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직원들과 마주보며 소통하는 8월 직원조회를 개최한다. 이 날 직원조회에서는 서귀포시 동네 한 바퀴 브이로그 공모전,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시상과 시정발전에 공헌한 공직자에 대한 표창수여가 이뤄졌다. ■ 서귀포시 동네 한 바퀴 브이로그 공모전 시상(4개 팀) - ▵최우수(희망나래TV), ▵우수(뺄래기똥), ▵장려(이해리), ▵장려(박수채김흔적) ■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시상(6명) - ▵포스터 최우수(동홍초 박은혜, 신례초 김요한), ▵글짓기 최우수(동홍초 이윤찬, 서귀북초 양제인), ▵만화 최우수(법환초 김라온, 동남초 박수영) ■ 제주특별도지사 표창(2명)지자체합동평가 유공 - ▵여성가족과 고효주, ▵총무과 이소은 ■ 서귀포시장 표창(5명)시정발전 유공 - ▵도서관운영사무소 현정아, ▵생활환경과 허승호, ▵산림휴양관리소 정지홍,▵서귀포보건소 김유경, ▵송산동 강해순 한웅 부시장은 2022년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업무공백이 없도록 주민 건의사항 등 사무 인계인수를 철저히 해줄 것과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해진 만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관 시설
▲ 몰도바 교원 대상 인공지능 코딩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몰도바공화국 교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정보화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할로코드 인공지능 코딩 등 한국에서도 최신 정보화 콘텐츠로 각광받는 내용을 주로 하며 올해 2월 한차례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원 39명을 대상으로 인원을 나누어 총 4일에 걸쳐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도내 초·중학교 교사 10명으로 구성된‘제주 이러닝 세계화 교사단’(제주 LEAD)이 참여한다. 연수 후에도 제주와 몰도바 교원을 매칭해 연수생의 학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제수행에 대해 피드백을 하는 등 교육정보화 수업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협력하는 컨설팅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모니터를 포함한 신형 컴퓨터 150대와 인공지능 코딩 기자재(학생용) 170세트 및 활용교재(교원용, 루마니아어) 100부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활용교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현지 연수생들의 학습효과 제고를 위해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교육을 몰도바공화국에 지원해 교육정보화 발전에 도움이 되고 글로벌 파트너
▲ 송악도서관, 2022년 생생 정보 신문활용교육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신문 속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종합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생생 정보 신문활용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승주(작가, 독서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 여러 신문 기사를 함께 읽으며‘교육’을 주제로 한 사회적 이슈에 대하여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창의와 인성의 융합형 리더십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신규 개설․운영한다.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 5일 ~ 6일 고등학교, 8월 8일과 9일은 초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130개교에서 총 23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리더십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고 학생회장 또는 학생회장단을 대상으로 한다. Talk 콘서트‘공감’을 시작으로 Open 콘서트‘JSL(Jeju Student Leaders)’, 공동체놀이로 키우는 리더십 프로그램 뿐 아니라 학생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쿨 퍼실리테이션, 분임토의를 통해 리더의 역할을 확립하고 소통과 참여, 협력을 통한 민주적 학교문화 형성을 지원한다. 특히 Talk 콘서트‘공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의 특강 및 학생과의 대화 시간으로, 학교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과 소통함으로써 학생자치활동 및 교육공동체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성예절교육부 관계자는“앞으로도 전
▲ 아라초,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2022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남자초등부 단체전 부문 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소프트테니스 남자초등부 부문에서는 조준우, 김지우, 강상현, 박영훈, 박영찬, 유현우 선수가 출전하였고 예선전 3경기를 모두 승리하여 최고의 컨디션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대구 안일초와의 8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경기 안성초와의 준결승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했다. 충남 홍성초와의 결승 경기에서는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졌고 마지막 3번째 세트에서 3:1로 지고 있었지만 학부모님들의 힘찬 응원 속에 3: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어 우승을 차지했다. 아라초 관계자는“아라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제주도 내 유일의 소프트테니스 종목 운동부로 학생 선수들이 겨룰 연습 상대가 없어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집중력 발휘한 결과라서 더욱 값진 승리였다”라고 말했다.
