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두화 의원(도남동, 비례대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도남동, 비례대표)은 제407회 임시회 관광국 대상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제주 무사증 입국 재개에 따른 선도적 대응체계로 관광시장의 건전성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두화 의원은 “최근 무사증 제도가 재개되면서 관광수용태세에 고삐를 더욱 쥐어야 한다”면서 관광국장을 대상으로 “국제자유도시 조성 목적, 관광산업의 의존도가 큰 상황에서 무비자 제도 도입을 통한 관광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기여도가 큰 장점이 있지만, 불법 체류자 및 외국인 범죄 증가, 전염병 발생 가능성 확대에 대해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강화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무사증 제도는 제주특별법에 의해 2020년 5월 1일 무사증입국이 허용된 이후 지난 코로나19로 2020년 2월 4일 무사증 입국 특례 일시 정지를 시행하였다. 올 6월 1일 다시 무사증 정지상태가 풀리면서 시행되고 있다. 두 번째 질의에 나선 박두화 의원은 제주 워케이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주가 앞으로 워케이션 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를 해나가는데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워케이션 사
▲ 홍인숙 의원(아라동갑, 더불어민주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의원(아라동갑, 더불어민주당)은 제407회 임시회 관광국 대상 주요 업무보고 회의에서, 제주 관광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행정에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제주에는 '관광약자의 접근가능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에 근거해서 5년 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홍인숙 의원은 “특히, 실버인구 급증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실버층을 겨냥한 상품개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OECD에서 발간하고 있는 관광트렌드와 정책보고서에는 2040년까지 여행객 수요의 변화는 고령화와 접근가능한 관광으로 보고 있다. 세계 인구 60세 이상의 비율은 2040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인숙 의원은 “향후 고령화에 따른 접근가능한 관광이 주요 과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노년층을 겨냥한 제주의 새로운 관광아이템 발굴과 수익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새로운 관광형 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기존 직불제도를 통합한 공익직불제가 제주 밭농업을 차별하고 있어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과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익직불제에 어떤 문제점이 있느냐?”고 물었고,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직불금을 받은 농지를 지급대상으로 한정한 문제 외에도 비진흥지역만 논과 밭의 지원단가를 차별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제주지역의 경우 기존 직불제도에서 도서지역으로 읍·면지역 전체가 조건불리지역으로 추가적인 지원을 받았고, 마을기금을 조성하여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 왔던 것이 모두 끊겼다”며,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한 준수사항에 마을공동체 공동 활동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것은 기존 조건불리제에 따른 마을공동체 활동과 다를 바 없는 만큼, 서로 연계하는 방안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끝으로 “정부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제주 밭농업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요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 특별강연회 축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민선8기 제주도정에서는 도민이 자기결정권을 갖고 기관 구성의 형태를 달리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오라동 소재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 특별강연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그동안 제주는 단계별 제도 개선과 권한이양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이념을 실현해왔다”며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비롯해 전국 자치경찰제 시행에 초석을 놓은 것도 제주특별자치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확정에 이어 전북도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를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도입하려는 선도 모델로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지사는 “출범 16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나라의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특별자치도의 미래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며 “제주도민이 다시 한번 제주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완결형 지방자치 시대를 제주에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부터 8월까지 제주 먹거리 정책의 기초자료 및 데이터 축적 등을 위해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2 제주 먹거리 실태조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까지 제주 먹거리위원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표를 개발했으며, 8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10월까지 조사된 지표를 분석하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 연령, 인구비율 등을 고려해 임의 선정된 도민 및 관광객 500명을 대상으로 △식재료 구매실태 △제주산 식재료 구매의향 △식생활 만족도 △제주 먹거리 정책 선호도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제주도는 먹거리 실태조사 결과를 제주 먹거리 기본 및 시행계획, 정책방향 정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데이터 축적을 위해 주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기본계획 수립’및'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 마련 등 