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가타 청소년교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니가타시가 주최하는 ‘제2회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니가타 청소년교류’가 7월28일과 8월 이후 총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일본 니가타시가 제안한 사업으로 제주와 니가타 양 도시의 청소년이 주체가 돼 서로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직접 얘기해 보는 참여형 국제문화교류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류를 위해 한국어와 일본어에 관심 있는 한일 고등학생 16명을 선정했으며 제주에서는 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한일 청소년들이 각 지역의 관광명소, 지역 축제, 문화시설 등을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온라인으로 두 차례에 걸쳐 마련된다. 제주외고에서는 일본어과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이정원, 현혜림, 오유람, 김아연, 박시민, 이채민, 문소연, 이나희 학생이 교류에 참가한다. 첫 번째 만남인 7월 28일 온라인을 통해 참여 동기, 문화시설, 관광명소, 지역 축제 등에 대한 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8월 이후에 열리는 두 번째 토크에서는 처음 만남에서 느낀 점이나 생각의 차이를 얘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실에서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2002년도 성과평가’ 결과 전체평점 총 85점으로 ‘양호’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 성과평가는 제주특별법 및 국무총리-도지사 간 성과평가협약(2006년 8월)에 따라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2021년 성과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용역을 거쳐 다음 해(2022년 7월) 확정된다. 이번 성과평점 85점은 전년도(2020년 실적) 84.6점과 비교해 0.4점 상승했다. 실적평가는 90.2점으로 전년도(89.1점)대비 1.1점 상승했으며, 설문 평가는 56.4점으로 전년도(58.6점)대비 2.2점 하락했다. 특히, 전체 37개 지표 중 우수 17·양호 15·보통 5개로, 양호 등급 이상 성과지표 비율 87%로 전년 79%와 비교해 대폭 증가했다. 성과지표 중 청정제주 분야가 8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 분야 85.9점, 지방분권 분야 80.7점으로 각각 평가됐다. 주요 성과로는 △사회협약위 갈등관리 기반 구축 △감사위원회 자율성 강화 등 자치역량 제고 △수출호조(지자체 2위), 관광산업 고도화(빅데이터) △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9일 관내 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식중독 신고 신속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 보건건강위생과 및 시 위생관리과 식중독 대응반, 서귀포보건소 역학조사반, 식당 관계자 등 1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고객 52명이 갑작스러운 복통과 설사 등을 일으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고, 이중 증상이 심한 20명이 인근 의료기관에서 통원 치료 중에 있음을 가정, 의료기관에서 서귀포시청 식품위생팀에 신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에 참가자들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속보고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전파와 현장 출동 △합동 원인‧역학조사반 구성 △식중독 대응 협의체 운영 △식품 등 환경조사 등을 수행하며‘실전 같은 훈련’을 전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이번 모의훈련을 토대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및 기관별
▲ 문화도시 업사이클링 반지롱 노지스토어‘해녀의 잠수’전시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제주시 소재 코오롱스포츠 솟솟리버스 제주점에서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 반지롱 노지스토어 프로그램 운영 결과인 ‘해녀의 잠수’를 선보인다. 반지롱노지스토어 사업은 마을 자생단체 예래동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업사이클 프로그램으로 코오롱스포츠와 협력하여 재고 원단 및 의류 제공받아 지난 4개월간 교육을 통해 전통 해녀복 어깨말이(양철조끼)를 모티브로 한 조끼 10벌 등 16개 작품을 만들어 선보인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어깨말이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했다. 제작에 필요한 원단과 부자재 등은 코오롱스포츠에서 제공한 재고품을 활용하였으며 과거 해녀들이 본인의 헌 옷에서 만들기 시작한 본래의 취지와 일맥 상통한다. 또한, 국내 라이징 아티스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패브릭 아티스트 정희기 작가도 함께 한다. 정희기 작가의 작품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삶을 패브릭 아트로 표현하였으며 코오롱스포츠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의 철학을 전시의 형태로 전달하고 있다. 전시 준비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에 따른 사전 주민의견수렴 제출기한을 당초 2022년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연장했다. 서귀포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2021년 5월 착수하였고, 2023년 3월까지 재정비(안)을 수립하고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3년말 고시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서귀포시는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본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하여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등과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업체계를 갖추었고, 기존에 지정된 용도지역ㆍ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에 관한 불합리한 사항, 주민불편사항,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각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서귀포시 도시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서 2022년 8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변화된 지역사회 여건을 반영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여 서귀포시 장기 도시 미래상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문화아카데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주민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된 이중섭미술관 문화아카데미'나 사는 곳 미술관 탐방'을 6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며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이중섭미술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중섭 화가와 지역예술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지난 6월 수강생 20여명을 모집하여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이중섭, 변시지, 현중화, 이왈종 등‘제주를 대표하는 작가별 예술세계와 근현대 제주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5개 강좌를 운영하였고, 강의 이후에는 서귀포시 관내 공사립 미술관 2개소(기당미술관․왈종 미술관) 현장 탐방을 함께 진행하였다. 강좌별 세부 주제로는 ▲한국전쟁과 근현대 제주미술사, ▲이중섭과 서귀포의 특별한 인연, ▲폭풍의 화가, 변시지의 제주화풍, ▲먹빛으로 구가한 소암 현중화의 예술, ▲제주 생활의 중도 서귀포 왈종으로, 각 강좌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4시간 걸쳐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참여 소감으로“서귀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2022 미래전략팀이 발굴한 과제 5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시민(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생각참여-생각모음’카테고리에서 ‘2022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검색 후 5건의 시책 중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시책 1건에 대해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시민평가 결과는 2022 미래전략팀 최종 평가에 10%가 반영된다. 2022 미래전략팀은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개팀·31명이 참여하여 운영 중이며, 5건의 시책을 발굴하였다. 발굴된 5건의 시책은 ▲ 온타임 운전자 신호등 타이머 설치 사업 ▲ 워크온 연계 걸음 마일리지 T-머니 적립카드 제도 발굴 ▲ 제주안심코드 재활용을 통한 관광 정보 공유 플랫폼 개발 ▲ 임산부 전용 택시 교통 지원 ▲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앱’ 개발 이다. 