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선고,‘2학년 융합탐구 프로젝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2학년 학생들이 지난 7월 13일‘융합탐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IB월드스쿨인 표선고등학교는 학생들의 IB 학습자로서의 탐구 능력 및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과목 간 융합 탐구 활동을 통해 융합적 사고 역량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2학년 학생 16팀 52명은 자신의 진로 및 관심 분야와 밀접한 IB 교과 과목을 선택하고, 이를 중심으로 다른 과목과 연계·융합하여 지난 3월부터 매주 3시간씩 심층 탐구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생명과학과 언어와 문학’,‘화학과 비주얼아트’,‘수학과 지리’등 동일 교과나 동일 계열을 뛰어넘어 융합 탐구활동을 실시했다. 16팀은 각각 융합 과목에 따라서 영화 시사회를 열거나 창작한 영어 소설을 발표하고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IB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활용하거나 따로 자료를 조사해서 학습한 내용을 활용해 산출물을 만들어낸 팀도 더러 있었다. 실험을 진행한 팀과 더불어 특정 주제에 관하여 탐구하거나 철학적인 관점에서 고찰한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앞서 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주최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문예회관대극장에서 생명존중 문화공연 뮤지컬 '메리골드'를 운영한다.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생명존중 문화공연은 대정여고 외 5개교 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후 공연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저녁 공연(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운영)으로 나누어 총 4회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올해 생명존중 문화공연으로 선정된 극단 비유의 뮤지컬 '메리골드'는 학교폭력, 외로움, 가족 갈등, 경제적 어려움 등 삶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힐링의 비법을 알려주며 존재의 소중함과 행복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에게 주어진 생명과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외도초병설유치원, 오감놀이 요술책상 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14일 찾아오는 체험학습 ‘퍼포먼스 오감놀이’를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학급별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직업체험, 상상체험, 그림책체험, 테마체험 놀이로 이루어졌다.‘직업체험’에서는 해양물리학자가 되어 바다 깊은 곳에는 어떠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알아보기,‘상상체험’에서는 블랙 라이트 공간에서 별자리 체험과 빛과 야광 놀잇감 등을 이용하는 놀이 체험하기를 진행했다. ‘그림책체험’에서는 돌돌말아 김밥 동화를 함께 읽어 보고 친구들과 바람동산으로 소풍을 떠나 소풍에서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기쁨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보기,‘테마체험’캠핑장에서 다양한 게임을 하며 텐트놀이, 바비큐 파티, 폭탄돌리기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찾아오는 체험학습‘퍼포먼스 오감놀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놀이의 즐거움에 푹 빠져 보았다. 유아들이 깔깔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친구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25일 한양대학교와 체결한 고교학점제 운영 협약의 일환으로 진로선택과목중심 학생주도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1, 2학년 13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진로선택과목 융합교육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를 운영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올해 12월 2개교 추가 운영, 향후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일반고로 확대할 예정이다. 진로선택과목 중심 학생주도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은 공학, 예술, 경영, 기술,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계열을 융합하여 △우리사회 문제해결 레시피(페르소나 시뮬레이션 접근을 통한 세컨드 차량 디자인) △부드럽지만 강한‘넛지(Nudge)’의 힘(3D 프린팅을 활용한 넛지 프로젝트) △미래사회를 움직이는 통계 코디, 데이터 시각화(조사내용과 목적에 맞는 통계 그래프 디자인),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당면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통합적 사고력 신장의 기회를 갖게
▲ 풍천초, 7월 반짝 독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풍천초등학교는 7월 15일 7월‘반짝, 독서!’를 실시했다. 이번 반짝 독서는 학부모 독서 동아리‘풍천서가’가 주최한 것으로 회원 8명은 매월 2회 아침 활동 시간에‘풍천서가 책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중간놀이 시간에 이루어진‘반짝, 독서’는‘좋은 질문 만들기’라는 주제로 서가 곳곳에 숨겨진 책들을 찾고 책과 관련된 좋은 질문을 만드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풍천초 관계자는“학생들은 숨겨진 책을 찾아 질문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좋은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웃으면서 활동하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제21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 봉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제주4·3은 수많은 시련과 역사적 아픔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이자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며 “제주도정은 명예회복과 상처 치유에 매진하며 후손된 도리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4·3 관련 행사인 ‘제21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에서 남다른 감회를 표하며, “유족들이 한 분 한 분 세상을 떠나는 상황이어서 직권재심 무죄판결에 속도를 내고, 명예회복과 보상금 지급에서도 한 분도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혼제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표석 위령제단에서 봉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4·3의 비극은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아픔”이라며 “그리움을 안고 질곡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4·3은 화해와 상생의 물결 속에 정의로운 해결을 향해 다시 한 걸음 내딛고 있다”면서 “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차질 없이 준비하며 행방불명인에 대한 피해실태조사와 도외 암매장지 유해발굴, 지속적인
