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음식점 주방 문화개선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 60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주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컨설팅 참여업소 대상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주방 정리 및 수납지원을 통해 음식점 운영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도 변화시켜 좋은 평가(사업 만족도 90%)를 받아 올해 시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10곳 늘려 60곳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정리수납전문가 4인이 2개 조를 구성, 개별 업소를 현장 방문해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며, 주방·냉장고 및 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 위생적 관리방법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리수납 및 주방 위생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컨설팅에 필요한 주방 정리수납 물품 등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과 위생 상태가 개선돼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으로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특별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에 총 249억 원(금회 126, 추후 123)을 긴급 지원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사료 원료 수급 불안 등으로 사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제주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이뤄졌다. 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신규 사료 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 금액을 상환해주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저금리 융자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비율은 융자 100%, 금리 1.0%이며, 3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이며,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 가축(사슴, 말, 산양,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이다. 대출실행 방법으로는 지역 농‧축협 등 대출 실행기관에서 대출 심사가 완료되는 순으로 대출을 실행하고, 축산농가와 사료 구매계약을 체결한 사료업체로 직접 자금을 입금한다. 제주시에서는 생산비 상승은 제주산 축산물 가격상승과 연계됨에 따라 물가안정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특별사료구매자금 123억 원이 추가 확보됨에 따라 8월 초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수산자원의 보호 및 해양환경 오염 저감, 양식 어가의 경영 원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수산물(배합사료) 생산지원 직불제 사업대상자를 오는 8월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수산물(배합사료) 생산지원 직불제는 양식어류 생산과정에 배합사료 사용을 지원함으로써, 양식 어가의 공익적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 이행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배합사료에 대한 수요 어가가 증가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직불제 사업 양식 어가는 생사료 대신 사료검정기관(국립수산과학원사료연구센터)의 검정을 받은 배합사료를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100% 사용해야 한다. 어가당 최대 2억 3천만 원의 한도 내에서 사료 20kg 한 포대당 5,420원 ~ 1만 2,39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양식 어가는 ▲면허(허가)증,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사육현황 및 배합사료 사용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제주시 해양수산과 양식산업팀으로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참여하는 모든 양식장에 대해 정기적으로 배합사료 급이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애로사항)을 개선하여 사업의
▲ 숲가꾸기(사업대상지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국유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품격높은 숲으로 육성하기 위해 3억 4200만 원의 사업비(산림청 국비)를 들여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국유림 숲 가꾸기사업은 탄소 흡수원 향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최근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양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주로 침엽수림을 대상으로 나무줄기가 굵고 곧게 자라도록 우량한 나무 주변에 있는 생장이 나쁜 나무 등을 솎아주거나,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가지치기 및 하층식생을 정리하는 임내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사전 전문가에 의해 숲을 진단하였으며 실시설계과정을 진행중이다. 서귀포시는 2021년도에도 103ha 국유림에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바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하여 숲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은 물론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2022 하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서귀포 중학생들의 토론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11개교 103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까지 5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2022 하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를 서귀포중학교에서 7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토론아카데미는 관내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가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특강, 토론 단계별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또한 요즘 트랜드에 맞는 ‘주4일제를 해야 한다’‘제주도 관광객 입도민 수를 제한해야 한다’‘반려동물 보유세를 도입해야 한다’등의 논제를 가지고 실습을 통하여 토론 기법을 익히게 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 수여와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방학 중에 실시됨에도 불구하고 관내 중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고 참여도도 높아 무더운 날씨에도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다”고 밝히며 추가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토론 한마당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이 후원하는"2022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가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4일 동안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각 학과 전공별 실험실에서 개최된다.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도내 일반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학탐구 프로그램으로 다음의 절차에 따라 운영한다. - 공과대학 각 과별로 고등학생이 탐구 가능한 공학 관련 프로그램 선정 - 교육청에서 학교에 행사 안내 및 참가 팀 모집 - 학생들은 적성과 진로희망을 고려한 프로그램 선택 신청 - 교육청에서 학생의 진로희망, 학교 추천 순위, 자기소개 등을 심사하여 프로그램별 대상 팀 선발 - 4일간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팀별 탐구활동 수행 후 탐구보고서 작성, 발표 - 학생들이 작성한 결과물을 모아 논총 제작 및 학생 제공 이번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128팀 390여명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심사 결과, 최종 참가할 114팀, 339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올해는 건축공학과에서‘내가 꿈꾸는 미래의 우리 집 만들어보기’, 기계시스템공학과에서‘Advances in Nanogenerator’, 전기에너지공학과
