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형 건강·행복·스마트경로당 사업설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5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2층)에서 경로당 회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형 건강·행복·스마트경로당"구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서귀포형 건강·행복·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올해 1월 과학기술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까지 수행업체 선정, 협약, 실무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본격 추진에 앞서 사업내용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과 경로당 회장 및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적극 질문하고, 메타버스 VR 장비도 사전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상 경로당 72개소에 대해 7월 중에 수행업체와 같이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8월 중에 통신망을 설치 후 9월부터 장비 등을 설치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설치되는 장비 중 인공지능(AI) 로봇은 어르신들이 제주 사투리로 작동 및 쉽게 조작․사용이 가능하고, 가상현실(VR)의 경우,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올레길, 한라산, 동남아 등)을 여행하거나 게임 등을 통해 심리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7. 7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의 저소득층 장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과 ㈜귀뚜라미 최재범 대표이사, 김병관 이사, 제주홈시스대리점 박상원 사장, 동제주대리점 이영호 사장, 제주영업소 강효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5,000만원으로, 귀뚜라미그룹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아 제주시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최재범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 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지난 1
▲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결성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13명이 모여 초선의원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 의원들은 6일 오후 임시회 본회의 폐회 직후, 회의를 열고 모임 명칭을 ‘더 2022’로 정하는 한편, 양경호(노형동갑) 의원을 만장일치로 2년의 임기인 대표의원으로 추대했다. 또 간사의원으로는 김기환(이도이동갑) 의원을 선정했다. 제12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들은 2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어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커진 상황에서 이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의 모임 결성이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이번 초선의원 모임의 취지가 '왜 정치를 하려고 했냐'는 초심에 맞춰져 있다”고 말하고, “기존의 시각이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각으로 주어진 현안에 대해 뜻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양 대표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적 정당이기 때문에 치열하게 토론하고 거기서 결론을 내는 과정이 있는데, 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를 하다 보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것이고, 다양한 목소리에서 공통점을 찾는 토론 문화를 정
▲ 여름철 식중독 등 취약업소 집중관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7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여름철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냉면 취급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과 함께 여름철 취약업소에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는 지난 5월 냉면 전문식당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여 검체 조사 결과, 식단 중 달걀지단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데 이어 우리 시에서도 최근 달걀지단을 사용하는 김밥 취급 전문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신고 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간 6천838명의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5천257명(77%)이 달걀 또는 달걀지단 등이 포함된 식품을 먹고 감염됐으며 5천133명(75%)이 여름철인 7월~9월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김밥·냉면 전문 음식점 62곳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서는 한편 7월 중에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 등을 활용하여 횟집 등 취약업소 110여 곳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과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우리 시 음식점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 건수는 3건에 불과했으나,
▲ 서귀포시 중앙도서관과 공무원연금공단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 중앙도서관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7월 5일 중앙도서관 내에 있는 책 공유 플랫폼 '모앙' 북카페에서 ‘서귀포 지역주민의 건강한 독서·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서귀포 지역의 건강한 독서·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단의 독서교육 프로그램 도서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중앙도서관 ‘책 공유 플랫폼 '모앙'’에 도서를 기부하며, ▲중앙도서관은 공단의 기부 도서를 서귀포시 8개 도서관에 필요시 배부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증된 공무원연금공단의 도서는 서귀포중앙도서관의 ‘책 공유 플랫폼 '모앙'’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서귀포시민에게 재기증된다. 또한 필요시 서귀포시 8개 공공도서관의 '모앙'에서 각 지역의 주민에게 지원된다. 서귀포시 8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책 공유 플랫폼 '모앙'’은 가정에서 읽지 않는 도서들을 시민 스스로 공유함으로써 ‘나눠 읽고’‘바꿔 있는’ 도서 자원순환을 장려하고 책 읽는 서귀포시를 조성하기
▲ 제주도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수행기관인 ㈜티엠디교육그룹과 보목초등학교 간 ‘제주SW미래채움 교육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티엠디교육그룹의 소프트웨어(SW) 전문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목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팜 등 다채로운 교구를 이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미래역량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은 제주도 주최·㈜티엠디교육그룹 주관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도내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SW미래채움센터에서는 3D프린터, 드론,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07개 기관 1만 1,447명의 학생들이 교
▲ 오영훈 지사, 한림항 어선 화재현장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낮 12시 20분경 제주시 한림항 내 어선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화재피해자 및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17분경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큰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출동하여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가 최초 발생한 선박에서 불이 번지며 근처 선박 2척에 옮겨 붙어 총 3척의 선박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중상 1명, 경상 2명이며 실종자는 2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소방과 해경, 의용소방대 등 109명이 화재진압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 해양경찰,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화재가 조기 진압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생존자 확인과 함께 화재 피해자 및 실종자 가족 지원체계를 파악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화재진압을 위해 필요한 추가 인원 및 장비를 점검하고, 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주도와 소방당국은 선박 화재 진압이
