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창작뮤지컬 '고향역'을 8월 20일 오후 3시, 7시에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프로그램'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함안문화예술회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서귀포예술의전당, 익산예술의전당과 제작사 뉴스테이지가 공동 제작한다. 고향역은 고령화, 노인복지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현대사회에 일깨움을 주는 가족공연으로 고향, 부모 등 한국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전통가요 콘서트로 꾸며지는 뮤지컬이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찾아 고향으로 나서는 길에 과거의 아버지와 만나며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잊고 있던 가족의 사랑을 얘기해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일정은 8월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8월 20일 제주 문예회관에 이어 8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9월 3일 익산예술의전당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30%에서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예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 악기관리 업무지원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새서귀초등학교에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에 대하여 학교 악기관리 업무지원을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국악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악기관리지원단과 함께 6개교(초 5개교, 중 1개교)를 현장 방문하여 악기 관리 지원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악기 정리 지원을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악기 보관 공간 확보 및 유휴 악기 활용도를 증대하는 목적으로 업무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국악기 등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악기 관리 지원단에서는 악기 상태를 확인하여 활용 가능한 악기는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수리 불가 악기는 일괄 수거를 하여 폐기작업을 한다. 4년 차에 접어든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악기 지원 이외에도 유치원 34개원,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보건 업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유치원방과후과정 △어린이놀이시설 및 학교환경위생관리 △중학교 교복구매 △기간제교원 채용
▲ 제주도 자치경찰단,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렌터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호해수욕장 일대에서 22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애월 해안도로변 렌터가 사고로 3명이 사망하는 등 휴가철 안전운전을 강조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인 이호해수욕장에서 ‘속도를 줄이면 제주가 보인다’는 캠페인을 통해 렌터카 이용객을 대상으로 과속운전 금지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당부했다. 자치경찰단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렌터카 사고는 603건으로 전체 사고(4,373건) 가운데 13%를 차지했으며, 이 수치는 전국 렌터카 교통사고 비율 5%보다 2.8배 높다. 또한, 과속운전 시 사망률이 일반 교통사고 대비 14.5배 높게 나타났다. 제주의 과속운전 사망률은 25.5%로 전국 과속 사망률 18.9% 대비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렌터카 과속운전은 30%이상 차지하고 있다. 이순호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제주는 과속운전 사망률이 일반사고보다 14배 높게 나타나므로 규정속도를
▲ 2022년 제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 지난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제주도는 ‘2021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을 통해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과 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했으며 소방드론 긴급구조 대응, 올레길 드론 안심서비스 등 4개 서비스 모델을 상용화했다. 특히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15개 드론특구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의 특별부스 참가 자격을 얻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향후 글로벌 드론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11개의 특구 드론 서비스 중 4개 서비스와 제주지역 현안문제 2개 서비스를 구체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우선 지난해에 구축한 드론 다중관제 플랫폼은 도내 운영 중인 공공 목적을 지닌 여러 기종의 드론을 확대 연동하고, 모바일 반응형 웹 개발 등으
▲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초선 도의원 8명은 지난 21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회’ 종료후 모임을 갖고 초선의원 모임을 발족, 이정엽 의원(대륜동)을 대표로 추대했다. 간사에는 이남근 의원(비례대표)이 선정됐다. 국민의힘 소속 초선 제주도의원들은 앞으로 연찬회 등을 통해 의정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각종 현안 발생시 의견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정엽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의 초선의원들이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대표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의회가 보다더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초선 도의원 명단] 강경문 의원(비례대표)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강하영 의원(비례대표) 양용만 의원(한림읍) 원화자 의원(비례대표) 이남근 의원(비례대표) 이정엽 의원(대륜동) 현기종 의원(성산읍)
▲ 자율학기제 운영 학교 교육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진로체험 농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해 자율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진로체험 농장 육성에 나선다. 기후위기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농촌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이 강조되고 미래 유망직업으로 농업 ․ 농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농생명 산업분야에 대한 학생 및 교사의 진로 인식을 높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소득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원은 농생명 진로체험 교육 콘텐츠 지원으로 농생명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확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6개소에 총 사업비 2억 5,920만 원(보조 1억 8,000만 원, 자부담 7,920만 원)을 투입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대상자를 선정해 △자율학기제 운영 학교 교육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보급 △학교의 수요와 농가의 공급 매칭을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했다. 각 농장에 맞는 진로체험 운영 기자재를 갖추고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 1회, 전문가 컨설팅 3회를 거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2022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SW․AI교육 및 정보화 역량 강화와 수업 지원을 위한‘2022 교원정보화연수 하계과정’을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연수로 운영 예정이다. 연수 과정은 총 10개 과정으로 개설되었으며, ▲게더타운으로 쌍방향 수업 만들기 과정을 시작으로 15시간 집중연수 4개 과정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엑셀 8시간 1개 과정 ▲코딩교육 체험을 위한 자녀와 함께하는 코딩체험의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에 필요한 영상제작 Skill up ▲효과적인 PPT 수업자료 만들기 ▲놀이로 배우는 SW교육, 언플러그드 클래스 ▲자녀와 함께하는 코딩체험 등 모든 과정이 실습 필수 연수로 연수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 참여 및 1일 2회 건강상태 체크, 연수실 방역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집합연수로 운영 예정이다. 김상진 원장은“2022년 교원 정보화연수 하계과정을 통해 교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미래교육 환경을 대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수업의
