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도서관, 2022년 우리동네 온라인 독서모임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2022년 우리동네 온라인 독서모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 권의 책 독서토론', '마음에 새기는 시 필사' 등 두 개의 세부 강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책을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필사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독서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동홍동 지역사회보장 협의회, 동홍초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동홍동 지역사회보장 협의회에서 7월 18일 동홍초등학교를 방문해 동홍초등학교 난치병 학생을 지원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 회장은“갑작스러운 큰 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이를 돕는 데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지역사회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상남 교장은“기탁받은 성금은 그 액수보다도 따뜻한 마음이 중요할 것”이라며,“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남주고, 진로독서컨퍼런스 온라인 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는 7월 22일‘진로독서컨퍼런스 온라인 발표회’를 실시했다. 진로독서컨퍼런스는 학교특색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기회를 부여하고자 실시한 학교 프로그램이다. 진로독서컨퍼런스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진로 관련 책을 선정하여 팀원들에게 자신이 맡은 부분을 설명하고, 발표자가 질문을 하며 토론하는 활동이다.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156명(34팀)의 학생들이 신청하였으며, 교육, 심리, 법, 인권, 생명, 의학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모여 팀별 토론을 진행했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개인별 독서에세이를 받았고, 우수 에세이를 작성한 학생들이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에세이 발표를 했다. 발표에 참여한 학생은“한 가지 문제에 대해 자신이 생각한 여러 답들을 공유하면서 책을 혼자 읽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 서귀포학생문화원,‘2022 제주어 시낭송 및 동화구연 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2022 제주어 시낭송 및 동화구연대회’입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지난 7월 15일에 실시한‘2022 제주어 시낭송 및 동화구연대회’는 제주문화사랑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제주어에 대한 관심 확대 및 전승 보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어 시낭송 대상에는 중문초 구민서(2학년), 최우수상에는 창천초 박지수(5학년), 보목초 한금비(2학년), 이지윤(5학년)이 수상했고, 동화구연 대상에는 효돈중 윤기은(3학년), 양혁재(3학년), 정근효(3학년) 팀, 최우수상에는 서귀북초 한예진(1학년), 김나래(1학년) 팀과 서귀중앙여중 강다원(2학년), 고은지(2학년), 황은빈(2학년) 팀이 선정되었다. 심사에 참여했던 심사위원은“제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제주어 프로그램를 개발하여 제주어에 대한 학습과 활용, 보전과 육성을 위한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제주어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에게는 홈페이지를 통한 ‘제주어 시 선정·보급’과‘제주어 시낭송과 동화구연 강좌 및 인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시는 8월 말까지 여행사, 야영장, 유원시설업 등 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제주 관광객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등록(무허가) 영업행위, 사업장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 여부, 각종 배상책임보험(갱신) 여부 및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여행 관련 시설 이용자들의 실내 마스크 착용과 사업장 실내의 주기적인 환기·방역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해나간다. 특히 관광종사자들을 대상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및 개인위생 안내를 철저히 당부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휴가철 관광사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 하여 관광객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토록 함으로써 안전한 제주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일부 해외노선 운항, 무사증 입국 재개 등으로 입도 관광객이 늘어났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재 확산세로 인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7월 21일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장 유치원에서 2022년 아침을 여는 책 읽기를 종강했다. 아침을 여는 책 읽기는 학교 지원 사업으로, 유치원 원아 14명을 대상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한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4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목요일마다 1시간씩 이윤주(동화구연가) 강사가 참여하여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은‘만들기 활동 이야기 속 주인공이다!’등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바탕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이 향상되고, 긍정적 정서 환경 구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학생문화원, 제주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7월 23일‘제주 청소년의 거리’에서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여름방학 특집 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번 버스킹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학생들과 함께 기획하고 학교에서 공연팀을 신청받아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스포츠 활동으로 농구, 외발자전거를 함께 운영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청소년의 거리를 활성화했다. 학생들이 중심이 된 "여름방학 특집, 놀토엔 뭐 하니? 청소년의 거리로!"의 공연은 △중학교 보컬·댄스, 밴드동아리 △고등학생 보컬·밴드동아리 △제주학생문화원 꿈·끼동아리 보컬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판소리 △통기타 밴드 제주통키통키 등 학생들과 지역사회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버스킹 공연과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찾는 청소년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2022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탑동해변공연장에서'2022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개최된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은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2022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 개막행사는 7월 29일 오후 8시에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 합동 공연으로 꿈과 낭만이 있는 제주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7월 30일에는 제주국악관현악단 외 7팀, 7월 31일에는 제니크 퀸텟 외 7팀, 8월 1일에는 제주사랑색소폰앙상블 외 7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폐막일인 8월 2일에는 뮤지컬 아카데미 수강생과, 뮤지컬 명성황후·어린왕자·피핀 등에 출연한 최은실 배우가 함께 꾸린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갈라 콘서트와 제주연무용단 외 3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한여름 밤에 펼쳐지는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이 시민들께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라며, 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22 저경력교사 멘토링제‘성장플러스’운영 사례 나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저경력교사 멘토링제‘성장플러스’운영 사례 나눔을 개최했다. 