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광역·기초 등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이행성과·체감도 등의 5대 항목을 지표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정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실시했다. 시는 공직사회 내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 사업 △ 취약계층 노후담장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 △개별공시지가 미산정 필지 토지특성 조사(개별공시지가 산정) △그물망 펜스 설치로 무단투기 신속 대응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노후 농공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시민·공무원 체감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촘촘하게 수립하여 자체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규제에 대한 ‘사전컨설팅’
▲ 순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률이 목표량(21,140건) 대비 93%로 도내에서 가장 높다고 밝혔다. 시의 문화복지카드 온라인 신청은 19,595건으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부상했다. 이는 여수시(16,448건), 광양시(9,834건) 등 전남 동부권뿐만 아니라 서부권을 포함해 전라남도 내 가장 높은 신청률인 동시에 가장 많은 건수이다. 시 자체로도 작년과 비교해 약 3,000건이 많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 지역 청년들에게 연 최대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공연관람, 학원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을 위해 전남도 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에 신청자 자격요건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대상자가 4월 초에 대상 선정 문자 확인 후 카드를 발급해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의 빠른 신청률은 청년들의 현실과 니즈(needs)를 단적으로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순천시가 나아가야 할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추진방향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 기간인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축제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운장산고로쇠축제기간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카드지원금을 교환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고로쇠축제장에서는 해발 600m이상 고로쇠나무 군락지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비롯하여 고로쇠 수액를 첨가한 먹거리, 진안 농특산물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장고로쇠 축제와 앞으로 진안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 3일 완주군은 오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와 고열 등 증상을 발생시킨다. 전파는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기구 또는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 전파가 이루어져 주로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집단적으로 발생하기 쉽다. 영유아기의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접종방법은 입으로 먹이는 방식으로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2회 접종, 로타텍 3회 접종) 중 한 종류의 백신을 선택하여 접종하면 된다. 다만 1차 접종 이후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1차 접종은 생후 15주가 되기 전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고 최대 생후 8개월이 되기 전에 모든 차수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유
▲ 진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이 7억원을 투입,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급식에 사용되는 유기농 쌀, 채소, 과일 등의 친환경 농산물과 Non-GMO(유전자 변형이 없는 식품) 식재료 대체 구입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급업체 선정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친환경 생산자단체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을 대상으로 올해 진도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심의회를 최근 개최해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납품업체의 식재료 안정성 검사와 수시로 변동하는 농산물 가격이 적정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가격 결정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청년들이 국방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 중(휴가, 외출 포함) 사망․상해․질병․후유장애 등이 발생할 경우 치료 등을 목적으로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 중인 청년으로, 병역법에 규정된 현역병(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포함)이 해당된다. 단, 특정 기관이 단체보험에 가입한 사회복무요원과 직업군인 등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군 복무를 시작할 때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전북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애(5000만 원) △상해·질병입원(1일 3만 원) △뇌졸중·급성심근경색진단금(300만 원) △외상성절단진단금(100만 원) △정신질환위로금(200만 원) △전우수술비(20만 원) △골절·화상위로금(30만 원) 등 총 13개다. 보장기간은 올해 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이며, 타 보험(국방부 병상해 보험 및 개인 화재·생명보험)과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위기의심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선제적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관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수조사는 복지서비스 지원 필요와 경제적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달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동시에 설문조사 형식으로 운영했으며, 통리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만2천5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1월 담당공무원의 위기가구 판단 하에 개인별 복지 욕구에 맞춰 공적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지원 등 상담인원의 47%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사각지대 지원에 일등공신 역할을 해준 익산형 긴급지원(95건/27백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31건, 14백만원)은 공적지원에 대한 공백(기준 중위소득 75~100%)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한 지원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조사 중 설문조사 참여자 32%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본인 스스로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 대상자라고 생각한다는 점과, 경제적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2023 익산방문의 해’와 코로나-19에 적극 대비하고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을 위하여 ‘안심식당’신규 지정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처음 시행했으며, 식사를 취급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중 생활방역수칙 4가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를 모두 이행하는 업소를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생활방역수칙 4가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일반,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 취급 업소이고 모집 규모는 40개소이며 모집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 신규 지정 안심식당에는 안심식당 인증표지판을 배포하고 위생용품(위생수저집, 앞접시 등) 제공, 온라인포털과 T맵, 카카오맵 등 활용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업소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1부,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 1부를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또는 위생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는 물론,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환