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제주 먹거리위원회 구성 및 제주 먹거리 시행계획 수립 등 먹거리 정책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제주 먹거리 실태조사, 관계기관 및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연안 고수온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양식장 피해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8일부터 고수온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마련한 도내 양식장 액화산소 공급 지원 계획에 따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고수온,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양식생물 및 양식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 양식장에 대해 자부담분의 55% 금액 지원을 통해 피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연안 수온 및 양식장 수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측 결과를 매일 양식장에 제공하고 사육관리 지도에 힘쓰고 있다. 서부지역 등 지하 해수가 없는 양식장의 경우 여름철 수온 상승과 더불어 저층 냉수대의 영향으로 하루 중 수온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사례가 있어 양식어류 등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가 수온을 관측한 결과를 보면 13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양식장 사육수온은 최고 수온 28.5℃로 관측됐으며, 하루 중 약 6℃의 최고 수온 편차가 발생하고, 제주연안 표층 수온은 최고 28.2℃로 관측됐다. 좌임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25~27일 접수하고, 8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제3조에 의거해 15명 이내로 구성하며, 도의회와 행정시장이 추천하는 6명 및 도 소속 공무원 2명 외에 각 계 각 층에서 7명을 공모한다. 연구기관, 학계, 학회,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방자치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향후 선정위원회를 별도 구성하고 서면심사를 통해 분야·지역·학계·법조계·기관·단체별로 균형 있게 선정할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향후 행정체제개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위원회에 많은 전문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도, 스페인 산티아고에 돌하르방·간세 세웠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스페인 관광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12일(현지시간) 제주 상징물인 돌하르방과 간세를 설치했다. 이번 제주 상징물 설치 기념행사는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 스페인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교류 활성화에 목적을 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의 제주 올레길과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상호 상징구간을 만들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상징구간으로 제주올레 1코스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아레카 구간이 선정됐다. 제주 상징물로는 돌하르방과 제주올레의 간세가 세워졌으며, 스페인 산티아고 상징물로는 조가비가 디자인된 표지석이 상호 상징구간에 설치된다. 이번에 산티아고 행사는 제주 상징물을 아레카 상징구간에 설치하는 것으로, 기념행사와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부대행사에서는 제주해녀를 소재로 한 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제주의 자연을 담은 사진 10점과 제주올레 사진 10점을 활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사진전을 개최했다. 아울러 제주도는 스페인 갈리시아주와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교류 협력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협약을
▲ 제주농기원, 차나무 삽수 분양 및 삽목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13일 농산물원종장 내 차나무 포장에서 도내 신규다원 조성 및 품종 갱신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금설’, ‘비취설’ 등 총 9품종 688kg을 분양하고 삽목 번식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 차는 친환경 재배가 이뤄져 병해충에 강한 품종이 요구되고 있으며, 잎녹차, 가루녹차, 발효차 등 용도에 알맞은 품종으로 갱신하려는 농가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도내에서는 병해충에 약한 품종인 ‘야부기다’가 60% 이상 재배되고 있어 병해충에 강한 품종으로 점진적인 갱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최근 국내외 가루녹차와 홍차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에서는 고품질 차 생산을 위해 신규다원을 조성하거나 품종 갱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한 품종은 모두 9품종으로 국내 품종 3품종(‘금설’, ‘비취설’, ‘참녹’)과 도입 품종 6품종(‘사에미도리’, ‘메이료쿠’, ‘료우후’, ‘오꾸미도리’, ‘대차’, ‘무이’)이다. 이 중 ‘금설’, ‘비취설’은 농업기술원 육성 품종이다. 용도별로 보면 △가루녹차에 적합한 품종은 ‘비취설’, ‘사에미도리’,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육·유제품·달걀 등 주요 축산물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취약 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체감온도가 35도에 육박하고 열대야도 이어지고 있어 축산물 가공 현장 등에서 적절한 온도관리가 이뤄지지 않거나 작업자나 각종 기계·기구의 위생 관리가 느슨해 질 경우 식중독 유발 등 축산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행정시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도축장, 축산물 가공장, 식용란 선별포장업소 등 25여 곳을 직접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작업장 청결 관리, 축산물 보관·유통업체 보관온도 실태, 시설·장비·작업자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여름철 병원성미생물 안전성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필요시 생산제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대장균 등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6일 도내 한 김밥집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사례 발생으로 달걀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식용란 선별포장업소 전수 점검을 통해 달걀 세척 상태와 불량 달걀 선별 여부 등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 제주도동물위생시험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강원명)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밀진단기관 지정 이전에는 시험소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도 농림축산검역본부(경북 김천 소재)로 시료를 송부해 최종 확진을 받기까지 최소 2일 이상 시간이 걸려 유사시 초동방역에 걸림돌이 됐다. 