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원장 대상'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7월 26일 서귀포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최근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서귀포시 119개 전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관한 실질적인 학대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강의는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운영 관장이 맡아서 진행되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서귀포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사업’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사회인식개선 활동,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등 현재까지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서귀포시 어린이집(115개소)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김승자 회장은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처음 실시했는데 앞으로 예방효과를 톡톡히 기대하며,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하고 안심하는 보육
▲ 제2회 서귀포 사계(여름)예술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제2회 서귀포 사계(여름)예술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여름예술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무대공연과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기획전시로 나뉘어 개최한다. 전시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기획전시“서귀포 놀멍 보멍 쉬멍 그리다 展”을 도내외 작가 20명의 참여로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위축된 예술 활동이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서귀포시의 이곳 저곳을 직접 바라본 작가들의 스케치(드로잉)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미술작품으로 소통하고 더 나아가 도내 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의 특설무대에서 서귀포시민으로 구성된 시민 예술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귀포의 여름 청춘을
▲ 지역아동센터“몸 튼튼 키 쑥쑥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 동지역 지역아동센터 14개소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건강 식습관 형성을 위한 “몸 튼튼 키 쑥쑥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기의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와 과일·채소 섭취율 감소 등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심해지는 아동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지난해 비대면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건강과일을 제공하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식습관 개선 교육은 영양활동북을 활용하여 교육이 진행되며 건강과일이 제공되고 있다. 영양활동북은 △1차시 나트륨 줄이기 △2차시 당류 줄이기 △3차시 영양신호등 △4차시 영양표시 △5차시 컬러푸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가 직접 안전성과 신선도를 검수한 건강과일은 주 1회 5주간 지역아동센터로 배송하고 있다. 또한, 영양·신체활동 등 비만예방관리, 구강 건강관리, 흡연과 음주예방 등 통합 건강생활실천 교육이 진행 중이며 달리는 쿠킹버스 연계하여 조리 실습을 통해 체험활동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영양 섭취 교육 및 건강과일 접근성을 제고하여 아동·청소년기에 올바른 건
▲ 제주중앙고, 2022 중앙희망 장학증서 수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7월 22일 2022학년도 중앙희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앙희망 장학금'은 본교 37회 (주)파인즈 대표, 민형종합건설(주) 대표, 고려동물약품 대표, 38회 홍정협 동문이 지난 4월 20일 기탁한 장학금으로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매년 4500만원씩 5년간 기부될 예정이다. 제주중앙고등학교는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거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한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 22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학생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제주중앙고 김 웅, 김형훈, 부창민, 홍정협 동문은“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원하는 목표를 모교에서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2022 중앙희망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제주중앙고 3학년 강00 학생은“중앙희망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제주중앙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훌륭한 선배님들의 뒤를 이을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꿈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를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24일 동안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으로 각 신청기관에서 제출된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후, 사업수행능력, 조직 및 인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현재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곳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각 6명과 32명이 이용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사업 수행기관이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을 못하는 장애인이 대정읍, 남원읍, 동홍동 순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특히 이들 해당 지역에서 수행할 기관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 및 가족의 돌봄 경감을 위한 제공기관 확대 지정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안덕초 5학년, 찾아가는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초등학교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5학년을 대상으로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진행한‘친환경생활실천 교실’이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차시에는 자원 순환과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을 알아보고 자원 순환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내용을 적용해봤다. 2차시에는 해양 쓰레기와 이와 관련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고‘플라스틱 아일랜드’보드게임을 실행하며 해양 쓰레기를 줄이는 것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덕초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을 익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생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남원초, 제7회 꿈나무필름아트캠프‘영화놀이터’ 출범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7월 26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남원초등학교가 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제7회 꿈나무필름아트캠프‘영화놀이터’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꿈나무필름아트캠프는 2012년을 시작으로 5년간 진행되었다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잠시 중단되었고 2022년 다시 시작되면서 제7회 꿈나무필름아트캠프‘영화놀이터’를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2022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남원초등학교 및 주변에서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본교 외 8개교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어망아방블루스’를 테마로 영화 제작 및 VR 체험 등 다채로운 영화 캠프가 될 예정이다. 제7회 꿈나무필름아트캠프‘영화놀이터’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및 사회교육의 지식을 바탕으로 여럿이 협동하여 재미있는 자기 이야기를 창조해내는 놀이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초 관계자는“어린이들에게 스스로가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을 이야기로 엮어 영화(영상)라는 매체를 통한 표현 과정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게 하고 사람에 대한 이해를 확장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