▲ 온평초, 여름방학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세대 리더 양성을 지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농산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원)생 교육봉사팀의 5일간 교육재능기부로 운영했다. 온평초는 과학/IT 분야의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선정됨으로써 3~6학년 학생들이 과학 분야의 다양한 실험과 활동을 체험했다.‘과학 탐정 놀이’를 주제로 루미놀 반응, DNA추출, 지문 추출 실험, 영양소 검출 실험 등 교과서에 나오지 않거나, 평소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웠던 실험을 하며 학생들은 생활 속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파악하고 과학에 대한 친밀감과 흥미를 향상시켜 나갔다. 온평초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서 잠시 멀어져 있는 방학 기간동안에도 학생들의 과학·IT분야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서귀포학생문화원, 제20회 초등토론아카데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관내 16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제20회 초등토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초등토론아카데미는 혼디모영교과연구회,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후원으로 초등학생의 분석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된다.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의견을 6명씩 8개 그룹으로 나누어 5일간 20시간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5일차 과정은 논증 구조로 자기 소개하기, 토론 맛보기, 입론, 좋은 자료의 조건, 그림책 논제 만들기, 등장인물이 되어 주장하기, 반론과 최종발언, 3분 말하기 등의 강의로 구성했다. 혼디모영 토론, 디베이트 찬반 토론, 퍼블릭 토론 등 토론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특강 및 단계별 실습, 실제 토론을 통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은진 원장은“사회가 건강해지려면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하고, 토론을 통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 제주시, 여름철 폭염 대비 클린하우스 도우미 냉방용품 지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근로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등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용품(쿨토시, 스카프)을 지급했다.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사업은 클린하우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클린하우스와 RFID장비 세척·청소인력 등 총 752명에 대해 온열질환 예방 용품(쿨토시, 스카프) 2,256셋트를 개인에게 지급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조끼 등의 안전용품도 매년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부터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읍면동별 사전 안전교육 실시와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클린하우스 도우미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사업은 1백 3십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에 걸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서비스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하고, 이용자가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을 말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의 120%(혹은 140%, 160%)이하이면서 각 서비스별로 연령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지원금(26천원~180천원)에 따라 본인부담금(16천원~60천원)을 납부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8월 모집기간 내 서비스를 신청하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 1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음악힐링지원서비스 등 총 13개의 사회서비스 별로 총 140여 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올해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경에서 사업예산을 9600만 원 추가 확보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난 상반기 약 3,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 서귀포시 노인취업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일 서귀포시노인취업교육센터에서 교육 수강생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다시 잡(Job)는 시니어 아카데미'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JDC 사회가치추진실부장, 시니어클럽 관장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기념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JDC와 서귀포시가 1억 4000만 원을 투입하며, 앞으로 11월까지 한국어학습전문지도사, 창업 아카데미(Ⅰ, Ⅱ),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양성과정, 스마트강사 양성과정 등 10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 60세 이상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취·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힐링 실내정원 “스마트 가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제주대학교 병원 내 유휴공간에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실내 힐링 정원인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 스마트 가든은 공공기관, 의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에 관수, 조명 등 자동화 제어시스템을 도입하여 식물을 관리하기 위한 실내정원이다. 