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신3고(高)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지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전 도민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심한 사각지대를 보다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 2만 7,000여 명과 5,000여 사업체가 대상이 된다. 제주도 자체예산으로 7번째 지급되는 이번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대상은 ▲구직청년, 예술인·예술단체, 특수형태고용근로자·프리랜서 등 고용유지와 취업난을 겪는 도민 ▲1인 관광사업체, 손실 보전금 미수령 사업체, 일반택시기사와 택시업체 및 전세버스업체 ▲저소득 및 신규 어업인, 취약어가 한시경영지원 및 어선원 가계안정자금 지원, 취약농가 영농경영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제주도는 추경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분야별 지급계획을 바탕으로8월 1일 9시 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민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인 만큼 정부지원사업과의 중복 및 자격요건 등을 신속하게 심사해 추석 이전에 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구직청년의 경우 도내 거주 19~39세 청년 중 워크넷에 구직등록이 되어있고 최종 학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최근 약화된 제5호 태풍 ‘송다’에 이어 제6호 태풍 ‘트라세’가 북상하고 있어 이에 대응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은 태풍이 지나간 후 △하우스 등 시설물 확인 및 전기 점검 △침수 포장의 신속한 물 빼기 △병해 예방 약제 살포 △수세 회복을 위한 엽면시비 △배수로 재정비 등을 강조했다. 만감류 등 시설하우스는 환풍기, 천측장 자동개폐기 오작동 시 고온 피해가 우려된다. 태풍 통과 후 전기 점검 등 시설물 확인이 필요하다. 하우스 내 침수가 발생했을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물을 밖으로 빼고, 환풍기 등을 이용해 건조시켜야 한다. 물이 빠진 후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노지감귤원에 궤양병 발생 우려가 있다면 태풍 통과 후 24시간 이내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검은점무늬병은 누적 강우량 200㎜ 이상 시 추가 방제한다. 가지가 부러진 경우에는 잘라내어 도포제를 발라주고, 쓰러진 나무는 바로 세워준다. 빗물이 유입된 토양피복 과원은 반드시 토양피복제를 걷어 토양을 건조시킨 후 재피복해야 한다. 콩·당근 등 밭작물은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 및 ‘저신용 소상공인 특별융자’를 8월 1일~11월 30일 시행한다.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는 500억 원 규모로 업체당 임차료 범위 내 최대 3,000만 원, 대출기간 2년이다. 지원대상은 임대차계약을 맺고 타인의 건물 또는 토지를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또한, 저신용 소상공인 특별융자는 50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1,000만 원, 대출기간 2년이며 지원대상은 개인신용평점 744점(예전 6등급) 이하 소상공인이다. 특별융자 이차보전율은 2.5%이며, 신청절차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융자추천서를 발급받고 15개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단, 보증서 담보인 경우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된다.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 특별융자의 경우 제주신용보증재단을 먼저 방문해 개인신용평점을 확인해야 하며, 임차료 특별융자는 임대차계약서 및 최근 3개월 이내 건물등기부등본을 준비해야 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2022년 제1회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부담을 경감하도록 맞춤형 임차료 및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장년 근로자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코로나19 일상회복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 신규인력 채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5억 2,8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참여기업 중장년 근로자 8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추진해온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만 40~64세의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해당 근로자의 인건비를 1년간 월 4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이 경영부담을 덜도록 한시적으로 지원 금액을 월 40만 원에서 월 60만 원으로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10일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 자격요건과 기타 참여기업 신청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입법·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중장년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 ‘8월 소통과 공감의 날’서 올 하반기 정기인사 방향 제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공직자들에게 올 하반기 정기인사 방향을 제시하고, 정기인사 기간에 소홀함 없는 업무 추진과 인수인계를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는 8월 5일 정기인사와 관련해 “조직 안정과 함께 민선8기 주요 역점시책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모든 공직자가 인사에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에서 추경이 통과됐기 때문에 이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신속집행과 인사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부여받은 새로운 역할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직자들에게 “지난 한 주 동안 공직자 여러분이 긴장하면서 노력한 덕분에 코로나19 방역과 태풍에 잘 대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도 전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1946년 8월 1일이 도제(道制)가 처음 실시된 날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오늘날 공직자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업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지원액을 10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월 8만 5,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12% 인상해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 7월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차상위 이하 계층의 바우처의 단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은 만 19~64세의 장애인이며, 생계·의료·주급·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을 우선 선정한다. 사업 신청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나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장애인 스포츠강좌 가맹시설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이번 지원액 한시 인상에 따라 제주도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률 증가로 장애인체육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외에도 8월부터 운영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체력측정사를 배치해 과학적 체력측정을 통한 평가 및 운동처방으로 맞춤형 운동시스템을 무료로 지원한다. 향후에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특수학교 및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한 출장 측정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건강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파종 90~130일 후 12월에 수확 가능한 조․중생 브로콜리 개발을 위해 육종 소재로 활용할 조․중생 브로콜리 우량계통 육성에 나선다.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74%를 차지하는 최대 산지로 대부분 중․만생*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종자 소요량의 99%는 외국산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숙기가 빠른 우리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조․중생 우량계통을 육성해 12월에 수확할 수 있는 조․중생 품종 개발에 활용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원은 외국산 품종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2006년부터 제주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월동용(중․만생종) 품종육성을 목표로 연구에 착수했고, 최근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숙기가 1~3월인 브로콜리 유전자원 143종을 확보하고 고정계통 44종을 육성했으며, 이를 소재로 2019년 ‘뉴탐라그린’을 시작으로 올해 ‘한라그린’, ‘삼다그린’ 등 2품종 등 총 3품종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는 중․만생에 치우친 출하시기를 안배하고 공급량이 적은 12월 출하로 제주산 브로콜리 경쟁력을 높일 수