▲ 제주도, 2022년 어린이 청렴 포스터 공모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청렴 6가지 덕목’을 주제로 한 2022 어린이 청렴 포스터 공모전을 8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제주도는 맑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 6가지 덕목(정직, 책임, 약속, 배려, 절제, 공정)을 어린이부터 스스로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주위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전 참가는 도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면 가능하고 응모작품과 신청서를 재학 중인 학교 행정실로 제출하거나 도 교육청 감사관실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 수는 1인 1작품이며, 규격은 4절지(394*545㎜)다. 타인이 취득한 저작권에 속하거나 타 공모전 수상 작품, 타인의 창작물을 표절·복사한 작품은 제출할 수 없다. 시상은 8월말에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각 5명씩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 30만 원, 우수상 1명 20만 원, 장려 3명 10만 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제주도지사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 오영훈 제주도지사, 월정리 마을 현장소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8일 강정마을에 이어 21일 월정리마을을 찾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로 인한 갈등을 중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6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월정리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창현 월정리장, 김성호 개발위원장, 고영범 어촌계장, 이승헌 청년회장, 황정현·김은아 월정리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문제로 주민 고통이 커지고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도정 책임자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이 괜찮다고 하실 때까지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관광객 유입과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삶을 말하기 어렵다”며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바탕을 두고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피해에는 충분한 보상과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선 삼양․화북지역 하수가 동부처리장으로 이송되는 일
▲ 오영훈 지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명예회장 위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명예지사회장으로 위촉됐다. 오영훈 지사는 22일 오전 9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위촉식은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대한 제주도의 적극 지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조하며 인도주의 실현을 함께하자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정관' 제31조에 따르면 관할 시·도지사를 재임기간 동안 명예지사회장으로 추대하고 적십자사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코로나19 방역 및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주지사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지사가 되도록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대기업이 없는 제주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은 “양행정시에서는 이번 추경에 115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공공근로 2천명을 3개월 동안 채용할 계획을 제출하였다”며,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상회복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3개월 후 이분들은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다”고 하였다. 또한,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에 추경예산 5억 2,800만원을 편성하여 중장년층의 고용을 장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을 대상으로도 청년 취업지원 희망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고용을 장려하고 있다”면서, “인건비 지원을 통해 단기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중장년 및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있어야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고 하면서 “도서지역인 제주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4·3특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제408회 임시회 제1차 4·3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4·3특별위원회는 한권 위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을 위원장으로, 박두화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한권 위원장은 “4·3특별위원회가 보상금 지급, 수형인 명예회복,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조문별 후속조치 이행을 비롯한 4·3의 주요 현안 및 미진한 과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공동체 회복과 화합을 위해 정치적·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제12대 4·3특별위원회는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보완입법 △보상금 지급에 따른 지역 내 갈등 방지 대책 논의 △4·3 유적지 활성화 및 재정 확보 방안 논의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체계 마련 △4·3의 자원화를 위한 제도 정비 △그 밖에 4·3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등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2024년
▲ 제주도 4·3실무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200차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위원장 도지사, 이하 실무위원회) 회의가 2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4·3특별법' 개정에 따라 4·3실무위원회 위원 5명이 이날 추가 위촉됐다. 신규로 위촉된 실무위원은 법조계나 학식·경험이 풍부한 이들로 고창후, 김태수, 박현민, 오창수, 현학수 위원이다.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풍부한 학식과 경험, 덕망을 보유한 전문가 다섯 분이 신규 위촉됐다”며 “새로운 위원님들의 합류로 화해와 상생의 정의로운 4‧3 해결을 위한 길이 더욱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날 4·3의 결실은 희생자와 유족, 도민께 돌아가야 하고 더 이상의 아픔과 갈등도 없어야 한다”면서 “4‧3실무위원회에서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안을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는 4․3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또 다른 역사가 시작되는 한 해”라며 “4‧3의 정의로운 해결,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보상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5·16도로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비 4억 2,200만 원을 투입해 5·16도로 전 구간에 야간 및 우천 시에도 도로 노면 표시가 더욱 잘 보이도록 우천형 고휘도 차선 도색을 시행한다. 그동안 5·16도로 차선도색은 겨울철에 잦은 제설작업을 감안해 비용이 저렴한 수용성 페인트(2종 페인트)를 활용해왔으나 비가 오거나 야간에는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5·16도로를 이용하는 교통량(2.5~3만 여대/일)이 많은데 비해 도로변에 가로등과 같은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운전시 시인성 제공을 위한 도로안전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안개가 낀 날도 차량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하도록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5·16도로 양측에 시선 유도시설(델리네이터 2,000개, 시선유도봉 665개, 갈매기표시 384개소)을 일제 정비했다.(사업비 1억 9,500만 원) 이번에는 사업비 4억 2,200만 원을 투입해서 5·16도로 제주시 제1산록도로입구 교차로에서 서귀포 서성로입구 교차로까지 22㎞ 구간에 우천형 고휘도 차선으로 도색작업을 시행한다. 우천형 고휘도 차선도색은 ‘비가 오는 밤에도 잘 보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울대 NCIA 연구진과 함께하는 청소년 AI 고급아카데미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49시간) 인공지능(AI) 및 수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등학생(총 40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AI 고급아카데미'을 운영한다. '2022 청소년 AI 고급아카데미'는 수학을 바탕으로 AI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입문과정과 코딩을 통해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급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인공지능(AI)의 다양한 개념들을 행렬과 미분 등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파이선(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코딩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론적 지식 습득과 실습을 통한 프로그래밍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하는 미래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문제해결능력 및 컴퓨팅 사고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