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3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속에서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사전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 개방되지 않았던 용암길도 문을 연다. 탐방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1시로 탐방 전에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거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태극길(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르는 순환코스, 10㎞)과 용암길(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구간, 6㎞) 등 총 2곳이다. 태극길은 정상(1.8km․1시간) 또는 분화구(5.5km․2시간 30분), 능선(5km․2시간) 코스로 탐방 가능하며, 태극길 분화구에선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와 함께 분화구 내를 돌며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오는 28
▲ 제주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8월 8일부터 친환경농업 실천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운영한 ‘친환경농업 기초교육’ 교육생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96.6%)에 힘입어 심화 과정으로 개설됐으며, 화학비료나 농약이 아닌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농업의 실천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재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거나 친환경농업을 실천해보고자 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총 3회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핵심 강의내용으로는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실천 △ 액비 자가 제조 이론 및 실습 △퇴비 등을 활용한 땅심 살리기 핵심 기술 등이다. 고은주 지방농촌지도사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과 시도는 끊이지 않지만 올바른 교육 없이 제대로 실천하기가 힘든 것이 현실”라며 “이론뿐 아니라 직접 자가 영농에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 친환경농업인을 육성하고 더욱 확장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교육과 연계한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실습 교육’ 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친환경의 전파와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 중간보고 검토 결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버스 준공영제 및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에 대한 세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17년 제주도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됐으나 재정 지원 부담과 비효율성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도는 버스 준공영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재정 절감과 합리적 노선 운영 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에 착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용역 중간보고에서는 ▲대중교통 수요 ▲노선 운영 ▲노선 효율 ▲보조금 ▲이용자 측면에서 문제점을 분석했다. (대중교통 수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역조치로 2020년 수요가 전년 대비 22% 감소한 뒤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중교통은 단거리 위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제주시 통행이 전체의 7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고령화 추세에 따라 대중교통 무료 이용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농업용수 사용이 빈번한 여름철을 맞아, 물 부족에 따른 여러 제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에서는 해마다 마을로부터 노후관로 교체 등 정비 요청을 받거나 자체 조사를 통해 관정 주변시설 정비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25억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용수관로 3.7km 설치, 관정 주변시설 64개소 정비, 통합마을(6개소) 수리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24억 예산 투입으로 농업용수관로 4.4km 정비, 관정 주변시설 31개소 정비, 통합마을(8개소) 수리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여러 제반 여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리에 귀기울여 농업용 수리시설을 최적으로 유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2022년 제1회 제주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현재 단순업무에 그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한계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 예술단 운영을 적극 주문했다. 김대진 의원에 의하면 2022년 7월 현재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도교육청 소속 기관에 근무하는 장애인은 30명인데, 환경미화 19명, 도서관 보조 7명, 행정보조 3명, 급식보조 1명으로 대부분 해당분야의 주업무가 아닌 단순보조 업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즉, 직업이라기보다 장애인 복지 차원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대진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장애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휘하는 다양화되고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구체적인 해법으로 2020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제정되면서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는 장애인 예술단을 운영하면서 장애인들도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 제2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은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한‘제2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의 3일간의 일정(7월 21일~23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표선면의 대표 브랜드 공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표선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21일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이수자들과 전문가들로 결성된 제주도 지정 전문 예술단체인 광개토 제주 예술단과 피아노 삼중주 연주단체 소랑트리오를 비롯해 기타 동아리 퐁낭, 제주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편성된 혼듸 플루트 ·클라리넷 앙상블 등 총 7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22일에는 3인조 감성밴드 삼춘스, 색소폰 연주 동아리 표선비치앙상블, 달성군청 통기타동호회 디샵(D#), 성악 단체 Bliss앙상블 등 총 7팀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이어 23일(토)에는 전문 금관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골든 브라스 앙상블과 한국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컴퍼니 랑 등 총 7팀이 페스티벌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이 매력적인 표선해수
▲ 법환해녀학교 32명 졸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4일 직업해녀를 양성하기 위한 8기 법환해녀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 이래 총 20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올해는 입학생 33명중 32명이 졸업했다.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은 2개월 이수과정으로 교육내용은 이론강좌, 문화체험강좌, 안전교육 및 실습강좌 등의 24개 강좌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졸업 후, 희망자에 한해 인턴해녀과정을 신청하면 어촌계 해녀들과 1대1 멘토링으로 어촌계 생활을 경험할 수 있고, 향후 어촌계 가입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딪게 된다. 법환해녀학교 졸업생 중 어촌계 가입한 해녀는 현재까지 61명으로, 어촌계 가입문턱이 높아 기회도 없었던 이들에게 법환해녀학교는 직업해녀의 길을 걷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신규해녀 양성을 위해 어촌계 가입비, 신규해녀 초기정착금, 유색해녀복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신규해녀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올해 6월 보건복지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올해 7월부터 관내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귀포시 서부지역은 노인인구 20.74%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을 돕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관내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중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신청가능하다. 사업참여가 결정된 대상자께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전자 체중계, AI 로봇이나 스피커를 대여하고 개인 맞춤형 미션(매일 걷기, 제때 약먹기, 매일 혈압, 혈당재기 등)을 부여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실시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술을 활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시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설스포츠교실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상설스포츠교실은 남녀노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인 줌바, 에어로빅, 요가 총 3개 종목을 연중 운영한다. *붙임자료 참고 프로그램별 참가인원은 제한이 없어 교육 운영 시간에 맞춰 원하는 시간대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상설스포츠교실이 꾸준히 운영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수영교실 등 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운영하고, 장애인 시설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이 겸비된 생활체육시설로 지난 2001년 건입동 일원에 건축됐다. 센터 주변에는 도서관 및 박물관,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이 모여있어 다양한 문화시설을 함께 접할 수 있다.
