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표선으로 옵써양_표선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표선해수욕장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민간안전요원을 총 26명*을 채용하고, 민간안전요원과 119 소방대, 표선면에서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개장하는 동안 상주 근무할 계획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인명구조요원 4명, 보트요원 2명을 증원해서 채용하고, 보트 및 인명구조요원 채용 시에는 체력시험(50m 수영/입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119팀장(소방)의 인명구조요원 및 보트요원의 통제권한을 강화한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운영기간에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표선윈드오케스트라에서 주최하는‘제2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30일부터 31일에는 ‘제27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되는 ‘제27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노래자랑과 불꽃놀이 공연 및 맨손광어잡기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연 표선면
▲ 제주도-도의회 긴급 정책협의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첫 추경예산안이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민 일상 회복,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을 위해 총력 대응하는 방향으로 짜여진다. 특히 2년째 지속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 정체 및 감소에 이어 ‘신3고(高)’경제 위기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살림살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내라! 제주, 긴급 재난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는 8일 정책협의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피해 민생경제 안정화 및 ‘신3고 경제 위기’ 선제 대응에 초점을 맞춰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날 정책협의 간담회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와 최근 고물가와 고유가, 고금리 등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추경 편성과 맞물려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민 일상 회복 등을 위한 긴급 처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제주도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중환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 김대진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관련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민과 관광객의 공중화장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 내 주요 점포·시장·오름·올레길 및 관광지 공중화장실 및 주요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 시설물 고장·파손 여부, 편의용품(화장지, 핸드타올) 비치 여부, 영유아용 기저귀교환대 점검, 비상벨 작동 및 불법몰카 설치 여부 등이다. 청소 및 위생불량, 시설물 파손 등 발생 시 즉각 조치를 취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초미립 연무기를 사용한 약품 방역, 실내 공간 살균·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휴가철이 끝난 직후에도 재차 방역을 실시해 깨끗한 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에는 보완 사항을 보다 철저히 조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 총 37명 선발에 43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 11.8 대 1로 최종 마감됐다고 밝혔다. 7일 마감된 기관별 응시자 접수현황은 다음과 같다. 19개 모집분야 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생산직 7급(산업보건분야) 1명 선발에 20명이 지원해 2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관별로는 제주사회서비스원이 4명 선발에 59명 지원으로 14.8대 1의 최고 경쟁률를 기록했다. 응시자 미달인 1개 분야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7급 제품생산 및 물류관리(취업지원)로 2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며, 시험장소 등 필기시험 세부사항은 22일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응시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 전후로 시험장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모든 응시생 및 감독관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또한, 시험장에서 발열 등 이상 증상이
▲ 치매안심센터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전문적으로 검진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한다. 7월에는 센터 내에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를 만들어 현재 운영 중이며, 올바른 치매 질환 정보와 가족 간의 돌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치매가족대상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약 보관함 등 1,000여건의 치매환자 간호 용품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부터는 관내 18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4개소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5개소를 선정하고, 치매환자의 든든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1,600여명을 양성하는 등 치매 환자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관계자는 “흔히 치매를 하나의 질병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매우 다양
▲ 새마을부녀회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분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투명페트병 422톤을 수거하고, 이를 매각해 2억 4천 6백만원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127톤을 수거한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일 평균 수거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연말까지 투명페트병 약 850톤 이상을 수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제주도 전체 삼다수 페트병 공급량(2021년도 기준 2,327톤)의 36%에 해당하는 양이다. 투명페트병 수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원인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제도 시행과 동시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이 있다. 지난해에는 제도 본격 시행(`21.12.25.)에 앞서, 단독주택 대상 추진 등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시범 기간(9월 ~12월)을 운영했으며, '투명페트병 DAY' 시책을 진행해 총 95,773명의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에는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전 클린하우스 등에 비치하고 전용 수거 봉투를 읍면동에 배부하는 등 별도 배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투명페트병을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주최로 7월 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마음이 아픈 자녀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힐링 콘서트는 총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그럴 수 있어'에서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가족 상담 전문가가 마음이 아픈 자녀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로, 2부 '마음 토닥토닥'은 가수 양희은씨가 노래를 통해 고생한 부모님들을 위로하는 음악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제주의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창작 뮤지컬 '황금백서향의 비밀' 어린이 특별공연팀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무대를 만든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마음이 아픈 자녀로 고민하고 속상해하는 여러 부모님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자녀를 돕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할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대한 제주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대 행사로 가정의 위기를 지원하기 위한 도내 각 기관의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부모 상담, 가족 역량 강화, 학생 병원 및 심리치료비 지원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신건강,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청소년수련관팀에서는 7월 7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1문화의집 