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 만파재배 실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지구 온난화로 콩 재배 기간에 생육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파종시기를 늦춰 안정생산을 도모하는 ‘콩 만파재배 실증’을 추진한다. 국내 평균기온은 최근 30년(1991~2020년, 기상청)간 1.6도 올랐고 전 세계 지구온도에 비해서도 0.8도 높아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평균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 집중호우, 극한 기후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지난해 제주에서는 콩 생육기간인 8~10월 월 평균온도는 평년 대비 0.2~1.6도 높았고, 그와 함께 8월에 계속된 비날씨(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27일 중 21일 비 날씨)로 콩 줄기가 도장·도복돼 꼬투리가 잘 달리지 않아 수량이 크게 감소했다. 기후변화에 맞춰 콩을 비롯해 농작물 재배방법을 달리하며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콩 파종시기를 늦추고 파종방법을 산파에서 줄파로 바꾸는 재배방법 개선으로 온도 상승과 극한 기후현상에 대응하고자 한다. 기존 6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산파(흩어 뿌림)해온 콩 파종방법을 줄 파종하고, 파종시기를
▲ 제주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도 지정 향토음식점에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향토음식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제주 관광의 새로운 먹거리 관광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향토음식점 지정 표지판은 독특한 섬 문화를 간직한 제주지역 음식을 대표하도록 디자인했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가 공식 지정한 향토음식점 41개소 외부에 부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어도 지정서만 배부돼 향토음식점이라는 점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향토음식점 지정표지판 부착으로 누구나 향토음식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표지판 디자인은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의 공공디자인 컨설팅사업을 통해 제작했다. 또한 오래된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주제별 메뉴 소개와 맛 칼럼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8월 말부터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 제주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사회관계망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동영상 제작은 올해 전문가 추천에 따라 12개소를 우선 촬영해 홍보하고, 3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3월 수립한 제주향토음식 육성계획에 따라 향토음식점 표지판 부착과 콘텐츠 제
▲ 현지홍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지홍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0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2022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학생지원이 부족하다며 피해학생 전담 상담·치유 시설 운영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현지홍의원은 제1회 추경안 교육위원회 소관 통합심사 과정에서 제주교육청이 학교폭력에 관한 지원 정책이 가해학생위주의 선도 활동에 그치며 피해학생 상담·치유 과정에서 2차 가해 환경에 노출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지원정책에 대한 제고와 피해학생 중심의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피해학생 전담 상담·치유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할 것을 요구하였다. 제주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선도하기 위해 가해학생이 자신의 행동을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필수 교육 과정에 포함하고 다양한 상담·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감이 지정한 특별교육위탁교육기관을 14곳과 심리치료기관 6곳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에 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정책은 심리·정서회복을 위한 학교폭력 피해전담기관 4곳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현지홍 의
▲ 청년농업인 육성 현장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마인드 고취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제주시4-H연합회(회장 문승환) 회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비 절감 농업기계 안전교육 △자연보호 탄소중립 실천 ‘쓰담달리기’ 행사 △안정적 영농정착 및 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초당옥수수 전시포’를 운영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과정에 실질적인 시너지를 일으키고자 27일 현장교육을 통해 특용작물 가공 및 곤충 생산 농촌융복합사업장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성공 방향에 대한 토론을 거쳐 청년농업인들이 전문농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은 특용작물 가공 산업화 방안 모색, 곤충 활용 부가가치 산업 발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용작물은 지역성과 수요공급 변동성이 크고 원물 자체보다는 가공 후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저장력이 커지므로 가공분야가 중요하다. 특히 도라지 등은 치유농업 이슈와 함께 치유작물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경쟁력은 기대되나 ▲가공시
▲ 제주도, 선박화재 대비 항‧포구 안전점검 후속조치 만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성산항·한림항 선박화재에 대응해 도내 항·포구 긴급 안전점검 1단계 점검을 완료하고,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 도민안전실, 해양수산국, 양 행정시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항 ·포구 1단계 점검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후속조치 등 향후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일 특별요청사항 1호를 발령하고 도내 전 선박에 대한 긴급안전 점검과 항·포구별 소방시설 장비 전수조사 실시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소방안전본부는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내 항 ·포구 109개소에 설치된 모든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및 장비를 전수조사하고 있다. 7월 8~15일 제주항 등 선박 겹접안 항포구 6개소를 대상으로 우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점검대상 161개 중 74%는 양호했으나, 26%는 수리 등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1단계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로 부실 관리시설에 대한 신속한 보완조치와 항·포구 내 어선 밀집 접안구역에 5억 4천여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9일 오전 4·3평화공원 참배로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 강봉직 위원, 강하영 위원, 고의숙 위원, 박호형 위원, 정이운 위원, 현기종 위원, 현길호 위원이 참석해 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제단을 참배하고 위패봉안소에서 추모의 시간을 갖는 일정이다.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4·3특별위원회는 4·3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첫 공식 기구로서 4·3특별법 제정 및 개정을 비롯한 희생자 위령사업, 유족지원, 진상조사 등에 앞장서며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과 늘 함께 해온 위원회”라며, “앞으로도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새롭게 제기되는 4·3 의제에 대해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과 31일 제주대학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장마술, 장애물 비월 등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에는 ㈔제주시 승마협회가 주관하는 2022 제주승마축제가, 31에는 제주대학교 주관으로 제3회 아랑조을 승마축제가 열린다. 제주지역 승마관련 기관·단체는 2022년 승마대회 국가 공모를 통해 11개(전국 1, 지역 10) 승마대회를 유치했다. 제주도는 소요경비의 50%인 2억 8,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1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승마대회를 포함한 8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승마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승마인구 확대를 위해 학생 승마체험, 농촌관광승마활성화(외승)지원 등 승마 저변 확대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골프업계, 상생방안 마련에 머리 맞댄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3층 삼다홀에서 ‘지역사회와 골프장업계와의 상생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골프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도내 골프장 업계의 입장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석현 한국골프장경영자협회 제주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도내 골프업계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제되면서 제주지역 골프장 업계가 호황에 이르다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골프장 예약이 취소되는 등 이용객수가 감소추세로 돌아서고 있다”면서 “제주 관광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골프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20~30대가 골프장을 즐겨 찾는 등 골프 대중화와 저변확대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골프업계의 현 상황을 도민사회와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 그리고 골프산업이 더 도약하기 위해 제주도와 골프업계가 서로 어떤 노력을 해야
