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은 10일 자사 서비스 '젠포트뷰'에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젠포트뷰'는 국내 최대 퀀트투자 플랫폼인 '젠포트'의 신규 서비스로 매출액 성장률, PBR(주가순자산비율), RSI(상대강도지수) 등 총 227개의 팩터를 조합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포트폴리오 매니저'에 챗GPT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투자자들이 보유한 주식 포트폴리오에 대한 테마 분석과 비중 제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손승한 퀀트 매니저는 "다이렉트 인덱싱(개인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비롯해 개인이 직접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젠포트뷰는 금융 지식이 높지 않은 투자자도 쉽게 자신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챗GPT가 이를 더 편하게 만들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 김해시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21일까지 김해시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하여 김해산업 고도화 및 경제성장의 중심축을 견인하고자 시작된 기업지원 사업이다. 2019년 처음 사업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그동안 80개사가 선정되어 경남 스타기업 및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정부지원사업 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3월 10일부터 모집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4월 3일부터 진흥원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하게 되면 당초 사업 목표였던 총 100개사 선정이 완료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정된 강소기업에 대해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지원 정책으
▲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2월 초 진행된 방사성동위원소등 현장 정기검사에서 지적, 권고 사항 없이 합격하였음을 밝혔다. 사진은 현장 방사선 안전관리 수행을 통한 안전한 연구환경을 점검하고 있는 방사선취급감독자의 모습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등 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 발생장치를 활용해 의료기술 연구개발,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연구실에서 안전 현장 정기검사에 지적, 권고사항 없이 합격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현장 정기 검사를 받았다. 3년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 정기검사는 직전 정기검사(2020년) 이후 현황 등 브리핑, 서류검사, 현장확인, 검사관 총평 순서로 진행됐으며, 원자력안전법 관계규정에 적합해 ‘합격’ 판정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삼중수소를 이용한 유기화합물 분석, △융합의료영상지원실, △의료 방사선 차폐복 등의 납 당량 평가, 의료기기 고장분석을 위한 비파괴검사실, △전임상 동물실험에 활용되는 이동형 엑스선 발생장치, △제약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방사선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
▲ 이춘덕 도의원(국민의힘, 비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10일 열린 제402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수입 꽃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입학식과 졸업식 등을 포함한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지역의 화훼농가 및 도.소매업의 매출이 급감하여 도산 위기에 있다.”고 말하며, “화훼산업 발전 기반 마련과 화훼문화 진흥을 통해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한다.”라고 조례안의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 화훼산업의 육성 및 화훼문화의 진흥을 위한 사업 ▲ 도내에서 생산한 화훼 사용을 홍보하고 우선구매를 권고하는 소비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32명 의원 공동발의를 바탕으로 농해양수산위원회까지 원안으로 통과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훼의 안정적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도내에서 생산한 화훼 사용을 확대할 수 있
▲ 진주시,‘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진주시는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 자문위원, 전담기관,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K-UAM 로드맵에 맞추어 진주시의 강점을 살린 UAM 산업육성 전략을 마련하여 향후 진주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행됐다. 용역에는 AAV 산업육성을 위한 정부정책과 핵심사업, 국내 AAV 주요 개발 기관 및 기업 동향, 진주지역 AAV 산업현황과 주요과제, 주요 추진사업 발굴, 사업추진 전략, 정책제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진주시는 용역 결과를 향후 관련 사업 추진 및 정부 공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AAV 실증센터’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진주시가 AAV 산업 초기 시장을 선점하여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의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에서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
▲ 김장호 시장이 이재용 회장을 만나 반도체특화단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만나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구미시 임수동 소재 국립 구미전자공고 현관 앞에서 이 회장을 만나 삼성그룹 차원의 통 큰 구미 투자와 함께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삼성전자는 구미를 거점으로 과거 애니콜 신화를 이뤄냈고, 현재도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 거점으로 구미에서 생산된 스마트폰이 세계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을 위한 거점이다. 지난해 기준 구미시 지방세의 25%(1천222억원)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차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지방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 이어 구미전자공고를 방문했다. 당초 이 회장의 구미 방문은 구미사업장 내에서도 극비 사항으로 부쳐질 만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김 시장이 이 회장 방문 사실을 알고 전자공고 본관 앞에서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 경남대학교 한마관 시설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경남권 게임산업 육성 기반인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를 창원에 유치(경남대학교 내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수도권 중심의 게임산업 구조 탈피와 권역별 게임산업을 육성을 목표로 설치하는 게임산업 육성 인프라로 지역 게임기업 인큐베이팅과 제작·유통 지원, 관련분야 인재양성 등 게임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한다.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또한 경남대학교 교내 시설인 한마관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며,게임개발 기업 입주공간과 게임창작 인력 육성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경남대학교는 ‘교내 게임학과 신설 등’ 추진으로 글로벌 게임센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콘텐츠 창작 인프라와 콘텐츠 학과 보유 대학 등 다수 기반을 보유한 만큼 게임개발 전문인력 수급에 유리할 것으로 보면서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를 거점으로 관내 게임개발 기업 유치와 청년인력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가 보유한 콘텐츠 인프라 자원과 더불어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또한 지역 게임산업의 활력이 될 것으로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신발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박차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3월 9일, 부산 신발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신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한국 신발관 2곳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발산업의 디지털화, 친환경화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전통 제조산업이었던 신발산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과 신발산업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의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해 부산 신발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제고를 부산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기 위함이다. 첫 방문지인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은 신발.