▲ 제주도, 고승한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신임원장 임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8기 첫 공공기관장으로 고승한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을 임명했다. 제주도는 8월 1일 오전 8시 4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3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승한 신임원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고승한 원장은 제주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고령사회 제주 노인평생교육,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정책, 지역주민 주도 소통협력 플랫폼 구축 등 평생교육 및 사회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해왔다. 고 원장은 지난 7월 공모 및 심사과정을 통해 이사회에 최종 추천된 후 이사회 선임을 거쳐 8월 1일자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그동안 공백 기간을 잘 극복하고 도민들의 평생교육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고승한 신임원장은 “도민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전 도민에게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씩 탐나는전으로 지급된다. 단, △거동 불편 고령자나 장애인 등 찾아가는 신청대상자 △도외 병원장기입원자 및 교정시설 수용자 △생계 어려움으로 인한 공과금 장기 체납자 등 불가피한 사유를 소명하는 자료가 있을시 읍면동장 판단 하에 계좌이체, 지류형, 카드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접수해 지급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제주도 누리집 또는 지원금 지급 전용 누리집, 탐나는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접수는 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및 읍면동 방문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탐나는전으로 지급되므로 탐나는전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미 사용액은 자동 소멸된다. 제주도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
▲ ‘도민 인권지킴이’ 위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권정책에 대한 도민 참여 활성화와 지역 내 인권 존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민 인권지킴이’ 28명을 1일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도민 인권지킴이는 인권활동 경력이 있거나,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으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제주도가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한 도민 인권지킴이는 도에서 추진하는 인권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필요하다고 인정해 부여하는 임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인권파수꾼으로 도민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차별, 불편사항 발굴·개선에도 앞장서는 등 도민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도의 인권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인권교육 및 워크숍, 인권 관련 행사 참여 및 시책 홍보, 인권 현안 공유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도민 인권지킴이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우수 활동을 보인 도민 인권지킴이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처음 운영하는 도민 인권지킴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12일까지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번 산정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과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514필지이다. 지가산정은 토지이용계획확인원과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고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토지가격에 대한 이의제기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할 수 있으며, 결정‧공시전에 의견제출, 결정‧공시후에는 이의신청 하면 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이의신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일간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달 26일 성산읍 오조리마을이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선정평가에 결정되어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평가·공유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성산읍 오조리는 마을만들기 경관·환경 분야 우수사례로 참가하여, 지난 22일 중앙 현장평가 심사를 거쳐, 경관·환경 분야 전국 5개 우수마을에 포함되어 최종 본선 참가 자격을 얻었다. 지난 중앙 현장평가에서는 식산봉, 내수면, 연안습지 등 오조리만의 마을자원과 주민들의 주도로 지속적인 환경보존 및 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콘테스트는 오는 8월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분야별 우수마을이 함께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노력해온 결과가 전국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농촌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별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할 계획”이라고
▲ 한경도서관 “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동안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는 도서관 이용·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아동과 지역 아동이 같이 협동하는 “아동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아동 통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1일부터 진행한다. '다(多)같이 함께하는 연극 교실'은 초등 저학년(1~3학년) 15명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14:00 ~ 16:00 8차시 동안 진행되는 연극 교실 프로그램이다. '다(多)같이 즐거운 어울림 희망 교실'은 초등 고학년(4~6학년) 20명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 ~ 16:00 9차시 동안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앞으로 하반기 동안 진행될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시민건강 향상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무료 수영 프로그램 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도내 유일의 공인 2급 수영장으로 생활체육 다변화를 위해 전문 수영강사를 초빙하여 수영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9일부터 주중(화~금) 수영 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주말(토,일) 생존수영 교실도 오는 8월13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생존수영 교실은 물에 뜨기 위한 자세, 호흡법 등을 배우며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가상 체험이 가능하도록 VR기기를 이용한 교육도 병행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여가생활 확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 체육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애월도서관 "2022년 독서아카데미" 3부 문학 강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소설에 담긴 제주의 기억과 미래’라는주제로 " 2022년 독서아카데미 " 3부를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3부 강연은 문학작품 속 제주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제주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경험할 수 있는 문학 강연으로 차영민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3주간 소설에 기록된‘제주 4.3.’,‘해녀’,‘이주민’ 등 그동안 잊고 있었던 제주에 관한 여러 가지 소재를 통해 앞으로 살펴봐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