▲ 음주단속 현장서 고액·상습 체납 차량 단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난 27일, 고액·상습 체납 및 불법 명의 차량(대포차)에 대해 야간 관·경(제주도청 세정담당관, 제주시, 동부경찰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경찰의 음주 검문 현장에서 번호판 자동 판독 시스템을 활용하여 검문 중인 차량의 체납액을 조회, 징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적발된 고액·상습 체납 차량은 즉시 납부를 요구하고 미이행 시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거나 분할 납부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였으며, 또한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강제 견인해 공매를 통해 강제 매각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이날 단속에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7대(체납금액 860만 원)를 적발하여 3대 150만 원을 현장 징수하고 4대 710만 원에 대해서는 분납 계획을 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치 활동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과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로 일상 회복과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연말까지 전개되는 캠페인에 치유의숲이 선정되고 알려지며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특히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으로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하고 친환경 노력을 기울이는 여행지로 우선 선정이 되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거멍오멍숲길(2km)에 보행매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쉼팡(치유공간 쉼터)에는 침상을 추가로 설치하여 자연 속에서 조용히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접하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022년 제5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인 중 온라인 화상 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 인원은 16명으로, 강의는 8월 4일 ~ 5일 이틀간 7개 과목을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 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 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노지 감귤 재배 기술 등 7개 과정이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차원에서 언택트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2022년 제주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4월부터 매월 1회 운영 중이며, 총 4회에 걸쳐 106명이 수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 터전을 가꾸길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제주생활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치매안심센터 안덕분소, '기억이 새록새록'치매예방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 치매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관리를 확대하고자 치매예방교육'기억이 새록새록'프로그램을 매주 1회,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기억이 새록새록'은 매주 화요일(주1회)마다 운영되는 일회성 치매예방교육이며, 치매예방 생활수칙 및 치매예방 손가락체조, 공예활동, 미술요법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여자 대상 인지선별검사 및 개별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치매고위험군은 인지강화교실로 서비스를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안덕분소는 먼 거리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나 치매 관리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안덕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덕분소에서도 치매안심센터와 동일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프로그램 감상공연–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 공연을 8월과 10월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콘서트는 7월부터 시작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제주의 걸궁이야기 연계공연으로 전통국악의 소중함과 문화에 담겨진 교훈을 알리고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통하여 고루한 국악이 아닌 흥겨운 국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3일, 10월 1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공연은 광개토 제주예술단이 외교통상부 주최로 초청, 초연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우리의 전통국악을 힙합 비보이, 비트박스와의 협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융복합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통문화는 재미없다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추억에 남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8월 4일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7월 28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로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서별 상황 공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갈등 발생사업 소관 1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 제주신화월드 내 대규모 점포 개설 ▲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 운영권 분쟁 ▲ 민군복합관광미항 진입도로와 서귀포시 우회도로 개설공사 등 크고 작은 갈등 민원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별 해소 대책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은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고 주민들과의 우선 소통을 통한 대안 제시”와 함께“인사이동 후 인계인수를 철저히 하여 사업의 지속성이 저해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공갈등 해소 및 예방이 필요한 사업들을 중점 관리하여 오면서 시민 불편 해결은 물론 사회적 갈등비용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서귀포보건소,'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 150명을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본 사업은‘오늘건강’스마트폰 앱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사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 개인별 미션 참여 및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5개월), 사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12개 동지역 주민으로서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본인 명의 스마트폰 소지자이면서 고혈압, 당뇨 등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단, 아이폰·알뜰폰 사용자, 노인장기요양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모든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지급하고, 혈압계와 혈당계, AI 스피커는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