▲ 제주서초, 여름방학 맞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초등학교는 7월 22일,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제주서초등학교 및 그 주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학생인권 존중, 학교폭력예방,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학교 주변을 돌아다녔다. 캠페인 중에 우리 학교 학생들을 만나 행복한 학교생활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8일, 20일 양일간, 학급별 2시간씩 제주스마트쉼센터 WOW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제주서초 관계자는“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폭력 예방, 언어문화 개선,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이 필요함을 마음 깊이 새기고, 학교생활에서 이를 바르게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기후위기 대응! 왜 채식인가? 강사 지원 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채식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왜 채식인가? 강사 지원 사업]을 6월부터 추진했다. 본 사업은 기후위기 시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의 필요성과 채식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작년에 이어 '기후위기 대응, 채식활성화를 위한 제주도민연대'와의 교육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에 신청한 학교 32개교 중 상반기 총 20개교(초16, 중4), 2,5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식생활과 기후위기와의 관련성, 채식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식습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제주도민단체 소속 강사진(7여명)이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94.7%,‘본인 식습관 변화의 의지가 있다’93.7%에 답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채식의 날 운영에 대해서는‘월2회 ' 월4회 ' 월1회’정도가 적당하다 결과가 나왔다. 대다수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더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육식은 적게 먹고 채소 위주 섭취를
▲ 온평초,‘월드비전 아프리카 면생리대 기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들을 후원하기 위해 IB 교육프로그램 실천으로‘바다카페’의 수익금을‘월드비전 아프리카 면생리대 기부사업’에 56만 400원을 기부했다. 6학년은 IB 교육프로그램의 실천으로 학교 내‘바다카페’를 열어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어 기업의 합리적인 선택 방법, 소비자 분석, 기부 계획 등을 세웠다. ‘바다카페’는 2주간 매주 월, 수, 금요일 점심시간에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카페를 운영했다.‘바다카페’에서는 ‘우리의 소비가 내일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와야만 음료를 살 수 있게 하였고 공정무역 초콜릿,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캔쿠키를 판매했다. 학생들은“‘월드비전 아프리카 면생리대 기부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에 있는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소외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꿈을 버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토평초, 2022 가야금·밴드 동아리 여름방학 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가야금·밴드 동아리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본교 4~6학년 가야금 자율 동아리 학생 13명, 5~6학년 밴드 자율 동아리 학생 8명 등 총 2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9시~11시 30분까지 2학년 2반 교실(가야금)과 시청각실(밴드)에서 운영했다. 기존에 자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던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기 교육 위주로 집중 연습을 하여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 학교 및 지역사회의 축제 및 공연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기회가 되었다. 토평초 가야금·밴드 자율 동아리 학생들은 8월 6일 개최 예정인 돈내코 원앙축제와 10월 초에 열릴 탐라문화제 학생문화축제에 참가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4‧3평화‧인권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명을 대상으로‘4‧3평화‧인권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제주도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체험활동 시 4․3유적지 해설을 할 전문 교원 부족으로 작년부터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가 수준의 심화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4․3평화․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원들은 도내 4․3유적지를 방문하면서 이론 강의를 받고, 현장답사, 해설 시연 실습 등을 하게 된다. △한국의 근현대사, 해방전후 국내외 정세(조성윤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제주4․3의 이해(박찬식 제주문화진흥재단 이사장) △교육과정 속 4․3평화․인권교육(전진수 흥산초 교사, 손유미 고산중 교사) △제주4․3공원 현장 강의(김은희 제주4․3연구소 이사) △제주4․3과 여순(주철희 역사공간_벗 대표연구원) △제주4․3과 문학(강덕환 4․3실무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학생 동아리와 함께하는 4․3(이현주 한림여중 교사, 강익준 서귀포여고 교사) △제주4․3과 여성(허영선 제주4․3연구소 소장) △세계인의 환경
▲ 오현고, 리얼월드와 교육혁신 프로젝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현고등학교와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리얼월드가 협력하여 메타버스 및 증강현실을 이용한 교육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2022년 7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 2학년 재학생 29명과 리얼월드 기획자가 참여하여 흥미로운 게임 요소가 가미된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미션 게임으로까지 제작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주도하여 만드는 교육 콘텐츠를 목표로 한다. 리얼월드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학생들은 수학, 과학, 안전 및 다양한 교과목의 학습법을 배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으로, 프로젝트를 위해 리얼월드 서울 본사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리얼월드 스튜디오는 AR, 챗봇,GPS 등 메타버스 및 증강현실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구현 방식의 제한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학생들은 상호 작용이 가능한 교육콘텐츠를 주도적으로 제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 중 우수한 콘텐츠를 선발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서귀포 동부, 교육의원)은 25일 제408회 제1차 교육위원회의 추경심사에서 “급식실이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학교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도내 학교 중 3개교(동화초, 서귀북초, 온성학교)가 급식실이 지하에 설치되어 특히 기후변화로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환기가 어려워 호흡기 문제는 물론 식중독과 전염병 확산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이에 오승식 교육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환경에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시급히 급식실을 지상으로 이전 할 방안과 교육지원청 차원의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금회 추경에 계상된‘위험성평가 컨설팅 용역’사업에 대하여 본청에 배치된 안전(보건)관리자를 교육지원청에도 확대 배치하여 일회성 컨설팅이 아니라 수시로 학교현장을 직접 지원할 것을 제안하면서,“학교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형식적이지 않은 안전교육이 항상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여름방학 과학관련 직무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2022 여름방학 과학 관련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실시되는 2022 과학관련 직무연수는 도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AI 기반 프로젝트 수업 직무연수'와 도내 중‧고등학교 과학교육업무실무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실험실및 기자재 안전활용 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AI 기반 프로젝트 수업 직무연수'는 AI 현미경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 지식·정보, 디지털 데이터 수집·분석을 한다. 인공지능 활용 등의 정보기술 활용을 위한 교원의 미래 역량 강화 및 과정중심의 과학수업 개선과 학생의 과학탐구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실험실 및 기자재 안전활용 연수'는 과학교육업무실무원에게 과학실험기자재의 효율적 관리 및 실험실의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시킴으로써 과학 교육활동 지원 능력 함양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의 과학·발명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업무 능력 향상 방향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연수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의 천체관측장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고유가 상황에 따라 제주를 찾는 피서객이 급증하고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시 위생관리과 등 관련 부서에서 상인회,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물가관리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해수욕장, 관광지, 개인서비스 업소, 전통시장 등의 현장을 중심으로 피서용품, 외식비, 농‧수산물 등 중점관리 5개분야에 대한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한다. 아울러, 부당요금 징수, 가격표시 위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해 휴가철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전개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