▲ 도-지역구 국회의원 예산정책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역구 국회위원들과 만남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제주도청 2층 백록홀에서 열린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간담회에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신3고 상황에 코로나 팬데믹 여파가 계속되고 있어 민생경제가 위기에 처했다”면서 “제주의 현안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상수도 문제, 물류체계 개선, 해상물류운수비, 농산물 물류체계 혁신사업 등을 거론하며, “3명의 의원과 함께 위대한 도민이 행복한 빛나는 제주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1조 6,709억 원보다 10% 증가한 1조 8,380억 원을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잡았다.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제주산 농산물 통합물류체계 구축 지원사업,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핵심사업들을 설명하며 반드시 예산이 확보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노후 지방상수관로 정비사업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
▲ 제주 서남부 66km 해역 소규모 저염분수 수괴 발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중국 양쯔강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대비 예찰조사 결과, 저염분수 수괴(물덩어리) 발생을 확인했다. 해양수산연구원 해양환경연구과 조사팀은 12~13일 제주 서남쪽 100km 해역 9개 정점(33°10′N, 125°15′E ~ 32°30′N, 126°5′E)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관측결과 조사지점 중 서남부 약 66km 해역(32°45′N, 125°40′E)에 지름 30km, 두께 약 10m의 저염분수 수괴(25~26 psu)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저염분수 규모는 소형으로 제주 연안으로의 유입은 향후바람과 해류의 영향으로 이동경로가 유동적일 것으로 예상돼 연구원에서는 현장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기상상황 악화로 조사선을 활용한 예찰조사는 어렵지만, 기상악화에도 운항이 가능한 무인해양관측장비(Wave Glider)를 조사해역으로 투입하고 실시간 예찰을 통해 저염분수 수괴의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고형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현재 고수온·저염분수 규모는 소형이나 제주 연안으로의 이동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2대 의정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참여 의정을 실현하고자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동안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 슬로건 및 의정 방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의정 슬로건 및 의정 방침으로 제12대 의정이 추진해 나가야 할 방향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되며, 주요 키워드로는 도민 지향, 도민 행복, 소통과 공감, 민생 의정, 기회가 있는 제주,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접수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제안 내용에 대한 1차 도의회 내부심사와 2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등 2단계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8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으로, 시상 규모는 응모작 심사결
▲ 제주도의회 양홍식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양홍식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07회 임시회 제주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다문화 교육의 실질적 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예산을 대폭 확대함은 물론 세심하면서도 내실 있는 사업 집행을 당부하였다. 양홍식 의원에 의하면 제주지역의 다문화 학생수는 2019년 처음으로 2,000명을 넘은 이후 2020년 2,259명, 2021년 2,616명으로 전체학생수의 3.3%에 달하고 있으며, 해마다 0.5% 가량 급증하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읍면지역 학교의 경우 전체학생의 30%에 달하는 학교도 나타나고 있다고 하였다. 양홍식 의원은 이처럼 다문화 학생의 증가폭은 가파른데, 이에 대한 사업과 예산은 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양의원은 2022~2026년 제주도교육청의 중기제주교육 재정계획을 보면 제주교육재정의 총 수입규모는 8조 4,838억원으로 연 평균 6.1% 증가하고 있으나, 다문화 교육 관련 예산은 연 평균 3.3% 증가에 그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사유로 다문화 교육에 대한 수혜는 현장에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효과도 부족하다고 하였다. 양의원은