▲ 서귀포시 마을문화 공간‘문화도시 마을라운지’모집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마을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주체적인 문화 활동으로 문화 시민으로 나아가기 위한 문화도시 마을라운지 지정 운영에 참가할 마을별 문화 공간을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 마을라운지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 기간 중 마을라운지 중심 지역예술가 공연, 전시 및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마을라운지는 마을 라운지 문화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공간 온·오프라인 홍보, 마을 라운지 주간 프로그램 운영과 향후 문화도시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되는 주체적 마을 문화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 소재 문화 공간(예술 공방, 갤러리카페, 마을 새마을문고, 청소년 문화의집 등)이며,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마을 예술 공방, 갤러리 카페 등 43여개소가 마을 라운지로 지정되어 마을라운지 주간행사 프로그램을 28개소에서 진행하여 지역 예술가, 주민 등 1,400여명 참여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마을라운지를 거점으로 마을에 문화로 생기를 불어 넣고 문화와 사
▲ 제주도의회 박호형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은 제주관광공사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제주 야간관광을 위한 세미나”에 좌장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박호형 의원은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관광전문가를 초청해 야간관광 국내외 현황 분석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야간 빅데이터 분석으로 여행수요 창출을 위한 방안 발표가 이어지며, 또한 제주 신산 빛의 거리 야간콘텐츠 사례 발표를 통해 도내 야간 관광을 진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참석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 박호형 의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제주 관광시장이 회복되면서 제주관광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가 필요하다”라며 “세미나를 통해 제주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야간 소비활동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로 관광객들이 야간에 즐길 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야간관광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1주제발표 ‘야간관광 국내외 현황 및 도내 야간 빅데이터 분석’은 배재대학교 김주호 교수이며, 2주제 발표 ‘신산 빛의 거리 야간콘텐츠 사례’는 제주관광공사 좌희선 PM이 발표한다. 이어서 제주
▲ 2022년‘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수료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YWCA에서는 지난 6일 저녁 6시 30분, 서귀포YWCA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수료식을 진행했다. 행복드림아카데미는 100세 시대에 4060세대들이 은퇴 이후 변화하는 사회에 슬기롭게 적응하고 제2의 인생 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5월 1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생활법률·스마트폰 영상제작·부동산컨설팅 등 총 12개 과정(52회 강좌)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인생설계과정·역랑개발과정·전문역량과정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 인원의 80% 이상이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으며, 인생설계과정 57명·역량개발과정 41명·전문역량과정 43명 총141명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한웅 서귀포 부시장은“제 2의 인생 설계를 위해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도전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행복드림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유익한 경험이 인생 2막의 활기찬 시작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성산항·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도내 전 선박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점검 및 항·포구 내 방재시설 일제조사 점검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하는 특별요청사항 1호를 7일 발령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도내 선박 화재와 관련해 “도내 전 선박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 점검과 항·포구별 소방시설 장비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항·포구내 방재시설, 선박 등에 대해 일제조사와 함께 어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소방안전본부,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박 화재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신속한 조사 및 점검, 안전 예방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 제주문예회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30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7,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총 4회 진행된다. 7월 30일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신데렐라'는 샌드 아티스트의 영상과 음악이 재미를 더해주는 무대로, 실감나는 동화구연과 피아노 듀엣 연주로 구성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제주지역 청년예술인단체 클래식 공연이, 5월 28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창작클래식 '팔로우~ 모차르트!'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여러 장르의 공연을 통해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당도서관 ‘뭔가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뭔가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뭔가 특별한 여름방학’은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인 ‘그림책으로 보는 제주이야기’는 한미경 강사(꿈키움고찌허게교육원 대표)가 진행하며, 제주의 4계절과 제주의 주거형태, 제주의 의생활과 제주 해녀, 제주어 노래, 제주를 지키는 신화이야기로 운영된다. 두 번째 테마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미술’은 고현화 강사(취미미술 푸른섬 대표)가 진행하며, 동·식물에 대한 이해, 생활용품에 대한 이해, 친구에 대한 이해를 독후활동과 병행해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 테마인 ‘오토마타로 만드는 제주’는 최재용 강사(상상고래 대표)가 진행하며, 우리고향 제주, 제주 설화, 제주의 특산품, 제주의 오름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제주 관련 오토마타를 체험하는
▲ 뮤지컬 “굿모닝 독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7월 25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뮤지컬은 ‘독도를 사랑하는 모임’(독사모) 회원들이 독도 탐방을 하며 겪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독사모 일행 중 한·일 커플인 시우와 유코의 사랑을 반대하는 할아버지 류용복과의 갈등을 사랑과 이해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레스큐 아일랜드(Rescue Island)’, ‘대한민국 아리랑’, ‘독도야!’, ‘독립선언문’ 등 독도 관련 넘버(음악) 14곡을 만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관객들은 쉽고 중독성 있는 넘버를 흥얼거리면서 독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독도가 지켜야 할 우리 땅임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며 “뮤지컬 마니아뿐만 아니라 청소년부터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굿모닝 독도’ 상영은 싹온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싹온스크린(
▲ 서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조감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고자 제주시가 2019년도부터 추진한 ‘서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총 예산 120억 원을 투입해 한림읍 한림리 887-2번지 한림종합운동장 인근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연 면적 2,830㎡로, 주요 공간은 수영장(25M×5레인), 헬스장, 공공 실내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생활SOC 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2020년 설계용역이 완료된 이후 2021년 6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율은 50%로 골조 공사가 완료됐으며, 향후 마감 및 외부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자재 인건비 등 물가상승으로 당초 예정된 ‘22. 7월 일정보다 사업 준공일이 다소 늦어졌으나, 건축관계자들과 물량 및 자재 조정 등 협의를 통해 점차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올해 말 준공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서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체육 기반 시설 증대를 통해 서부 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