▲ 제주서중,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영어전용교실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탐색과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Create Your Own Country’를 테마로 하는‘Play Steeplechase’,‘British Culture PPTs’,‘Continents and Oceans of the World’ 등 다양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집중도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제주서중 관계자는“학생들은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고, 영어권 문화의 이해를 비롯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히면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단일 계량기로 영업장과 주거생활을 같이 하는 수용가 또는 상가에 대하여 가구 분할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겸업종 가구 분할 제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가정용과 다른 업종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가구당 월 15톤까지 가정용으로 적용하여 누진요금을 완화해 주는 제도다. 겸업종 가구 분할 적용은 해당 영업장에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하며,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요금 납부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최근 물가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가구 분할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279가구가 겸업종 가구 분할을 통해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 시흥초, 고려대학교와의 교육․비전 온라인 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는 2022년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도서관에서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과 영어․과학 온라인 캠프를 진행했다. 언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4~6학년 희망 학생 13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비전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향상시키고 진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캠프 첫날은 영어, 과학 톺아보기로 제주도를 주제로 게임을 곁들여 즐거운 영어 어휘를 학습 해보고, 제주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태양광 에너지의 원리를 이용해 자동차를 만들어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보았다. 캠프 둘째 날은 따라 하며 배우는 영어, 과학으로 노래를 통한 유쾌한 영어학습 및 종이를 이용한 간단한 실험을 통해 무게중심, 유체역학, 제곱근 등의 과학개념을 터득했다. 시흥초 관계자는“온라인 비전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동기 부여 및 진로 멘토링의 기회를 가지고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며“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다양한 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
▲ 시민복지타운광장 분수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오는 8월부터 시민복지타운광장 분수대 운영시간을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2년간 가동을 중단했던 시민복지타운 내 분수대를 지난 6월부터 재가동하고 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열대야 등으로 많은 시민이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분수대를 찾아 무더위를 식히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분수대 운영은 당초 일요일에만 주간 시간대(14시~17시)를 운영했으나, 토요일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분수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이용 현황, 호응도 등을 고려하여 오는 8월부터 토요일 주간 시간대도 추가로 가동해 운영한다. 다만, 야간 시간대는 일시에 많은 이용객이 몰려 인근 주택가 소음피해 등을 고려해 야간 마감 시간을 21시 30분에서 21시까지로 30분 단축 운영키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특성을 고려한 운영시간 조정”이라며“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함으로써 여름철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최근 코로나가 재확산 추세에 있음에 따라 다수의 어린이가 밀집해 노는 장소인 만큼 분수대 내에서는 되도록 거리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6천 2백만 원을 투입해 용담 해안도로 일원에 설치된 노후 경관등주(15개)와 경관등 기구(48개)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노후 야간경관조명 교체는 지난 7월에 시행해 오는 8월 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야간경관조명 시설은 해안변에 설치돼 있어 각종 염분 및 해풍에 의한 시설물 노후가 빠르게 진행되는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바다와 도로변을 비추는 용담 해안도로 일원 경관조명은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등주 기초 부식 등으로 누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도모를 위해 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해 ▲해안도로 일원, ▲광장(탑동ㆍ탐라·북수구·산포광장) 등에 시설된 야간경관조명 시설물도 유지관리 공사를 통해 고장 시 즉시 보수를 진행중에 있으며, 또 주 2회 현장 점검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관광명소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시설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제주 야간 경관을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송악도서관, 2022년 여름방학 독서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폭넓은 독서 경험을 쌓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지난 7월 26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유물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 유물을 통해 우리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9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김미애(역사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가야사 이야기'를 읽으며 삼국시대‘철의 나라, 가야’에 대하여 알아보고, 미늘쇠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미래교육연구원,‘친구랑 함께 가는 수학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친구랑 함께 가는 수학교실’을 중학생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친구랑 함께 가는 수학교실’문항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와 연산, 방정식, 함수, 도형 단원 문제와 논리수학, 체험수학, 수학체험관 콘텐츠 체험 등 단계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운영 방법은 2~3명이 한 팀으로 주어진 문제를 의논하여 풀면 첫 금고를 열 수 있고, 금고 속 문제 해결하며 다음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 수 있는 미션 도전 프로그램과 수학체험 코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친구랑 함께 가는 수학교실’은 기존의 수학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수학 교과에 관심은 있으나, 성취도가 높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운 수학 공식, 실험 또는 직관적 풀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풀이 방식을 열어 놓았으며, 문제 풀이가 끝난 후 교사에게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문제 해결로 인정해 줌으로써 수학 문제 풀이에 성공 경험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 제12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제사회 이해 및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제12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을 7월 28~29일(1기), 8월 4~5일(2기) 4일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은 세계보건기구(WHO), 유네스코(UNES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환경계획(UNEP) 등 총 4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국제학교를 포함한 도내 105명의 중·고등학생이 국제기구 유엔(United Nations)의 의장단, 프레스, 스태프, 대사단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협상을 통해 유엔 결의안을 도출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무국, 의장단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학생 운영진은 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였으며 본 행사에서도 위원회별 회의 진행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도내 중·고등학생 69명이 각 나라의 대사단의 역할을 맡아 위원회별로 자국의 입장에서 국제사회의 현안을 다룬 의제에 대해 토의를 하고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다. 서희순 국제교육협력과장은“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