▲ 제주도의회 강상수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상수 의원(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 힘)은 제407회 임시회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대상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의 급여 수준이 낮아 이직율이 2018년 42%에 이른다”고 지적하였다. 근속수당인 경우 1-4년은 근속수당이 전혀 없으며 5년 근무자와 10년 근무자간 수당은 1만원 차이라면서 근무 여건이 좋지 않아 이적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도청관계자는 “최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수업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도정 인수위원회에서도 교통비 등 근무환경 개선 주문을 하였다”면서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강상수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 장애인인구는 36,876명(제주시 69%, 서귀포시 31%)이 있는데, 동우회 가입단체 인원은 700여명으로 장애인인구의 1%에 불과하다. 장애인체육회 단체에서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하였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최근 1주(7.5.~7.11.) 시·도별 학생 발생 현황을 보면 제주지역 학생 확진자는 일평균 115.7명으로 전 주(6.28.~7.4.) 42.4명 대비 2.73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 발표자료에 따른 확진자 증가요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이동량과 활동량 증가 △국제선 취항에 따른 해외 유입 확대 △전파력과 면역회피력이 높은 변이바이러스 확산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로 면역력 지속 감소 △여름철 냉방기 가동에 따른 실내 체류시간 증가 및 환기 부족 등으로 보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7. 13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기존 방역수칙 외에 접촉에 의한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학급단위별 교육활동 권장 ▶원격수업 전환 탄력적 운영(학교장 결정) ▶PC방,노래방,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해외여행자 후 자기건강상태 모니터링 강화 ▶대면회의 최소화 및 참석자 간 거리두기 유지 등 방학 전 집중 방역대책을 시달하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초·중·고·특수학교가 다음 주부터 본격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오늘(15일)부터 일부 학교가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있으며, 중학교는 7월 19일, 고등학교는 7월 20일, 초등학교는 7월 22일부터 대부분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동화초등학교, 한림여자중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가 7월 15일(금)부터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학교급별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는 28일, 중학교 26일, 고등학교 24일, 특수학교는 30일 등이다.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은 학습의 장소를 학교에서 가정으로 옮겨 배움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학교 및 지역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학교마다 학생들이 방학 동안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 재확산 예방을 위한 방학 전후 특별 방역대책 및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인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방학 중 학생 안전 요령을 사전에 안내하고, 2학기에 전면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407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일도2동)은“전기차 사용 환경 조성을위한 지속 개선으로 사용후 배터리 등 전기차 전·후방산업 활성 등 신산업 육성에 행정이 적극적인 추진으로 제주도가 신산업 육성에 거듭나야 한다고”고 하였다. 그러나, 박호형 의원은 전기차 등 보급으로‘2023년 이후 재사용배터리 증가가 예상되며, 재사용 배터리의 유해물질 포함 및 배터리 셀 내부의 열폭주 문제,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가 전기차 배터리를 보관하고 성능·잔존가치를 평가하는 역할에만 그치고 있는 문제점 등을 지적 하였다. 따라서, 박호형 의원은“향후, 리튬이온 배터리의 가장 큰 시장은EV(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분야로 사용 후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기술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폐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재활용 R&D 사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검토와 제주TP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에서 재사용 배터리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재사용 배터리 처리 또는 분해 가능한 민간 전문업체는 전무한 실정으로 민간을 포함한 재사용 배터리전문기관(기업) 추가 지정 필요
▲ 제주도 환경보건위원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지역의 환경보건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위원회가 1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조례'를 제정하고,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법조계·산업계의 추천을 받아 18명(당연직 공무원 4명·민간 전문가 14명)으로 환경보건위원회를 구성했다. '환경보건법' 개정(‘21.7.6 시행)으로 건강영향조사 청원 처리 등 정부 주도로 추진해온 환경보건 정책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면서 제주도 환경보건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 환경보건위원회는 제주도 환경보건 정책의 기본방향인 환경보건계획 수립과 변경, 환경보건 증진 시책, 건강영향조사 청원 처리 등을 심의·조정·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민간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주도 환경보건 정책기반 구축 추진상황 보고 ▲건강영향조사 전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정(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보건에 대한 도민 관심이 높아지고,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