▲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최근 새학기를 맞아 경제적 여건으로 책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신학기 권장도서 및 학습 참고서를 전달했다. 2021년 처음 시작한 ‘꿈을 향한 도전! 책 나눔‘ 사업은 올해로 2회 차를 맞았다. 농촌 지역 특성상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교육격차를 줄여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책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김용관 민간위원장은 “농촌 청소년들이 평등한 학습기회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허진영 병영면장은 “청소년들이 책 나눔 사업을 통해 배움의 욕구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병영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병영면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강진군 다산박물관, 조광희 작가‘계절의 시선’展 열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26일까지 조광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조광희 작가는 한국미술제 금상 수상, 일본 국제 공모전, 대한민국미술 대상전 등 다수의 공모전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다산박물관에서 열리는 조광희 작가의 전시는 ‘계절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쉼’, ‘소담소담’, ‘월출의 여름’ 등 20여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월출의 여름’은 작가가 살고 있는 집에서 보이는 강진의 월출산을 바라보며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여행을 다니며 작가가 느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색채와 감정 등을 캔버스에 담았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다산박물관에 오셔서 조광희 작가의 여러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박물관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전주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자원활동가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생애 처음 도서관을 찾는 영유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줄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육아 지원을 위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9개 시립도서관에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매개로 즐겁게 놀며 어려서부터 책과 친밀해지고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육아지원 사업이다. 올해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은 현재 리모델링을 위해 휴관 중인 도서관을 제외한 건지·꽃심·인후·삼천·송천·금암·인후·아중·평화도서관 등 9개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시는 도서관별로 각각 7~8명씩의 자원활동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원활동가로 선정된 시민들은 오는 2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모두의 그림책: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의미 △영유아 책놀이 실제 △책놀이 사례발표 및 시연 등 6차례의 기본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각 도서관별로 1:1 맞춤형 심화교육을 받게 된다. 총 6회의 활동가 교육 중 4회 이상을 이수한 자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수산기술연구소 수산물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안 업무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24년도 전라북도 수산종자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공모 준비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한 수산물 안전성조사 강화 등 수산물안전센터 현안 업무도 살폈다. 올해 수산물안전센터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수산물 방사능 조사량 대폭 확대 추진과 ‘24년부터 시행되는 수산물 PLS제도에 대비해 조사항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 '안전한 양식장' 인증에 참여하고 있는 양식어가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전라북도-경기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해역에 적합한 김 신품종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오는 16일까지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 희망 농업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은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지원사업으로, 희망 농업인 중 1년 이상 치유농장 또는 농촌체험농장 등 체험관련 사업장 운영자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희망 적격자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 추천·보고하고,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전주기전대학교)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법정 교육시간(142시간), 80% 출석이 필수 사항이며 불성실한 교육 참여 및 중도 포기의 경우 보조금 지원이 금지되며, 중도 포기 시 3년간 동일사업에 지원이 불가하니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교육이수 후에는 수강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차·2차 시험에 합격하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인구가 3달 연속 3자리 수 증가라는 ‘더블 쓰리(3-3) 현상’을 보인 가운데 ‘전 세대 동반 증가’의 본격적인 상승 궤도에 진입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봉지구와 용진 운곡지구 주거단지 입주에 힘입어 지난달 말 주민등록인구는 총 9만3,538명을 기록, 전월대비 497명을 기록했다. 완주군의 인구증가는 작년 12월(646명)과 올 1월(619명)에 이어 올 2월까지 3개월 동안 3자리 수가 늘어나는 ‘더블 쓰리(3-3) 현상’을 이어갔다. 이런 현상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올 2월 중에는 아동(0~17세)과 청년(18~39세), 중장년(40~64세), 노인(65세 이상) 등 전 세대에서 인구가 동시에 증가하는 극히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 “완주군 인구가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동인구의 경우 올 2월말 현재 총 1만2,958명으로 전월보다 56명이 늘었으며, 2030세대의 청년인구 역시 1만9,805명을 기록해 146명이나 증가했다. 인구절벽의 시대에 비수도권에서 아동과 청년 인구가 늘어나기란 쉽지 않은 일로, 다양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맞아 7개 읍‧면 32개 마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이앙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8명으로 구성된 봉사반 2개 조를 편성하고, 60여 종의 공구 및 유‧무상 부품을 확보하는 등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은 농기계 수리점검 및 정비요령, 농기계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자가정비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 성능유지 및 수리비 절감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