온라인 시민평가 이후에는 8월 초 결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최종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 할 계획이며, 발굴과제의 시책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후속조치 검토회의가 열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6월말 기준 시청과 읍면사무소(5개소)에서 접수한 가족관계등록신고 건수는 2,88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 2,966건에 비해 80건(2.6%) 감소한 것으로 주된 감소유형은 개명신고로서 전년 동기(299건) 대비 99건(33.1%)이 감소하였고 가장 많이 증가한 신고유형은 사망신고로서 전년 동기(595건) 대비 208건(34.9%)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신고내역을 보면 사망신고가 803건(27.8%)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혼인 478건(16.6%), 출생 419건(14.5%), 이혼 201건(7%), 개명 200건(6.9%), 기타 785건(27.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을 통한 온라인 신고 또한, 114건(개명 81, 등록기준지변경 29, 가족관계등록부정정 1, 기타 3)으로 전년 동기 117건(개명 112, 가족관계등록부정정 2, 기타 3) 대비 3건(2.6%)이 감소했다. 이는 작년 7월부터 등록기준지변경 온라인신고가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개명신청 사례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전반적인 신고 건수가 감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
▲ 제주미래교육연구원, 2022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7월 16일 제주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2022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에서는 초‧중‧고 48개교가 참가했다. 학교급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 수집하고 토론 개요서를 작성한 뒤 조별 예선 및 결선 토론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금상 수상팀에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학생들은‘지진 발생 대비, 물 부족 해결 방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시스템 개발’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논제들에 대해 자신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하여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쟁점을 통해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김상진 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역량이 많이 성장했으리라 생각한다”며“대회의 승패를 떠나 일상생활에서 과학적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제주도서관, 청소년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및 문화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이며 7월 20일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서 모집한다. 또한, 제주도서관 청소년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동화책, 소설 등을 비치하여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독서로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영평초, 영평상동청년회 방역활동 지원받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는 7월 17일 영평상동청년회으로부터 영평초등학교 운동장, 놀이시설 및 주변 시설에 여름철 해충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지원을 받았다. 이러한 방역 활동은 8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지역아동센터 대상‘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아동센터 5곳의 초중학생(4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 및 18일 여름방학‘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체험학습은 공항, 병원, 식당 등의 실물환경 시설에서 원어민교사와 상황별 롤플레잉을 실시하며 생활영어 및 외국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하여 영어권 문화 속에서 실용영어를 직접 활용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의 실감 나는 상황극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에 몰입할 수 있었고,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남겼다. 또한,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나무와숲·더불어숲·새순·참좋은·한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매주 금요일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화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함덕중, 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함우리 약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꿈끼탐색 주간인 지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상생활 및 기말고사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또래상담부에서‘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함우리 약국’을 기획・운영했다. ‘함우리약국’은 친구들에게 작은 위로 및 즐거움을 주기 위해 본교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친구의 소소한 고민 및 교우관계 등을 상담해주고, 아울러 즐거움을 주기 위한 맛있는 약(간식)을 처방함으로써 교우관계 개선과 서로 간의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본교 또래상담부는 11명이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함우리약국’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소통하여 공동체를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앞서 2022년 7월 19일과 20일 2일간 사전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지역을 방문한다. 강철남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은 7월 19일에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신축, 대정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신축, 서귀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신축 등 5개소, 7월 20일에는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에 따른 건물 신축, 다랑쉬굴 4·3유적지 토지 매입, 제주시 종달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5개소, 총 10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407회, 제408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의결 전 사업추진과 관련한 부지 및 건물의 적합성 판단, 인근지역과의 관계성 파악 등 면밀한 공유재산 심사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강철남 위원장은 “이날 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업의 타당성이나 시기적 적절성 등 대상 재산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해서 이뤄지게 됐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단계에서부터 면밀한 점검으로 공유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한편, 현장방문 결과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1년 이후 제주시 지역 공동주택 공급 증가와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주택매매 심리지수 하락으로 주택분양 경기가 침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도부터 미분양 감소와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주택건설업체의 분양 경기 기대감이 고조되고, 공동주택 신규허가 및 착공이 큰 폭으로 증가해 현재 4,000세대 이상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주택선호 지역인 신제주 도심지역(연동·노형)을 중심으로 주상복합 아파트 7개소, 491세대가 건축허가(사업승인)를 득하였고 현재 추가로 7개소, 754세대 건축허가가 신청되어 신규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신제주 지역에서 건설되는 공동주택은 높은 부지 매입비와 기존건축물 철거 및 최근 원자재가격, 인건비, 금리인상 등 건설원가 상승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공급량 증가에도 고분양가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동주택 신규공급 확대, 미분양 주택증가와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주택수요자들의 매수심리 위축으로 도내 주택경기도 올 하반기부터는 내림세로 전환되어 미분양 우려가 있는 사업장부터 분양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미분양 현황 및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