1특화사업 추진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에 추진 중인‘1문화의집 1특화사업’운영에 따른 현황분석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운영 내용 공유 및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1문화의집 1특화사업’은 청소년수련관(1개소) 및 직영청소년문화의집(10개소)에서 15개의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시는 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지난 1월과 2월에 사전회의 및 업무연찬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청소년문화의집’하면 떠오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각 문화의 집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려니숲길 등 숲길정비사업 완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사려니숲길 정비사업이 완료돼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숲길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구좌읍 어대오름 탐방로 및 조천읍 사려니숲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어대오름 탐방로 1km 구간의 노후된 야자매트 및 목재의자를 교체하고 안내판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조천읍 사려니숲길 4.8㎞ 구간을 대상으로는 노후된 안내판 교체 및 목교 데크시설 보강을 추진해 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 및 편리를 도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숲길로 조성 관리 중인 23개소*(붙임자료)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 관리와 노후 시설물 교체를 실시해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사려니 숲길은 최초 국유림 관리를 위해 1993년 국유임도 4.8㎞로 조성됐다. 지난 2009년 탐방객에게 개방되어 테마임도(산림휴양형)로 이용되고 있으며, 연평균 27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사려니숲길을 찾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2019년 한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첫 정기인사를 8월 5일 단행한다. 이번 정기인사의 기본 방향은 민선 8기 비전인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해 나갈 인력을 균형 있게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도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역량 있는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되 새 도정 출범에 따른 조직의 조기 안정을 위해 실무 인력의 불필요한 보직 이동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정시 및 올해 1월 13일부터 인사권이 독립된 도의회와 협의를 통해 기관 간 인력 교류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인사 세부일정은 8~12일 희망보직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5급 승진심사 인원 공개 ▲(25일) 5급 승진 의결자 발표 ▲(27일) 승진심사 인원(5급 제외) 공개 ▲(8월 3일) 인사발령 사전 예고 ▲(8월5일) 임용장 수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폐기물관리법 지도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2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폐기물 및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과 폐기물처리업체 등 27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환경법령을 위반한 29개소에 대해서는 고발 사법처리 12건, 영업정지 및 과징금(1,425만원)과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 14건, 과태료 12건에 1,350만원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폐기물배출자의 경우 ▲배출자 신고 및 처리시설 신고 미이행 3개소 ▲폐기물 유출, 폐기물 적정처리 장소외의 장소로 운반‧보관 등 폐기물처리기준 위반 5개소가 있었다. 폐기물처리신고자 및 처리업자의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업 무허가 및 미신고 운영 5개소 ▲폐기물 재위탁 처리, 폐기물 적정처리 장소 외 보관 등 폐기물처리기준 및 처리업자 준수사항 위반 11개소 ▲폐기물관련 교육 미이수 등 5개소가 있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업체에서는 처리 및 보관시설을 개선하는 등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 한국전력 서귀포지사 후원’사랑의 장학금,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7월 7일 교육장실에서 한국전력 서귀포지사 관계자가 참석하여‘한국전력 서귀포지사 후원’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전력 서귀포지사는 관내 한전그룹사 및 전기공사업체와 협조하여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해마다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장학금 대상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학생 중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바르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 20명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1인 25만원,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 상호 간의 연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한림항 내 정박 어선에서 화재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은 8일, 한림항 내 정방 어선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진압 관계자와 실종자 가족 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2022년 7월 7일 10:17경 한림항 내에 정박 중이던 제주시 어선에서 원인 미상의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어선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해경 및 소방서에 접수됐다. A호(29톤, 근해자망)에서 시작된 화재는 같이 정박 중이던 인근 어선 2척으로 옮겨 붙어 확대됐다. 제주도 소방본부에서는 대응 1단계 발령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또 해경에서도 구조대와 경비함정 6척을 현장에 급파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15:25경 화재진압이 완료됐으며, A호(29톤, 근해자망)는 전소·침몰, B호(49톤, 근해자망) 및 C호(20톤, 근해자망)는 전소됐다. A호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 8명 중 현장 대피 3명, 실종 2명(한국 1명, 인도네시아 1명), 구조 3명(한국 2명, 인도네시아 1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해경구조대에서는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파악 중으로,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년 7월 8일 제주시 관내 유·초·중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어떤 교육과 지원이 장애학생에게 자부심을 주는가’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 김형수(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 및 총장) 강사는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인권 보호 활동을 하며 느낀 장애인의 인권 현장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장애인 인권의 현행화 문제 그리고‘자신과 장애인에게 자부심을 키워주는 올바른 전문가의 자세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겪은 어려움과 장애인 인권의 역사를 들으며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에게 나는 어떠한 교사였는지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이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 언론 지적사항에 대한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6일 시청 별관셋마당에서 전 국장,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지적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분기에 언론이 서귀포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42건 보도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별 원인분석 및 대응책, 향후 조치계획을 공유하였으며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 행정으로 시정 신뢰도 상승에 주력하였다. 관리가 소홀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민편의시설(야외운동기구, 도로 및 보행환경, 쓰레기, 현충시설 등)과 시민안전, 행정조치 미비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된 문제를 다뤘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웅 부시장은 “언론에서 다룬 내용은 민원과 동일하다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언론이 제기한 지적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사 안에 숨은 의도를 파악하고 다각적인 원인분석을 통해 정확하게 문제점을 파악하여 사업을 보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언론에 보도된 서귀포시 관련된 사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