8대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성평등협의회 참여기관과 함께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성평등 8대 실천과제는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사회가 강조하는 ‘남자다움’, ‘여자다움’보다 ‘나다움’ 먼저 생각하기 △말하기 전에 성별 고정관념이 담긴 언어가 아닌지 생각하기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 해보기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기 △남자니까 여자니까 성차별하지 않기 △외모평가‧비하하지 않기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질문 삼가기이다. r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 성평등정책관 신설 4주년 성과와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양성평등시책 사업을 공유하고, 성평등협의회 민관거버넌스 협업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와 성평등협의회 기관 협업으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