정밀진단기관 지정에 따라 시험소 자체 검사 결과로 검사 당일 확진 판정을 내릴 수 있어 신속한 초동방역이 가능해졌다. 이번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17.9.29.), 구제역(‘17.12.28.), 아프리카돼지열병(‘22.7.12.)까지 3대 악성가축전염병 확진이 가능해져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올해 1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팀을 신설해 전담 진단인력을 확보했고, 3월 정밀진단교육 이수, 5월 실험실 운용 매뉴얼 수립 등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위해 꾸준히 준비한 결과 7월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게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비인가 대안학교의 전반적인 운영상황과 지원된 보조금 집행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4, 15일 2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들에게 편견과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인가 대안학교 친환경농산물 급식비·무상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비인가 대안학교 지원현황은 4개소·108명을 대상으로 8,8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균 지원 단가는 무상급식비 3,880원, 친환경농산물 급식비 535원으로 초·중·고 별로 차등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보조금을 지원받은 비인가 대안학교 4개소를 방문해 친환경급식 운영 현황, 민간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 및 지출서류 관리 등 보조금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급식 위생·안전 지도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비인가 대안학교에 친환경농산물 급식비·무상급식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 식재료 공급 시에도 잔류농약 검사 실시 및 공급업체 위생 점검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친환경 급식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수강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마케팅 교육은 온라인 판매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능력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3일부터 8월31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1회 4시간씩 SNS 트렌드 및 매체별 특징, 블로그 활용 방법, 포스팅 전략 등에 대해 전문 마케팅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제주평생교육정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자 중 15명을 선발하여 제주시청 제3별관 전산 교육장에서 대면 교육한다. 제주시 관계자는“디지털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배움터,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가 해소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실시된 상반기 마케팅 교육에는 수강생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 대정읍 도시재생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혼자 거주하고 있는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신청자를 7월 29일까지 모집하며, 선정기준에 따라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추가로 국토부에 ‘대정읍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공모 선정되었다. 그동안 정보화 사업 시행을 위해 행안부 사전협의, 보안성 검토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중 스마트 홈케어 신청자를 모집하는 중이다. 스마트 홈케어 사업은 생활환경(조도, 온도, 습도)과 활동량(움직임)을 감지하는 스마트 홈케어 장비를 설치하고, 장시간 움직임이 없는 등 이상징후 발생 시 보호자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본 사업은 인구 구조상 고령자가 증가 추세이며, 사회적으로는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본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월 15,000원이며, 2027년까지는 시범사업으로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는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대정읍 도시재생
▲ 제23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수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13일, 한라아트홀 대강당에서 제23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는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을 비롯해 제주시 보육 교직원 등 1,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대회는 허혜진 소장(모두의놀이터교육연구소)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와 처벌사례 등 실사례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보육유공자 표창, 교사 마인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보육유공자 표창은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어린이집)와 개인 등 총 50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교사 마인드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애情을 주기 위해 교사들이 갖추어야 할 3가지, 감情을 챙기는 Self- Leadership, 열情 가득한 교사가 되는 법, “다정다감”을 주제로 국민희 소장(국민희영유아연구소)의 열띤 강의가 진행돼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올해 코로나 변이가 급속 확산한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하며 안정적인 보육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연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