피혁 관련 생산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기업에 보급하고 지원하여 생산기술 진흥과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신발피혁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능형 신발공장 구축사업,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디지털 기반 신속 신발제조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등 국비와 부산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방문지인 한국신발관은 국내 유일의 신발 랜드마크 거점 운영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남도는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를 설치하여 4차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게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지원하여 창원시 경남대학교 내 한마관에 글로벌게임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도내 게임산업 육성과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산업의 불균형 해소와 권역별 특성화된 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12번째로 경남(창원)에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는 도내 게임기업의 창업보육(인큐베이팅), 제작지원, 유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 게임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하며, 사업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 지정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경남도는 창원시로부터 경남대학교(한마관) 내 입주지원실, 테스트베드, 융합지원실, 게임체험존 등으로 구성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전담기관), 지역문화산업진흥기관(주관기관), 창원시, 경남대학교와 협의를 진행하여 2023년 12월까지 공사 완료 후 20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양봉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양봉농가 양성을 위해 ‘2023년 경남양봉대학’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월 9일 경남농업기술원 ATEC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양봉생태과장을 초빙하여 국내 양봉산업 현황과 가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대학 과정으로 편성되어 운영하게 되는 경남양봉대학은 양봉 사육을 희망하거나 사육을 시작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신규농업인에게 3월 9일 ~ 8월 10일 동안 총 15회, 72시간에 걸쳐 양봉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꿀벌의 생리·생태, 서양벌 및 토종벌 사육 기술, 사계절 봉군관리, 화분매개의 이용, 병해충 방제 등 양봉 사양 관리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내용을 익힐 예정이며, 특히 유용곤충연구소와 선도농가에서 다양한 실습교육을 진행하여 전문지식과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강석주 기술지원국장은 “근대적인 양봉산업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100년이 넘었으며, 종사인력
▲ 의성군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중 농공단지 조성 및 정비지원 분야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여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 및 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산물생산유통기반구축, 농공단지조성 및 정비지원 등 7개 분야, 도비 최대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1994년에 준공된 봉양농공단지의 노후화된 집수매거가 일부 기능을 상실하여 깨끗한 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자 본 사업을 계획하여 도비 125백만원, 군비 125백만원 총 250백만원을 확보하여 집수매거 교체로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군의 위상을 확고히 함과 더불어 제조업체를 유치하고 지원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산업기반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양농공단지는 전체면적 194,000㎡에 현재 26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중앙고속도로 의성IC 연접, 대구경북통합신공항
▲ 김해시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해시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산업구조 대전환을 위해 기업 체질 개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역내총생산(GRDP) 중 제조업 비중이 45.3%에 달하는 제조업 중심도시이나 제조업체의 영세화와 첨단산업 기반이 미약해 성장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해 시는 ▲기업 R·D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제조 혁신 ▲기업 경영환경 최적화 ▲체계적인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노동자 복지환경 향상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목표 연도는 2030년이다. 세부적으로 시는 ‘기업 R·D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해 2030년까지 R·D 중심기업 100개사 육성을 목표로 주력산업 분야 기술고도화를 위한 R·D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대회서 발굴한 기술의 시제품화와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2030년까지 매년 스마트공장 구축을 20개씩 지원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앞당긴다. 시는 ‘기업 경영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매년 200억원씩 증액해 올해 1,600억원에서 2030년까지 3,000억원 규모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기업애로 119제, 기업현장 기동반, 세무
▲ 대구시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구시는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 블록체인 대구 실현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개발 환경 구축과 전문기업 육성,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서비스 발굴과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블록체인은 최근 비대면 디지털 수요의 폭증으로 웹3.0 기반의 온라인 환경에서 참여자 간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그 활용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운전면허증, 신원확인, 디지털자산(NFT,STO)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대구시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인 메인넷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위한 역량 함양과 함께 서비스 융합을 통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 데이터 기반의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등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된 대구시만의 독자적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수요 발굴에서 검증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대구시는 △ ABB 산학연관 얼라이언스 운영 △ABB 해커톤대회 △ABB 규제샌드박스지원 △ABB 초기시장 진출지원 △ABB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 창원특례시 산림휴양과, 현업노동자 3월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는 8일 팔룡양묘장에서 산림휴양과 소속 공무직노동자 및 기간제노동자 38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월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근무 중 안전수칙 및 사례별 대처 방법 안내, 노동자 건강관리 및 야외작업시 주의사항 안내, 작업시 안전보호장비 착용 철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준수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 소장은 “현업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산업재해에 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노동자들의 작업 중 애로사항 및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주군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대상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울주군 내 가축사육업 농가 1천767개소로, 허가 농가 1천466개소와 등록 농가 301개소가 해당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종별 사육시설의 적정성과 방역시설·장비 구비 여부,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울주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리고, 위반 정도가 중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할 예정이다. 점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축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축 질병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축사 악취를 줄이는 등 깨끗한 축사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산업 일제점검 방문 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