지난해 산림청 공모를 통해 총 1억 원의 예산(국비 50백만 원, 지방비 50백만 원)을 확보해 지난 6월 사업을 착수해 최근 완공됐다. 특히 공기정화 효과에 탁월한 워터자스민, 해피트리 등 총 2,914본을 벽면형으로 설치해 치유와 휴식을 위한 생활 속 친자연적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격무 등으로 지친 병원 의료진 및 종사자와 특히 장기 입원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근로의욕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의료시설 내 치유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사업 확대를 위해 2023년에도 제주시 관내 의료시설 2곳에 대해 공모를 추진했다.”면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가짜 비아그라’ 판매 성인용품점 적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약사 면허 없이 가짜 비아그라 등을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서귀포시 관내 성인용품점 2개소 영업주 A씨와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도내 성인용품점을 중심으로 발기부전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비아그라 등이 불법 유통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기획 단속을 펼쳤다. 적발된 이들은 서귀포시 시내권에서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제조사와 유통경로가 불분명한 가짜 비아그라 100㎎, 220㎎ 40정, 시알리스 100㎎ 26정을 사들여 구매자에게 정품 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개당 4,000~6,000원에 판매했으며, “심근경색이 있는 경우 반 알씩 먹을 것” 등 엉터리 복약지도까지 하며 부정 의약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허가된 약국에서 구매해야 한다. 국내에 정식 허가된 비아그라는 25㎎, 50㎎, 100㎎ 3종과 시알리스는 5㎎, 10㎎, 20㎎ 3종뿐이다. 하지만 이들은 구매자의 소비 욕구를 자극시키기 위해 현재 유통되지도 않는 고농도 비아그라 220㎎와 시알
▲ 전시작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올해 갤러리 벵디왓 여덟 번째 전시로 감물염색과 섬유예술을 융합한 ‘일렁이는 제주 풍경’ 작품전을 2~29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민정 작가가 감물염색을 한 천에다 제주 풍경을 그린 2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바다, 오름, 꽃, 들판 그리고 섬유는 지친 일상을 회복해주는 ‘천연 비타민’이다. 하나가 또 다른 하나를 만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듯 섬유예술은 또 다른 제주풍경을 선보인다. 매일 바람에 펄럭이는 천이 바느질과 물감을 만나면, 풍요로운 삶을 이끄는 마음풍경을 창조한다. 그렇게 새로 태어난 섬유는 또 다시 바람과 바다를 만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낸다. 삶은 언제나 멈추어있지 않고 출렁거리고 일렁여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현 작가는 오늘도 쉴 틈이 없다. 현민정 작가는 “제주 바다는 무한한 풍경을 품고 있는 어머니여서 일렁거리는 파도를 보면 저절로 마음속에 숨어있던 삶의 기억들이 춤을 춘다”며 “제주의 풍경이 별보다 더 빛나고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기를 간곡히 빈다”고 말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달콤한 생명수인 감물이 섬유를 만나 아름다움과 제
▲ 소통과 공감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 상반기 도정 핵심 정책을 전략적으로 홍보한 부서는 어딜까?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상반기 도정홍보 우수부서 평가 결과, 4·3지원과(과장 강민철)와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단장 임태봉)을 최우수부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의 실적을 종합해 우수부서 8곳과 도정홍보 유공자 2명을 발표했다. 도 본청 부문엔 △최우수 4·3지원과(과장 강민철) △우수 경제정책과(과장 송은미), 일자리과(과장 강애숙) △장려 관광정책과(과장 변영근), 생활환경과(과장 강명균)가 이름을 올렸다. 도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엔 △최우수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단장 임태봉) △우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국장 신양수) △장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가 선정됐다. 4·3지원과는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추진과정을 비롯해 유해 발굴, 군사재판 수형인 첫 직권재심 청구, 4·3길 추가 조성, 보상금 지급 신청과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은 2년 넘게 제주지역 발생 현황을 일 2회 이상 안내하며 예방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사항, 오미크론 대응 등 도민 일상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알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 확산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쉽고 정확한 정책 전달로 도민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국어책임관 제도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존 국어책임관인 국어담당 부서장(문화정책과장) 외에 직속기관·사업소·행정시별로 분임국어책임관을 두어 국어책임관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까지 국어책임관 지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도내 공기업 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처음으로 국어책임관을 지정한 바 있다.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부터 시작해 어려운 정책·행정용어를 순화하는 공공언어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어려운 조례 내용을 도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말로 바꾸는 자치법규 공공언어 개선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900여 건의 도 조례를 대상으로 어려운 한자어, 일본어 투 표현 등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주대 국어문화원과 협업하여 도내 공공기관 누리집을 대상으로 공공언어