이번‘성장플러스’운영 사례 나눔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멘토로 참여한 퇴직교원 14명이 모여 저경력교사 39명(초 14, 중 25) 대상으로 적게는 5회, 많게는 10회 이상 운영한 멘토링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저경력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학교 관리자, 멘토, 멘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멘티교사 84.4%가‘성장플러스’활동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멘티교사들은“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멘토와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교직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교사로서 사명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성장플러스’멘토링이“누군가가 나의 학급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 자체가 힘이 되고,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들을 소통과 나눔으로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며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응답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멘토링 내용, 방식 등을 좀더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평가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4개 그룹(광역 2개(시/도), 기초 2개(시군/자치구))으로 구분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를 모두 달성한 지자체 중 목표 대비 실적(상반기 신속집행, 1·2분기 소비투자),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을 평가했다. 올해 제주도는 레미콘업체 파업, 철근을 포함한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으로 여느 해보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재정 집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도는 집행목표 달성을 위해 연 초부터 주간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실·국장들과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했으며, 기획조정실장은 재정집행 점검 영상회의, 부서 방문 점검을 통해재정집행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계약상대자 대가 지급기한 단축을 위한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이어 지방세·국고보조금 등 집행자금의 불확실성이 컸지만, 자금운용계획의 탄력적 운영과 지방교부세 자금 집중 배정 요구를 통해 집행
▲ 제주청년갭이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갭이어(Gap year)는 그동안 지속해 온 삶의 과정을 잠시 멈추고 봉사, 여행, 교육, 인턴 등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통해 향후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50명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청년시절 제주도의원과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가 떨어진 경험이 있다”면서 “좌절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소개하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오 지사는 “제주청년 여러분들이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근성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제주도정은 청년들이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핵심공약인 제주형 청년보장제 실현과 제주 청년정책 전담기구 운영 등 청년정책 실행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면서, 그 과정에서 청년 의견을 듣고 청년이 직접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갭이어 프로그램 기간이 청년 스스로
▲ ㈔제주임업인총연합회장 이‧취임식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민선8기 제주도정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임업인 여러분과 함께 숲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주임업인총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제주임업인총연합회는 제주도 임업인 단체, 산림조합 등 임업계의 화합 및 소통을 바탕으로 제주 산림사업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단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임업인 여러분은 숲의 미래 가치를 인지하여 전국 최초로 임업인연합회를 결성했고, 숲과 공존을 통해 청정임산물을 생산하며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것과 함께 숲의 산물들을 고부가가치화 하며 삶의 질 개선과 공익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나무심기,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흡수원인 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는 완화하고 임도와 같은 임업 인프라도 충분히 확충하면서 임업인 여러분과의 소통 강화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이번 추경에 편성되고 있는 농업분야 보조금 반환금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추경에 편성된 농업분야 보조금 반환액수가 국비를 포함해서 90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어렵게 편성한 예산을 너무나 쉽게 반환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예산을 확보하는 것만큼,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여 집행 하느냐도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렇게 반납해버릴 거면 왜 편성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특히, “농업현장에서는 농업인력을 구하지 못해서 난리인 상황인데, 농업인력 중개센터사업 등 인력관련 사업비가 2억4천5백만원이나 반납되고 있고, 유기질비료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비 3천2백만원이 사용되지 못하고 반납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필요한 사업인데 집행하지 못하고 반납·편성되는 사업비를 살펴보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또한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부득이 불용액이 발생하여 반납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제하면서, “하지만 집행이 안 된 사업들의 문제점만 이야기하지 있다. 집행부서가 아니면 누가 이런 문제점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유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업용 면세유 가격도 급등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실시한 제1회 추경 예산심사에서 강충룡 의원(국민의 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고유가 시대에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이 만만치 않다”며, “면세유 중 휘발유와 경유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사용량이 가장 많은 등유도 74%나 증가하면서 농가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고태민 의원(국민의 힘, 애월읍 갑)도 “이번 추경에서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살펴보면, 국고보조 사업인 무기질 비료 지원사업 외에는 마땅한 지원사업이 없다”며, “농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으로 인해 농가부담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추경에 이에 대한 대책이 없다”고 꼬집었다. 김승준 의원(한경면·추자면)은 “고유가 시대에 맞춰 어업용 면세유에 대한 지원은 98억원이나 반영하고 있다”며, “농업용 면세유도 심각한 상황인데 집행부에서 손을 놓고 있는게 말이 되느냐?”며 날선 비판을 하였다. 강연호 위원장(국민의 힘, 표선면)도 “제주 농업인들이 농업경영비 부담은
▲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7월 문화의 날 행사로 27일 오후 4시 박물관 내 시청각실에서 도내 탐라역사 연구 전문가인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강문규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한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탐라 역사성 복원을 통한 제주의 정체성 정립에 맞춰 박물관을 중심으로 신산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잊혀져 가는 탐라역사의 원형을 살펴보고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강문규 소장은 탐라국과 칠성대 등 탐라역사의 정형성, 탐라역사 및 문화 재조명, 탐라왕국의 정치체제와 종교 문화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칠성대가 갖고 있는 제주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제주문화 이해의 깊이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