▲ 냉장고 등 대형폐가전제품 무료로 배출하세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 배출 시스템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은 폐가구류, 폐가전류 등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없는 폐기물로, 다양한 크기와 종류가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신청 건수는 모든 전자 기기(PC,모바일)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 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도 상반기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69,535건 중 온라인 접수는 32,544건(46.8%)으로, 2021년도 상반기 69,461건 중 온라인 접수 28,371건(40.8%)에 비해 4,173건(14.7%) 증가했다. 제주시는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시스템 개편으로 접수 및 결제 방법을 다양화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진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폐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과 소형가전인 선풍기 등이 5개 이상일 경우에는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무료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5개 미만인 소형가전은 재활용도움센터로 무상 배출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청소차량(5톤)이 통행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서귀포시 동부)은 제408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이제 교육청 자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모든 학교에 다목적체육관이 설립되어야 한다.”며, 교육청의 다목적체육관 추진 방식의 태세 전환을 주문하였다. 통상 다목적체육관은 도청과 교육청의 합의 하에, 대응투자(교육청 70%)방식의 예산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어느 한 기관이 추진목적과 방향성이 다를 경우 대상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난항을 겪게 된다. 오승식 교육의원은“현재 추진 중인 2개의 학교가 도청과 협의가 원만하지 않아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차일피일 미루어지면서 학교와 지역주민들의 실망감이 이루말할 수 없다.”고 하면서, “추진 단계에서 도청 예산지원에 연연하지 말고 자체 예산을 우선 투입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목적체육관은 고온, 미세먼지, 우천 시 등 외부환경 변화에도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필수시설이며, 급식실 및 놀이공간 등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문화체육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에 오승식 교육의원은 “아직도 읍면에 소재한 도내 17개교에 다목적체육관이 없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다음 달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최대 12번에 걸쳐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본인 재산가액이 1억 7백만원 이하인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재산가액이 3억 8천만원 이하이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 이하인 만 19~34세(2022년 기준 1987~2003년생) 청년이다. 단, 보증금이 낮아 월세액이 60만원을 초과해도, 환산율 2.5%를 적용한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이 70만원 이하면 지원 가능하며,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ㆍ모 또는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에 한해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대상 여부는 마이홈포털, 복지로의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
▲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제56회 정기연주회‘Joy Classic' 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제56회 정기연주회‘Joy Classic' 공연을 오는 7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년 동안 김정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서귀포지역에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56회’의 정기연주회인 만큼 현악오케스트라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통클래식 음악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차이코프스키의‘현악사중주 제1번’의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를 시작으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신세계로부터’중 'Goin’ Home',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를 성악가와 협연으로 선보이며 마지막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오퍼커션앙상블과 함께 연주하게 된다. 이번 연주회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임대흥이 지휘봉을 잡았고 울산대학교 교수 바리톤 김대수가 협연하며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문효진이 콘서트 가이드를 맡아 수준 높은 클
▲ 절물자연휴양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자연이 내어주는 시원한 바람을 따라 이색적인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해 절물자연휴양림은 삼나무 숲 사이에서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평상을 추가 제작하고, 목조형물인 12간지·장승을 정비하는 등 색다른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숲속 내 체류형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 5객실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숙박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탐방코스인 너나들이길·생이소리길·장생의 숲길 등을 대상으로는 노후 데크를 보수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절물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자체 수목을 활용해 휴양림과 어울리는 미끄럼 주의 안내판 등을 제작·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 개선 사업에는 올해 총 예산 9억여원이 투입됐다.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만큼, 울창한 수목과 쉼터가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남녀노소 모든 탐방객들이 여름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취업특강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청장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YWCA와 공동으로 ‘청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청년층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취업특강을 오는 8월 22일부터 총 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특강은‘노션-포트폴리오 작성’과‘아이패드 활용’ 2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 도내 청년으로 모집인원은 각 강의당 10명씩 총 20명이다. ‘노션-포트폴리오 작성’특강을 통해 최근 기업 간의 소통, 프로젝트 관리용으로 사용중인 노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딱딱하고 정형화된 자기소개서가 아닌 본인을 브랜드화 할 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여 취업을 준비하고, 향후 취업 시에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효율적인 업무관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활용’ 특강에서는 다양한 아이패드 앱을 통해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웹툰제작 등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개인만의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등 청년들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션-포트폴리오 작성’특강은 8월 22일, 24일, 26일 3일간,‘아이패드 활용’특강은 8월 29일, 31일 2일간, 서귀포YWCA회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